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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를 빼앗겼어요.

계약서 쓸 일이 생겨서 인주 뚜껑을 열어놓은 채로 잠시 화장실에 다녀왔더니....
우리집 냥님이 젤리에 인주 잔뜩 발라서 용지에 발도장을 꽝꽝 찍어놓으셨네요.
방바닥에 온통 냥장판을 쳐놓은 건 덤.
야단치려다가 너무 귀여워서 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댓글
  • I-writer 2017/02/18 00:49

    이 계약서는 내것이다옹!!

    (2mheuV)

  • I-writer 2017/02/18 00:51


    저희 냥님은 지난 봄에 태어나서 얼마전에 함박눈을 처음 봤어요. 창밖 세상이 온통 하얗게 변한 걸 보고 깜짝 놀라서 잠시 이족보행을 하셨음.

    (2mheuV)

  • I-writer 2017/02/18 00:52


    가끔씩 허연 배를 발라당 까고 편안히 주무시기도  합니다.

    (2mheuV)

  • I-writer 2017/02/18 00:53


    호기심 가득한 눈빛

    (2mheuV)

  • I-writer 2017/02/18 00:55


    졸릴 땐 참 천사같습니다.

    (2mheuV)

  • I-writer 2017/02/18 00:57


    멍하니 보고만 있지 말고 가서 참치나 한 캔 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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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블럭녀 2017/02/18 01:04

    아너무 귀여워요ㅎㅎㅎㅎ

    (2mheuV)

  • 낮은자리에서 2017/02/18 03:20

    집사 너는 나에게 종신계약이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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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출은사우론 2017/02/18 12:26


    우리집 금동이와 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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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writer 2017/02/18 13:05


    나쁜짓하다 들킨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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