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게 생각했을땐 잠 좀 자고 책도 읽고 영화도 보면 금방 가겠지~ 하는데
타본 사람 말로는 정신분열 증상 온다고 ㄷㄷㄷ
엉덩이뼈가 함몰되는것 같대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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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유도제 먹고 타면 되겠네요.
20대때는 패기로 버텼는데 30대부터는 무조건 프리미엄 이코노미로 ㅜ ㅜ
유럽갈 때 다들 그 정도 타지 않나유?
세보니깐 4번 왕복으로 타봤네유
탈만하던데유
전날 밤새고 기절하면 됩니다.
222222222222222222
헐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내 앞좌석과 옆에 누가 타고 있느냐가 중요하죠 ㄷㄷㄷㄷ
한번 타보세요...이놈들이 밥을 왜주는지 알수 있음...그거라도 안먹으면 돌아버림. 자고 또 자고 또 자도 끝이 안남
그나마 자리빈데 좀 있어서 그냥 누워서 갔음
도저히 앉아서 갈순 없음
자다 깨다 자다 깨다 하는데.... 영화를 틀면 항상 같은 장면만 나오더라구요;;
그정도는 아닙니다. 그냥 좀 지루 하죠 영화도 보고 이것저것 해도. 자고 일어 나도 아직 많이 남았고.. 13시간 타봤습니다. 성남 비행장에서 쿠웨이트 까지 군대 있을때 이파크 파병 갈때
한숨자고 영화 두세편 보고 주는 밥먹으면 금방이던데요. 재밌는 영화 없으면 좀 지루한 정도
회사 광고촬영할때 광고주 자격으로 밀라노 왕복 다녀온적 있습니다.
11시간인가 그랬는데.............
비즈니스라서 그냥 다리쭉뻗고 계속 잤어요 ㅎ
도착하면 폐인됨.... 승무원들도 폐인됨...
통로쪽에 앉아서 자주 일어나 움직여 주고 영화보고, 자고, 멍때리고 하다보면 도착하더라고요 ㅎ ㅎ
진짜 밥먹는 시간마저 없으면 미칩니다..
날짜변경선을 지나고서... 좀 헷갈린 적은 있었네유... 어린시절에...
갈때는 괜찮은데 여행복귀하믄 10시간 타면 ㅎ ㄷ ㄷ
전날 밤새고 비행기에서 푹 주뮤세요 자는게 시간 제일 잘가더군요
7시간 이상은 비지니스로ㄷㄷㄷㄷ
전날 무조건 밤새야됨
처음 기내식받을땐 좋았는데
계속 먹을걸 줘요
자다 깻는데 승무원지나가면 먹을거 주고
또 자다 깨면 밥 주고
또 자다 깨면 도착했겠지 하고 보면 아직도 한참이고
원래그렇데요
14시간짜리 타봤는데 나중에 손톱 물어뜯는 절 봤어요 ㄷㄷㄷㄷ 평소엔 전혀 그런적 없었거든요 ㄷㄷㄷ
전 일단 타면 와인달라고해서 한두잔 마시고 술기운으로 잡니다.
중간중간 깨서 스트레칭 해주고...
영화 한두편 보고 그러면 어느새 도착합니다.
최대한 즐기는게 답입니다.
뭐 견딜만 합니다.. 맥주 엄청 먹습니다. 브ㅡ랜디도 달라면 줍니다
바르셀로나 갈때 11시간 몰디브 갈때 11시간 타봤었는데
바로 술받아서 먹고 잤는데 자다자다 깨도 반도 못왔고 자도자도 아직 멀었고 힘들긴 하더군요 ㅋㅋ
12시간 타봤는데 진짜 죽을거 같음.. 자도 자도 자도 시간이 안감. 기내식도 2번 뿐이 안주던데....
ㅋㅋㅋ 많이 타면 탈만 해요 ㅋㅋㅋ
뉴욕갔다 올때 터키폭탄 태러땜에 표갑쇼이 폭락 해서 싸게 잘 같다와야지
룰루랄라...는 저의 엉덩이 뼈가 녹아내렸습니다.
아... 진짜 옆에 앉은 미국 아줌마 화장실 가고싶다고 말해도
모른척 하고 안일어나줘서 옆에 터키 아져씨 깨워서 화장실 같다오고 진짜..
아.. 다시는 터키항공 안타요...ㅡㅡ;
12시간 30분 타봤는데 미치는줄 알았네요 자다깨다 영화보다 앉아있기 힘들었어요 엉덩이 살도 없는데 ㅠㅠ
12시간 정도야.. ㅡ,.ㅡ;; 27시간도 타봤는데요 뭘.... 3번 이착륙.
12시간은 금방 가요... 타자마자 술 마시고 밥먹으면서 술 마시고...자다 , 그러고 영화 2편 정도보면
또 밥 줘요. ㅡ,.ㅡ;;
똥 한번 싸주고.. 이 닦으면... 내립니다....
술먹고 뻗는 수 밖에요..
중남미 출장갈때 게이트에서부터 한숨이..
아는분이 과장이 심하군요
적당히 지루 합니다
자다 깨도 같은 상황인것에 살짜 짜증 나긴 함
이거 3번 반복하면 도착합니다
마드리드 16시간 비행하는데... 진짜 뒤지는 줄 알았네요...
돌아올땐 너무 겁이 나서...
비지니스로 업글해서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