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여행 중 닥터피쉬 체험하러 온천에 가기로 한 유튜버
한 가족여행객과 함께 택시를 동승하기로 함
뭔가 바가지를 잔뜩 쓴 거같은 느낌은 들지만 터키어를 할 줄 몰라 따지지 못함
(유튜버는 영어가 가능했지만 택시기사는 영어를 못하는 상황)
호텔 직원에게 물어보니 바가지 쓴게 맞다고함
대신 사과하는 직원에게 그냥 본인이 터키어를 몰랐던 탓이라하고 넘어감
그러나 온천 직원들이 촬영 영상을 보고 매우 화를 내기 시작
분위기가 심각해짐
열받은 호텔 사장님의 항의로 바가지쓴 돈 돌려받음
사기친 사람도 터키인,
도와준 사람도 터키인
도대체 영상에 어떤 말들이 오갔길레 저렇게 나서신걸까?
외국인 바가지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심각한데, 개새키들 그따구로 돈 벌어서 살림살이 나아지셨는지 모르겠음
아무튼 외지인 바가지 씌우는 것은 만국 공통 개종자들의 특기니 어딜 가든 미리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함.
국내든 국외든 마찬가지임 처음가면 무조건 인터넷으로 다 확인하고 해야함
아이 데리고 같이 탄 가족은 뭐지..
자기 아이가 보고있는 앞에서 사기치는걸 그대로 둿다는건가?
이 유튜버 개꿀잼에 인성도 좋음 여행 유튜버중 이 사람보다 구독자수 폭발적으로 증가한 사람 없는듯
아니 오유에서 파니보틀 자료를 보네
온천 같은곳은 외국인 관광객들 비중이 상대적으로 많을텐데 저렇게 자기네 말 못한다고 등쳐먹고 사기치면 장기적으로 봤을때 온천에 손해죠. 직원들이랑 사장이 좋은 사람들이네요 직접 나서서 돈까지 받아주고. 저런곳은 정말 믿고 갈만하네요
터키어를 할 줄 알면 프라이드를 지킬 수 있었겠죠.
줄여서 캔 터키 프라이드 지킨.
가족들도 사기꾼이고 한패였을 가능성 농후 ~
온천계란 빠니보틀 유투버ㄷㄷ
욕도 안하고 호구스러운 점이 재밋습니다
여자 후리는 그런 해외여행객이 아니라 착한 동네 바보형 느낌?
나는 사기 안당해~이정도쯤이야 하는데 보면 다 사기 당한 동바형 ㅜ
호텔사장님 멋져요~
형제의 나라라매 하고 내리다가 호텔사장님은 형제 맞는듯 ㅇㅇ 하게되네융
터키 사람들 남 일에 관심 무지 많아요.
예전에 터키 출장 갔을때 현지인과 돈문제로 시비가 붙었는데 지나가던 아저씨가 듣더니 갑자기 참전!
현지인끼리 싸우고 저는 뒤에서 뻘쭘하게 보고 있던 기억이 있어요.
결국 아저씨가 이긴후 아저씨랑 볼뽀뽀 하고 헤어짐.ㅋㅋ
당연히 내가게로 오고있는 손님한테 사기치면 내가게에서 쓸돈도 적어지고 나라에대한 이미지 나빠지면서 점점안올것이고..손님은 점점 줄겠지
인도. 파키 애들이 대표적 입니다
게으르고 사기나 칠려고 하죠
여행 유투버중에 이 분이 제일 보기 편함
다른 유투버들은 어그로에 자극적인 영상 뽑을라고 일부러 바가지 당하고 난리난리 ㅡㅡ 이 분은 편안 그 자체 ㅋㅋ
돈 아끼려고 하는데 맨날 사기당하는 흑우..
근데 그 모습이 남같지가 않아서 좋음ㅋㅋㅋㅋㅋㅋ
1. 동남아에서 과일 종류별로 달라했는데 덜익은거 바가지 씀
2. 인도에서 로컬버스 타는데 어떤할배가 짐 버스 위로 옮기고 돈달래서 줬더니 사라짐
짐은 버스에서 떨어진다고 다시 내림
3. 인도 관광지에서 구경하는데 마사지 받으라고 하고 누우라더니 전신은 돈 추가된다고 더달라함
등등..
각종 흥정때 못깎는데 엄청 조금 깎아놓고 뿌듯해함ㅋㅋㅋㅋㅋㅋ
빠니보틀 이친구 말투가 옆에 친구라도 있는거같이 스스럼없는 말투라,
저랑도 거의 16년 차이 나는데, 친구같은 느낌.
유럽 나가면 어느 나라를 가든 터키쉬 조심해야 함.
특히 호텔 밤에 체크인 결재 카드 낼 때 프론트 직원이 터키쉬 같으면 카드 긁는 거 눈 떼지 말고 봐야 함.
보고 있는대도 카드 복제하고 있음.
제일 엿 같은 레파토리는 너 못 믿으니 카드 프론트에 맡기고, 체크아웃할 때 받아가라는 개드립.
암튼 터키쉬 조심 또 조심.
어딜가나 외국인 상대로 등처먹는 사람들이 많긴한데 저런 시골이면 한다리 건너면 대부분 아는 사람이고, 동영상을 찍어놨으니 기사 얼굴도 확인됐고.. 그래도 저런 나라는 현지인이 가서 뭐라뭐라 그러면 돌려주긴 합니다.
제가 가본곳 중에 터키는 그래도 비율로 치면 사기꾼보다 친절한 사람이 더 많은 나라입니다.
호텔 사장님도 자기 고객이기도 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친절하신 분이시네요.
저두 뉴욕 jfk 공항 출국 전 택시에 핸드폰 두고 내려서 기사 아저씨 다시 불렀는데
기사가 30달러 달라길래 주려는데 공항 경비 아저씨가 막아서시더니 엄청 따지시더라고요..
10달러에 핸드폰때문에 다시 왕복+잘못 내려준데에서 원래 건물로 가는 값까지
딜 해주셨던게 기억이 나네여,,, 어디든 따듯한 현지인은 있는 것 같아요ㅠ
제 부주의가 컸지만 그래도 그런 분들 때문에 여행할 맛 나요 ㅠ
이번 여름에 부다패스트 다녀왔는데
시장에서 한방 당했네요...
시장 음식점에서 엄청 푸짐한 음식이 4950 이길래 하나시켜서 여자친구랑 나눠 먹으려고 했는데
ㅋㅋ 계산 하려니까 9600을 내라고 하더군요... 영어로 아무리 말해도 뭐라고하는지 ;;;
밖에 그냥 식당에서 경치보면서 먹어도 저정도하는데 ㅋㅋ 시장음식을...사만원 넘게 내고 먹어
트립 어드바이저에 평정 주려고 검색하는데 아니나 다를까 누군가 엄청 비싸고 바가지꾼이라고 영어 못하는 척한다고
써놨네요....
개잡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