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당시 청과 일본 조옷된거 봤으니까(아직 당시 일본은 근대화 성공 여부를 확정받지 못했고 서로 내전까지 난 상황)
베네치아의 약물상인2019/08/05 11:26
거기다가 서양인들이 왕릉 도굴한 것도 있지 않음?
친구들모여라2019/08/05 11:29
그것도 그렇고 내부적인 문제들 먼저 해결하려고 한거임
세도정치때문에 개판난 것도 있고 삼정문란도 있어서 좀 정리하고 시작해보자라는 느낌이 강했던거 같음
내부적으로도 개항 반대가 그때까지만 해도 좀더 많았고
근데 닫아놓고 개혁하고 있으니까 괜히 와서 존나게 건드리고 (병인, 신미양요)
정치적 압박을 위해 자기 아버지 묘 도굴하려는 시도까지 있으니 이거 사람ㅅㄲ들이 아니네하고
척화비 만들고 쇄국 굳건히 한거지
아래 댓글들 보니까 욕도 좀 하는거같은데 쇄국했다고 욕하기엔 난 흥선대원군 이해가 됨
ㅂㅁㅋㅈㄴㅊㄷㄱㅎㄹㄴ2019/08/05 11:50
저도요
적어도 명성황후 보다는 긍정적인 평가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당시를 봤을 때 최선을 다 했다고 봅니다
Banozar2019/08/05 11:15
산업화 테크 못타서 그럼.
방사능잉간2019/08/05 11:27
거 벽돌,시멘트,철강 산업부터 탔어야했는데 씁
K-Niner2019/08/05 11:15
왠 백인놈이 왕릉을 도굴하려 했는데 양이 조와용 하는 것도 말 안되지
방송국2019/08/05 11:17
그마저도 마지막 한탕용이었음. 결과적으로 실패했지만.
베네치아의 약물상인2019/08/05 11:30
잘했고 못했고를 떠나서 이거 하나로 쇄국의 당위성은 충분함
서유혼2019/08/05 11:16
흥선대원군 쇄국정책이 유명하긴 하지만 실제 쇄국은 5년밖에 안했다는게 사실
행복한소녀♡하와와2019/08/05 11:23
그 뒤에는 개항 햇어??
서유혼2019/08/05 11:24
강화도조약 알지? 그게 쇄국정책 5년뒤.
행복한소녀♡하와와2019/08/05 11:24
아... ㅅ신기하다 역사
게으른이디2019/08/05 11:16
애매했지 개항하면 식민지이고 안해도 침략당하니까
brengun2019/08/05 11:16
정작 고종 민비가 개항하고도 개털린건 생각도 안함
루리웹-4128456652019/08/05 11:18
역사에 만약은 의미 없는거임. 소설쓸거 아니면
그냥 결과가 말해주잖아. 쇄국이 잘못된 정책이었다는 걸.
개항을 했어도 다르지 않았을꺼라고? 개항을 했으면 달라졌을거란 소리랑 똑같은 말임. 둘 다 증명이 안되는 헛소리임.
역사적 증명이 된 건 쇄국정책이고, 그에 대한 평가는 그 결과를 보면 명확한거임.
사시버섯2019/08/05 11:23
너는 느 아버지 묘 도굴당했는데 얼씨구나하고 개항할 수 있었겠음?
하려고 했어도 못했을걸?
뭔소리야. 그때 어떻게 했어야했다는 말이 의미 없다는 말이 그렇게 이해하기 힘든가?
쇄국정책 그 자체만 평가해야된다고. 이유가 어찌되었던 실패한건 맞잖아? 얼마 유지도 못했고.
누가 하면 안된다고 주장했음?
왜사나2019/08/05 11:27
그렇게 따지면 비슷한 시기에 서구열강에 개항한 아시아 국가들도 개털리고 식민지 된 걸 역사가 증명하는데.....
그나마 예외가 하나 있다면 일본인데 얘네는 개항 타이밍이 좀 다르지.
신입4042019/08/05 11:27
?? 다른 개항한 나라도 망햇으니까 역사가 말해주는거자나 개항도 답이 아니라고
루리웹-4128456652019/08/05 11:28
먼 개소리임.
쇄국정책 그 자체만 평가해야된다니까. 효도르랑 유게이랑 싸움붙인게 아니라 유게이가 효도르한테 싸움건게 쇄국정책임.
결국 못버티고 얼마 못갔잖아? 그게 성공한 정책임?
루리웹-4128456652019/08/05 11:29
그러니까 쇄국정책이 성공적인 정책이라고 주장하는거임? 난 아니라고 생각한건데
사시버섯2019/08/05 11:29
쇄국정책이 잘못된 정책이라는 정의를 내릴 수 없다는거를 이해 못하나본데
당시 상황에서는 쇄국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니 그게 잘못됐다거나 잘됐다거나 가치판단을 할 수 없다는거임
너는 쇄국밖에 할 수 없던 상황을 보고 그래도 쇄국은 잘못됐다 하는데, 그럼 쇄국 말고 다른 수가 있었음? 그럼 너가 생각하는 잘된 정책은 뭐임?
루리웹-8867213192019/08/05 11:29
저 시대에 우리나라만 있었던 것도 아니고 뻔히 개항해서 털린 사례들이 존재하는데 개항해서 어찌될건 몰랐을 거임ㅇㅇ하는게 의미가 없단거지. 애초에 일본이 우리나라 먹을 생각을 가지고 있던 이상 시간 문제였을거라 본다.
가면타이거2019/08/05 11:29
쇄국정책은 성공인지 실패인지 나타나기전에 민비가 개항해서 나라 망했는데? 역사에 만약이 없으니 쇄국정책이 실패임지 성공인지 알 방법이 없음
Anne_Love2019/08/05 11:30
가드 올린 게 쇄국정책이지 난독증 있냐.
쇄국정책이 결국 오래 못 갔다는데 그럼 다른 나라들은 개항한 덕에 죄다 식민지 됬고?
유럽이 전세계의 고혈을 빤게 쇄국이냐 개국이냐의 차이로 보임? 산업화 테크 차이로 개쳐발린건데?
산업화 테크 5년만에 탈 수 있으면 타 보던가.
사시버섯2019/08/05 11:30
쇄국정책이 나올 수 밖에 없었던 당시 시대 맥락을 고려하지 않고 그 정책만 판단한다는 거에서 너가 을마나 역사에 무지한 사람인지 알것같다
루리웹-4128456652019/08/05 11:34
글쎄 결과는 하나도 안보고 그 시대에는 그럴수밖에 없었다. 그거 대표적인 매국노 논리 아님?
그 시대에는 어쩔 수 없이 일제에 충성하는 수 밖에 없었다.
내가 지금 가치판단하는 걸로 보임? 쇄국정책에 대한 것은 결국 쇄국정책이 실패했으니까 실패했다고 하는거지.
그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한게 아님.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를 비교할때 결과적으로 자본주의가 승리했다고 손들어주는 이유가 뭘까?
공산주의가 실패했다는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이고.
니 논리대로면 공산주의는 그 당시에 나올만 했으니까 옳았다고 주장할 수 있다는 말인데...
애초에 나는 옳고 그름을 말하려는 것도 아니지만 니는 애초에 기본적인 생각이 잘못된거임.
루리웹-4128456652019/08/05 11:35
역사에 무지 ㅋㅋ 그래 그렇게 생각하면 편하겠지.
상대가 무식하니까 그렇게 말하는 걸로 치부하면 편하긴한데. 정작 본인은 어떤가 생각해보는게 어떨까?ㅋ
공허의 페이커♡2019/08/05 11:36
논리가 잘못 되었잖아
개항을 했을때가 어땠을지 증명이 안되므로 무의미 하다면
조선이 망한게 쇄국때문인지 아닌지도 증명이 안되는거지 쇄국을 안했을때에 대한 가정이 무의미하니까.
고로 쇄국 정책이 잘못된건지는 판단이 안되는거고
당신 논리가 성립되려면 당시의 모든 정책은 다 잘못된것이어야 함. 그런데 현실이 그런가?
개항하고 망한 나라도 얼마나 많은데...종합적으로 봐야지 조선은 결과적으로 실패한 나라일뿐 쇄국정책 하나를 평가할 순 없는거지.
루리웹-4128456652019/08/05 11:37
애초에 역사에 만약은 없다는 말이 이해하기 그렇게 힘든말임? 자칭 역사를 잘 아시는 분이?
의미없다고, 다른나라가 개항해서 망하건 말건 우리나라 역사랑 관계도 없는 이야기임.
마치 옆집에서 주식 대박난거보고 나도 옆집처럼 주식했으면 대박났을꺼란 수준 밖에 안된다고.
사시버섯2019/08/05 11:37
매국노는 너가 매국노고
느 부모 묘 도굴됐고, 다른 열강들 개항해서 털리는거 보고 개항을 한다면 제정신이 아닌거지 무슨 ㅋㅋㅋ
쓸데없는 논리 비약으로 매국노 프레임 씌우려 하는데 추하다 ㅉㅉ
루리웹-8867213192019/08/05 11:38
매국노 ㅋㅋㅋㅋㅋ "그 시대 상황상 불가피한 일이였다"가 어떻게 "그 시대 상황상 나라 팔아먹어도 불가피한일이었다"랑 같게 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롬 스톨2019/08/05 11:38
시대의 흐름을 놓치고 망국테크를 탄 모든 책임을 대원군의 쇄국정책으로 돌리는건 좀 거시기 하다.
정도 아님?
틀린말은 아니라고 보는데
이건 if 시나리오 쓰는게 아니라, 역사의 해석을 좀 폭넓게 하자는거
사시버섯2019/08/05 11:39
역시 말빨이 안되면 일베, 매국노, 종북 좌빨로 프레임 타는 것 만큼 편한게 없쥬? ㅋㅋㅋ
개추하네 진짜 ㅋㅋ
루리웹-4128456652019/08/05 11:40
너 말대로라면 쇄국 정책이 잘못된건지 판단이 안되는데
갑자기 당시의 모든 정책이 다 잘못된것으로 넘어감? 애초에 가치판단을 하지도 않았지만 논리가 이상한데?
실패한 정책이란 말은 잘못된 정책이란 말과 다른 말임.
동산에있는토끼2019/08/05 11:42
음... '만약'을 대입하며 역사를 통해 배우는거 아닐까?
극단적으로 '그런건 무의미해!!' 할 필요는 없을거 같은데;
루리웹-4128456652019/08/05 11:42
아니 애초에 나는 쇄국정책을 한게 잘못이란 말을 하는게 아닌데.
나한테 역사지식 운운하기 전에 국어부터 제대로 하는게 어떨까?
가치판단하고 성공실패하고 동일시 해서 왜케 불탐?
다른거하고 틀린거 구분못하는거임?
공허의 페이커♡2019/08/05 11:42
그게 아니라고 이야기 하는거잖아 글 제대로 좀 읽으라고 흥분하지 말고.
우선 글을 제대로 이해를 해야 대화가 가능하지.
루리웹-4128456652019/08/05 11:43
만약 이러면 어땠을까?는 학문적으로 의미 없다는 소리임.
사시버섯2019/08/05 11:44
'쇄국이 잘못된 정책'이라면 잘된 정책은 뭐냐니까? 마냥 잘못된 정책이라 앵무새마냥 떠드는데 역사에 만약은 없다며 잘된 정책 말하지도 못하는 주제에 말도 많이 씨부리네 ㅋㅋ
오리너구리2019/08/05 11:46
이글을 쇄국정책을 옹호하려 쓴 건 아님 그냥 이 시점에서 쇄국도 개항도 식민침략을 막지 못한다는거지
사시버섯2019/08/05 11:47
거의 뭐 자기가 처음 한 말 기억도 못하는 수준 ㅋㅋ
'결과가 말해주잖아. 쇄국이 잘못된 정책이었다는 걸.' -> '쇄국정책을 한게 잘못이란 말을 하는게 아닌데'
너는 친일파가 민족반역자로 낙인찍히고 잘못된거라 평가받는게 단순히 우리 나라가 독립한 결과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루리웹-8867213192019/08/05 11:47
다들 어차피 뭘하는 실패했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데 지가 불타놓고 "난 쇄국정책한게 잘못이라는게 게 아님" 이러는데 퍽이나 설득력있네용
루리웹-4128456652019/08/05 11:47
아니 왜케 불탐? 쇄국정책에 대한 평가도 못함?
구글링만해도 쇄국정책에 대한 평가가 많은데. 실패했다는 평가 나만 내리는 것도 아님.
공허의 페이커♡2019/08/05 11:48
쇄국을 해서 식민지가되고
개항을 해서 열강이 되는것이 아님.
그냥 일본과 우리나라가 그런 역사의 흐름이 있었을 뿐임. 그건 여러 변수 중에 하나일 뿐임.
일본이 열강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단순히 개항을하고 산업화를 빠르게해서가 아니고 열강들의 이해관계에따라 결정된게 더 큼. 만약 열강들이 일본을 식민지화해야 한다고 판단을 했고, 열강중에 한나라, 또는 복수의 국가가 식민지화를 시도하고, 그 외의 열강입장에서 그대로 두어도 손해가 없다고 판단이 되었다면 일본 역시 식민지가 되었을 것임. 당시 그만큼 서유럽과 미국등과 아시아, 아프리카의 군사력차이가 컸음. 일본쪽에 좋게 판단하자면 일본의 외교력의 승리였던거고, 실제로는 운도 영향이 많이 컸지.
지금의 우리나라 외교 상황과 비교하면 이해가 빠를 거임. 지금 우리나라가 일본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게 우리만의 결정이며, 최근 몇년간 중국과 마찰을 겪은게 온전히 우리의 선택인가? 힘있는 나라의 강요에 의한 것이지. 식민지 시대는 더 야만적인 시대였어서 힘으로 제압을 하였고, 지금은 경제력으로 제압을 하는차이가 있을 뿐임.
루리웹-4128456652019/08/05 11:48
그거 잘못쓴거임. 실패한 정책이었다고 쓰려던 거임. 그거 하나때매 이렇게 불탄거였군.
나는 왜 그런가했다. 애초에 그건 내가 잘못했다.
루리웹-4128456652019/08/05 11:49
후.. 쇄국정책에 대한 평가 구글링 좀 해보렴. 뭐 논의가 있지만 그게 성공적이었다는 말은 없어.
도벨메이드2019/08/05 11:20
근데 그 국력을 기를려면 개항을 하는게 더 현실적인거 아님?
도벨메이드2019/08/05 11:21
외국 문물이 더 발전된게 확인됐는데 언제 그걸 따라잡아 일단 받아들여야지
오리너구리2019/08/05 11:22
갠적으론 이미 그 시점에선 늦었다고 봄
열두사자2019/08/05 11:23
개항해서 순수하게 국력만 올릴수있는게아니라
경제 정치 군사 죄 뜯어먹히면서 식민지되는거보고 가드올린거니까
도벨메이드2019/08/05 11:23
나도 그렇게 생각은 함 그런데 글에서 말하는 '힘을 길러야한다'는 측면에서 보자면 개항이 더 빠르다는거지
통성명은.무슨2019/08/05 11:24
대한민국 경제발전이 무역 자유화(개항에 해당)에 있는 줄?
강력한 보호무역으로 된거여.
통성명은.무슨2019/08/05 11:26
개항을 안함 = 조선 무역 안함 (x)
조선도 무역을 했다고. 단지 서양과 안한거지.
강대국 서양과 할때는 당연히 정부주도로 했해야지.
환상의구루텐2019/08/05 11:26
일본처럼 개항하고 처들어온 놈들이 지들 내전하느라 식민지 단물 빨아먹을 여력이 없는 운 좋은 상황이 벌어지지 않는 이상 얄짤없음.
당시 개항했다 식민지 된 나라들 대다수는 우리랑 달리 지금도 식민지 후유증으로 골골대는 게 현실이지.
kofluvs2019/08/05 11:27
개항하면 상대꺼 꿀만 빨아먹냐 우리 노른자도 가져다 바쳐야 되는데 ㅡ.ㅡ..
로얄꽁치2019/08/05 11:27
이미 테크트리가 너무 늦어서 흥선 대원군 판단으로는 늦었다 생각해서
시간벌기용이었음
통성명은.무슨2019/08/05 11:29
즉, 개항하면 먹힌다고. 오히려 정부 주도하에 강력한 보호 무역으로
무역을 하는게 매우 정상적 판단이야.
HOXY...?2019/08/05 11:30
오페르트 도굴사건 전까지는 천주교 문제만 빼면 서양기술 받아들이려고 물밑 접촉 겁나게 했었음. 그둥하나가 프랑스였는데 선교사 살인사건 이후 병인양요로 번져서 문제였지. 이후 도굴사건 터지면서 저넘들은 믿을게 못된다 ㅗㅗ 한거고.
도벨메이드2019/08/05 11:31
정부 주도하 강력한 보호무역은 무슨 이미 테크에서 몇단계가 차이나서 뭔수를 써도 망하는건 기정사실이었는데 넌 아까부터 핀트를 이상하게 잡고있냐
쇄국이든 개항이든 이미 조선이 망하는건 확정이었어 위에 썼듯이 그나마 국력을 기른다는 의미에선 개항이 더 현실적이라는거지
통성명은.무슨2019/08/05 11:37
테크가 늦어서 망하게 되는건 맞는데
개항하면 국력을 기르긴 뭘길러. 싹 다 털리는 거지.
빡종언2019/08/05 11:39
개항이 왜 엿같냐면 통상 무역이 아니라 강요 무역이니까 문제임...
지들 물건을 비싸게 안사면 대포 싸재끼는게 무슨 ㅋㅋ
가면타이거2019/08/05 11:44
그당시 개항해서 국력을 키운다는건 사실 일제시대가 있어서 우리나라가 근대화 되었다 하는정도의 이야기임 실제로 일본도 2차세계대전 까지 국력이 삼국동맹 최약체였음 그냥 미영과 러시아가 충돌해서 견제역으로 일본을 냅둔거 뿐이고 미국이 일본에 한반도 지배를 봐준것도 그이유고
도벨메이드2019/08/05 11:49
이미 군사력으로도 한참 차이나기때문에 우리나라가 쇄국한다고 네 저흰 물러날게요 하고 빠질 열강은 없었을거임
당시 정세를 보면 개항한다 - 그나마 군사적 충돌 없이 문물을 받아들인다
쇄국한다 - 군사적으로 얻어맞고 문물의 받아들인다 정도의 차이라고 본다
카나그라드2019/08/05 11:20
집채만한 쇳덩이 날아오는데 '피해라' '막아라' 흘려라'
이 수준의 얘기
진리는 라면2019/08/05 11:20
답은 과학뿐인거슬
키사라기_치하야2019/08/05 11:21
쇄국정책보다 강화도조약부터 글러먹은 것 같던데
처음옴2019/08/05 11:21
흥선대원군은 신미양요때 불사른 재너럴 셔먼호를 배껴서 증기선을 만들 것을 명령했을 정도로 자주국방에는 힘쓴 사람.
(증기선은 실패했..)
루리웹-47011277302019/08/05 11:29
증기선을 아무리 베껴만든다 쳐도 기본 기술력이랑 과학력이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조선 초기 이후에는 쭉 공업이나 상업 등 실생활에 필요한 학문들이 다 성리학이니 심학이니 존나 뜬구름잡는 소리만 지껄이는 지배계층에 의해 천시당했는데 기술력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지.
실용적인 학문 추구했던 정조시대도 있긴 했는데 그럼 뭐해...박제가 정약용 등 실학파들 다 정조 사후에 처단당하고 다시 문약한 지배계층놈들이 나라 말아먹었지.
조선말기에 조선이 ㅈ된 이유를 흥선대원군에게만 물기에는 흥선대원군도 ㅈㄴ 억울할거임. 흥선대원군 전까지 유구하게 쌓인 문약한 지배계층의 ㅂㅅ짓이 쌓이고 쌓여온 결과인데.
처음옴2019/08/05 11:34
실제로 대원군이 “우리는 우리만의 힘으러 다 할 수 있어”하는 옹고집에 국제 정세도 모르는 늙은이가 아니라 서구 신기술에도 꽤 관심을 갖던 사람이었다는데 아버지 산소 도굴맞고 쇄국 꽝꽝한걸로 희한하게 프레이밍 당하고 명성황후 드라마로 나라 망하게 한 주역으로 못 박힌 것 같음.
통성명은.무슨2019/08/05 11:35
흥선군이 잘못한 것도 있었지만
내부적으로는 중앙 권문세가 및 지방 유림에 의해 개혁에 저항하고 외세는 계속 핍박하고
정말 머리 터지는 상황이었음
떡밥인생2019/08/05 11:21
난 여태까지 쇄국때문에 빠르게 문물 받아들여서 테크 타질 못해서 ㅈ된걸로 이해하고 있었는뎅.
brengun2019/08/05 11:23
개항 일찍한 나라들도 뜯어먹히긴 마찬가지였음
kofluvs2019/08/05 11:28
그거 결국 일본이 현대화 해준거다 로 이어지는 테크 아니냐
No1.Bujji2019/08/05 11:30
전혀
통성명은.무슨2019/08/05 11:38
그때는 이미 늦었음.
서양에서 기관총 나오기 전에 서양 문물을 받아야 했음.
아스포데2019/08/05 11:39
이미 그 쇄국 전 시점부터 테크 올리기엔 너무 늦었음. 쇄국이라도 했으니 5년 정도 시간을 번 거지
블랙둠2019/08/05 11:21
산업화 테크를 쇄국하고 어케 탈라고?
darkelfy22019/08/05 11:22
결과가 같더라도 과정이 바뀌지않나
일본은 개항을 해서 그렇게된거아닌가
brengun2019/08/05 11:24
과정이 달라도 결과가 같으면 뭔 의미야
애초에 개항 일찍 해봐야 나중에 군주가 고종 민비면 결국 뭐가 달라지나
로만 레인즈2019/08/05 11:25
개항만한게 아니고 그이후 급진개화에 성공해서 시스템이 갈아엎어졋음 그뒤로 산업 펌핑해서 열감에 들어간거
darkelfy22019/08/05 11:28
일본보다 먼저 온 미국이나 유럽에 개항했다면 근현대 다 바뀌지않을까
당장 동학농민부터가 영향을 받네.
근데 민비시대라서 결국 일제시대오긴할거같은데 그럼에도 의병분들이 무기보급하는것도 더 쉬울테고
나비효과같은걸지도
97848877460912019/08/05 11:28
일본이 식민지 안 된건
당시 일본 먹으려고 했던 미국이 남북전쟁 터졌는데
영국이 미국 식민지 못 먹게 일본 지원해서 그런거야
환상의구루텐2019/08/05 11:29
아님. 단순히 운 좋게 미국에서 일본 개항하자마자 남북 전쟁이 터져서 일본 수탈한 여력이 없이 근대화 문물만 가르쳐주는 상황이 벌어져서 가능했을 뿐임.
남북 전쟁 안 터졌으면 지금도 일본이 미국의 쌀 생산 기지 하고 있었을 걸?
루리웹-93697161082019/08/05 11:33
일본은 쇄국 안 했냐;;
쟤네도 서양인 배척하자면서 쇄국 하려고 했는데 얻어맞은 기억+또 얻어맞을까봐 못한 거임.
메이지유신 기틀부터가 존왕양이라고 덴노 이름 세워주고 서양인 꺼져라. 하는 거였는데
빡종언2019/08/05 11:41
개항후 -> 내전 남. -> 막부의 시대가 끝나고 신 정부 등장
닉네임바꾸기귀찮다2019/08/05 11:22
정작 전국시대를 통일한 이에야스도 노부나가는 커녕 히데요시때보다도 더 쇄국으로 나갔음
다만 개항시기에 일본은 개항해야겠구나를 느꼈고
조선은 너무 늦게 알아서 줄타기하다 외척들 병 신짓으로 펑펑 터져나간게 문제였지
흥선대원군이 쇄국한 이유가 개항하고 조땐 나라들 보고 한거였는데...
왠 백인놈이 왕릉을 도굴하려 했는데 양이 조와용 하는 것도 말 안되지
흥선대원군 쇄국정책이 유명하긴 하지만 실제 쇄국은 5년밖에 안했다는게 사실
일본은 뭐 닫고있어서 개털렸냐
산업화 테크 못타서 그럼.
일본은 뭐 닫고있어서 개털렸냐
청나라는 서태후가 군수 물자 살돈으로
지 궁 확장 하는데 써버려서 망했드라
걔네야 누가 우리한테 전쟁을 걸겠느냐 같은 마인드였자나
실제로 영국도 아편으로 나라 망쳐놓고 털은거지 그냥 싸웠음 싸움이 될리가 ㅡ.ㅡ...
그냥 싸워도 지휘관이 영국대포가 잘맞으니 귀신이 있다고 믿는 수준인데다가 군함 체급이 압도적이었어
아편 없이 싸웠어도 좀더 잘싸우다 갈리는 수준임
아편으로 나라를 망쳤다기엔 인도산 아편이 제대로 풀린 건 조차지랑 해안가 정도였고 내륙에는 제대로 팔지도 못함.
걍 서태후가 병1신이라 군비고 뭐고 다 날려먹은 거+테크레벨 차이였지
한 마디로 아편이고 나발이고 그냥 청이 망조가 들었던 거군요. 하긴 갈 때가 되긴 했었지.
딴나라들은 서양문물보고 경제나 외교생각하는데 일본색히들은 신식무기먼저 들여다보고 죄다 무기만 사재꼈거든. 그색히들은 유전자에 침략과 정복만 새겨져있어서
흥선대원군도 쇄국하고싶어서 한게아니라 최후의 숟갈이었는데
흥선대원군이 쇄국한 이유가 개항하고 조땐 나라들 보고 한거였는데...
으음 그럼 핵심을 잘못짚은 건가?
실제로 당시 청과 일본 조옷된거 봤으니까(아직 당시 일본은 근대화 성공 여부를 확정받지 못했고 서로 내전까지 난 상황)
거기다가 서양인들이 왕릉 도굴한 것도 있지 않음?
그것도 그렇고 내부적인 문제들 먼저 해결하려고 한거임
세도정치때문에 개판난 것도 있고 삼정문란도 있어서 좀 정리하고 시작해보자라는 느낌이 강했던거 같음
내부적으로도 개항 반대가 그때까지만 해도 좀더 많았고
근데 닫아놓고 개혁하고 있으니까 괜히 와서 존나게 건드리고 (병인, 신미양요)
정치적 압박을 위해 자기 아버지 묘 도굴하려는 시도까지 있으니 이거 사람ㅅㄲ들이 아니네하고
척화비 만들고 쇄국 굳건히 한거지
아래 댓글들 보니까 욕도 좀 하는거같은데 쇄국했다고 욕하기엔 난 흥선대원군 이해가 됨
저도요
적어도 명성황후 보다는 긍정적인 평가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당시를 봤을 때 최선을 다 했다고 봅니다
산업화 테크 못타서 그럼.
거 벽돌,시멘트,철강 산업부터 탔어야했는데 씁
왠 백인놈이 왕릉을 도굴하려 했는데 양이 조와용 하는 것도 말 안되지
그마저도 마지막 한탕용이었음. 결과적으로 실패했지만.
잘했고 못했고를 떠나서 이거 하나로 쇄국의 당위성은 충분함
흥선대원군 쇄국정책이 유명하긴 하지만 실제 쇄국은 5년밖에 안했다는게 사실
그 뒤에는 개항 햇어??
강화도조약 알지? 그게 쇄국정책 5년뒤.
아... ㅅ신기하다 역사
애매했지 개항하면 식민지이고 안해도 침략당하니까
정작 고종 민비가 개항하고도 개털린건 생각도 안함
역사에 만약은 의미 없는거임. 소설쓸거 아니면
그냥 결과가 말해주잖아. 쇄국이 잘못된 정책이었다는 걸.
개항을 했어도 다르지 않았을꺼라고? 개항을 했으면 달라졌을거란 소리랑 똑같은 말임. 둘 다 증명이 안되는 헛소리임.
역사적 증명이 된 건 쇄국정책이고, 그에 대한 평가는 그 결과를 보면 명확한거임.
너는 느 아버지 묘 도굴당했는데 얼씨구나하고 개항할 수 있었겠음?
하려고 했어도 못했을걸?
이건 효도르랑 유게이랑 싸움 붙여놓고 가드 올리지 말고 공격적으로 운영해야했다고 코칭하는 거나 다름 없음
역사에 만약이란건 없지만 결과만 놓고 보는건 너무 무리수 아닌가?
뭔소리야. 그때 어떻게 했어야했다는 말이 의미 없다는 말이 그렇게 이해하기 힘든가?
쇄국정책 그 자체만 평가해야된다고. 이유가 어찌되었던 실패한건 맞잖아? 얼마 유지도 못했고.
누가 하면 안된다고 주장했음?
그렇게 따지면 비슷한 시기에 서구열강에 개항한 아시아 국가들도 개털리고 식민지 된 걸 역사가 증명하는데.....
그나마 예외가 하나 있다면 일본인데 얘네는 개항 타이밍이 좀 다르지.
?? 다른 개항한 나라도 망햇으니까 역사가 말해주는거자나 개항도 답이 아니라고
먼 개소리임.
쇄국정책 그 자체만 평가해야된다니까. 효도르랑 유게이랑 싸움붙인게 아니라 유게이가 효도르한테 싸움건게 쇄국정책임.
결국 못버티고 얼마 못갔잖아? 그게 성공한 정책임?
그러니까 쇄국정책이 성공적인 정책이라고 주장하는거임? 난 아니라고 생각한건데
쇄국정책이 잘못된 정책이라는 정의를 내릴 수 없다는거를 이해 못하나본데
당시 상황에서는 쇄국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니 그게 잘못됐다거나 잘됐다거나 가치판단을 할 수 없다는거임
너는 쇄국밖에 할 수 없던 상황을 보고 그래도 쇄국은 잘못됐다 하는데, 그럼 쇄국 말고 다른 수가 있었음? 그럼 너가 생각하는 잘된 정책은 뭐임?
저 시대에 우리나라만 있었던 것도 아니고 뻔히 개항해서 털린 사례들이 존재하는데 개항해서 어찌될건 몰랐을 거임ㅇㅇ하는게 의미가 없단거지. 애초에 일본이 우리나라 먹을 생각을 가지고 있던 이상 시간 문제였을거라 본다.
쇄국정책은 성공인지 실패인지 나타나기전에 민비가 개항해서 나라 망했는데? 역사에 만약이 없으니 쇄국정책이 실패임지 성공인지 알 방법이 없음
가드 올린 게 쇄국정책이지 난독증 있냐.
쇄국정책이 결국 오래 못 갔다는데 그럼 다른 나라들은 개항한 덕에 죄다 식민지 됬고?
유럽이 전세계의 고혈을 빤게 쇄국이냐 개국이냐의 차이로 보임? 산업화 테크 차이로 개쳐발린건데?
산업화 테크 5년만에 탈 수 있으면 타 보던가.
쇄국정책이 나올 수 밖에 없었던 당시 시대 맥락을 고려하지 않고 그 정책만 판단한다는 거에서 너가 을마나 역사에 무지한 사람인지 알것같다
글쎄 결과는 하나도 안보고 그 시대에는 그럴수밖에 없었다. 그거 대표적인 매국노 논리 아님?
그 시대에는 어쩔 수 없이 일제에 충성하는 수 밖에 없었다.
내가 지금 가치판단하는 걸로 보임? 쇄국정책에 대한 것은 결국 쇄국정책이 실패했으니까 실패했다고 하는거지.
그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한게 아님.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를 비교할때 결과적으로 자본주의가 승리했다고 손들어주는 이유가 뭘까?
공산주의가 실패했다는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이고.
니 논리대로면 공산주의는 그 당시에 나올만 했으니까 옳았다고 주장할 수 있다는 말인데...
애초에 나는 옳고 그름을 말하려는 것도 아니지만 니는 애초에 기본적인 생각이 잘못된거임.
역사에 무지 ㅋㅋ 그래 그렇게 생각하면 편하겠지.
상대가 무식하니까 그렇게 말하는 걸로 치부하면 편하긴한데. 정작 본인은 어떤가 생각해보는게 어떨까?ㅋ
논리가 잘못 되었잖아
개항을 했을때가 어땠을지 증명이 안되므로 무의미 하다면
조선이 망한게 쇄국때문인지 아닌지도 증명이 안되는거지 쇄국을 안했을때에 대한 가정이 무의미하니까.
고로 쇄국 정책이 잘못된건지는 판단이 안되는거고
당신 논리가 성립되려면 당시의 모든 정책은 다 잘못된것이어야 함. 그런데 현실이 그런가?
개항하고 망한 나라도 얼마나 많은데...종합적으로 봐야지 조선은 결과적으로 실패한 나라일뿐 쇄국정책 하나를 평가할 순 없는거지.
애초에 역사에 만약은 없다는 말이 이해하기 그렇게 힘든말임? 자칭 역사를 잘 아시는 분이?
의미없다고, 다른나라가 개항해서 망하건 말건 우리나라 역사랑 관계도 없는 이야기임.
마치 옆집에서 주식 대박난거보고 나도 옆집처럼 주식했으면 대박났을꺼란 수준 밖에 안된다고.
매국노는 너가 매국노고
느 부모 묘 도굴됐고, 다른 열강들 개항해서 털리는거 보고 개항을 한다면 제정신이 아닌거지 무슨 ㅋㅋㅋ
쓸데없는 논리 비약으로 매국노 프레임 씌우려 하는데 추하다 ㅉㅉ
매국노 ㅋㅋㅋㅋㅋ "그 시대 상황상 불가피한 일이였다"가 어떻게 "그 시대 상황상 나라 팔아먹어도 불가피한일이었다"랑 같게 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대의 흐름을 놓치고 망국테크를 탄 모든 책임을 대원군의 쇄국정책으로 돌리는건 좀 거시기 하다.
정도 아님?
틀린말은 아니라고 보는데
이건 if 시나리오 쓰는게 아니라, 역사의 해석을 좀 폭넓게 하자는거
역시 말빨이 안되면 일베, 매국노, 종북 좌빨로 프레임 타는 것 만큼 편한게 없쥬? ㅋㅋㅋ
개추하네 진짜 ㅋㅋ
너 말대로라면 쇄국 정책이 잘못된건지 판단이 안되는데
갑자기 당시의 모든 정책이 다 잘못된것으로 넘어감? 애초에 가치판단을 하지도 않았지만 논리가 이상한데?
실패한 정책이란 말은 잘못된 정책이란 말과 다른 말임.
음... '만약'을 대입하며 역사를 통해 배우는거 아닐까?
극단적으로 '그런건 무의미해!!' 할 필요는 없을거 같은데;
아니 애초에 나는 쇄국정책을 한게 잘못이란 말을 하는게 아닌데.
나한테 역사지식 운운하기 전에 국어부터 제대로 하는게 어떨까?
가치판단하고 성공실패하고 동일시 해서 왜케 불탐?
다른거하고 틀린거 구분못하는거임?
그게 아니라고 이야기 하는거잖아 글 제대로 좀 읽으라고 흥분하지 말고.
우선 글을 제대로 이해를 해야 대화가 가능하지.
만약 이러면 어땠을까?는 학문적으로 의미 없다는 소리임.
'쇄국이 잘못된 정책'이라면 잘된 정책은 뭐냐니까? 마냥 잘못된 정책이라 앵무새마냥 떠드는데 역사에 만약은 없다며 잘된 정책 말하지도 못하는 주제에 말도 많이 씨부리네 ㅋㅋ
이글을 쇄국정책을 옹호하려 쓴 건 아님 그냥 이 시점에서 쇄국도 개항도 식민침략을 막지 못한다는거지
거의 뭐 자기가 처음 한 말 기억도 못하는 수준 ㅋㅋ
'결과가 말해주잖아. 쇄국이 잘못된 정책이었다는 걸.' -> '쇄국정책을 한게 잘못이란 말을 하는게 아닌데'
너는 친일파가 민족반역자로 낙인찍히고 잘못된거라 평가받는게 단순히 우리 나라가 독립한 결과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다들 어차피 뭘하는 실패했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데 지가 불타놓고 "난 쇄국정책한게 잘못이라는게 게 아님" 이러는데 퍽이나 설득력있네용
아니 왜케 불탐? 쇄국정책에 대한 평가도 못함?
구글링만해도 쇄국정책에 대한 평가가 많은데. 실패했다는 평가 나만 내리는 것도 아님.
쇄국을 해서 식민지가되고
개항을 해서 열강이 되는것이 아님.
그냥 일본과 우리나라가 그런 역사의 흐름이 있었을 뿐임. 그건 여러 변수 중에 하나일 뿐임.
일본이 열강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단순히 개항을하고 산업화를 빠르게해서가 아니고 열강들의 이해관계에따라 결정된게 더 큼. 만약 열강들이 일본을 식민지화해야 한다고 판단을 했고, 열강중에 한나라, 또는 복수의 국가가 식민지화를 시도하고, 그 외의 열강입장에서 그대로 두어도 손해가 없다고 판단이 되었다면 일본 역시 식민지가 되었을 것임. 당시 그만큼 서유럽과 미국등과 아시아, 아프리카의 군사력차이가 컸음. 일본쪽에 좋게 판단하자면 일본의 외교력의 승리였던거고, 실제로는 운도 영향이 많이 컸지.
지금의 우리나라 외교 상황과 비교하면 이해가 빠를 거임. 지금 우리나라가 일본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게 우리만의 결정이며, 최근 몇년간 중국과 마찰을 겪은게 온전히 우리의 선택인가? 힘있는 나라의 강요에 의한 것이지. 식민지 시대는 더 야만적인 시대였어서 힘으로 제압을 하였고, 지금은 경제력으로 제압을 하는차이가 있을 뿐임.
그거 잘못쓴거임. 실패한 정책이었다고 쓰려던 거임. 그거 하나때매 이렇게 불탄거였군.
나는 왜 그런가했다. 애초에 그건 내가 잘못했다.
후.. 쇄국정책에 대한 평가 구글링 좀 해보렴. 뭐 논의가 있지만 그게 성공적이었다는 말은 없어.
근데 그 국력을 기를려면 개항을 하는게 더 현실적인거 아님?
외국 문물이 더 발전된게 확인됐는데 언제 그걸 따라잡아 일단 받아들여야지
갠적으론 이미 그 시점에선 늦었다고 봄
개항해서 순수하게 국력만 올릴수있는게아니라
경제 정치 군사 죄 뜯어먹히면서 식민지되는거보고 가드올린거니까
나도 그렇게 생각은 함 그런데 글에서 말하는 '힘을 길러야한다'는 측면에서 보자면 개항이 더 빠르다는거지
대한민국 경제발전이 무역 자유화(개항에 해당)에 있는 줄?
강력한 보호무역으로 된거여.
개항을 안함 = 조선 무역 안함 (x)
조선도 무역을 했다고. 단지 서양과 안한거지.
강대국 서양과 할때는 당연히 정부주도로 했해야지.
일본처럼 개항하고 처들어온 놈들이 지들 내전하느라 식민지 단물 빨아먹을 여력이 없는 운 좋은 상황이 벌어지지 않는 이상 얄짤없음.
당시 개항했다 식민지 된 나라들 대다수는 우리랑 달리 지금도 식민지 후유증으로 골골대는 게 현실이지.
개항하면 상대꺼 꿀만 빨아먹냐 우리 노른자도 가져다 바쳐야 되는데 ㅡ.ㅡ..
이미 테크트리가 너무 늦어서 흥선 대원군 판단으로는 늦었다 생각해서
시간벌기용이었음
즉, 개항하면 먹힌다고. 오히려 정부 주도하에 강력한 보호 무역으로
무역을 하는게 매우 정상적 판단이야.
오페르트 도굴사건 전까지는 천주교 문제만 빼면 서양기술 받아들이려고 물밑 접촉 겁나게 했었음. 그둥하나가 프랑스였는데 선교사 살인사건 이후 병인양요로 번져서 문제였지. 이후 도굴사건 터지면서 저넘들은 믿을게 못된다 ㅗㅗ 한거고.
정부 주도하 강력한 보호무역은 무슨 이미 테크에서 몇단계가 차이나서 뭔수를 써도 망하는건 기정사실이었는데 넌 아까부터 핀트를 이상하게 잡고있냐
쇄국이든 개항이든 이미 조선이 망하는건 확정이었어 위에 썼듯이 그나마 국력을 기른다는 의미에선 개항이 더 현실적이라는거지
테크가 늦어서 망하게 되는건 맞는데
개항하면 국력을 기르긴 뭘길러. 싹 다 털리는 거지.
개항이 왜 엿같냐면 통상 무역이 아니라 강요 무역이니까 문제임...
지들 물건을 비싸게 안사면 대포 싸재끼는게 무슨 ㅋㅋ
그당시 개항해서 국력을 키운다는건 사실 일제시대가 있어서 우리나라가 근대화 되었다 하는정도의 이야기임 실제로 일본도 2차세계대전 까지 국력이 삼국동맹 최약체였음 그냥 미영과 러시아가 충돌해서 견제역으로 일본을 냅둔거 뿐이고 미국이 일본에 한반도 지배를 봐준것도 그이유고
이미 군사력으로도 한참 차이나기때문에 우리나라가 쇄국한다고 네 저흰 물러날게요 하고 빠질 열강은 없었을거임
당시 정세를 보면 개항한다 - 그나마 군사적 충돌 없이 문물을 받아들인다
쇄국한다 - 군사적으로 얻어맞고 문물의 받아들인다 정도의 차이라고 본다
집채만한 쇳덩이 날아오는데 '피해라' '막아라' 흘려라'
이 수준의 얘기
답은 과학뿐인거슬
쇄국정책보다 강화도조약부터 글러먹은 것 같던데
흥선대원군은 신미양요때 불사른 재너럴 셔먼호를 배껴서 증기선을 만들 것을 명령했을 정도로 자주국방에는 힘쓴 사람.
(증기선은 실패했..)
증기선을 아무리 베껴만든다 쳐도 기본 기술력이랑 과학력이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조선 초기 이후에는 쭉 공업이나 상업 등 실생활에 필요한 학문들이 다 성리학이니 심학이니 존나 뜬구름잡는 소리만 지껄이는 지배계층에 의해 천시당했는데 기술력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지.
실용적인 학문 추구했던 정조시대도 있긴 했는데 그럼 뭐해...박제가 정약용 등 실학파들 다 정조 사후에 처단당하고 다시 문약한 지배계층놈들이 나라 말아먹었지.
조선말기에 조선이 ㅈ된 이유를 흥선대원군에게만 물기에는 흥선대원군도 ㅈㄴ 억울할거임. 흥선대원군 전까지 유구하게 쌓인 문약한 지배계층의 ㅂㅅ짓이 쌓이고 쌓여온 결과인데.
실제로 대원군이 “우리는 우리만의 힘으러 다 할 수 있어”하는 옹고집에 국제 정세도 모르는 늙은이가 아니라 서구 신기술에도 꽤 관심을 갖던 사람이었다는데 아버지 산소 도굴맞고 쇄국 꽝꽝한걸로 희한하게 프레이밍 당하고 명성황후 드라마로 나라 망하게 한 주역으로 못 박힌 것 같음.
흥선군이 잘못한 것도 있었지만
내부적으로는 중앙 권문세가 및 지방 유림에 의해 개혁에 저항하고 외세는 계속 핍박하고
정말 머리 터지는 상황이었음
난 여태까지 쇄국때문에 빠르게 문물 받아들여서 테크 타질 못해서 ㅈ된걸로 이해하고 있었는뎅.
개항 일찍한 나라들도 뜯어먹히긴 마찬가지였음
그거 결국 일본이 현대화 해준거다 로 이어지는 테크 아니냐
전혀
그때는 이미 늦었음.
서양에서 기관총 나오기 전에 서양 문물을 받아야 했음.
이미 그 쇄국 전 시점부터 테크 올리기엔 너무 늦었음. 쇄국이라도 했으니 5년 정도 시간을 번 거지
산업화 테크를 쇄국하고 어케 탈라고?
결과가 같더라도 과정이 바뀌지않나
일본은 개항을 해서 그렇게된거아닌가
과정이 달라도 결과가 같으면 뭔 의미야
애초에 개항 일찍 해봐야 나중에 군주가 고종 민비면 결국 뭐가 달라지나
개항만한게 아니고 그이후 급진개화에 성공해서 시스템이 갈아엎어졋음 그뒤로 산업 펌핑해서 열감에 들어간거
일본보다 먼저 온 미국이나 유럽에 개항했다면 근현대 다 바뀌지않을까
당장 동학농민부터가 영향을 받네.
근데 민비시대라서 결국 일제시대오긴할거같은데 그럼에도 의병분들이 무기보급하는것도 더 쉬울테고
나비효과같은걸지도
일본이 식민지 안 된건
당시 일본 먹으려고 했던 미국이 남북전쟁 터졌는데
영국이 미국 식민지 못 먹게 일본 지원해서 그런거야
아님. 단순히 운 좋게 미국에서 일본 개항하자마자 남북 전쟁이 터져서 일본 수탈한 여력이 없이 근대화 문물만 가르쳐주는 상황이 벌어져서 가능했을 뿐임.
남북 전쟁 안 터졌으면 지금도 일본이 미국의 쌀 생산 기지 하고 있었을 걸?
일본은 쇄국 안 했냐;;
쟤네도 서양인 배척하자면서 쇄국 하려고 했는데 얻어맞은 기억+또 얻어맞을까봐 못한 거임.
메이지유신 기틀부터가 존왕양이라고 덴노 이름 세워주고 서양인 꺼져라. 하는 거였는데
개항후 -> 내전 남. -> 막부의 시대가 끝나고 신 정부 등장
정작 전국시대를 통일한 이에야스도 노부나가는 커녕 히데요시때보다도 더 쇄국으로 나갔음
다만 개항시기에 일본은 개항해야겠구나를 느꼈고
조선은 너무 늦게 알아서 줄타기하다 외척들 병 신짓으로 펑펑 터져나간게 문제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