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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화 중 가장 뻥튀기가 심하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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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실이면 엄청 모양빠지네요 부채라니......



댓글
  • Dannyboy 2019/08/07 05:01

    같은 생각이라 미국친구들이 닌자 장난감 아이들에게 사주고 티비 보여주면 말했어요. 닌자는 살인청부업자인데  보여줄것 없고 사줄게 없어서 청부업자를 존경하고 좋아하게 만드냐고 미국친구들 이 말듣고 기절할건가 했어요. 그리고 고맙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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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마왕37호기 2019/08/07 08:00

    부채 사실입니다. 부채로 대면 가이샤쿠라고 목 날려 주는 사람이 목을 날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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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왕사자 2019/08/07 08:51

    전  코타츠, 다다미도 어이 없다고 봅니다.
    난로 켜진 이불에 다리만 넣고 는 천국이라느니, 극락이라느니, 빠지면 못나온다느니..ㅋㅋㅋㅋㅋㅋ
    다다미도 일본 특유의 습한 기온때문에 필요한거지 벌래쓸고, 곰팡이 쓸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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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로리 2019/08/07 09:12

    저쪽 사무라이는 키가 140~150.. 그러니 활이나 칼이 자기 키만한거지.. 만화나 영화는 사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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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keItBetter 2019/08/07 09:19

    거꾸로 생각하면 그게 바로 문화컨텐츠의 힘이죠.
    별거아닌걸로 세계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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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빵 2019/08/07 09:19

    닌자 - 일단 자객이 활동하고 미화되는 문화 자체가...ㅎㄷㄷ
    사무라이 - 야쿠자죠 그냥... 우리나라 조폭이 도검류제한 없었으면 똑같을듯. 물론 총기류가 일찍 보급됐으면 지들도 서부 총잡이마냥 여기저기서 총질하고 다녔겠지만.ㅡ.ㅡ
    칼잡이들 두목이 정치해서 지금까지 온거라고 보는것이 합당.
    다다미는 솔직히 쓰레기같아요. 사용중 터지면 한장 그대로 갈아야 할 판이고 속속들이 먼지끼면 청소도 어렵고 뭔가 쏟으면 흐억..
    코타츠는 쟤들 온돌문화가 없어서 좋은 방법인데- 오히려 우리 온돌과 합쳐지면 최강입니다. 테이블에 큰 이불만 덮어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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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색마법사 2019/08/07 09:21

    제가 알기론 일본인하고 서양인이 대화하다가
    일본엔 기사도 같은 거 없냐는 물음에
    엄청 당황하면서 무사도가 있다고 급조했다는...
    것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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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왕사자 2019/08/07 09:26

    비슷한거 하나 더,
    일본 칼 카타나 (타찌 같은거 다 포함해서)
    일반 섬유로된 옷을 베는데 최척화 되어 있어 민간인 살상용으로는 적합할지 모르겠지만,
    전투에서는 그다지 큰 쓸모가 없고,
    접철로 날을 세우는데만 포지션이 잡혀 있어, 칼이 엄청나게 약함.
    현재로 봤을때 가게에서 살수 있는 부엌칼보다 약함.
    만화야 원래 일본꺼니까 그렇다 쳐도, 게임이든 영화든 카타나를 엄청난 무기로 취급하는것 보면 웃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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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바나 2019/08/07 09:54

    다른 나라도 다 비슷한걸요.
    기사, 어쎄신, 성기사, 음유시인 등등 실제 역사로 보면 실망할게 너무 많죠.
    포장을 잘하는 것도 재주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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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줄 2019/08/07 09:54

    밑에 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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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하설탕 2019/08/07 09:58

    전 제가 아는 일본사로 봤을 때 사무라이는 전국시대:비즈니스맨(용병)-에도시대:국가공무원 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냥 오차치는 있지만 무신귀족이라는 느낌이고.
    닌자는 먹고살기 힘든 평민의 민병대라는 느낌요. 아님, 평민 용병대 정도?
    그래서 그런지 포장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실제는 구질구질한 현실 때가 많이 묻었더라구요.
    할복문화는 스스로 의지를 가지고 죽는다 라는 느낌이 아니라 위정자의 강요로 인한 정치적 사형행위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대충 처자만은 살려주십쇼 라는 조건으로 자살쇼를 벌이면 정치적 부담을 던 위정자가 처자의 목숨만은 살려주고 그러는 요식행위.
    다다미...실제로 일본살이해보셨던 분들 후기에 가끔 올라오던데 의외로 취급도 어렵고 청결하게 유지해야 제대로 쓸 수 있는 물건. 현대식 문물이랑 비교하면 안되겠지만 불편해서 왜 쓰나 싶은 물건입니다. 걔들도 다다미방이 있으면 상업용이거나 부잣집이라는 설정이 괜히 나온 건 아니던데요.
    코타츠...처음부터 난방을 빵빵하게 하면 쓸 필요가 없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죠. 그냥 저것도 난방보다 냉방(?)에 치중했던 과거의 유산의 산물. 일본인들이야 낭만을 느낄 수 있겠지만 외국인 입장에서는 그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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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췌 2019/08/07 09:58

    일본문화가 대체로 그렇죠.
    가까이서 보면 야만인데 상품으로 만들어 놓으면 기깔나는 게 많아요. 그렇게 상품화를 하는 능력도 매우 뛰어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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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yy 2019/08/07 10:05

    중국의 무술?.......... 험지에 터잡은 비적떼들이나 조폭가문들이 주변 양민을 겁주기 위해 만든 환상.
    유럽의 기사?......... 살인 약탈 강O 집단.
    미국 서부시대의 건맨 카우보이? .........대면 결투같은 건 거의 없었고 몰래 등뒤로 다가가서 총 쏴 죽이는 것이 일상이었음.
    뭐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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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entleG 2019/08/07 10:08

    사무라이 할복에 대한 과정을 보면
    원래 사무라이는 주군을 지키지 못했거나 도덕적으로 문제가 붉어지거나 패배를 하여 명예가 실추되었을 때 할복을 합니다.
    그런데 그 긴 칼로 할복하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사무라이 칼로 할복을 하면 스스로를 베기가 너무 힘들고, 그렇기에 할복자가 너무 아파하여 적당히 베어졌을때 할복을 도울 누군가가 뒤에서 머리를 쳐주는 식이었습니다.
    그러다 사무라이 칼이 아닌 자결용 단검이나 단도로 할복을 하였고, 이때도 할복자가 너무 아파하고 보는 사람도 끔찍하여 할복을 도우는 자가 목을 베어줬죠.
    그러다 어차피 죽는건 할복에 의해 죽는게 아니라 목을 치는것에 의해 죽기 때문에 그냥 할복의 의지를 표현하면 뒤에서 목을 쳐주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실제로 베는건 스스로가 아니지만, 자결에 대한 의지는 본인이 나타내었기 때문에 인정해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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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re알탁 2019/08/07 10:28

    미국게임인 롤에도 닌자그룹이 있음 ㅋㅋ 심지어 op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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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크2개량형 2019/08/07 11:15

    닌자는 사실 청부업자에 더 가깝죠.
    살인 정보 물건 훔치기 등등 거기에 상상력이 더해진거...
    무협지의 살수 이미지랑 거의 같죠.
    거기에 어센신의 이미지까지 흡수한게 지금의 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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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shCutlet 2019/08/07 12:24

    닌자가 살인청부업자라기도 좀 애매하고, 그냥 더러운 일도 도맡아하는 흥신소 직원 같은 거..
    물론 암살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보단 대부분은 저잣거리 돌아다니면서 정보 캐거나 소문 퍼뜨리는게 주업무고, 스파이라기도 좀 그런게 서양 중근세에 스파이는 공식적으로는 외교관으로 활동하면서 사교계에서 고급 정보 수집하는 고급인력인데, 닌자는 그런 고급 인력도 아니고 그냥 심부름 센터같은 거였음.. 지금 닌자 이미지는 서양에서 만들어져서 일본으로 역수출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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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이2 2019/08/07 12:45

    걍 총포 때메 강해진 나라임 개인기는 조또 아닌 놈들 손자병법을 도로 받아들이는 애들이라 인의예지는 밥말아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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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텐카와아키토 2019/08/07 12:47

    ^오^
    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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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rasate- 2019/08/07 12:47

    부채대신 선풍기 갖다대면 존나 더 시원한데. ㅂㅅ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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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S.아이오와 2019/08/07 12:56


    쿠노이치는 좋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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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KyoToWer 2019/08/07 13:02

    예전 일본학과 다녔을때 교수님이 말씀하시길 닌자는 죽인사람보다 죽임을 당한닌자수가 더많았다고.... 그래서 닌자가 없어졌다는 말씀을 들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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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익 2019/08/07 13:07

    지금더 역사 외곡을 밥먹듯이 하는데 저떄는 더 했을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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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치만... 2019/08/07 13:07

    사무라이 될 능력 없는 애들이 닌자가 된다고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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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만뿌셔RM아 2019/08/07 13:30

    하지만 은혼은 재밌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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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J.나스 2019/08/07 13:31

    킹오파 최번개 같은 캐릭터가 사실 닌자에 적합했을듯 싶네요. 얼굴가리고 몰래 칼침놓고 튀고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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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ruTTuck! 2019/08/07 13:53

    많은 사람들이 닌자가 오래된 역사인줄 아는데 사실 닌자물은 19세기에 만들어진 창조물입니다.
    그전까지 전해지던 기담/고담을 엮은 글이 전해지다가 우리나라 홍길동전처럼 구전되어지고
    인술을 쓰는 도인처럼 각색된것은 1960년대 야마다후타로의 갑하인법첩(코가닌포쇼)에서 만들어진겁니다.
    그전까지는 그냥 도쿠가와 시절의 도둑이야기+암살자 이야기였습니다.
    야마다후타로가 닌법이라고 하는 도술을 쓰는 이야기로 각색할 때 참조했던게 일본에서도 유행했던
    '수호전'의 영향이라고 본인이 밝혔습니다. 괴인난인이 도술을 써서 요괴와 싸우고 적을 유린하는 일종의
    슈퍼맨을 만들어낸거죠.
    이외에도 차용한게 일본의 유명했던 도둑 이시카와고에몬이나 네즈미코조 또는 지라이야 설화가 있는데요
    지라이야는 또 사실 보면 우리나라의 일지매와 같은 계보이기도 합니다. 도둑질을 하고 흔적을 매화로 남기는
    이 정의의 도적은 청조말에 유행했던 경극 자래야(自來也:내가 왔다 가노라)의 변형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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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마이걸아린 2019/08/07 14:08

    닌자는 진짜 세탁 잘됐져 역시 날조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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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감한겁보 2019/08/07 14:12

    사실이건 진실이건 아베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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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퀼라 2019/08/07 14:17

    사무라이는 도쿠가와 막부 이후부터는 조선으로 치면 그냥 양반이죠.
    허리에 차는 두개의 검은 그냥 양반임을 보여주는 표식. 조선으로 치면 갓의 넓이같은 의미밖에 없습니다.
    사실 칼들고 설치는 것들은 사무라이가 아니라 부시(무사)계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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