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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털한 여자아이와 언니의 금발 남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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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현씨 도망쳐요
준현씨는 불우이웃과 아이들을 도우면 사는 봉사정신이 투철한 참한 청년입니다.
이제 유게이들이 준현씨의 숨겨진 선행들에 대해 알려주겠군
이 자를 반으로 갈라라
이 자를 반으로 갈라라
잘나가다가 급발진하네 시벌
준현씨 도망쳐요
이제 유게이들이 준현씨의 숨겨진 선행들에 대해 알려주겠군
오늘은 금발양아치의 용기에 대해 이야기해주러 왔네
준현씨는 불우이웃과 아이들을 도우면 사는 봉사정신이 투철한 참한 청년입니다.
그리고 여자친구 여동생을 따1먹을 계획을 새우고 있죠
같이 봉사활동을 하는 유리의 언니에게 호감이 있어서 수줍은 마음을 고백한지 벌써 한 달 드디어 오늘 여친의 집에 방문합니다
장인어른 아니 여친의 부모님을 만나뵐까봐 친구들의 도움으로 한껏 멋을 부려봤지만 순진한 준현씨는 자신이 친구들에게 골탕 먹은 사실을 눈치 못챈듯 합니다
뭐야?!이거
너무 털털해서 애인이 털리겠군
소꼽친구 엔딩은 역시 열린결말이지
도와줘요 도노반!
제목부터가 내(N)털(T)털한 불알(R) 친구네
뭔가 이상하다 싶었더니 중간에 순서가 바꼈어요 아조씨
준현씨가 저렇게 꾸미고 다니는 이유는 바로...
준현씨 : 유리씨의 남자친구? 호오~ 귀여운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