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삼겹살집의 비법

Only 고기만 넣는 용도로, 3~5일 주기로 세척한다면 큰 문제 없지 않을까?

내가 요리나 식품 그런 거 잘 몰라서 그런데
많이 비정상적인 거임?

알바놈인지 뭔지가 저기 냉장고 락스소독하니 걱정없다고 썼었던적 있는데
나같음 안먹음

네 존나 많이 비정상적임

냉동고 청소를 해 보면 생각이 바뀔 것.

냉동실 열어봐 포장 안된 고기가 있나

어떻게 비정상적인 건지를 설명해주길 바라서 답글단 건데 말야...

아 그런 문제임?
냉동 재해동 그런 게 아니고?

님 집에서 고기 냉동보관할때 용기에 담거나 비닐로 싸거나 하지아늠?

위생 2째치고 냉장고 제역활할라믄 저리꽉꽉 채우면 안됨 냉기 순환이안됨

해동후 냉동하면 세균이 묻는경우많아서
금방상해 요리해본사람들에겐 기본상식임

나도 잘 모르는데 냉동식품 같은거 밀봉 안 하고 넣어두면 음식에서 냉장고 비린내 같은거 나
냄새가 난다는건 뭔가 묻었다는 거잖아 그게 좋은거 일리는 없을테고

아 그거는 그러네. 그거 생각 못했어

그것도 문제임 얼리기만해도 세포 파괴되는데 그걸 녹였다 다시 얼려? 뿅뿅나는겨

음 설명해 주자면
냉동실에서 냉동믈 시켜도 저렇게 맨 고기를 걍 쌓아 놓으면 냉동실에서도 번식 가능한 균들이 대량번식할 우려가 있음. 그래서 대부분은 개별 비닐포장을 하지
더 큰 문제는 냉동실에 쳐박아 얼렸다 녹였다 한다는 건데 브럼 냉동실 온도가 그렇게

안 낮을 가능성이 높고 그러면 온갖 것들이 번식할 최상의 환경임 걍 먹을 수 없는걸 만드는거임 저건

그래 차라리 이렇게 말해주길 바랐어.
이해됐음.

울나라의 문제임.. 락스같은게 무슨 졸라 좋은 만능해결책같이 생각하는 인간들이 너무 많음..
락스를 먹는거 근처에 두는 것도 문제구만..

냉장은 그런데 냉동은 괜찮음

저정도면 양호할걸 ㅋㅋㅋ

위생에 걸림 냉동했다가 해동하고 다시 냉동
자체가 위험해서 하지말라고 하는데... 저걸
방송에서 대놓고 말하니 ㅋㅋ

그래도 먹고 탈나는 사람은 없나본데 ㅋㅋ 상해서 냄새날 정도면 안팔겠지

냉동실이 마냥 깨끗한게 아니라서...거기서 살아남는 세균도 있거든

해동 후 재냉동은 위험함
그리고 냉동고에 직접적으로 닿는게 깨끗한게 아님
위에 누가 말한거처럼 청소를 맨날하면 모를까 기본은 비닐로 싸던 랩으로 싸던 포장해서 넣어야함
보통 고깃집은 냉동된걸 꺼내서 즉석에서 썰어줌

본인 어서오고

20) 해동된 냉동제품을 재냉동하여서는 아니 된다. 다만, 냉동수산물의 내장 등 비가식부위를 제거하거나 냉동식육의 절단 또는 뼈 등의 제거를 위해 해동하는 것은 그러하지 아니할 수 있으며 작업 후 즉시 냉동하여야 한다.
작업한다고 녹였다 얼린게 아니라 별도로 해동과 냉동을 반복했다면 식품위생법에 걸림

급속냉각을 때리는게 아닌 일반 냉동고에 넣는거면 위험하지 녹았다가 어는사이에 발생된 새균들중엔 그정도추위는 버티는 애들도 많은데

이새끼 음식점할듯

역시 루리웹이라 식품위생법의 기본 개념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군요. 기본적으로 육류는 기온차가 높으면 세균에 의한 감염성이 높아 부패가 쉬운 식품으로 법적으로 금지하는건 일반인들도 다 아는 사항인데... 라면도 못끓이는 유저들이 많을 것 같군요 루리웹은....

드라이에이징 얘기하는 거면 저런식이 아님

그건 따뜻한데다 둬야지

냉동중엔 그렇지만 해동하는 순간 냄새 확 풍기면서 상함

숙성에도 요령이란게 필요해.... 요리사란 직업은 의외로 심오하지.

그건 조금 잘못된 말인게, 생고기기 나아갈수 있는 길이 "부패"와 "숙성" 두 종류가 있고 그 종착지가 "다 상함"이라고 봐야 함. 상하기 직전이 제일 맛있다는건 숙성의 끄트머리가 제일 맛있다는거지 부패의 끄트머리가 맛있다는게 아닌것.

그건 부퍄해서 상하는거고 저건 얼음으류 인해서 세포가 파괴된다는 의미에서 상하는겨

숙성과정 말씀하시는거같은데 오히려 숙성은 위생에 엄청 신경씁니다.

;; 니가 말하는건 냉장숙성이지 냉동 해동 냉동 해동 이게 아님

요알못 특) 냉동시키면 괜찮은줄 암

http://m.lg-sl.net/mobile/infosearch/curiosityres/readCuriosityRes.mvc?curiosityResId=HODA2008070053
먼저 부산물의 차이인데요...
부패의 결과로 나온 부산물은 인간이 직접 섭취하는 용도로 쓰이지 못합니다.
발효는 인간이 직접 섭취할 수 있는 경우에 쓰입니다.
부패의 결과는 거름..정도 이외에는 말하지 않죠.
두번째, 그 과정상의 특징인데요...
부패균과 발효균은 종류가 아예 다릅니다.
부패균이 활동을 하면 가장 큰 특징으로 악취가 나는데요...
즉 부패균으로 구분되어진 세균들이 활동을 해서 아민, 황화수소 등을 만들어 내는 과정은 부패라고 합니
다. 배추를 그냥 버려두면 부패하죠. 하지만 소금에 절이면 부패균이 작용하지 못해 부패하지 않습니다.
그것을 적절한 용기에 담아 온도를 맞춰 보관하면 발효균은 작용을 해서 김치가 됩니다.
이렇듯 발효는 특정한 조건과 환경하에서 일어나게 됩니다.
또 우유도 그냥 두면 부패균이 작용해서 굉장한 악취와 함께 썩죠.
하지만 우유를 어떤 효소들과 함께 두어 특정한 작용을 시키면 치즈로 발효됩니다.
치즈가 될 때 냄새가 나긴 하지만 아민이나 황화수소의 냄새는 아닙니다.
발효라는 것은 미생물의 작용에 의해서 유기물이 분해되어 사람에게 유용한 물질이 생성되는 현상입니다.
그에 비해 부패라는 것은 생물의 유해(죽은 개체나 조직)나 배설물 등 질소를 함유하는 유기물질이 혐기성세
균에 의해서 불완전하게 분해되는 현상입니다. 똑같이 분해되는 것은 공통점이라고 할 수 있으나 발효라는
과정은 사람에게 유용하고 이로운 것을 가리키고 부패는 그 반대의 의미라는 것으로 해석하면 차이를 가장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숙성이란 것을 살펴볼께요. 숙성이란 것은 자연에 함유되어 있는 효소나 세균의 효소 등을 이용하
여 식품의 맛을 내거나 부드럽게 하는 방법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발효시킨다"라고 말하지요. 그러므로 숙
성이란 뜻은 부패보다는 발효에 더 근접한 의미입니다.
예를 들자면 식품 속에는 단백질·지질·섬유·탄수화물 등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들이 효소에 의해 서서히 변화
하여 여러 가지 맛과 향기 성분을 내고 조직을 연화시킵니다. 서서히 숙성시켜야만 맛이 좋은 식품이 되기
때문에 저온을 유지하거나 식염·알코올을 가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과정이 발효에 해당하는 것이지요. 실례
로 김치에 식염에 해당하는 소금이 사용되지요.
발효된 음식은 몸에 이롭고 약이 되나 부패한 음식은 먹으면 몸을 상하게 하고 해롭지요. 그러므로 조심하시
고 그 차이를 잘 적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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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재해동은 보통 부패로 봄

속칭 얘기하는
육즙도 다 빠짐.

황태는 말린거라 수분이 거의 없어서 괜찮은거고 저건 문제 있는거 맞다고
전에 다른 글에서 유게이들이 알려주던데

황태는 수분을 날리는거고
고기는 수분이 날아가면 폐급인거고

저건 육포가 아니고 황태는 더더욱 아님 저걸 저대로 구워먹는다고 이해 안감?

황태 안먹어봤지?

아니 암퇘지 고기를 생으로 받았으면 그걸 왜 얼려???

통으로 받은걸 냉동시켜서 썰어야되니까

보니까 녹이는 과정은 없는데.. 원래 얇게 썰려면 냉동하는게 맞기도 하고....
아니 근데 이럴거면 그냥 냉동or썰려진 고기 사오는게 더 이득일텐데..

차라리 무균실이라고 실드를 쳤으면 그럴듯하기라도 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 일반 음식점에서 무균실 같은 설비를 어떻게 마련했냐는 둘째 치고서라도 ㅋㅋㅋㅋ

에이징은 얼리지않음

에이징은 얼리는게 아님

트루맛쇼 보면 알 수 있지 돈만주면 다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