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의 세계는 참 알다가도 모르겠음... ㄷㄷㄷ
식빵 작은거 한줄이라니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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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브라를 식빵과 교환 ㄷㄷㄷㄷㄷ
중고의 세계는 참 알다가도 모르겠음... ㄷㄷㄷ
식빵 작은거 한줄이라니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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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이해할 수가 없네요;;
세탁 안 했으면 구매합니다~~
에?
안쓰는 물건 그냥 감사비만 받고 넘긴다는 내용 아닌가요 ㄷㄷㄷ
내가 난독인가....
그냥 준다하면 되팔이에다 별그지들이 다 몰려와서 그러는듯
...
뭔가.... 굉장히 짠하네요. 식빵 그냥 보내주고 싶기도 하고..
돈받기는 그래서 애들먹으라고 식빵한줄만받고 물물교환하는거
우리동네는 비일비재해요. 요즘 젊은엄마들이 그렇게하네요.;
식빵 작은거 한줄 이라는거 보니까 뭔가 아이템 인듯
이게 뭐가 이상한가요??
돈받고 팔기는 뭐하니 필요하신분 계시면 식빵 한봉지랑 바꾸고 싶다는건데
동네맘카페에선 흔합니다.
그냥공짜로주기보다는 요구르트 한줄받고 서로 감사마음전하고 뭐그런?
돈받긴 그렇고. 꽁짜라 하면 그냥 받으러 오기 미안해서 오히려 뭐 챙겨가야 하나.. 고민하지 않도록 뽀로로 요구르트, 치즈 한봉, 음료수 한팩, 스벅 기프티콘등 이런식으로 맘카페서 많이 함요...ㄷㄷㄷ
흔함..공짜로 안받아도 되고,..유아용품 중고 거래하다보면 흔해요..ㄷㄷ
팔기도 그렇고 그냥 주기도 그런물건들 보통 빠바 식빵 1봉이랑 교환 많이하더군요
from SLRoid
식빵사러 갑니다
이상하게 보시면 한없이 이상한게 타인의 일입니다.
그냥 힘빼고 보시면 '아, 이제 안쓰게 된거 나눔하는 구나'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식빵이 부족해서 파는 거야? 라고 생각하시면 이상한 아줌마 되는거구요
엄마들끼리는 서로 나눔해서 사용많이 합니다.
식빵 한줄은 부담 가지지 말라는 뜻입니다..
모유 저장팩 50매면 2박스 정도
수유패드 58매면 3~4박스 정도 되는 양입니다
비싼 품목은 아니지만 팔기는 뭐하고
버리기도 뭐하고 해서 나눔하는 겁니다.
맘 카페에서 식빵이나 우유 하나로 거래 많이 합니다.
새것인데 공짜로 주긴 좀 그렇고 그렇다고 돈 받자니 뭐할때 저렇게 거래 많이해요.
매너손이라고 하죠
무부남들은 이해 안될 세계 ㅎㅎ
제주 아라동 이려나...
원래 드림하려고 내놓은건데, 공짜로 주면 안좋은건가 생각도 들고, 이것저것 물어보고 약속해놓고 펑크내는 사람 많아서 식빵 한봉지 정도 받는거에요
전에 보니 공짜로 얻어쓰는 기분 안들게 하려고 그랬다는 이야기도...
저희 아내도 애기용품 버리기는
아깝고 팔기애매한것들 커피나 우유 식빵같은걸로
많이 교환함 결혼하면 이해되는 맘들세상임ㄷㄷㄷ
그냥 드림해도 빈손으로 오시는분 거의 없어요.
그냥 나눔 하시는건데 오시는분 부담 가지지 말고, 뭐 가지고 갈지 고민하지 말라고 식빵 작은거 하나면 된다는 뜻 입니다.
젊은 엄마들 커뮤니티에서 흔한 일이에요.
뭐가 이해 안가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