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1116462
일본인 에게 종종 듣는말
- 미국의 연쇄살인사건 ㄷㄷ [53]
- 君を愛している | 2019/08/05 16:04 | 2581
- Jeep 랭글러 누수되는게 당연하다는 센터입장, 정상인가요? [0]
- 나비봄 | 2019/08/05 16:04 | 1646
- 영화 '드래곤 퀘스트' 대참사 근황.jpg [105]
- 루리웹-0170778182 | 2019/08/05 16:03 | 5870
- 속보) 감비아 '한국 경제대책 긴급 회의' 중 [31]
- 돈없는집돌이 | 2019/08/05 16:03 | 4548
- 와우 역사상 올 클리어하면 전서버에 네임드로 남겨졌던 던전 .jpg [83]
- 광기조무사 | 2019/08/05 16:03 | 4141
- 구작과 신작의 [46]
- 보라색피부좋아 | 2019/08/05 16:01 | 5943
- 완전 다른 차원인 일본애니의 족제비 표현.jpg [37]
- .JPG | 2019/08/05 16:00 | 3589
- MCU) 운빨 쩌는 빌런 [42]
- orez | 2019/08/05 15:59 | 4444
- [애니/만화] @) 야한 몸을 가진 쨔마 [6]
- LigeLige | 2019/08/05 15:59 | 5541
- 낙수 효과의 이론과 실제, 그 해결법 [16]
- 노예, 죽음과탄식의오나홀 | 2019/08/05 15:57 | 5196
- 강다니엘이랑 열애설 난 트와이스 지효...gif [14]
- 쿠드랴프카 | 2019/08/05 15:55 | 3074
- 속보) 6500억 돌파 [24]
- 돈없는집돌이 | 2019/08/05 15:55 | 4481
- 일본인 에게 종종 듣는말 [50]
- Z심포니Z | 2019/08/05 15:54 | 2380
- 추억의 마루마루 사태 [21]
- 으향~ | 2019/08/05 15:51 | 4956
- 이완용의 3.1운동 경고문 이랍니다. [51]
- 飛龍/ | 2019/08/05 15:51 | 4208
핵 2방으로 도시정비하게 해줬는데 미국에 왜 감사하지 않냐라고 물어보면 됨
흠 아까도 똑같은 글에 글 달았지만 나도 일본 친구들 한테 몇번 저런 말 들었던적이 있어서 말해 보는데 처음엔 나도 이 만화 그린 사람 처럼 답 해줬음. 왜 우리가 너희를 싫어 할 거 같니 부터 시작해서 너네가 우리나라 사람들을 강제 노동시키고 위안부로 쓰고 등등 조금 따지듯이 말했음. 그럼 언제나 상대방은 미안하단 말과 잘 몰랐다고 하는 말 밖에 안했지.
근데 왜 얘네들이 이런 말을 할까 내가 곰곰히 생각해봄. 아무리 단편적으로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를 식민지로 지배 했다는 사실은 학교에서 단편적으로라도 배우거든. 아무리 바보여도 식민지 시절이 있었다, 일본을 싫어한다 라는 두개의 명제가 있다면 여기에서 유추 할 수 있는 내용은 너무나 뻔하지 않음? 뭔가 이유가 있기 때문에 싫어 하는구나 정도는 누구나 생각 할 수 있는거 아닐까? 그런데 왜 이런 민감한 질문을 나한테 하는걸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봤다.
그리고 나서 또 다른 애가 비슷한 화제로 나한테 저런 질문을 해왔음. 그래서 난 전처럼 걔한테 가타부타 따지듯이 말을 하진 않고 걍 웃으면서 야 너 정말로 알고 싶냐 라고 물었고. 알고 싶으면 같이 인터넷에서 찾아보자 하고 스마트폰으로 여러가지 찾아 보면서 대화를 나눴음. 얘는 진짜 궁금해 하는거 같아서 같이 한국어로된 내용 일본어로된 내용 영어로된 내용 비교하면서 카페에서만 3~4시간 말 했었다.
전에 다른 일본인 친구들한테 약간 타박하듯이 말했을 때보단 확실히 나았다고 생각 드는점이 얘네가 정말로 배우지 않았던 지식을 내가 알려줌으로서 또 다른 일본인이 식민지시대에 얼마나 우리나라 사람들이 고통 받았는지 알려 줬던 부분이 첫째고, 두번째로 걔랑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가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을 공유 함으로서 진짜 미안해 하는 모습을 나한테 보여주더라. 그냥 그 상황을 피하고 싶은 미안해가 아니라 진짜로 이런일이 있었던거에 대한 미안함이란걸 알 수 있었음. 또한 걔랑 순식간에 친해져서 지금도 계속 만나고 있지.
그러면서 느끼는게 이런 민감한 질문을 하는 사람들의 의도는 일단 진짜 상병1신이 아닌 이상 조금 더 한국이랑 일본 사이에 대해서 알고 싶고 조금 더 가까워지고 싶어서 하는 경우가 많다고 봄. 근데 거기에서 저런식으로 너무 강하게 나가버리면 내 경험상 역효과만 난다고 생각이든다.
우리가 왜 배워야하는지 알수있는부분이엿다
깨우친 교수라서 저렇게 말해주는거지
일본 교과서에선 배우지도 않았고 너네가 조작한거 아니냐고 오히려 화낼꺼같은데
배우실분
(무지)
배우실분
깨우친 교수라서 저렇게 말해주는거지
일본 교과서에선 배우지도 않았고 너네가 조작한거 아니냐고 오히려 화낼꺼같은데
발전을 도와주긴 일본교과서 니미 씨빨이네
국정교과서 ㅋㅋㅋ
성장을 위한 발전과 수탈을 위한 발전은 다르니까
우리가 왜 배워야하는지 알수있는부분이엿다
에휴
핵 2방으로 도시정비하게 해줬는데 미국에 왜 감사하지 않냐라고 물어보면 됨
근데 그것도 비교할 수가 없는 게 미국에 일본이 선전포고 없이 선빵 때리고 전쟁범죄 저지름 우린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아까도 똑같은 글에 글 달았지만 나도 일본 친구들 한테 몇번 저런 말 들었던적이 있어서 말해 보는데 처음엔 나도 이 만화 그린 사람 처럼 답 해줬음. 왜 우리가 너희를 싫어 할 거 같니 부터 시작해서 너네가 우리나라 사람들을 강제 노동시키고 위안부로 쓰고 등등 조금 따지듯이 말했음. 그럼 언제나 상대방은 미안하단 말과 잘 몰랐다고 하는 말 밖에 안했지.
근데 왜 얘네들이 이런 말을 할까 내가 곰곰히 생각해봄. 아무리 단편적으로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를 식민지로 지배 했다는 사실은 학교에서 단편적으로라도 배우거든. 아무리 바보여도 식민지 시절이 있었다, 일본을 싫어한다 라는 두개의 명제가 있다면 여기에서 유추 할 수 있는 내용은 너무나 뻔하지 않음? 뭔가 이유가 있기 때문에 싫어 하는구나 정도는 누구나 생각 할 수 있는거 아닐까? 그런데 왜 이런 민감한 질문을 나한테 하는걸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봤다.
그리고 나서 또 다른 애가 비슷한 화제로 나한테 저런 질문을 해왔음. 그래서 난 전처럼 걔한테 가타부타 따지듯이 말을 하진 않고 걍 웃으면서 야 너 정말로 알고 싶냐 라고 물었고. 알고 싶으면 같이 인터넷에서 찾아보자 하고 스마트폰으로 여러가지 찾아 보면서 대화를 나눴음. 얘는 진짜 궁금해 하는거 같아서 같이 한국어로된 내용 일본어로된 내용 영어로된 내용 비교하면서 카페에서만 3~4시간 말 했었다.
전에 다른 일본인 친구들한테 약간 타박하듯이 말했을 때보단 확실히 나았다고 생각 드는점이 얘네가 정말로 배우지 않았던 지식을 내가 알려줌으로서 또 다른 일본인이 식민지시대에 얼마나 우리나라 사람들이 고통 받았는지 알려 줬던 부분이 첫째고, 두번째로 걔랑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가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을 공유 함으로서 진짜 미안해 하는 모습을 나한테 보여주더라. 그냥 그 상황을 피하고 싶은 미안해가 아니라 진짜로 이런일이 있었던거에 대한 미안함이란걸 알 수 있었음. 또한 걔랑 순식간에 친해져서 지금도 계속 만나고 있지.
그러면서 느끼는게 이런 민감한 질문을 하는 사람들의 의도는 일단 진짜 상병1신이 아닌 이상 조금 더 한국이랑 일본 사이에 대해서 알고 싶고 조금 더 가까워지고 싶어서 하는 경우가 많다고 봄. 근데 거기에서 저런식으로 너무 강하게 나가버리면 내 경험상 역효과만 난다고 생각이든다.
야 이거 좋은 얘기같은데 왜 비추냐 길어서 못 읽겠냐?
좋은 얘기네
ㅇㅇ 공격하면 적이 됨.
서로 나>내가족>내지역>내나라 라는 블럭에 속하지 않은 사람과 일단 마찰하게 되면
사소한 마찰이라도 거리가 멀고 나와 관계가 없는 그사람은 쉽게 적으로 인식하게 되니까
첫 인상과 관계를 잘 만들어야 함...
나라 내의 지역감정도 마찬가지.
그래도 자기잘못을 인정하는거보면 훌륭하신분이다
저정도면 정말 몰라서 물어보는 것이라고 봐야... 오히려 정중하게 물어봤고, 사과까지 하고 앞으로는 배우겠다는 자세까지 보여줬으니 더 말할 이유가 없음.
도살장 근대화 한다고 소들이 좋아하더냐.
오... 함축적인 펙트 공격
이거 개로 바꿔서 써먹어야겠다. 좋은 비유
우민화정책이 성공했을 때 보이는 모습이다
일정부나 니폰카이기가 하는 일엔 당연히 화가나지만
저런 일반인들 보면 측은하고 무서움
실제로 한국도 저리될 수 있었기에
국정교과서 쭉 나갔으면 우리도
미래에 그렇게 되었을둣
우리도 일본 경제를 위해 침략해주고 싶다.
이걸 자주 들으면 그사람 사회생활 하는데 주변관계가 이상한건데...
역사 도덕 윤리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수 있는 대목이지...
반대로 일본이 한국에 고마워해야한다
한국전쟁덕분에 일본경제 성장했자나
개꿀빨았지 아주 그냥
저 교수는 그래도 인정하잖아
90대고 뭐고 바로 주먹들려다가 말거 같은대
브렉시트하고 영연방 돌아가면 이젠 지들이 거꾸로 쪽쪽 빨아먹힐텐데
조금만 더 배우시면 될 분이군.
아마 사실을 알게되면 충격 엄청나게 받겠지
돼지를 기르는건 예뻐서가 아니라 고기를 얻기 위해서임.
그럼 우리가 고양이를 기르는건...?!
교수까지 했던 사람이 저러고 물어볼 정도면 일반인들은 볼 것도 없지
진짜 성진국인 일본인다운 마인드다. 뿅뿅해놓고 왜 여자의 즐거움을 가르쳐줬는데 감사해하질 않냐 이딴 소리를 하는 나라.
저 정도면 매우 양호한 사례임
나한테 '한국은 정부에서 일본어 안 가르침?왜? 우린 한나라였는데'라고 말한 일본인도 있었고 철덕새끼가 '위안부는 다 날조야 한국에 철도도 깔아줬는데 왜 한국은 자꾸 거짓말을 하냐'라고 한 새끼들도 있었음
그리고 그 새끼들 전부 저렇게 좋게 말해서 알아듣질 않더라 아몰라 아무튼 한나라였음!이란 태도에 개빡쳤었지
그냥 너 맥인거아냐?
교수님 캐릭터 기여움 호에엥 과장님 생각남 부장님이던가?
초가집 살고 있는데 이상한 놈이 갑자기 쳐들어와서 집 철거해버리고 자기멋대로 2층 주택지은거임.거기다 초가집 살고있던 사람을 하인 으로 부려먹음. 이게 감사할 일인가?
게다가 그 집은 나중에 왠 깡패새키가 와서 다 때려부숴놔서 다시 집 지음.
일본인들 대부분이 개돼지인건 알았다.
조선인중 대다수가 식민지배나
철도 등등 일본발 경제 발전을
바라지 않았지
매국으로 돈 얻을 벼슬아치 몇만
바랬을뿐
여기서 중요한건 모르고 있는 사람들에게 화를 내는게 아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야하는 방법을 배워야함
지들이 철도 공장 깔아준 것만 배우니까...
애초에 조선인 좋으라고 그런 것도 아니지만 그마저도 남북 분단과 전쟁으로 다 날아갔음. 그런데 이것도 따져보면 일본이 저지른 뻘짓 때문에 일어난 결과.
그러면서 철도 공장 깔아줬으니 감사해라 하는거보면 참 ㅋㅋㅋ 그래서 남은게 없는데 뭘 어쩌라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