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아내가 당한 일입니다.
글이 길어서 미리 죄송하며...
저는 5살,4살 두딸을 키우고 있는 평범한 40대 가장입니다.
가족과 함께 외출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큰애가
큰딸: (차에서 담배를 피는 어떤 남자를 본 후) 아빠, 담배는 몸에 나쁘지요?
저: 그래, 몸에 해롭지.
큰딸: 1층에 담배피는 아저씨가 엄마한테 소리쳤었어요.
그말을 듣고 아내한테 "무슨 말이냐?", "무슨 일 있었냐?"고 아내한테 물어봤지만 몰라도 된다는 식으로 넘어갔습니다.
큰애가 언급한 아저씨는 예전에도 아파트 계단 흡연과 꽁초 투기로 저와 실랑이를 한적도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비가 오는 날에는 꼭 아파트 공동현관 입구 앞에 서서 담배를 피웁니다.
오늘 아내와 대화중에 그날 있었던 일을 모두 들을 수 있었습니다.
비가 오는 날 아침, 아내는 두 아이를 등원시키기 위해 차를 공동현관입구 가까이 주차를 하고 한 아이씩 우산을 씌워 차에 태우려고 했습니다(지하주차장 없음).
공동현관 앞에 첫째 아이가 비를 피해 서서 기다리고 있던 와중에 1층 남자가 나와서 담배를 피우는 것을 아내가 보고
아내: 애가 옆에 서있는데 꼭 이렇게 담배를 펴야되요?
1층 남자: 뭐? 뭐! 뭐!!! 그럼 나는 담배 어디서 피라고?! 어? 어!
아내: 아저씨는 손주도 없어요?
그집에 손녀있습니다. 아내는 그걸 알고 그렇게 되물었던 겁니다.
1층 남자: (고성을 지르며) 뭐? xx년(어린년 아님 이년)이 니는 애비애미도 없냐?? 내가 오늘 니 버르장머리를 고쳐주겠다.
이후로 남자는 고성을 지르며 아내를 위협했고 그모습을 아이들이 보고 겁을 먹었습니다.
아내는 너무 당황스럽고 몸이 떨리고 가슴이 두근거려 별다른 대응을 못했다고 합니다.
여러 회원님들께서는 만약 아내가 이런 일을 당했다면 어떤식으로 대응을 하실지 궁금하며 고견을 듣고 저도 대응하고자 합니다.
글이 길어 죄송하며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https://cohabe.com/sisa/1123935
흡연충이 아내에게 폭언과 고성을...
- 일본이 EUV 포토 레지스터 결국은 수출 허가를 할수밖에 없는 이유가 [13]
- (ごいご)쉬카 | 2019/08/11 01:29 | 3991
- 어느 울트라맨 만화책의 애니화.jpg [16]
- 십장새끼 | 2019/08/11 01:28 | 3920
- 앤드게임)타노스 패밀리가 사라진 세계선 [22]
- A.R.F | 2019/08/11 01:25 | 5568
- 2012년 게임 트레일러 수듄.youtube [30]
- 무정자증호날두새마을운동 | 2019/08/11 01:24 | 4126
- 유게 망했네 [22]
- 라스피엘 | 2019/08/11 01:23 | 5896
- 이민정 배우 매력중에 [11]
- MG-K | 2019/08/11 01:23 | 4772
- 해보기 전엔 모르는 것.Manga [15]
- 나오 | 2019/08/11 01:22 | 3217
- 근첩들이 판치는세상에나타난 영웅 [15]
- 콘스텔레이션 | 2019/08/11 01:21 | 3385
- 영화관 알바해도 못생겼은면 썸 못탐 [31]
- GP03D덴드로비움 | 2019/08/11 01:20 | 4489
- 미술관에서 만난 도플갱어.JPG [21]
- 관종입니다욕해주새요 | 2019/08/11 01:19 | 5513
- 24-105G... 결국 방출이 답일까요ㅠㅠ [10]
- 단우누 | 2019/08/11 01:15 | 4413
- 누구나 원하는 초능력.jpg [58]
- 됐거든? | 2019/08/11 01:13 | 5377
- wd-40, 이건 정말 쓸때마다 감탄이 나오네요. [21]
- openinfo | 2019/08/11 01:12 | 2184
- 흡연충이 아내에게 폭언과 고성을... [109]
- 품밟기 | 2019/08/11 01:10 | 4675
일단 에세랄 씹선비들 싫어할만한 행동을 할거같아요..
나이고뭐고 아구창 날려버릴겁니다
감정적으로는 저도 그렇게 대응하고 싶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그 할배도 어디 필곳이 없어서 나온걸탠데...
그래도 평소에는 분리수거장 근처나 다른데서 피는데 꼭 비올때, 하필 비올때 그랬네요^^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신사적으로 말씀하시는것을보니 그 할배한테 문제가 있는것 같네요 ㅎㅎ
우산 쓰고 피워야죠
밑에서 담배필때 내려가서 조져버릴겁니다
요즘 딱 그런 마음으로 담배필때 마주하길 고대하고 있습니다^^ 말씀 감사드립니다.
울 아파트 1층 아재도 저럼
혹시 동일인물은 아니겠죠~?^^
일단 경찰에 신고부터
아내가 경찰인 지인에게 문의해보니 공권력으로 별다른 조치를 취하긴 어렵다는 식의 답변을 받았다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CC-TV 먼저 확보하세요. 그런 무식하고 무례한 놈은 언제든 또 위협을 반복할 겁니다.
이번 위협과 다음 위협을 더해서 정식으로 문제를 삼아야죠.
관심과 정성어린 조언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러면잘됐네요
그냥 만나면 그영감담배안피고있어도
이 ㅆ발 영감 디지고 싶냐
젊은놈한테 쳐맞고싶냐
개쳐발라버리기전에 담에 마눌한테 사과한하면
내장 꺼내서 줄넘기해버릴거니깐 그렇게 아쇼
하고 얘기해도 공권력으로 어찌할거 있겠나요..
지가 녹음할거도아니고ㅎ
전 흡연충 극혐자라ㅜㅜ
cctv 없는곳에서 몰래 작업하는 수밖에 없음
ㄷㄷㄷㄷㄷ
ㅋㅋㅋ 로렉스 사실만한분이시군요~~^^
상상속에서 요리조리 작업(?)해보고 있습니다~^^
감정적으로 대하면 감정적으로 대응 받을수 밖에 없습니다.
네, 말씀처럼 그사람은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사람이라서 논리적으로 이성적으로 대응하고자 합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그런새끼들은 내가 미친놈이 다라는걸 보여줘야 다신 안그럽니다..
우리 윗집놈이 그랬는데 올라가서 개지랄 떠니깐 몇년째 베란다에서 담배안피우네요..
감정적으로 격하게 대응하고는 싶지만 제가 물러터진 것도 있고 어떤식으로 하면 좋을지 방법 자체를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시원한 대응 댓글 감사드립니다.
왜 어느 아파트를 가나 그런 인간들은 꼭 한명씩 존재하는지 참 희한할뿐입니다ㄷㄷㄷ
그러게나 말입니다~^^ 관심과 댓글 감사드립니다.
개O은새끼네요.
나이를 쳐먹으면 어른이 되야지 틀니 노인이 되었네요
개O은 틀니새끼
뭐하는 사람인지 모르겠지만 일을 안하는거 같더라구요. 나이만 먹었지 버르장머리 언급하는 본인이 우선듯하네요. 후런한 말씀 감사합니다^^
부인분도 중요하지만 큰딸이 안좋은 행동을보고 정신적 데미지를 받았을까봐 걱정이네요..ㅜ
차분한 맘으로 가서 물어 보세요
댁 식구에게 그렇게 했는지..
그랬다면
야 이 xxx야 니는 자식도 없냐?
오늘 니 자식들을 위해 니 버르장머리를 가르쳐
줄까? 라고...
쓰고 나도 열 받네요...
같이 공분해주셔서 감사하며 너무 열받아하시면 오히려 제가 죄송할듯 합니다~^^ 말씀해주신 방법으로 고민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CCTV나 증인 확보해서 일단 지구대 방문 하심이..
담배 피는 것을 논외로 한다쳐도
늙었다고 아무한테나 이냔 저냔 하는거도 말이 안 되고 특히나 아이가 있는데 그런건 더 용서가 안 되죠.
그거도 안 통하면.......머 멱살잡이던 밀어버리던...실력행사를 해야죠.
결국 가족은 아빠 등을 보고 믿고 사니까요...
마지막 줄 말씀에 공감하며 용기와 힘을 얻습니다. 제가 더욱 노력해야겠습니다. 조언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관짝안에 들어가서 피우라고 해야죠
후련하면서도 좀 무서운 말인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담배를 쳐필려면 우산쓰고 외진데가서 펴야죠. 사람들 들락날락 거리는데 거기서 피면 안돼죠
담배를 피는거 자체는 개개인의 기호지만 정말 말씀처럼 사람들이 들락날락하는 공동현관 앞에서 흡연은 지양하는게 맞겠죠
개 ㅅㄲ 한테는 더 개 ㅅㄲ 짓으로 대응이
맞습니다
당장 집에 찾아가서 뒤엎는게
답입니다
아마 저 같으면 동네 부끄러워서
얼굴도 못들고 다니게
만들거같네요
그러다가 역관광 당하는게 현실 ㅠㅠ
적당히 각도잘재서 해야죠 ㄷ ㄷ ㄷ
가장 속이 후련한 대응의 말씀입니다~^^ 그런데 요즘 또 직접 방문이 주거침입에 해당되는듯 하여...ㄷㄷㄷ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감정적으로 사적제재했으면 사이다 마신만큼 죄값을 받게되겠죠 ㄷㄷ
대응할 방법에 대해 아직도 잘모르는 저 스스로에게 답답하지만 관심과 댓글 감사드립니다~^^
전 동네에 발 못붙이게 조사버렸습니다. ㅎㅎ
배짱과 용기가 부럽습니다~^^
저는 저런인간들이 니는 집에 부모도 없냐고 하면 이ㅅㄲ가 처돌았나? 우리 부모님이 지금 니같은 인간이라고 욕했나? 제대로 욕좀 해드릴까? 그럽니다
머릿속에 담아두고 그러한 상황이 된다면 말씀대로 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증거확보되면 그냥 모욕죄로 고소가능합니다.
모욕죄는 공연성이 인정되어야 합니다.
동네사람들이 듣고 증인이 되어줘야 됨다.
아내 말로는 그상황에서 같은 동에 사는 목격자(여학생)이 있었다고 합니다. 아내에게 한번 얘기해 보겠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개한테는 몽둥이가 답이지만..
제가 그얘기를 들었다면 당장 내려가서 뒤집어놓아요..
몇일 전에도 위에서 새벽내내 쿵쿵 대서 와이프가 관리사무소 통해서 좀 조용히 시켜달랬더니..
곧장 인터폰 와서 쌍욕하더군요..
새벽이라 애가 자서 조용히 있는데 욕듣고 있는 모습을 보니 확 돌아서..
같이 욕 한사발 해줬더니 뛰쳐내려오더군요..
얼굴 맞대하자마자 술냄새가 엄청나더군요..
30분 가량 밖에서 지랄해주니 앞뒤 안맞은 이상한 헛소리만 해대더니
그냥 올라가더군요..
그냥 사람이길 포기하면 똑같이 대해주는게 답입니다..
누군가 내가족을 건드린다면 가장으로서 당연한 맞대응이고 옳은 행동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가장으로서 나름의 대응방법을 좀 더 찾아보겠습니다.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나도 담배끊고 냄새나는거 싫지만 장소도 마련해주지 읺고 증오하는건 아니다 싶네요.
그리고 자동차 매연이 몇백배 해롭지 싶네요.
지금 막 프랑스드라마 8편 연속보기해서 그런가?
프랑스가면 담배때문에 자게이들 쌈하고 사고칠듯...
똥 쌀 장소가 없다고 아무데나 싸는 건 개죠.
담배연기에는 방사능 물질이 포함돼 있습니다.
말씀에 공감합니다. 아파트 단지내에 돌아다니다 보면 눈치보고 피는 사람에게는 고맙고 죄송하기도 하면서 길에, 단지내 곳곳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보면 흡연장소나 재떨이같은 흡연자를 배려하는 공간도 함께 마련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빵터졌네요...ㅎㅎㅎ
공동현관에서 담배피는건 개죠
그런 막돼먹은 인간은 보배 형들의 참교육이 필요한데..
보배에도 올려볼까 진지하게 고민해봅니다~^^
넷상에서 조언은 다 무시하세요
나같으면 이렇게 쌔게나가서 뭘하고 딱하고 뭐 개드립들 다 지들 쌘척할랴고 내뇌망상하는 1도 도움 안되는거임
그래도 관심과 조언에 많은 마음의 위안을 얻습니다~^^ 고맙습니다.
아 미친놈. 경찰이나 고소 안할거면 가서 따져야죠. 전에도 한번 있었으니 이번에도 해야죠. 애 엄마 한테 할말 있고 못할말 있지...미친. 그쪽 가족에게 알려서 쪽팔리게 하던가. 같이 싸우던가 그래야 할것 같네요.
말씀해주신 방법이 현재 생각중인 대응책 중에 하나이긴 합니다. 구체적인 조언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담배 참 문제입니다. 그래도 욕을 하시는 노친네까지 봐주실 필요는 없습니다.내려가서 손주딸 있을때 따지세요. 어디 감히 소중한 배우자에게 그따위 욕설을 할 수 있느냐고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입니다. 그래야 서로 아픔을 이해? ㅎㄷㄷㄷㄷ 강하게 나가십시요
제가 사실 말싸움같은게 잘안되서 어버버...할까봐 말씀해주신 대응방법과 대사(?)를 좀 더 준비해서 대응해보겠습니다. 현실적인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지하주차장서 담배피는 영감 둘있었는데 볼때마다 반말과 쌍욕으로 시작합니다. 혹시나해서 블박있는 차 앞에서 구박하는데 곱게 찌그러지지 덤비는 영감은 못봤습니다.
그사람과 맞대면한다면 몸에 액션캠 부착과 녹음어플을 준비하고 맞대면해야겠네요ㄷㄷㄷ 고맙습니다^^
그래도 아파트밖으로 나와서 피는게다행이네요
전구역금연지정아파트임에도 복도에서 핌
집에서 창문열고핌
1층까지라도내려와서피는사람들보면
그래도 고맙네요
더 대단하신(?) 이웃이 계셨네요ㄷㄷㄷ
당장 그집에 차아가서 조저버릴거임 병신만들던지 얼굴을 못들고다니게 병신만들어 버려아죠 시대가어느때인데 나이타령인지 ㅂㅅㅅㄲ
아내는 또 해코지 당할까봐 그냥 참는것도 있는데...배골장군님께서 말씀하신 만큼은 아니라도 분명한 대응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관심과 댓글 감사합니다^^
경찰신고해야죠.
그사람의 처벌을 원해서 신고하는것도 있지만
배우자분께서 위험에 빠진 상황이기때문에 신고하는거자나요.
법적처벌은 안될지언정 경찰이 오면 상황은 해결됩니다.
알아봣더니 이정도로는 경찰이 할수잇는게 없다더라 그런건 경찰입장에서 처벌이 힘들다는거지 배우자분을 돕는게 힘들다는게 아닙니다
말씀과 조언에서 많은 위안과 용기를 얻습니다. 아내를 위하고 아이를 위한 일이니 좀더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경찰에도 도움을 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단지 만들어서 뿌리고 다니세요. cctv 없는데서
아파트 게시판 및 그집에 붙여볼까도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국가의 미래를 위해
개념없는 틀딱들이 대대적으로 좀 뒈져줘야 하고요.
경찰 신고에 앙심 품고 또 똘끼 내비칠 수 있으니
직접 가서 욕으로라도 조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이성적으로 맞대응했는데 앙심품고 또 다시 그런일이 발생하면 그때는 진짜 조져버려야 하는게 맞겠죠? ㅎㅎ 후련한 댓글 감사합니다^^
애한데 항상같은말합니다
담배피우는게 나쁜행동은아니다.
근데 그게 남에게 피해가 간다면, 그건 나쁜행동이다.
애랑 손잡고 가면서 그런사람들 있으면 정확히 말해줍니다. 비슷한상황에서 대놓고 감정적으로 흡연자를비난하진않습니다. 하지만 애한테말하죠 그사람 들으란듯이... 저러면안되는거야. 못배워서그런거니 이해하라고... 대놓고 애앞에서 쪽을줍니다.. ㅡㅡ
그러넘들 여자나 아이 등 약자앞에선 찍소리 못 해요.
근데 제가 인상 팍쓰면서 쳐다보면 꼬리내리더군요.
아이한테도 교육적으로 좋은 접근방법인거 같습니다. 그상황에 제가 함께 있었다면 똑같이 그 난리를 쳤을지 싶기도하니 아쉽고 아내한테 아이한테 미안하기도 하네요.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그런것들은 좋게 좋게 말하면 안먹힙니다
눈에 살기 띄고 위협을 가해야 알아듣습니다
cctv 없는 곳에서 오줌지릴만한 위협을....
ㅎㅎㅎ 제가 운동을 좀 더 열심히 해야할 이유가(?) 생겼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흡연충이지만 눈치껏 펴야지~ 배려가 부족한 사람들이 있죠
배려넘치고 사려깊은 흡연자분들도 분명 많이 계신데...저 개인에게는 아쉬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죽을때가된 쓰레기와 왜 상대하실려구???
걍 지나가다 똥밟았다 생각하세요.
쓰레기 만지면 손만더러워 집니다.
제가 똥던져주면 안받고 피하실거죠?
그게 상책이예요.
쓰레기 이겨 머하시게요?ㅎ
댓글과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격앙된 감정과 대응에 대한 고민 등에 대해서도 좀더 깊이있게 그 의미도 따져보겠습니다^^
와이프랑 애들 함께 정신과 치료 받으시고 진단서 미리 끊어놓으세요
담번엔 반드시 휴대폰 녹음기 켜시고 접촉하시구요
동영상 촬영도 가급적이면 해놓으세요
증거랑 서류가 있어야 사건이 진행이 됩니다
구체적인 방법의 조언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도 정신과 진단서 발급과 내용증명을 통한 민사 쪽도 생각해보았습니다. 확실히 필요하고 도움이 많이 될듯합니디.
직접찾아가서 끝내는게 제일 깔끔합니다
비상계단 공동현관입구에서 담배피는사람 새벽에 잠복해서 그시간에 바로 찾아가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그 뒤로 냄새 안나더라구요 가끔 마주치면 눈인사나 합니다 초반엔 쌩 ㅋㅋㅋㅋ 일주일에 한번 마주칠까말까여서
사실 일전에 계단 흡연과 꽁초 투기로 실랑이가 있고 난 뒤로는 눈도 안마주치고 쌩하긴 하네요...이번 기회에 좀더 확실히 하고 싶네요ㅎㅎ 조언 감사합니다^^
또 현관에서 담배피고있으면 바로 옆에가서 폰받는척하고 이렇게하세요
OOO 야이 X새끼 꼴초새끼야 담배좀 고만펴라 누가 흡연충아니랄까 으이구 무식한민폐새끼 나가뒤져라 끊어 이 새끼야
머릿속으로 위와같이 말하는 상상을 해보니 속이 후련하면서도 왜 자꾸 영화 아저씨에 나오는 만석, 종석(?)의 목소리와 말투가 생각이 날까요?ㄷㄷㄷ
아휴 애들이 지나가면 끄는 시늉이라도 해야지...
저희 아이가 먼저 있는 상황에 1층 사람이 뒤늦게 나와 담배에 불붙이고 피운건데 정말 몇초만 기다려주면 차에 아이 태우고 갈건데...제 욕심일 수도 있지만 배려가 조금 아쉽기도 하네요~
아휴 애들이 지나가면 끄는 시늉이라도 해야지...
조용히 웃으면서 말씀하세요.
당신 가족들앞에서 개망신 당하고 싶냐고...
눈에 힘주고 이 악물고 목소리 꺌고 해야되는 거겠죠?ㄷㄷㄷ
정신병원에 가서 진단서. 발급받아 고소하세요.
일단 월요일에 병원가보라고 하겠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흡연충이라.....
양쪽
흡연을 한다고 해서 모두를 '충'이라고 부르지도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수년간을 지켜봐 온 '그 사람'은 충분히 '충'이라 불려도 무방하다 봅니다~
아파트현관앞에서 피는건 몰상식한 행동이 맞죠. 그 사람의 몰상식함을 욕할 수 밖에 없네요. 아파트에도 흡연부스를 따로 설치하면 좋을텐데. 물론 흡연자들끼리 돈모아서요.
보편적으로 누구나 생각해도 몰상식한 행위는 맞다고 봅니다. 그때문에 아내는 그런 말을 했던 것이죠. 말씀처럼 흡연부스, 하다못해 재떨이라도 있으면 좋을텐데 아쉽기도 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실내 금연은 당연하고
실외에서도 쓰레기 수거장이나
인적이 드문 외진 곳에서 피우는 게 상식이라고 생각하고,
그렇지 않은 행동에 대해 문제제기 하는 건
지극히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해할 수 없는 건
현관 앞 흡연은 문제 시 하면서
현관 앞에서 매연을 뿜어대는 행동이
잘못된 거라는 생각은 전혀 못한다는 거죠.
어느 게 더 안좋은 거냐를 떠나서
자기 좋자고 담배 피우는 거나
자기 좋자고 차 끌고 다니는 거나
적어도 논리적으로는 다를바가 없으니까요
제가 사는 아파트 지상노면 중 공동현관 쪽 라인에는 전면주차를 하게끔 하지만 강제사항이라기보다는 권고에 그쳐 후면주차가 절반은 되는 것 같습니다. 좀 더 의식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요즘 아파트 금연구역 만들기 하던데 아파트 단지내 금연 안건을 올려보심이 어떨까요?
제도 앞에서는 사람이 조심해지기 마련이고 굳이 직접적으로 해결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그래도 말이 심했네 씹새끼가 대맹이를 부셔버릴라 애들도있는데 씨밸럼이
문앞에다 똥싸고오세요
나이를 똥구멍으로 처드셧네
그집 앞에서 담배를 피고, 담배꽁초를 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