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이 지금보다 젊을 아주 먼 옛날에 사방 팔방 안 다녀본 데가 없는 편력 기사가 있었다고 해.
그는 어느날 고목 그림자가 진 사거리에서 - 신의 축복인지 악마의 농락인지 몰라도 -
아주 거대한 진리를 깨우쳤다고 해.
그리고 기사의 머리통은 그 진리를 감당하지 못하고 빵 터져버린거지.
하지만 놀랍게도 그는 살아남아 그 사거리 나무에 앉아 있다고 해.
지금도 그를 찾아가 질문을 하는 여행자가 많지만 그는 아무 답도 하지 않는다고 하더군."
"흔한 이야기군. 인간이 감당하기 힘든 진리를 알아버린 자는 오로지 침묵할 뿐이라는."
"아니 입이 없어서 대답을 못한건데."
"이래서 자네 이야기 듣는게 참 싫어."
친구: 그래서 나한테 이 얘기를 하는 이유가 뭐야 십새야
고퀄 개추
오감중 하나빼고 다 맛탱이가 갔는데 대답을 어떻게 해줌
친구
그럼 저거를 굳이 살아있는 무언가라고 봐야되나
고퀄 개추
아래 이야기 풀어놓은것도 웃김
글 못씀? ㅋㅋ 문무겸비어디감
개꿀잼
듣지도 못한다
오감중 하나빼고 다 맛탱이가 갔는데 대답을 어떻게 해줌
촉감을 말하려는 거라면 이미 뇌도 없어서 그것마저 날아갔음
갑옷입었는데 촉감은 어디에 있음?
친구: 그래서 나한테 이 얘기를 하는 이유가 뭐야 십새야
*주의* 저희 여관에는 당신의 친구가 없습니다
니가 내 입이 되어달라고
이형환위!!
글로 써 글로!
친구
짤막 스토리도 잼넼ㅋㅋ
그럼 저사람 대딸해주면 싸냐 안싸냐?
좀비 신이랑 동일작가인가
혹시 이거 그리신분인가?
해해 여러번 나오니까 중국인 말투 같음 ㅋㅋㅋ
그럼 저거를 굳이 살아있는 무언가라고 봐야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