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 보이는 아파트 모습은 이럼
내부 모습
이게 4인용 아파트 내부
아래에 부모들 있고 위 침대에서 애들 공부중
3명이서 아파트 한개 얻어서 같이 사는 집
이건 그나마 홍콩 정부가 복지정책으로 제공하는
임대료가 싼 공영주택이라
임대료는 50~100만원 정도
하지만 이런 공영 주택도
입주를 희망하는 사람은 많아
방이 빈 순서를 대기하는 사람들이 수두룩함
보다시피 화장실은 없어 외부의 공동화장실 이용하고
주방과 화장실이 제대로 된 한국의 신축원룸같은 방은
월 임대료 150~300만원 정도
그나마 여기까지는 홍콩의 서민중 하위층 정도이고
진짜 빈민층이 사는 곳은
철창우리같은 침대칸 하나
임대료 20만원
에어컨 같은건 당연히 없어서 다 벗고 삼
이러한 빈민층이 홍콩인구 750만명중 10만명
아무리 절약해도 빈곤층을 벗어날 수 없는
서민경계 이하의 취약층은
홍콩인구 750만명중 130만명 정도
여기에 1인당 GDP의 함정이 있는데
2017년
홍콩의 1인당 GDP는 48000달러 정도
한국의 1인당 GDP는 29000달러 정도
하지만 과연 홍콩 일반인들의 삶의 질이
한국인보다 좋은지는 미지수인듯
진실은 많이다름
투기세력 이해관계와 통제정책 부재의 문제가 압도적이지
싱가포르와 홍콩은 인구밀도가 비슷한데,
싱가포르는 국토의 90%를 국유화하고 공공주택 지어서 국민에게 보급했음
그 결과 싱가포르 국민들의 90%가 정부가 제공하는 공공주택에 거주함
집값의 20%만 지불하고 나머지 80%는 최대 25년간 연기금 납부로 분할상환임
싱가포르 공공주택은 임대기간이 99년이고 임대기간 동안 소유권이 인정되서 개조, 임대, 판매가 가능함
이렇게 정부가 강력하게 개입하면 인구밀도가 높아도 해결할 수 있는데
홍콩은 안한거지. 자본주의 체제니까
홍콩인 친구가 있는데 지금 일본와서 생활 하면서 월세든 물가든 너무 싸서 홍콩에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함. 부인이 미국계 은행 주재원으로 일하는데 이제 본인은 돈 안 벌어도 살만하다나.
괜히 구룡성채 같은게 생긴게 아니지
뭐든지 인구밀도가 부동산시장을 거지같이 만드는듯.
진실은 많이다름
투기세력 이해관계와 통제정책 부재의 문제가 압도적이지
대충 503 장기집권한 한국 생각하면 될듯
괜히 구룡성채 같은게 생긴게 아니지
홍콩인 친구가 있는데 지금 일본와서 생활 하면서 월세든 물가든 너무 싸서 홍콩에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함. 부인이 미국계 은행 주재원으로 일하는데 이제 본인은 돈 안 벌어도 살만하다나.
싱가포르와 홍콩은 인구밀도가 비슷한데,
싱가포르는 국토의 90%를 국유화하고 공공주택 지어서 국민에게 보급했음
그 결과 싱가포르 국민들의 90%가 정부가 제공하는 공공주택에 거주함
집값의 20%만 지불하고 나머지 80%는 최대 25년간 연기금 납부로 분할상환임
싱가포르 공공주택은 임대기간이 99년이고 임대기간 동안 소유권이 인정되서 개조, 임대, 판매가 가능함
이렇게 정부가 강력하게 개입하면 인구밀도가 높아도 해결할 수 있는데
홍콩은 안한거지. 자본주의 체제니까
무슨 시설이 설국열차 꼬리칸 길게 세워놓은거 같냐
비슷해
아침을 다 밖에서 먹는 이유가 집에 취사시설이 없거나 있어도 쓰는순간 너무더워져서라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