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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용자는 다간이었고, 나와 출생을 함께한건 마이트가인이요, 동갑내기들과 같이 즐긴건 K캅스, 동생과 같이 논건 골드런. 초등학생때의 화제는 가오가이거였지.
어쩌다 이런 생각만 하는 어른이 된걸까.. 우린..
... 그래서 둘이 함?
ㄱ래서 둘이 함?
공주가 올라탔네
...더러운 유게이들
ㄱ래서 둘이 함?
어쩌다 이런 생각만 하는 어른이 된걸까.. 우린..
... 그래서 둘이 함?
공주가 올라탔네
...더러운 유게이들
조심해. 너도 가능한 애들이 많아.
뭐야 시발 빨리 3+1 용자 보여줘요
2007년에 아침 8시 30분에 그렌라간 보던 일본아이들이 약간 부러웠었는데
??? : 수인님을 괴롭히지마!
내 인생용자는 다간이었고, 나와 출생을 함께한건 마이트가인이요, 동갑내기들과 같이 즐긴건 K캅스, 동생과 같이 논건 골드런. 초등학생때의 화제는 가오가이거였지.
사이 사이 엘드란 시리즈가 재밌었고.
우리 학교는 변신 안하나..?
하기도 했었지(엘드란 시리즈)
저학교는 수영장도 있네? 했고(그 중 무적캡틴사우루스)
지금 아이들에겐 지금 아이들 나름의 놀이가 있겠지만, 당시의 우리들에겐, 친구끼리 서로 없는 장난감을 빌려주고 놀던게 일상이었으니. 동네 장난감 가게 아주머니의 요즘 애들은 로봇을 잘 가지고 놀지 않게 됐다는 말에 시대의 변화도 느끼지만 동시에 좀 쓸쓸함이 느껴졌어.
마이트가인 엔딩 얼마전에 알아서 충공깽 ㄷㄷ
조카들 보니까
로봇을 가지고는 놀긴하는데
다른 애들하고는 같이는 안놀드라구
옛날에는 로봇 가지고 학교가면 그날 인기스타됐다가 집에 갈때쯤엔 어딘가 하나 빠져있거나 부셔지거나 하기도 해서 운적도 있었는데ㅋㅋㅋㅋ
요즘은 장난감 갖고 놀다가 유툽보러가기도 하고 그러니 뭐..
응 또봇이나 카봇이 있으니까 아예 안가지고 노는건 아닌데, 보통은 스마트폰 가지고 놀거나 하더라....
걔네들만의 놀이문화가 된거같아..
내가 느꼈던 감정을 쟤네는 모르겠지??
아니면 다른방식으로 그런감정을 느낄려나?
갑자기 뜬금없이 생각하게되네
언제건 시대는 변하지. 다행히 우리 아버지는 내가 장난감을 좋아하는걸 이해해주시는 분이었고, 어머니도 그게 내 감정발달에 좋은 영ㅎㅑㅇ을 줄거라고 생각하셨는지 잘 사주시곤 하셨으니. 어릴적 사진을 보면 장난감을 가득 안고 웃는 내 사진이 많아서 내 어린시절은 ㅊㅏㅁ 멋진 추억이구나 하고 생각하곤 해.
ㄴㅐ 자식 세대와 내가 같은 방식으로 공감할 수 있을지는 좀 자신이 없지만
마이트가인 제이데커 아주 좋지...
위에는 빼먹었지만 불새형도 나의 히어로임 ㅠㅠ 김일 성우분 평안 하시길 ㅜㅜ 당신은 언제고 저의 불새형이십니다 ㅜㅜ
가오가이거 대학교 갔다와서 봤는데...
헠 ㅠㅠㅠ 엄청 인생선배님이시네 ㅜㅜ 전 20세기 마지막 초등학교 입학생이라서 ㅜㅜ
내가 본건 k캅스 뿐이라 죽는장면 밖에 생각이 안나긴 하지만 그런면도 있을것같네
저건 인공지능 dil도인가
햄스터 바나나짤
아쉬운건 쇼타왕자가 아니란거 용자물하면 소년과 로봇의 우정이지!
크~ ㅇㅈ
공주 귀엽다
유일하게 본용자물이 가오가이가 하나뿐이긴한데 특유의 감성이 좋았다-
용자면 빨리 다른 메카 불러서 합체하라고!!
요즘도 어린이용 작품 잘 나와
너무 심야애니에 심취한것 같은데
용자물 특유의 감성은 잘 안느껴져서
대체품이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신카리온이 요즘작품으로 용자물테이스트가 있기는 하던 인기도 좋아서 5쿨동안 방영했고
앙 기모띠
나에겐 용자는 선가드로 시작해서 마이트가인으로 이어지고 가오가이거로 마무리 됐었음
제이데커 같은거 어디 없나...
굴하지 않는 용기와 변치않는 희망을 보고 자란 어린이들은
굽힐줄 아는 순종와 타협
하는 욕망을 몸에 익힌 어른들이 되어버렸지
앙 기모띠를 보고 웃으며 자란 아이들은
어른이 되선 웃지 못할지도 몰라
그래도 앙 기모띠 대신에 욕 졸라 하고 다녔던건 기억난다..
메칸더 스타에이스 골든라이탄 이런거 좋은데 리메이크안하나
메칸더 엔진정지 ㅋㅋㅋㅋ
볼트론이 짱아님?
킹라이온
생각해보면 이미 한물 간 용자물을 추억하는 건X소드의 그 3화가 나온게 벌써 15년쯤 전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