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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도 전기 남아돈다'
- 이명박근혜 정부에서는 맨날 여름철만 되면 전기모자라서 공업용 전기에도 누진제해야한다는 주장이 많았는데 탈원전 추진 중인 문 정부에서는 무더위에도 전기가 남아도네요. 문 정부의 전기 관리 정책이 아주 성공적으로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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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뉴스보니 수요 자체가 줄었다 하더라구요.
기승전 경기침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장이 안도나요?
에너지효율화 사업의 영향도 있을 겁니다.
빙고~!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발전계획수립부터 시작해서 발전소 가동하기까지 걸리는 기간 생각해보면 답은 나와있죠. 더군다나 수요 자체도 줄었다면 뭐.. 할말다했죠.
탈원전 정책 덕분은 아니라는겁니다.
프레임에 놀아나긔
http://www.google.co.kr/amp/s/m.yna.co.kr/amp/view/AKR2019080914250...
애초에 온도가 4도차이...
누진제 강화하지 않으면 국민들이 전기를 펑팡써서 블랙아웃 생길거라고 난리치던 원전빌런들이 보였던 것 같은데....
작년보다 평균 덜덥지 않나요? 물론 오늘은 꽤 더웠지만
돈 없어서 아끼느라 에어콘 안키는 거임...
아 그러시구나~안타깝네요. 열심히 버세요.
저는 작년보다 덜 더워서 에어컨을 덜 켜는데...
저도 돈은 없지만 그래서 안틀진 않았네요. 올해는 작년보다 훨씬 덜 덥죠. 작년엔 6월부터 틀었더라구요
돈없어도 작년보다 에어컨 더 틀고 있는중
그러시구나....
요샌 뭐든지 경기침체에다 가져다 붙이더군요ㅠ.ㅠ
소상공인 사업이 어려운 것은 인터넷이 TV 홈쇼핑의 영향이 커지지 당연한 것이고,
한 여름 전력수요가 줄어든 것든 휴가철과 연관이 있다는 것은 이전부터 다 알던 건데...
더군다나 전력소모가 비교적 큰 상위계층의 휴가지가 거의 해외잖아요.
자연히 전력소모가 줄어들 수 밖에...
그리고 인구감소에 전략형 전기기계등의 발달도 고려해야 하고...
네 그런 부분에 대한 분석보다 단편적 분석을 하면서, 예전보다 장사가 안됨을 강조하죠. 사실 최근 온라인 판매가 늘어나면서 나타나는 부분을 알고 대응을 해야 하는데... 한쪽으로만 보자고 맘 먹으면 난 모르겠고, 장사 안되는 게 맞아라는 결론을 뽑아내는 거죠. 제 말은 경기가 좋아도 시대 변화에 따라 바뀌는 부분이 있으니 적어도 이런 부분은 고려해가면서 경제 탓을 하면 좋겠다 입니다.
한전의 적자 이유는 탈원전과 무관하고 과잉한 설비 보유가 원인이라고 합니다.
탈원전 정책은 아직 시작도 못한 장기과제인데...방향만 정했을 뿐인디...완전한 탈원전은 원전 전부 폐기해야 끝나는...
그런데 한전적자를 탈원전 때문이라고 하면 진짜 문제네요
전기 설비는 과잉으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정기 보수 검사도 해야되고(장기 가동 중단이 되기때문에 유지 보수 기간을 따로 설정합니다.), 여유 전력도 둬야 하고, 최소 10년 장기 수요 예측해서 설비를 해야되기때문에 과잉 설비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90년대에 전기 수요가 모자라서 제한 공급까지 갔던 것이 수요 증가 예측을 잘못해서 원전을 늦게 완공한 덕분이죠.
그러다가 갑자기 많이 지어서 김대중 정부시절에는 전기가 남아돌았고요.
이때 용광로등 석유사용하던 공장 설비들을 거의 전기로 교체하고 난 뒤에 지금까지 온 겁니다. 그래서 전기요금 올리는게 물가랑 직결되버린 거죠.
그리고 인버터 모터, LED 조명 도입 등에 따른 절감효과도 무시 못합니다.
공장 단위로 설비 개선하면 에너지 절감량이 엄청나죠.
탈반도한 기업들이 많아졌고
자영업 줄면서 업장들도 많이 비고....
특히 지방도시들은 곳곳에 빈 사무실, 빈 영업장에
시장들도 태반이 문 닫은 동네가 많아졌음.... ㄷㄷㄷㄷㄷㄷ
한입으로 두말하는 사람들이 보이는 듯한...
제 느낌적인 느낌이...
올해 전기 부족해서 나라 망하는 줄 알았었는데..말이죠
썸넬리모컨 울집꺼랑똑같넴ㄷㄷ
박년보다 덜 더워서 그런거 아닌가요?
그냥 덜 더워서 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속냐 ㅋㅋㅋㅋㅋ
문다은 회사가 많고 공장가동률이 많이 떨어진거죠. 가정 살림도 팍팍하니 많이들 아끼실거고
원전 노래부르던 틀딱들 어디 갔나
경기 침체라해도 성장율이 마이너스가 아니고
예전처럼 건설경기로 부양한 것이 아니니.
이명박근혜 시절. 과잉으로 지었던거죠.
경기침체, 작년보다 평균 4도 정도 낮은 온도 등 여러 영향이 있겠죠. 박ㄹ혜 그 무능력한 여자 때문에 전력수요에 변동이 있는 건 아닐 겁니다.
7월에 안더워서 그런건데 프레임 씌우고싶은 벌레 많은듯
산업용 전기에서 절감하는 부분도 있겠고 날이 덜 더운 것도 있고 가정에서 전기를 덜 소모하는 것도 있고...
전기 사용량에서 가정용 전기는 10% 정도밖에 안된다고 알아유
올해 더울때마다 태풍와서 그런건데 아 진짜 정치병자들은 하
2017년부터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했고, 2023년부터는 총 인구가 감소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본보다 20년 늦게 시작된 것이지만 그 감소폭은 훨씬 가파릅니다.
무조건 발전소 등 인프라를 새로 짓는 게 능사는 아닙니다.
가지고 있는 인프라를 잘 정비하면서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고 아껴써야 합니다.
인구는 감소하더라도 1인당 전력 수요는 증가할 겁니다.
예전에는 단순 TV, 냉장고 세탁기 정도의 개인 수요가 적었지만,지금은 에어컨 대형 냉장고 세탁기, 휴대폰, 컴퓨터, 등등 각종 개인 수요가 많이 늘었죠. 거기다 전기자동차가 본격적으로 나오면 어쩔 수 없이 전력 수요가 폭등할 수밖에 없어요 .
인구수는 줄어들지만, 1인당 전기 수요는 늘어날 수 밖에 없기때문에 마냥 줄인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가정용:상업용:산업용이 15:30:50정도로 산업용이 많습니다. 온도가 낮아진것도 있지만 전기 수요가 줄었다는건 산업용 전기 수요가 줄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1분기 마이너스 성장율애 2분가도 1프로대 성장율인걸 가만하면 경기침체에따른 산업용 전기 수요가 줄었다고 분석할 수도 있을것 같네요. 가정용, 상업용, 산업용 전기 소비 비율이 어떤지 좀 지나면 결과가 나오겠죠. 기다려 봅시다.
아니 이미 결과가 나와있네요. 찾아보니...
가정용은 1프로 늘어났지만 상업용과 산업용이 줄었다고 하네요. 경기침체때문이란 말도 과언이 아닐듯.
올해 무더위가 작년에 비해서도 줄었습니다.
이걸 또 이런식으로 써먹고 ja위하면 어쩌란 말이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