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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잡한테 너무 직설적으로 담담하게 읽고나니 쓰고 또 쓰다
형이 위독하대서 병원가는길에 딸 잃은 사람이 같은 병원 가는 길을 물어봄
실제로 저 당시 사망 원인 다수가 연탄가스 중독
상황만 제시했을 뿐인데 씁쓸함이 가득하네...
하드보일드
앗.....아아....
착잡한테 너무 직설적으로 담담하게 읽고나니 쓰고 또 쓰다
막 엄청 슬프진 않네
저때보다 자1살이 더 흔한 시대가 되어서 그런가
■■일수도 있는데 정황상 사고일듯
아아 연탄가스 중독은 대부분 자1살인줄 알았는데
옛날엔 사고도 많았겠구나
8,90년대엔 일가족 연탄가스 중독 사고가 뉴스에도 종종 나왔어
예전엔 환기시설이 잘 마련되지 않아서 많이들 죽었지. 연탄가스 마시면 동치미 먹어라 라는 속설이 대중적으로 돌 정도였으니깐
연탄가스 사고 장면이 드라마에까지 나올 정도였으니 말 다했지
하드보일드
멕시코 만류
음
딸 아이가 죽어서 확인해보라고 하니 아비가 좀 있다 들어가겠다고 한 거야?? 위의 형 종문이랑은 상관 없는 거지??
형이 위독하대서 병원가는길에 딸 잃은 사람이 같은 병원 가는 길을 물어봄
형을 잃어 병원에 가던길에
마찬가지로 딸 둘을 잃은 타인과 마주치며 얘기한 내용
형은 안 돌아가신 거 아녀?
필자 형이 위독해서 병문안 가는길에 자1살한 두 딸아이의 아버지를 만나서 같은 병원에 도착했단 내용이지
난독이니?
형은 위독한거지 죽은건 아녀,..
야 너두?
■■이란 말은 없는데 ㅠㅠ
연탄 = ■■
이런시대가 와버린건가 ㅠㅠ
아 자1살이 아닐거란 생각은 못 했음...
연탄으로 난방 때 본적이 없어서 몰랐음 죄송합니다
연탄때던시절엔 자1살 아니어도 제때 안꺼내면 중독으로 죽는 사람 나왔을텐데
아니 뭐 죄송까지야.
그냥 나이먹은게 느껴져서 슲서 그래 ㅠㅠ
상황만 제시했을 뿐인데 씁쓸함이 가득하네...
실제로 저 당시 사망 원인 다수가 연탄가스 중독
억지감동없이 사람 울리는거 하니까 코코생각나네
ㅋㅋ 개뻔하네...개..뻔...하네...
나는 UP이 더 자연스럽게 사람 울렸던거 같음
업은. 초반 5분이 그렇지
기억해줘
나도 어릴때 연탄가스 중독된 적이 있는데, 다행히 안 죽고 살아 있음.
두통과 메스꺼움, 어지러움과 함께 마치 급체 한 듯한 느낌이 들었었지...
와 이거 내가 정말 좋아하는 시인데 여기서 보네 ㅎㅎ 김종삼 시인 시 좋은거 마늠 묵화도 읽어보셈 이런 담담한 느낌임
너무 돌직구라서 덤덤
조금 있다가 본다고 하는거에서 왤케 먹먹하냐...
와 뿅뿅같아서 등줄기 싸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