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국밥을 진짜로 한번도 안먹어

저도 궁금함 ㄷㄷ

기가 막히죠~~!!
일단 한 번 잡솨봐~~
마늘 땡기네요. ㅠㅠ

제 기준에서는 대동소이합니다. 둘다 좋아요.

순대국 : 소주 1병
돼지국 : 소주 2병 ㅎㄷ

순대국에 머릿고기 빼서 맹물에 넣은맛

맛있음.
새우젓이랑 다진양념 한 숟가락씩 퍼넣고 먹으면 꿀맛.
서울이나 경기에도 돼지국밥집은 있는데영

진짜 인생국밥..........

부산 출장 갈 때 가끔 먹는데 전 걍 순대국이 나은듯요...

똑같

순대국집가서 고기만 주세요~ 하면 비슷한 맛

순대국밥보다 느끼한맛...

별거 없어요.
부산가서 기대하고 먹었다가 진짜 별거없다라고 생각했네요.
순대만 빠진 국밥이구요.
순댓국 잘하는데 가서 드세요.

전 순댓국의 쿰쿰함이 없어서 깔끔하고 더 좋더라구요!~

전 좀 별로더라구여 ㄷㄷ
부산에서 꼭 먹어보라는 밀면, 돼지국밥 둘 돠 별로였음 ㄷㄷ

서울 덕수궁옆 세실극장 옆에 정동국밥 가보세요
추천

그냥 국밥임.. 그래도 국밥 좋아해서 맛나게 먹었네요

네~ 부산돼지국밥 유형의 깔끔하고
이상한 부위없이 좋더군요
특으로 드세요

질리지 않는 돼지국밥 부산 있을때 일주일 주에 한 3-4일은 먹었는데...

솔직히 맛있는지 1도 모르겠는 1인입니다 ㄷㄷㄷㄷ

순대국에서 기름 쫙 뺀 맛
좋게말하면 깔끔하고 담백한맛
나쁘게 말하면 고기국에 고기 쥐똥만큼 넣어서 밍밍한 맛

서울 사람이지만 맛있음...

전 앵간한국밥, 느끼한거 다 좋아하는데..유독 돼지국밥은 안맞더군요..맛있다는집 3군대 가봤는데..ㅠㅜ

순대국밥과 유사하지만 국물이 맑다는게 다름. 순대국밥의 진득하면서도 기름이 입안에 달라붙는듯한 국물과는 확연히 다름.
맛은 많이 유사함.

부추듬뿍넣고 앙념장이랑 새우젓 풀어 한술떠서 깍두기 하나 올려서 입으로

내장 싫어하는 사람들한텐 딱이죠
고기도 앞다리나 이런 싼거 쓰는데도 있지만
비싼부위 넣기도ㅜ함유
국물도 여러가지고요
주인 취향이나 고향 또는 배운곳에 따라 국물도 여러가지에유

돼지고기랑 순대 섞어국밥 추가요~

기대가 크면 실망도 커요.
순대국보다 별로일 가능성도 큽니다.

맛있죠. 국밥은 다 맛있죠!
근데 그래봤자 국밥이죠 ㅋㅋㅋㅋ

정구지 안넣으면 맛없음류.. 정구지가 그집 국밥맛의 7할 이상

자전거 일주 하다가 부산가서 아무 정보 없이 들어간 대로변 돼지국밥집 엄청 맛있긴 했습니다

맛있어요.. 개인적으론 순대국밥보다 훨훨 맛있음.. 부산살때는 많이먹었었네요
가게마다 국물이 진한곳도있고 맑은곳이 있더라구요.

몇일전 부산에서 돼지국밥 처음 먹고 충격받음 국물은 진국에 사골 우렸는지 너무 고소했고 고기도 모양은 그냥 고기인데 너무 고소해서 평생 처음 맛본 고기였네요. 이틀정도 계속 생각나는 중독이었음. 지금 밀양왔는데 텔레비전에 나왔다는 돼지국밥집 갔는데 오늘 먹은 국밥은 그냥 별로였어요. 호불호 보단 잘하는 집 가시는게 ... 참 밀면도 밀양와서 처음 먹어봤는데 처음 먹은 밀면도 맛나더군요. 가나밀면인가 줄도 서고 그러던데

갠적으로 덕천동 더도이 종갓집, 토곡 경주국밥, 수영 영진국밥
민락동 최고국밥, 한군데 더 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암턴 진짜 맛나게 묵었네요 ㅎㅎ

국밥은 어차피 국밥..
순대국도 맛집가면 맛있고 돼지국밥도 맛집가면 맛있어요

저도 둘다 정말 좋아하는데 돼지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부산토박이고 직장때문에 타지생활 오래했는데
순대국이랑 맛이 비슷하다 혹은 순대국에서 내장만 뺀 맛이다
라고 하시는분들은 그냥 유사 돼지국밥을 먹은겁니다.
저도 타지에서 돼지국밥집 찾아서도 많이 갔는데 진짜 타지사람이 먹으면 저렇게 느끼겠다싶은 집이 수두룩하고 심지어 부산에서도 순대국과 돼지국을 같이파는 가게에서 대충 비슷한 맛으로 내는 곳도 많습니다. 하지만 엄연히 맛이 다른 국밥입니다

깔끔한 수육국밥에
부추(양념 부추) 넣고 먹는 맛

저도 제돈 내고 돼지국밥은 안사먹

자부심 쩌는거에 비해 맛은 없었다 입니다.
국물도 서울서 파는 순대국보다 연하고 고기 잡내도 심하더군요.
요즘 서울서 파는건 훈연까지 해서 나오는걸요.

연산동 오소리순대 추천
부산 갈 때 시간 나면 먹습니다

부산사람이고 국밥 좋아합니다.
순대국밥과는 아예 다른맛입니다.
제주도에 비슷한 음식이 있길래 고기국수라는 이름으로...
기대하고 가봤는데 먹은 사람들 대부분 국밥에 소면 넣은 맛이라고 하더라구요. 제주도 음식은 돼지냄새 좋아하는 저에겐 좋았네요 돼지국밥보다 좀더 돼지향이 나서 좋았고,
돼지국밥은 점점 깔끔한 맛만 추구하는 가게들이 좀 많습니다.
제주도 고기국수랑 비슷한듯 다른듯한 맛이예요.
개인적으로 순대국밥도 좋아합니다만 돼지국밥이 더 익숙해서 자주먹네요.
타지역도 마찬가지 인듯하지만, 돼지국밥에 프리마나 닭뼈를 우려내는 집이 많은데,

국밥 좋아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돼지국밥을 더 위로 칩니다. 잘한다는 순대국밥집 가봐도 3할은 순대만으로 시키는게 보입니다.
돼지부속으로 국물내면 잡내에 식감까지 너무 떨어져요... 특히 귀 극혐 ㅋㅋ
돼지부속 안쓰는 순대국집은 아주 만족 하고 먹습니다.
일단 냄새가 안나서 너무 좋아요.

수원야구장 앞 돈수백 이란 곳에서 드셔보세요. 굿~

밀양에 돼지국밥 잘하는곳(인기있는) 사장 동생이 서울에서 차렸는데 망함. 입맛이 틀리다 해야하나...
서울분들중에 그 냄세땜 ㄴ에 못드시는분있었어요.
참고로 돼지국밥은 돼지사골 국물에 토렴(국물을 담았다 부었다 빈복)으로 국물을 채워 뚝배기 온도도 맞추고 돼지수육이 들어간 게 돼지국밥입니다.
부추(정구지) 많이넣고 새우젓 간 맞춰먹으면
맛있는 음식입니다.

돼지국밥 국물이 맑다는 사람들은 가서 뭔 라면끓여먹고왔나..
돼지국밥 제대로 하는 집은 뼈삶은 육수 엄청 진합니다.

진짜로 돼지국밥이 순대국밥보다 맛있고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거라면 서울에 있는 순대국집 전부 압살당했겠죠.
서울 동네에 돼지국밥집 하나도 없네요.

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