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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놀러가면 재밋어서
솔직히 부모랑 노는 추억 하나 더 있는게 인생 살아가는데 더 도움됨
눈썰매 타기 = 재밌음
유치원 째기 = 재밌음
유치원째고 눈썰매 타기 = 재밌음X재밌음
애기 혼절
눈썰매는 남편이 타고싶었던 것
좋은 남편이네
좋은 남편이네
몰래 놀러가면 재밋어서
+ 평일에는 사람이 없지..
어른이집으로
그래야 더 재미쓰니깐
ㅋㅋㅋㅋㅋ
아빠랑 노는게 유치원보다 더 좋을수도
난 가족 다같이 유치원쨌는데 저지바은 엄마 내두고가네!
눈썰매는 남편이 타고싶었던 것
'아빠랑 있으면 이렇게 재밌다'를 알려주는거지
이제 엄마랑 아빠중에 누가더좋아 하면 아빠고르고 아버지 퇴근시간만 되면 현관앞에서 기다렸다가 안김
내가 어렸을적에 그랬음
우리 아버지도 그랬거든
할아버지한테 안기셨어?
할머니 의문의 1패...
왕따중 ㄷㄷ
알거 같네...
엄마도 가고싶어서 저러는거임 ㅠㅠ
얌마! 공부같은건 시시해! 아빠랑 놀러가자!
콜!
솔직히 부모랑 노는 추억 하나 더 있는게 인생 살아가는데 더 도움됨
꼭 유치원빼먹고가야될 이유있냐?
원비 날리는건데?
유치원 안가는날 눈썰매장 가도 되잖아
삘받을때 가는게 더 재미있음
빼먹고 가면 더 재밌잖아
아빠 쉬는날이랑 유치원 쉬는날 겹치기가 쉽지 않지...
니 말도 맞는말이긴 한데
같이 놀러가는게 더 나을거같긴 해.
어릴때는 그깟 유치원에서 쓸데없는 시간낭비하는것보다 부모랑 같이 노는게 훨씬 값짐
그리고 아빠가 애 유치원 안가는날 쉰다는 보장도 없잖아
유흥은 소모(낭비)가 함께될때 쾌감이 배가 된다.
과소비 같은 것도, 자기 소득 수준에 맞추거나 낮춰서 사는건 스트레스가 덜 풀림. 그건 걍 필요해서 사는거지.
소득 수준 이상을 질르면 쾌감이 따라옴. 은전한닢 봐라. 그게 걔가 왜 필요해.
못 사먹던걸 사먹어야 더 맛있고,
하지 못할때 해야 더 재밌는거임.
와 혹시 현자야?
그것도 그런데 땡땡이랑 부인한테 이야기 안한건 좀 그렇지
현타야
어린이집이면 쨀 수 있지 ㅋㅋㅋㅋㅋㅋ
원래 좀 원칙적인 배우자가 있으면 남은 한 사람은 좀 풀어주는게 좋음.
그래야 자식 사랑을 독차지 할 수 있거든
눈썰매 타기 = 재밌음
유치원 째기 = 재밌음
유치원째고 눈썰매 타기 = 재밌음X재밌음
애기 혼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배가 아니고 제곱이잖아!
재밌는걸 2개나 하는데 못막지ㅋㅋㅋㅋ
일탈만큼 재미있는게 없지 귀엽네
그냥 적당아 속아주소 ㅋㅋㅋㅋㅋ
내일은 남편이 쉬는 날이 아니기 때문
그래도 숨기진 말지ㅎㅎ
어린이집다닐때 여자애 둘이 내 생일때 양볼에 뽀뽀해준거 아직도 기억난다. 내 생에 최초이자 유일하게 혈육이외의 여자가 뽀뽀해준거라서 ㅠㅜ
여자애들은 부디 잊었길 ㅜㅜ 기억나면 슬플듯...
긍정적으로 생각해 둘한테 동시에 뽀뽀받은 남자는 세상에 많지 않다고
ㅅㅂ 어렸을땐 나도 기여웠거든!
노는게 최고다 이 말이야!
하루 종일도 놀 수 있어.
어릴떄 아니면 같이놀 기회가 없으니
아빠와 자녀 둘다 만족하는 개꿀잼 아님? ㅋㅋ
슈퍼맨이 돌아왔다 보면서 느낀게 항상 그거였는데
아빠랑 저렇게 놀러다니는 추억을 쌓는게 얼마나 좋을까
포인트는 혼자 왕따당해서 속상한 아내
아버지나 어머니나 좋은사람들인거같다. 애기는 행복할듯
아이한테 아빠랑 둘만의 비밀 같은거 만들어준거도 좋은 추억일듯 ㅋㅋㅋㅋㅋ
그니까 무단으로 빼면 저렇게 어린이집에서 걱정도 하고 전화도 하니까
어린이집에 미리 전화해놔야 한단 얘기지?
남편도 아내 없이 노브레이크로 아이랑 놀고 싶었기 때문
pc방도 학원 째고 엄마 몰래 가면 더 재밌음ㅋㅋ
예전에 올라왓을때는
마누라가 자기한테 말 안해서 섭섭해서 올린 글 같다고 하더만
애엄마가 삐진 것 같은데
자기 빼고 둘만 놀러가서
자기 쉬는 날 얘기한 것도 그렇고
여자어 해석: 내 남편은 자기 쉬는 날에도 육아해준다 ㅋㅋㅋㅋ 부럽지?
라고 하던데....
어린이집 쌤은 가슴이 철렁했겠구민 ㅋㅋㅋㅋㅋ 잘나오던 애가 없어!
잔소리가듣기싫어서 그런갑지
"내 남편이 이렇게 애를 잘본다"
까먹고 안보낸거도 아니고 놀러간거면 뭐
저거 기만질이야 ㅋㅋㅋ
내 남편이 이렇게 가족을 사랑한다
이런거임
고도의 기만질 보소 ㅋㅋ
안이 ㅋㅋㅋ 아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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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눈썰애장가서 놀줄 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