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원본 (크롭 및 픽쳐스타일만)
5D mk4 오막포에는 RAW 촬영시 미세초점 조절기능이 있는데
-5 에서 +5 까지 11단계의 값을 제공합니다.
심도가 매우 낮은 사진 촬영시 꽤 쓸만합니다.
24-70의 F3.5에서 45mm 영역인데
샤픈 기능과는 달리 실제로 초점을 미세하게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왼쪽 사진에서 오른쪽 사진으로 앞뒤로 초점 변경이 가능해요.
이 기능을 미리 사용해서 조절하고 듀얼픽셀의 샤픈을 사용하고
최종적으로 RAW 파일 샤픈까지 쓰면 원하는 정확한 심도위치를 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iso가 많이 높아서 조금 아쉬운 샘플인데 나중에 밝은데서 올려볼게요.
하지만 이 아주 약간의 기능을 위해 지불해야 하는 댓가가 용량 2배에 2배 느린 프로세싱에 포토샵 라이트룸 안되고 오직 DPP에서 여러장 말고 한장한장 따로작업을 강제하기때문에 ...여우와 신포도라 아니할 수 없는 기능이기도 하죠.
초기 리뷰할때 여러가지 시도 다양하게 해봤었는데,
심도효과보다는 보케이동효과가 훨씬 효과는 커보이더라구요.
하지만 결국 DPP외 서드파티에서 일절 지원안하고
저 느려터진 DPP에서 한장씩만 작업가능하다는 제약이 너무 커서 전 없는기능으로 치기로 했습니다...ㅠㅠ
ㅎㅎ 마루토스님 제가 마지막편에 단점을 적을려고 했는데
미리 다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
일단 용량이 엄청납니다. 많은건 70메가가 넘구요
사용하면 연사매수가 엄청나게 저하가 됩니다.
바디 자체가 뭐랄까 버거워 하는 느낌이 확 들어요.
그리고 라이트룸에서 안되는거도 엄청난 단점 ㄷㄷ
다만.. 이게 조리개가 개방되는 렌즈일 수록 엄청나게 보정이 잘? 많이? 먹는데
만두나 오이만두 사용자라면 조금 불편을 감수하고서라도 쓰면
많이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른 조리개가 4정도나 개방이 안되는렌즈, 광각
그리고 원래 선예도가 좋은 200미리이상 망원대는 사용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본문의
첫번째 사진은 0인가요 -5인가요?
0이구요 다시 올렸습니다.
혹시몰라서 다시 확인하고 재업했습니다.
전과장님의 이런글 항상 추천.. 초창기 오막포쓸때 연사가 겁나느리길래 그게 원래 얘 스펙인줄 알았던..ㅡ_ㅡ;; 메뉴얼도 안본 제가 무지했죠
이게.,.. 전반적인 퍼포먼스가 맛이 갑니다 ㅋㅋ
전원 자동 off상태에서 on 으로 넘어갈때도 느리구요.ㄷㄷ
사실 이걸 왜 넣었을까 궁금증이 들긴 해요ㅠ
걍 원하면 막포에 itr 얼굴 단사만 하라는건지
막포때도 거의 안썼거든요.
아무래도... 단렌즈 매니아들을 노린 것 같습니다. ㅋ
귀찮거나 느려도 엄청난 배경날림을 포기할 수 없는 ㅋㅋ
2년넘게 쓰면서 한번 써본 기능.. 포기할게 너무 많이요 ㅠㅠ
일단 오이랑 만투 정도에 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ㄷㄷ
너무 전문가의 영역인가요... JPG로만 찍을때는 상관없는 기능이죠?
네. RAW촬영시 별도의 DPP안에있는 별도의 툴을 사용해야 합니다.
본문에 참고 영상 넣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