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를들어 남자가 능력이 좀 괜찮아
여자는 좀 변변찮고
근데 남자는 여자가 착해보이고 자기만의 기준안에 들어서 결혼하려 한다
혹시 몰라 동거도 한다. 물론 동거라는 말은 뒤로, 서로 좋아서 같이산다라는 명목하에.
결혼하기전까지는 사람구실은 하는것같다
결혼하고 애낳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밥?
옘병 그딴거없어
안변하는 사람없겠지만, 진짜 복불복이다
딱 저런 스타일의 여자가 결혼전까지 사람좋은코스프레한다.
혼인신고서 찍기전까지 모르는거야
장난같지?
어떻게 아냐고?
내가 그래서 이혼했으니까 ㅇㅇ
하이블링2019/08/20 09:59
야! 내가...! 응? 상상도 못하냐...! 이론으로는 결혼만 5번은 했엄마!
하이블링2019/08/20 10:00
글쎄 그것만 가지고는 여자가 코스프레를 잘했는지 님이 보고싶은것만보고 사람보는 눈이 없었는지는 알수없지...
또로롱2019/08/20 10:02
그렇게 말하면 솔직히 내 속은 고구마 100개 1000개 먹은것처럼 갑갑한데
내가 말하고 싶은요지는
혼인신고서 도장땅땅찍기전까지는 충분히 사람좋은코스프레 가능하다는거다
익명-DgxNzE02019/08/20 10:03
숙연...
또로롱2019/08/20 10:04
진짜 너무 장대하고 방대해서
동거 -> 결혼생활 -> 이혼에 대한 이야기를 다 풀어주고 싶다
제발 속지말라고
특히 나이 결혼적령기와서 대충 괜찮은사람하고 결혼해야지라는 생각하는 남자들한테
조언좀해주고싶다
대충괜찮은사람하고 하지말고 진짜 사랑하는사람이랑하라고
그래도 모르는게 결혼생활이라고
하이블링2019/08/20 10:05
뭐 님 입장이야 있겠지만 결국 본인밖에 모른다는게 제일 힘들고 어려운점 아니겠음...
또로롱2019/08/20 10:06
님이 결혼안했다면
"설마 내 여자는 안그러겠지" 라는 생각은 일단 접어두는게 ㅇㅇ
용고릴라문어이글2019/08/20 10:06
ㄹㅇ
동거생활 마저도 위장할 수 있음
나에게돌을2019/08/20 10:07
니 말래로 진짜 사람은 모른다. 사람 보는 눈 같은건 거의 초능력이지. 어차피 사람 보는 눈은 거기서 거기다.
또로롱2019/08/20 10:07
그래서 복불복 ㅇㅇ
진짜
낭만클로버2019/08/20 10:14
내친구도 지금 미칠라고 하더라
맨날 이야기하는게 끝내야겠다임
문제는 걔네는 사고치고 결혼한거라
이미 애까지 있음...
광속의골군2019/08/20 10:14
상상으로 이미 손주 결혼식까지 봤다고 한다..
또로롱2019/08/20 10:16
나 별거중일때
심리상담사한테가서 상담받은적있다.
'선생님. 애 때문이라도 어떻게든 붙잡아야할까요?'
그때 선생님이 의외의 대답을 하시더라고.
'아이때문에 다시 같이있으면, 또 안싸우게 될까요?
오히려 그게 아이한테 좋지않습니다'
그말듣고 충격먹고 마음다잡게 되었지
너 숙청2019/08/20 09:44
꼭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해야하는 이유
동거를 할 수 있다면 더더욱 좋음
숭늉2019/08/20 09:46
유부남으로서 공감되네 난 와이프 잘 만나서 저정도까진 아니지만 결혼 조진 애들은 저것보다 심한 애들도 있음....만날 때마다 이혼얘기함 실제론 한 놈도 있고....
진짜 동거해보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인데 그건 아직까진 좋은 시선은 못 받으니....
무알콜알콜2019/08/20 09:52
행복하세요오오...
숭늉2019/08/20 09:53
아 물론 전 행복합니다^^^^^^^
페퍼민트2019/08/20 09:56
옆에서 누군가가 보고 있는 느낌이 든다면 지존박스가 최고! 라고 쓰세요.
유게이 구조대를 파견하겠습니다.
풀하우스.2019/08/20 09:46
방생하지마시오
하이블링2019/08/20 09:46
메이플 스텟도 풀스텟 맞추려고 하루종일 주사위굴리는데 결혼을 이정도면 괜찮겠지정도로 해버린 결과
탱크레드2019/08/20 09:54
비유가 쩐다.
서르2019/08/20 09:48
지가 못나서 저러고 있네
Cafe Mocha2019/08/20 09:48
아이고.. ㅠㅠ
익명-Tc3MzMw2019/08/20 09:48
애 바로 안낳고 1년정도 그냥 살아보면됨 데이트는 연기가 가능하지만 실제로 1년만 같이 살아보면 그사람 추악한면도 다 알게됨
호노베리2019/08/20 09:48
유게이는 해당사항이없으니 팝콘이나 씹자
뒤도라 너에게로2019/08/20 09:49
저런 금수저도 4.5억가지고 결혼해도 저꼴인데
나같은 금수새끼가 무슨 결혼이냐
돈 없으면 금수새끼인 세상인데 쩝
빨개요빌런2019/08/20 09:49
방생금지.
긔엽긔저글링2019/08/20 09:49
사랑하지 않으면 결혼을 하지마
OPPAYA2019/08/20 09:49
꺼어억
딸기국밥2019/08/20 09:49
동거까진 아니더라도 ...절대 급한마음에 결혼을 결정하지말것...아쉬울꺼없을때 결혼해도 상관없겠지
ForManKind2019/08/20 09:50
신중을 기한다 해도
사람 마음속 까지 열어볼 길은 없고
한번의 선택으로 20년간 열심히 살아온거 다 날리게 생겼으니 눈물날만 하다
꼬라보네2019/08/20 09:50
동거 동거하는데 동거하는건 상관없는데 미래 다른 사람만나서 결혼하게 되면 동거한거 말했으면 좋겠음. 동거는 사실혼이나 다름없는데 아니면 동거해본 사람끼리 만나던가. 나중에 결혼할 사람이 동거한 과거를 어떻게 받아들이는가는 각오해야지.
밍구아빠22019/08/20 09:50
그냥 남자가 멍청해 보이는데
내가그걸몰랐네2019/08/20 09:50
일주일 용돈 2000원 남편이 필요하다
보험사기와 비트코인을 막은 아내가 필요해!
아오이짱2019/08/20 09:50
이래서 결혼전에 서로 가치관에 대해서 얘기해봐야 함
서로 다른건 이해하려는 자세를 보이려는지, 내로남불은 안하는지 잘 봐야함
휴 이런글들 보면 나는 다 이해해주는 와이프 만나서 다행이라는 생각 먼저 듦 예전에 잠깐 퇴직해서 쉴때
자격지심에 플스 팔라니까 유일한 취미를 포기하지말라고 하며 오히려 비타까지 사준 내 와이프...ㅜㅜ
mUltiUseR2019/08/20 09:50
결혼하는 순간 취미생활은 ㅂㅂ에 atm기 확정인데 안하는게 답
익명-jQyOTIy2019/08/20 09:51
결혼하고 처음에는 좋다더니 일년지나니까 별로라고하고 이년쯤 지나니까 뿅뿅같다고 하더라.
익명-jQyOTIy2019/08/20 09:52
일주일 용돈 이만원
식신시츄2019/08/20 09:51
나도 머리로는 알았는데 핵심
남들이 다 아니라고 뜯어말리고 본인도 머리로는 아닌거 아는데 그냥 결혼했다가 X되는 사람 겁나 많음
그래놓고 니들은 결혼하지 마라 이러는거 보면 보는 사람도 답답해져
니트로윤2019/08/20 09:51
남자가 괜히 현자타임이 있는게 아니다...
아리스임2019/08/20 09:52
아직도 결혼을 하고싶어서 하는게 아니라 해야되서 한사람이라 저모양이지.. 하고 싶어서 한사람들도 사람둘이 평생살기 엄청 힘든데 걍 조건만 보고 한 결혼이 행복할리가.. 불쌍하기도 한데 자기 잘못같음
쿠우우우우키2019/08/20 09:57
분명히 여자가 잘못을 하고 있는데도 남자탓을 해버리네?
아리스임2019/08/20 09:59
저 여자의 본성을 알 생각도 안하고 덥썩 물어버린 작성자를 탓하는거지 ㅋㅋ 여자가 잘했다는게 아님 , 세상만사 불행한일 행복한일 모두 타인에게 엮여서 일어나지만 그걸 전부 남탓하고 넘어가진 않잖음?
식신시츄2019/08/20 10:01
물건 하나를 살 때도 심사숙고하는데 머리로 알고 있으면서도 했으면 한놈 잘못 맞아
얼2019/08/20 10:04
물건은 최소한 거짓말은 안하는데 사기치려고 작정한 사람 본성을 피해자가 알 수 있을 것 같음?ㅋㅋㅋㅋ
이게 딱 사기꾼들한테 당하는 피해자 비난하는 마인드지. '니가 당할만 하니 당했다'
식신시츄2019/08/20 10:07
알고 있었다잖아
알고도 당했으면 당한 놈 잘못이지
으이히힝2019/08/20 09:53
최소 20년넘게 다른생활방식에서 살다가 둘이 같이 살게되면 진짜 사소한걸로 싸우게됨. 그냥 어느 한쪽이 포기하거나 이해하니까 적당히 중간이 되는거지. 나도 우리집에서 모든결정권을 가진 가부장적인 가장이면서도 마누라 심기를 항상 살피고 집안일도 자주 하는 복합적인 이상한 스탠스의 생활을 하고있음.
A-z!2019/08/20 09:53
저런 스트레스보다 외로운게 차라리 나을거 같다
뿌렉따이홍2019/08/20 09:53
쟤도 지가 잘 못한 부분을 정확히 알고 있네
“이정도면 괜찮지”라는 생각으로 결혼할거면 안하는게 낫다
‘진짜 이 여자 아니면 평생 결혼 할일 없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결혼했는데도 싸우고 그러는데 이게 무슨 옷이나 게임하나 사는것도 아니고 적당하다고 결혼을 하냐...
즐루2019/08/20 09:53
의리파 아니면 .... 역시 그냥 결혼을 말아야겠군
사랑도 한 순간이지
익명-Tc3MzMw2019/08/20 09:53
애만 없으면 솔직히 변호사랑 잘만하면 위자료 없이 이혼가능함 근데 애 생기면 복잡해져 다들 결혼 하면 애 바로 낳지말자
하마쨩2019/08/20 09:55
차라리 가진거 별로 없이 결혼하면 그런갑다 치고 사는데 어느정도 갖춰지고 결혼하면 저러는 경우가 많더라고
넘나좋은2019/08/20 09:55
난 결혼하고 와이프가 집안일이나 하라그래서 일 때려치고 루리웹하고있는데
이 글보니 뜨끔하네 빨래하러간다
즐루2019/08/20 09:58
아조씨 샷다맨
Live is2019/08/20 09:58
저 정도면 애 있어도 이혼해야 할 판...
YsEternal2019/08/20 09:58
얼마전에 친구가 갑자기 약속을 급하게 파토내길래 무슨큰일났냐 그러니까 와이프가 자긴 힘들게 애보는대 남편 혼자 간만에 놀러간다고 신나있어서 대판 싸우고 울었다고.. 뭐 애보는게 힘든것도 있겠지만 그 친구 매일 이 날씨에 밖에서 먼지먹어가면서 쉬는날없이 건설현장에서 힘들게 일해서 돈버는 친구인대 아니 애보는것만 힘든거로 아나 싶었음
초코파이쩡2019/08/20 09:59
챰피
일고양이2019/08/20 09:59
어휴... 결혼 6년차 되어가는 입장에서, 결혼은 진짜 둘 만보고 하는거 아니다.
나야 와이프와 잘 맞는편이라 나름 잘 살고 있는데, 와이프가 우리 집에 잘 하는 편인데도 가끔은 서운한 일이 생길정도로 부모님에 대한 예민도가 대단히 높아진다.
결혼 생각 있는 사람이 양가에 대한 배려가 불균형하다 싶으면 유심히 보고 아니다 싶으면 손절하길 바란다.
그리고 부모님 뿐만 아니라 형제중에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에게 짐이 될만한 사람이 있는지도 파악하고, 아는 사람중에 배우자 동생이 30세 중반되어가는데도 번번한 직장 다녀보지도 못하고 사회성이 제로라서 부모님과 같이 살고있는데... 이게 배우자 부모님 돌아가시면 온전히 내가 챙겨야 하는 짐이 될 가능성이 크다.
뭐 그 외에도 많은게 있지만 케바케라서 알아서 만나길
dream52019/08/20 09:59
남편이 너무 질질 끌려다니네
솔까 주작 의심될정도로 극단적으로 여자가 이기적이다
공챠2019/08/20 10:00
잘만난애들 애 낳고 잘살고있는거 보면 부럽다가도
결혼 조진애 보면 드라마따위 애들장난처럼 고생해서 ...로또야
라이넥2019/08/20 10:00
제대로 취집 당했구만
막장 드라마나 보고 환상에 빠져서 인생 쉽게 살려는 여자들 많으니 주의해라 ㅉ
게다가 요즘은 또 페미들이 날뛰는 세상이기도 하고
폼롤러2019/08/20 10:00
요샌 애없으면 이혼도 쉽고 어차피 돌싱들 많아서 인식도 예전보단 나음 저 케이스는 그냥 막바로 애부터 만들어서 팔자 조진거지
다음이주민2019/08/20 10:03
ㅈㄴ 이기적이네
장모하고 처제는 뻔질나게 오는데
시부모님 열흘에 한번 오시는걸로 지랄하는게 제일 ㅈ같네
못해!
유부남으로서 공감되네 난 와이프 잘 만나서 저정도까진 아니지만 결혼 조진 애들은 저것보다 심한 애들도 있음....만날 때마다 이혼얘기함 실제론 한 놈도 있고....
진짜 동거해보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인데 그건 아직까진 좋은 시선은 못 받으니....
유게이들은 얼굴이 커버쳐줄거니 걱정하지 말자
동거에 대한 시선이 곱지가 않징...
훈훈
훈훈
ㅋㅋ ㅅㅂ 너무한거 아니냐?
너 나쁜 심성 맘에 들었어!
자기 인생을 하드캐리해주길 바라는 사람이 넘흐많아염...
요즘은 함께한다는 걸 서로 맞춰가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내게 딱 맞길 바라는 사람이 많은 느낌임.
일방적으로 이득을 보는 관계를 선호하는 거 같다.
상호 호혜가 아님;
누굴 더 욕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선택은 자신이 하는데 누굴 탓하냐?
낚였네
유게이들은 얼굴이 커버쳐줄거니 걱정하지 말자
고마워요! 내 얼굴 아흑흑
왜요?
후... 니들은 결혼하지마라
왜요?
못해!
흑흑...
시발새기야..
너무해 ㅡ^ㅜ
왜 갑자기 팩트를 꽂냐...
아침부터 시비야 짜증나게
이래서 결혼전에 동거해보는게 필요함
동거에 대한 시선이 곱지가 않징...
그 시선을 바꿔야지 이제
난 결혼하려면 동거어느정도 해야하게 법으로 정해야됨다고 봄
나도 그게 맞다고 보는데.
아직도 그 유교적인 시선이 있다부니..
그건 너무 갔다고 봄 ㅇㅅㅇ
동거에 대한 시선이 갑자기 똭 하고 생긴 건 아니자늠
옛날에 버스에서 담배피는시절에는 그게 나쁜줄도 모르고 폈고
법으로 금지하면서부터 사람들 인식도 바뀌기 시작했지
동거 안좋게보는사람은 혼전순결주의자거나 다들 논리도 없이 여자를 물건으로보고 더럽혀진다고 생각하는 시대에 뒤떨어진사람임
동거하면 알줄아냐 ㅋㅋ
동거랑 결혼이랑 또 틀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결주의자 까진 아니지만 개인사를 그런식으로 법으로 제한하기 시작하면
우생학 시즌2 될꺼란 생각 안듬?
동거만으로도 부족할 수 있는게 결혼은 양쪽 가족들도 엮이는거라 변수가 많다... 근데 동거라도 해보면 변수 줄일 수 있긴하겠네
그래도 라이프 스타일 차이에서부터 1차적으로 거를 순 있잖아
애낳고는 어떨게 될지 모르지만
하긴...바람피우는것도 형사소송 이제 안되게 하니...
어차피 동거할 여자도 없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를들어 남자가 능력이 좀 괜찮아
여자는 좀 변변찮고
근데 남자는 여자가 착해보이고 자기만의 기준안에 들어서 결혼하려 한다
혹시 몰라 동거도 한다. 물론 동거라는 말은 뒤로, 서로 좋아서 같이산다라는 명목하에.
결혼하기전까지는 사람구실은 하는것같다
결혼하고 애낳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밥?
옘병 그딴거없어
안변하는 사람없겠지만, 진짜 복불복이다
딱 저런 스타일의 여자가 결혼전까지 사람좋은코스프레한다.
혼인신고서 찍기전까지 모르는거야
장난같지?
어떻게 아냐고?
내가 그래서 이혼했으니까 ㅇㅇ
야! 내가...! 응? 상상도 못하냐...! 이론으로는 결혼만 5번은 했엄마!
글쎄 그것만 가지고는 여자가 코스프레를 잘했는지 님이 보고싶은것만보고 사람보는 눈이 없었는지는 알수없지...
그렇게 말하면 솔직히 내 속은 고구마 100개 1000개 먹은것처럼 갑갑한데
내가 말하고 싶은요지는
혼인신고서 도장땅땅찍기전까지는 충분히 사람좋은코스프레 가능하다는거다
숙연...
진짜 너무 장대하고 방대해서
동거 -> 결혼생활 -> 이혼에 대한 이야기를 다 풀어주고 싶다
제발 속지말라고
특히 나이 결혼적령기와서 대충 괜찮은사람하고 결혼해야지라는 생각하는 남자들한테
조언좀해주고싶다
대충괜찮은사람하고 하지말고 진짜 사랑하는사람이랑하라고
그래도 모르는게 결혼생활이라고
뭐 님 입장이야 있겠지만 결국 본인밖에 모른다는게 제일 힘들고 어려운점 아니겠음...
님이 결혼안했다면
"설마 내 여자는 안그러겠지" 라는 생각은 일단 접어두는게 ㅇㅇ
ㄹㅇ
동거생활 마저도 위장할 수 있음
니 말래로 진짜 사람은 모른다. 사람 보는 눈 같은건 거의 초능력이지. 어차피 사람 보는 눈은 거기서 거기다.
그래서 복불복 ㅇㅇ
진짜
내친구도 지금 미칠라고 하더라
맨날 이야기하는게 끝내야겠다임
문제는 걔네는 사고치고 결혼한거라
이미 애까지 있음...
상상으로 이미 손주 결혼식까지 봤다고 한다..
나 별거중일때
심리상담사한테가서 상담받은적있다.
'선생님. 애 때문이라도 어떻게든 붙잡아야할까요?'
그때 선생님이 의외의 대답을 하시더라고.
'아이때문에 다시 같이있으면, 또 안싸우게 될까요?
오히려 그게 아이한테 좋지않습니다'
그말듣고 충격먹고 마음다잡게 되었지
꼭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해야하는 이유
동거를 할 수 있다면 더더욱 좋음
유부남으로서 공감되네 난 와이프 잘 만나서 저정도까진 아니지만 결혼 조진 애들은 저것보다 심한 애들도 있음....만날 때마다 이혼얘기함 실제론 한 놈도 있고....
진짜 동거해보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인데 그건 아직까진 좋은 시선은 못 받으니....
행복하세요오오...
아 물론 전 행복합니다^^^^^^^
옆에서 누군가가 보고 있는 느낌이 든다면 지존박스가 최고! 라고 쓰세요.
유게이 구조대를 파견하겠습니다.
방생하지마시오
메이플 스텟도 풀스텟 맞추려고 하루종일 주사위굴리는데 결혼을 이정도면 괜찮겠지정도로 해버린 결과
비유가 쩐다.
지가 못나서 저러고 있네
아이고.. ㅠㅠ
애 바로 안낳고 1년정도 그냥 살아보면됨 데이트는 연기가 가능하지만 실제로 1년만 같이 살아보면 그사람 추악한면도 다 알게됨
유게이는 해당사항이없으니 팝콘이나 씹자
저런 금수저도 4.5억가지고 결혼해도 저꼴인데
나같은 금수새끼가 무슨 결혼이냐
돈 없으면 금수새끼인 세상인데 쩝
방생금지.
사랑하지 않으면 결혼을 하지마
꺼어억
동거까진 아니더라도 ...절대 급한마음에 결혼을 결정하지말것...아쉬울꺼없을때 결혼해도 상관없겠지
신중을 기한다 해도
사람 마음속 까지 열어볼 길은 없고
한번의 선택으로 20년간 열심히 살아온거 다 날리게 생겼으니 눈물날만 하다
동거 동거하는데 동거하는건 상관없는데 미래 다른 사람만나서 결혼하게 되면 동거한거 말했으면 좋겠음. 동거는 사실혼이나 다름없는데 아니면 동거해본 사람끼리 만나던가. 나중에 결혼할 사람이 동거한 과거를 어떻게 받아들이는가는 각오해야지.
그냥 남자가 멍청해 보이는데
일주일 용돈 2000원 남편이 필요하다
보험사기와 비트코인을 막은 아내가 필요해!
이래서 결혼전에 서로 가치관에 대해서 얘기해봐야 함
서로 다른건 이해하려는 자세를 보이려는지, 내로남불은 안하는지 잘 봐야함
휴 이런글들 보면 나는 다 이해해주는 와이프 만나서 다행이라는 생각 먼저 듦 예전에 잠깐 퇴직해서 쉴때
자격지심에 플스 팔라니까 유일한 취미를 포기하지말라고 하며 오히려 비타까지 사준 내 와이프...ㅜㅜ
결혼하는 순간 취미생활은 ㅂㅂ에 atm기 확정인데 안하는게 답
결혼하고 처음에는 좋다더니 일년지나니까 별로라고하고 이년쯤 지나니까 뿅뿅같다고 하더라.
일주일 용돈 이만원
나도 머리로는 알았는데 핵심
남들이 다 아니라고 뜯어말리고 본인도 머리로는 아닌거 아는데 그냥 결혼했다가 X되는 사람 겁나 많음
그래놓고 니들은 결혼하지 마라 이러는거 보면 보는 사람도 답답해져
남자가 괜히 현자타임이 있는게 아니다...
아직도 결혼을 하고싶어서 하는게 아니라 해야되서 한사람이라 저모양이지.. 하고 싶어서 한사람들도 사람둘이 평생살기 엄청 힘든데 걍 조건만 보고 한 결혼이 행복할리가.. 불쌍하기도 한데 자기 잘못같음
분명히 여자가 잘못을 하고 있는데도 남자탓을 해버리네?
저 여자의 본성을 알 생각도 안하고 덥썩 물어버린 작성자를 탓하는거지 ㅋㅋ 여자가 잘했다는게 아님 , 세상만사 불행한일 행복한일 모두 타인에게 엮여서 일어나지만 그걸 전부 남탓하고 넘어가진 않잖음?
물건 하나를 살 때도 심사숙고하는데 머리로 알고 있으면서도 했으면 한놈 잘못 맞아
물건은 최소한 거짓말은 안하는데 사기치려고 작정한 사람 본성을 피해자가 알 수 있을 것 같음?ㅋㅋㅋㅋ
이게 딱 사기꾼들한테 당하는 피해자 비난하는 마인드지. '니가 당할만 하니 당했다'
알고 있었다잖아
알고도 당했으면 당한 놈 잘못이지
최소 20년넘게 다른생활방식에서 살다가 둘이 같이 살게되면 진짜 사소한걸로 싸우게됨. 그냥 어느 한쪽이 포기하거나 이해하니까 적당히 중간이 되는거지. 나도 우리집에서 모든결정권을 가진 가부장적인 가장이면서도 마누라 심기를 항상 살피고 집안일도 자주 하는 복합적인 이상한 스탠스의 생활을 하고있음.
저런 스트레스보다 외로운게 차라리 나을거 같다
쟤도 지가 잘 못한 부분을 정확히 알고 있네
“이정도면 괜찮지”라는 생각으로 결혼할거면 안하는게 낫다
‘진짜 이 여자 아니면 평생 결혼 할일 없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결혼했는데도 싸우고 그러는데 이게 무슨 옷이나 게임하나 사는것도 아니고 적당하다고 결혼을 하냐...
의리파 아니면 .... 역시 그냥 결혼을 말아야겠군
사랑도 한 순간이지
애만 없으면 솔직히 변호사랑 잘만하면 위자료 없이 이혼가능함 근데 애 생기면 복잡해져 다들 결혼 하면 애 바로 낳지말자
차라리 가진거 별로 없이 결혼하면 그런갑다 치고 사는데 어느정도 갖춰지고 결혼하면 저러는 경우가 많더라고
난 결혼하고 와이프가 집안일이나 하라그래서 일 때려치고 루리웹하고있는데
이 글보니 뜨끔하네 빨래하러간다
아조씨 샷다맨
저 정도면 애 있어도 이혼해야 할 판...
얼마전에 친구가 갑자기 약속을 급하게 파토내길래 무슨큰일났냐 그러니까 와이프가 자긴 힘들게 애보는대 남편 혼자 간만에 놀러간다고 신나있어서 대판 싸우고 울었다고.. 뭐 애보는게 힘든것도 있겠지만 그 친구 매일 이 날씨에 밖에서 먼지먹어가면서 쉬는날없이 건설현장에서 힘들게 일해서 돈버는 친구인대 아니 애보는것만 힘든거로 아나 싶었음
챰피
어휴... 결혼 6년차 되어가는 입장에서, 결혼은 진짜 둘 만보고 하는거 아니다.
나야 와이프와 잘 맞는편이라 나름 잘 살고 있는데, 와이프가 우리 집에 잘 하는 편인데도 가끔은 서운한 일이 생길정도로 부모님에 대한 예민도가 대단히 높아진다.
결혼 생각 있는 사람이 양가에 대한 배려가 불균형하다 싶으면 유심히 보고 아니다 싶으면 손절하길 바란다.
그리고 부모님 뿐만 아니라 형제중에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에게 짐이 될만한 사람이 있는지도 파악하고, 아는 사람중에 배우자 동생이 30세 중반되어가는데도 번번한 직장 다녀보지도 못하고 사회성이 제로라서 부모님과 같이 살고있는데... 이게 배우자 부모님 돌아가시면 온전히 내가 챙겨야 하는 짐이 될 가능성이 크다.
뭐 그 외에도 많은게 있지만 케바케라서 알아서 만나길
남편이 너무 질질 끌려다니네
솔까 주작 의심될정도로 극단적으로 여자가 이기적이다
잘만난애들 애 낳고 잘살고있는거 보면 부럽다가도
결혼 조진애 보면 드라마따위 애들장난처럼 고생해서 ...로또야
제대로 취집 당했구만
막장 드라마나 보고 환상에 빠져서 인생 쉽게 살려는 여자들 많으니 주의해라 ㅉ
게다가 요즘은 또 페미들이 날뛰는 세상이기도 하고
요샌 애없으면 이혼도 쉽고 어차피 돌싱들 많아서 인식도 예전보단 나음 저 케이스는 그냥 막바로 애부터 만들어서 팔자 조진거지
ㅈㄴ 이기적이네
장모하고 처제는 뻔질나게 오는데
시부모님 열흘에 한번 오시는걸로 지랄하는게 제일 ㅈ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