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a9 + zeiss 50mm f1.4za)
https://lenspire.zeiss.com/photo/en/article/sony-and-zeiss-what-phot...
(스크롤 내리면서 쭉 보시면 됩니다)
저말고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칼자이스, 소니 파트너십에 대해 궁금해하는지는 몰랐네요.
개인 각각의 생각은 뒤로하고 자이스의 팩트, 공식입장은 위와 같습니다.
저 공식입장이 모든 것을 설명해주지는 않겠지만 어느정도 짐작해 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사이트 겁나 느리네요. 크롬으로 링크 옮기셔서 번역해서 보시면 한결 수월합니다.
사람마다 기준은 다르겠지만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 저정도면..
칼자이스 마크가 박혀있으면 다 동일한 칼자이스 렌즈로 생각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캐논/니콘/소니 렌즈도 저가형 고가형 차이가 있는 것처럼 가격에 따른 퀄리티 차이는 있겠지만요.ㅎㅎ
어차피 이제 신제품 나올테니 아무래도 상관 없는...
계약이 끝난건 아니니 나올수도 있지 않을까요? ㅎㅎ 아무도 모릅니다. ㅎㅎ
자이스로 나올 수 있는 렌즈가 다 GM으로 나와버린 상황이라 이제서 자이스가 나올 여지가 없고 계약은 그저 기존 렌즈를 당장 단종시킬 상황이 안 되서 살아남아 있는 거라고 봐도 무방하죠. 비렌즈교환식 쪽도 있지만...
신제품 안 나올테니<-안이 빠졌군요 ㅎㅎㅎ
대신 rx시리즈 같은 건 계속 유지중이니깐요. 협력 방침을 바꾼 거라고 봐도...
우리가 자이스 본사 직원이 아닌이상 모르는거죠.ㅎㅎ 화각이 어느정도 겹쳐서 나올 수도 있구요. 당장 떠오르는 것 만해도 45mm f2.8 팬케잌, 14mm f2.8, 200mmn, 500mm 등등 아직 나올 렌즈는 많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전 개인적으로 꾸준히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소니 쓰는 이유가 자이스인 분들도 있더라구요.ㅎㅎ
저도 나오면 좋겠지만 자이스에겐 자이스의 전통적 화각이란 게 있고 그 렌즈들은 자이스로 나올 렌즈들이 아니라고 봅니다. 정작 자이스의 꽃인 화각을 다 GM이 차지해버렸기에... 자이스 렌즈로 나오는 화각은 거의 정해져 있어요. 수십년 역사에서 그 화각과 렌즈 설계가 가지는 의미가 있어서 그런거죠. 바티스 40 정도가 예외적인데 라인업 틈새 채우기 의미였고 소니로썬 틈새화각을 자이스로 낼 이유는 별로 없다고 봅니다.
제가 그 케이스입니다 ㅎㅎ
GM도 모으지만, 개인적으로 알파마운트 시절 추억때문인지
GM보다 자이스에 더 애착이 가네요~ 바티스 초광각 또는 초망원 하나 내주면 좋으련만..
자이스라면... 본가 독이에서 만든게 진짜 같습니다. 콘탁스 시절에도 논쟁 거리였조.
그래서 전 핫셀이나 롤라이 중형 살려고 합니다.
역시 made in germany 인가요? ㅎㅎ 라이카 고가의 렌즈 써보면.. 요즘은 렌즈도 일본이 더 잘만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