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라
인간 파트가 대체로 루즈하고 김
괴수 파트 쩜
콩 스컬 아일랜드
인간 파트의 존재 의미가 없음
명배우들 갖다 놓고 존나 의미 없는 캐릭터 연기하게 만들고 영화 흐름도 엉망임
괴수 파트 쩜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인간 파트 개발암에다가 영화에서 아예 빼버려야할 정도로 가망이 없음
그냥 인간이 나오면 자도 된다는게 과장이 아님
괴수 파트 개쩜
인간 조지면 어떄? 난 개쩌는 괴수를 보러 온거라고!
를 외치기에도 인간 파트를 너무 조지잖아 시발
괴수 영화 특성상 인간 파트가 의외로 비중을 차지할 수 밖에 없는데도 인간 파트만 쏙쏙 조지는게 무슨 정신인지 모르겠음
괴수 영화에서 인간 파트는 의외로 중요함
우리가 몰입할만한 캐릭터가 필요하고 무엇보다도 괴수들이 임팩트 있으려면 그걸 깔아주는 인간들의 역할이 막심함
또 괴수만 내내 등장하면 CG 비용도 비용이지만 금방 질림
그런데 그걸 조지네요?
괴수만 중요하다고 생각하나?
킹옵몬 흥행이 전작 두 영화보다 조진걸 보면 인간 파트를 살려야 흥행이 가능할 듯
그래도 14년 고질라 인간 파트는 싸우는 사람인 군인이 메인이라 많이 지루하지는 않았음
그런데 킹오몬은..
아무리 괴수영화라도 인간 파트를 그렇게 만들면 안되지...
.
서교 쩖
괴수의
괴수를 위한
괴수에 의한
을 제대로 이행한 영화의 모습
킹옵몬 흥행이 전작 두 영화보다 조진걸 보면 인간 파트를 살려야 흥행이 가능할 듯
그냥 인간파트를 아예 배제하고 해도 흥행 가능할덧.
인간 파트를 아예 배제하면 괴수 CG 비용 등으로 제작비가 너무 올라가서 손익분기점이 지나치게 높아짐.
그래도 14년 고질라 인간 파트는 싸우는 사람인 군인이 메인이라 많이 지루하지는 않았음
그런데 킹오몬은..
아무리 괴수영화라도 인간 파트를 그렇게 만들면 안되지...
어흑흑 고질라가 내 아들을 죽였어 ㅠㅠ
더 많은 괴수를 풀어야지 ㅠㅠ
?????
브금도쩔지
인간 조지면 어떄? 난 개쩌는 괴수를 보러 온거라고!
를 외치기에도 인간 파트를 너무 조지잖아 시발
괴수 영화 특성상 인간 파트가 의외로 비중을 차지할 수 밖에 없는데도 인간 파트만 쏙쏙 조지는게 무슨 정신인지 모르겠음
이거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기라도가 중간 모가지를 너무 길게 그려놓은거 같음
기라 도가?
왠 모빌수트라
97 고질라 보자
영화를 괴수들이 만들어서 인간 연출이 안되나
고질라 별을 먹는자 스토리에 킹오브 몬스터 액션이면 떨었을텐데
킹오브 몬스터 스토리 너무 망이었음
"명배우들 갖다 놓고 존나 의미 없는 캐릭터 연기하게 만들고 영화 흐름도 엉망임 "
라고 썼는데
나만 좋았나...? 나름 클리셰 파괴 들어가서 신선했는뎅
콩이 객관적으로 캐릭터를 좋게 만든 영화는 아니지;
배우들이 연기하는 캐릭터가 하나같이 무미건조하니까
딱 하나 닉 퓨리만 그나마 눈에 띄는 개성이 있는데 그것도 그냥 다짜고짜 드라마 없이 직진밖에 못하는 캐릭터고
당연하지 난 괴수를 보러 간거니까 인간? 필요한가??
악역(?)이 너무 옛날 만화영화같은 스타일이었음
진짜 씨1발
기도라 고질라 모스라 라돈이라는
치트키 이상의 십사기조합을 들고 저딴걸 만들줄은 상상도 못함
난 대충 개연성만 끼워맞추면 된다 싶었는데 얜 얼마나 진지하게 본거야
이건 눈으로 보는 영화라규
그래서 흥행 망함?
제작비 1.8억 정도, 마케팅 비는 적게 잡아도 5천만 이상은 들어갈 영화였으니
손익 분기는 4.5억은 넘어감.
그런데 3.8억 달러 정도 흥행하고 끝. 2차 시장에서 어떨 진 몰라도 흥행으로서는 실패.
콩도 사뮤엘 잭슨은 나름 괜찮았음 광기에 가까운 신념을 가진 미1친놈이라..
괴수 영화에서 인간 파트는 의외로 중요함
우리가 몰입할만한 캐릭터가 필요하고 무엇보다도 괴수들이 임팩트 있으려면 그걸 깔아주는 인간들의 역할이 막심함
또 괴수만 내내 등장하면 CG 비용도 비용이지만 금방 질림
그런데 그걸 조지네요?
괴수만 중요하다고 생각하나?
아니 최근에 일본산 고질라는 인간파트도 재미있던데, 물론 후반은 좀 깨긴 했지만
사람들 존나 욕하지만 난 괴수파트에 정신이 나가서 세번이나 영화관 가서 봤음
뽕 오른 상태에서 신 고지라 봤다가 엄청 실망함
인간파트 진짜 시바...
평가가 갈리는 기준이 '인간 파트와 괴수 파트를 어떻게 조화시키느냐'였음
괴수 파트가 좋다면 인간 파트는 나름 보조를 잘 해줬는게 2014 고질라였고
괴수 파트가 좋다면 인간 파트는 나름 방해는 않는 수준인게 콩이었고
괴수 파트가 좋다면 인간 파트는 그걸 끊어먹고 방해하고 몰입 흐리는 수준인게 킹옵몬이었음
라고 하기엔 넘나 멋진 비주얼이였습니다 흐규흐규
퍼시픽림처럼 덕후영화계의 가보로 남겨놔야함
그리고 그 멋진 비주얼 다음에 참피아줌마 클로즈업 나와서 산통 다 깨겠지
그 비쥬얼을 보면서 질질 쌀려고 하면
꼭 참피 가족이 뒤이어 바로 나와서
히히덕 거리거나 '엄마 일어나!!!' 짓거리를 대문짝 만하게 화면을 가득 채우니
더 빡침.
난 오히려 그게 없이 괴수들만 한참 치고박으면 영화의 몰입감이 엷어져서 필요하다고 봄
물론 막판싸움에서도 자꾸 괴수 가려대니 짜증은 나지만 ㅋㅋ
오히려 장면 흐름을 끊어먹으니 몰입감을 더 끊어먹던데
뭐 개취겠지만
자극도 쎈 것들만 계속 반복하면 점점 둔감해지는 것과 같은 이치로,
님 말한대로이긴 함.
근데, 킹옵몬은 그걸 완전 잘못 사용했음.
이를테면 2014 고질라는 주인공 인간들이 대를 이어서 당하고 괴로워 하거나
피난하면서 고생하고, 만날수 없다는 두려움을 느끼고,
그래도 괴수의 알 정도는 미군의 힘으로 박멸할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해서
뭔가 공헌을 하고... 이런 식으로 감정이입은 할 수 있게 전개함.
근데 킹옵몬은 별 시덥쟎은 구시대 클리셰 덩어리 '인간은 해충이다, 쓸어버려야 한다' 논리에
갑자기 이랬다저랬다하는 궤변에 아무 이유없이 파멸을 바라는 테러리스트들에
... 줄줄줄 나오는 어이없는 챰피 군상들을 그 수단으로 써 먹으니 최악의 시너지를 보여줬지.
솔직히 킹오브몬스터는 인간파트 조진 게 문제가 아니라 조지면서 스토리랑 개쩌는 괴수묘사도 인간파트 치켜세워준다고 조져버린 게 큼.
옆에서 고지라랑 개쩌는 킹기도라가 싸우고 있는데 집중하려니 갑자기 그 발옆에서 멜로드라마찍는 주인공네에게 화면 비춤, 라돈과 모스라가 날개펼치며 싸움시작하고 개쩐다하는데 갑자기 인간파트 비춤, 킹기도라 부활씬도 그렇고. 모든 장면이 이런 식. 인간이 느끼는 굇수의 거대함이나 그런 게 아니라 중요한 결전, 중요한 장면마다 인간비추는 게 짜증나고 욕나왔음.
난 괴수영화의 졸라 쩌는 괴수를 보러 왔는데 싸울때마다 괴수가 싸우는가 싶으면 카메라 돌려서 갑자기 옆에서 신파극찍고 있는데 진짜 욕만 나오더라. 내가 괴수싸우는 걸 보러왔지, 인간들이 가족애 강조하는 멜로를 보고 싶었으면 다른 영화를 봤지.
이런점에서 봤을때 안노의 신고질라는 되게 괜찮았음
사람새끼들 트롤링 오지게 하는거 보면서 리얼리티 쩐다고 느끼게 됨
나 인간씬 덕분에 8번 졸았음.
그래도 기도라나 라돈 같은 애들 싸우는건 안놓쳤음.
고질라에서 헤일로 점프는 멋졌음
고질라 킹옵몬이 고질라 1보다 액션이 쩐다는건 취향차이로 공감할수가 없음....
고질라 1은 촬영부터 무게감까지 거대 괴수의 싸움을 진짜 잘 살렸는데
킹옵몬은 그냥 뷰파인더에 잡힌 CG 몬스터의 멋지지도 않은 투닥거림임
그나마 라돈 파트가 제일 괴수 영화 다웠고 나머지는 이 무슨....
콩은 저런소리 들을 정도 아닌데? 뿅뿅연기 지렸는데
자매품 트랜스포머
깔끔하게 인간없이 오토봇 VS 디셉티콘 스토리로는 불가능한건지...
고지라 킹옵몬 인간 파트 빼면 분량 얼마나 나오냐? 아직 안봤는데 인간 파트 뺀 편집본으로 봐도 되겠네
재미없을걸 알면서도 보러가는 이유
'괴수들이 날뛰면 인간들에게는 가망이 없다'는걸 보여주고 싶을텐데
있는 힘껏 쥐어짜도 이길 수 없는걸
인간들이 무슨 바키나 드래곤볼 마냥 180kg짜리 모래주머니를 달고
링 옆에서 '지금이야!! 왼쪽으로 피해서 레버를 중립으로 넣고 폭탄버튼을 눌러!!'' 하고 응원하는 느낌인 것이 매우 우주로운
현대의 괴수영화들.
의미불명. 대단히 의미불명.
안노가 만든 신 고지라는 정 반대
cg는 몬스터 버스와 비교하는게 실례인 수준이지만 인간파트는 괴수물이 아니라 재난영화나 다큐멘터리를 보는느낌이 들 정도로 정말 잘 만듬
근데 난 둘 중에 고르라면 무조건 할리우드 몬스터 버스 볼거거든
눈뽕이 최고임
안노의 신 고지라는 최초에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어딘가 기괴하게 등장해서 점점 더 흉악하게 변해가는 고질라 모습이 좋았는데
신 고지라 방사열선 역대급이더라
신고지라는 아예 특화전략을 썼고, 그게 먹힌 듯.
아예 정치물로 재해석을 하고
임팩트 있는 장면은 굵고 짧게 나오게 하고...
나름 헐리우드 예산을 쓸 수 없는 일본 영화로서는 현명한 선택이었는 듯.
던킨도넛 먹고 싶더라...
콩 ㄹㅇ 공감되는 게 사무엘 잭슨 톰 히들스턴 같은 명배우들 데려다놓고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무개성 빌런 주인공 역 시킴. 서사만 따지면 암걸리는 킹오몬보다 못한 수준이고 콩 vs 고지라는 제발 잘 나왔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