캐논 쓰다가 소니 와서 느낀점

일반 아빠진사이며
캐논 오막삼에 웬만한 렌즈는 다 쓰다가 A7R2로 넘어왔네요.
넘어온 이유는 소니 FF 미러리스의 사진품질만 보고 왔는데 배터리 말고는 불만이 없네요. ㅎ
(동체추적도 a7r2가 확실히 낫네요)
미러리스가 DSLR보다 무조건 가벼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러가 없는 만큼 부가기능 및 내구성이 추가되어 제품 성능이 향상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느낌점을 정리하면
1.렌즈 가격이 싸서 좋다.
: 동급 포지션 제품에서 캐논보다 확실히 쌈.
35mm 경우
15년에 같이 나온 사무엘2는 인테넛최저가 아직도 190대
fe35.4는 120대
기타 F4 계열 ( 16-35 , 24-70 , 70-200, 70-300) 캐논보다 저렴.
최근 출시된 금계륵도 신계륵 인터넷 금액이랑 거의 비슷해짐.(가격 안정화중)
85mm 도 팔오금이 캐논 만투보다 훨 저렴.
50.4는 가격 안정화 진행중.
2.렌즈가 가볍다.
:24-70 f2.8 및 50.4 제외 하고는 절대적으로 캐논보다 가벼움.
35mm 경우
사무엘2는 700g 넘고
fe35.4는 630g 밖에 안됨.
F4 계열도 캐논보다 훨 가벼움.
(캐논 기준 16-35:600g중반 ,24-70:600g중반 , 70-200:이건 비슷, 70-300: 1kg)
85mm는 만투는 1kg넘는거 비해서 팔오금은 깃털임.
3.렌즈 사용 비교 후기
1.fe 35.4
: 사무엘2렌즈 보다 가벼우며 쨍한맛은 떨어지지만 매우 부드러운 느낌임.
현재 사용중.
선호도 : fe35.4 > 사무엘2
2.fe 50.4
: 캐논 쓰면서 제일 만족한게 오이만두인데 fe50.4는 보케가 더 좋은 아트오식이 느낌임.
현재 사용중.
선호도 : fe50.4 > 오이만두
3. 85.4 gm
: 크리미보케라는 얘기를 듣고 기대를 했지만 평범한 배경날림 느낌임. 만투의 1.2보다 별로.
팔았음.
선호도 : 만투 > 85.4 gm
4. 2470 gm
: 신계륵이랑 af / 쨍함 / 보케 동급.
팔았음.
선호도 : 신계륵 = 2470 gm
이상.
d5나 1d x2 정도 되는 신뢰성을 가지면서 1kg정도 되는 바디와
105n 혹은 135.8 같은 망원 단렌즈 나와주면 정말 좋겠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