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절하는 거 보셨습니까

연산군이면 쟤들 셋창자뽑아다 엮어서 줄넘기했음

그래서 후대에서 왕이 막나간다 싶으면 님 연산군임? 시전했잖음

신미를 저렇게 만든 감독과 작가가 진짜 어이터지는거지 어우..

신미대사도 위인인데 없던 업적을 억지로 주입해서 비호감으로 만들어버림ㅋㅋ

애초에 위인도 아니지. 걍 왕이 총애하던 승려였을 뿐. 딱히 아무런 업적이 없는데 어째서 위인이 될 수 있겠어. 당대 인품이 훌륭한 사람이긴 했겠지만 위인이라는 타이틀을 받을만한 특별한 뭔가가 없잖아.

위인이시긴 한데 없던 업적만드려다 역적된듯ㅋㅋ

그러게 말도안되는거같은데 원간섭기아니면

고려사보면 나옴.

ㅁㅊ ㄷㄷ;;

려말선초 승려는 교파별로 나뉜 조폭이었어...
한국불교는 당불교를 기원으로 하기 때문에 고기에 대한 금기가 지금처럼 빡빡하지 않았음 말린 고기 정도는 먹을 수 있었는데 당불교의 특징이 개고기에 대한 금기인데 중이 지나가다가 사냥꾼 개 끌고가서 삶아먹기도 했을 정도였지
이성계가 죄다 때려잡다가 2차 왕자의 난 이후에 딸이 출가하자 인쇄공으로 부려먹기 시작함

와 그랬었구만 ㄷㄷ;;

무신정권 때 불교보면 더 한짓도 하던게 당시 승려들임.

조선초기 불교를 때려잡았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과장된 이야기임. 불교에게 이전에 제공하던 혜택들을 죄다 중단하고 몇가지 사회적 제약을 걸어놨을 뿐이지 실제로 불교를 적극적으로 아작을 낸건 아니었어. 오히려 그건 더 시간이 지난 이후 정부 정책보다 불교를 멸시하는 양반들에 의해 자체적으로 이루어진 것인데 그나마도 대부분 임란 이후의 일임. 임란 이전 남아있는 양반가 일기만 보더라도 지방 사원 승려와 지방 사족들은 서로 윈윈으로 물건을 주고받으면서 지방의 지배층으로 공존하던 사이였던 것을 알 수 있음. 임란 이전까지 승려들이라는 사람들 자체가 대부분 양반가 자제들이었으며 일반 평민들이 마음대로 승려가 되는 것조차 안되었는데 뭐.

티성계가 때려잡았다기 보다는 이방원이 때려잡은거라 보는게 맞음.
이성계는 그냥 개성의 토호였고, 부모로부터 물려받은것 그냥 유지했는데..
이방원이 워낙에 뛰어났고, 당시 성균관에 6등인가로 합격할정도로 대단했는데, 워낙에 카리스마있고, 또 골수 성리학파라, 단숨에 성균관 장악하고, 당시에 불교에 대항해서 뜨던 신흥 성리학기반 집단에 아이돌로 급부상함. 그 덕을 이성계가 많이 봤다고 함.
이성계는 지역유지라서 당연히 지역의 불교사찰이나 승려와 그다지 거리를 두지 않았고, 중앙에서 생활하던 이방원은 불교라면 이를 가는 상태가 됨.
그리고 정권바뀌자.. 이방원이 불교는 쥐잡듯이 잡아대기 시작했고, 세종에게 왕위를 물려준 뒤에는 더욱 불교때려잡는데 매진함.

이방원의 업적만 봐도 사찰의 사유지 몰수, 사찰노비해방, 같은 재산상 몰수에, 종단과 사찰 자체를 2종 36찰로 통폐합하고, 4대문안에 승려가 아예 돌아다니지도 못하게 한게 단순한 제제는 아는 듯한데.??

그렇게 안 하면 왕의 권위가 떨어졌다는 의미니까
본보기라도 참수 안 하면 안됨

그냥 개라고하니까 된장바르고 삶아버렷을듯

클린히트!

저당시 불교를 배척하면서 중들을 박해해서 중을 개취급하니까 자신을 개라고 비꼰거임 그당시 저런불만을가진 중이 많았겠지만 왕권이 막강한 세종때 저런짓햇으면 싸그리 죽이고 그중이 속한 절까지 불태웠을듯

애초에 개취급이라는 것도 웃긴게 중을 탄압한건 어디까지나 중앙정부의 전반적 정책이 그랬다는 것이고 실제 당시 불교 승려들의 사회적 지위는 절대 낮지 않았어. 임란 이전까지만 해도 승려들은 거의 대부분 양반가 출신들이며 일반 평민들을 정식 승려가 될 수조차 없었을 정도인데. 사회적으로 가장 낮은 지위였다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