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도쿄다녀오면서 쇼핑 했어요.
흰 니트 포멀한 걸로 하나 골랐는데
한국와서 쇼핑백 뜯어보니
읭??
점원이 다른 디자인을 넣어줬네요 ㅋㅋㅋㅋㅋ
원래 어깨깡패라 가오리 형태 안 입는데...
벼룩 올릴까하다가 남편도 괜찮다길래 그냥 입어요...
...
목 부분 크로스는 확실히 한국에선 잘 안나오는 디쟌...
옷이 커서 그런지
실체 체형보다 좀 많이 똥똥해 보이네요..-_-;;
어제 새벽에 옵치하다가
욕먹어서 멘탈 털리고...
게임 안 하려고 딴짓 중에 함 찍어봤어요. 원래 셀카 안 찍지만...ㅎㅎㅎ
즐거운 토요일 저녁 되세요.
괜찮은데요
잘 어울림요
그럼 실제 체형이 보이는 옷으로 다시..
어디가 똥똥하신건가요??
아주 아쁘기만 합니다
잘 어울리세요~
한 개도 안 뚱뚱해 보이십니다.
그저 남편 분이 복을 많이 받으셨구나 할뿐.
너무 이뻐요!
이쁘니까 결혼하지....
라는 명언이 떠오르네요
시노자키 아이?? 이쁘신대요
역시 예쁘면 다 유부녀... 말씀하신대로 부한 감이 있긴 있는데 그래도 예쁘게 잘 어울리세요 ㅎ
굿
....이쁜데??
남편? 민간인이시네요~
난 정말 통통/뚱뚱한데...ㅠㅠ
우왕 진짜 한국에선 보기 힘든 니트디자인인데요! 진짜 이뻐요!!!!! 원하셨던 니트도 아니고 점원실수로 받은 니트르 마음이 꽁기꽁기하시겠어요 ㅠㅠ 그래도 진짜 이쁘네요. 벚꽃피는 봄날에 입으면 진짜 샤랄라 느낌일것 같아요!
욕조있는 욕실...부럽습니다....
한국이 아닌가봅니다
옷이 예쁜 것인가 사람이 예쁜 것인가..
나 여잔데... 남편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