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한 산길에 올라가는데..
페라리보다는 임프레자 WRX 같은 랠리카가 최고져...
비가오나 눈이오나 걱정 없는
험한 지형에서 걱정 없이 차량의 한계치까지 즐길 수 있는 즐거움...
랠리카가 고속도로에선
최고속에 페라리에겐 당연 밀릴지 몰라도
시내나 험한 오프로드 산길과 고개길엔
고성능 랠리카가 최고죠.
돈이 많아서 둘다 가지고 있다면..
고속도로에선 페라리...
산길 오프로드에선 랠리카...
페라리와 랠리카 중 상황에 맞춰서 선택하면 되는거죠.
하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가지고 있는 예산에서..
최고속의 럭셔리냐...
아니면 최고 속도는 떨어져도 평균적으로 조금 더 저렴하게 다양한 옵션을 구입할 수 있고
어떤 환경에서도 사용 할 시 성능 만족도가 좋은것을 선택하냐에서 고민하고 선택하는건데...
올림동에는...
ONLY 올림 바디 유저들보다 FF와 올림바디를 혼용하시는분...
FF 쓰다가 올림으로 넘어온 분들이 많다는것이죠.
(물론 다 팔고 떠나신분도..ㄷㄷㄷ)
(그래서 올림동은 타 사진은 타타타 옵션이 가능합니다.)
올림과 FF는 다른거지 틀린게 아니거든요.
올림을 까도 직접 사용하는 우리가 깝니다.
제 차는 78년식 포르쉐 924인데...
911 메니아들이 수냉식 포르쉐가 포르쉐냐...
거기에 FR 포르쉐가 포르쉐냐고 옛적 엄청 까댔지만...
오일 파동이후 포르쉐를 먹여 살린건...
924, 944, 928 FR 3형제였고...
그후 90년대 후반 박스터가 다시 망해가던 포르쉐를 먹여 살렸고...
결국 지금의 911은 수냉식으로 바뀐지 오래고...
그리고 올림푸스 내시경이 올림 카메라를 먹여 살리듯이...
최근 포르쉐를 다시 먹여 살리는건 또 다시 911이 아닌
문짝 4개짜리 카이엔과 파라메라 FR 포르쉐들입니다.
아무리 메니아들이 까고 떠들어도...
실직적으로 사서 사용하는 유저들의 데이터가 회사를 움직이고...
거기에 맞춰서 나오는것이 결과물인 것을....
메니아들만 몰라요... =ㅂ=;;;
한번이라도 50:50 무게 배분의 핸들링 최강이였던
924,944, 968 계열의 포르쉐를 타본 분들은
이차의 매력이 911만큼 좋다는걸 아는데...
911만 바라보면...
이 좋은것을 놓칠 수 있죠.
모든 물건이 완벽 할 수 없기에...
본인 환경에 맞춰서 선택하고 구입하고 유용하게 활용하는것이 최고의 소비죠.
FF도 써보고, 올림도 써보고...
장단점 알고 상황에 맞춰서 쓰는 당신이 최고인거죠.
태그 : E-M1x의 가격은 리얼 랠리카...ㄷㄷㄷㄷㄷㄷㄷㄷ
한방에 이해가 됐습니다 ㅋ
관리 엄청 잘하신것 같네요 +_+
1996년에 호주살때 사서...
2001년쯤 한국에 대려와고..
한국에 대려와서 거의 17여년 지하 주차장에 동면중이라...
한국 대려와서 18여년간 탄 Km수가 1000km가 안되네요...ㄷㄷㄷㄷ
2년마다 정기 검사 받을때가 햇빛 보는날요..ㄷㄷㄷㄷ
차 너무 이쁘니다.
저도 올림플프 올림플프 이런인간이랔ㅋㅋ
결론적으로 심도 빼면 뭐 그놈이 그놈입니다. 기타 등등 성능차가 있지 그게 사진찍는데 약간의 불편함일뿐 사진을 찍는다는거 자체가 변하지는 않더라구요. 무엇보가 장망원들고 돌아더닐려면 어쩔 수 없이 마포 써야함.플프에300단 들고다니는거 자체가 진짜 하드코어해서 더 큰거 들고 다닐 자신이 없네요 ㅋㅋㅋ
실제로 상황에 맞춰서 사용해본 분들만 뭐가 좋은건지 알고 타협하는데...
써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메니아라는 이름으로 무시하고 배척하는건 못봐주겠더라구요... =ㅂ=;;
까도 사용해 본 우리가 깝니다...!!
그래야 실직적인 데이터가 피드백이 되서
새 상품에 적용되고 업글되는거죠.
"한잔 마셨습니다... 올림이 잘 안되도 좋습니다. 하지만 이거 하나만 기억해주세요 포써즈는 풀프레임"
센서 대비 렌즈 구경이 큰거보면...
미친 올림 공돌이들이 작은 센서에서 최고의 화질을 뽑을려는게 보여서...
센서 대비 무거워도 현재 올림을 버릴 수가 없네요. =ㅂ=;;
안녕하세요 지나가다가 차가 진짜 예뻐서 댓글 남깁니다..
현행 박스터의 조상님을 아직까지 가지고 계신다니.. 차주분의 포르쉐 사랑과 열정이 엿보이는 글이었습니다. 예쁜 924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히려 감사합니다... !!
한국 사회가 틀림과 다름...
다름은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것을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우리와 우리 문화가 더 발전될 것이라 생각하더든요.
여윽시~~
엄지 척!!!!!!!
8기통과 4기통 터보 싸움에서...
현실적인 데이터를 적용해봐야죠...
근데..
그런 데이터는 어그로엔 필요 없어요..ㄷㄷㄷㄷㄷ
저도 처음 타본 포르쉐가 928이었어요. 미션 질감이 엄청 묵직하고 좋았던 기억 납니다. 지금은 파나메라 타고 있고요. 고작 수입차 역사 30년 돤 한국에서 아이덴티티니 매니아니 하는 헛소리 들으면 기가참. ㅎㅎㅎ
928은 컨샙이 GT로 진짜 그 당시 포르쉐가..
야심작으로 만들었던 첫 V8 GT이였고...
GT으로 미친듯이 편의시설을 2도어에 넣을려고 했다가...
뒷 시트가 오히려 좁아진...ㄷㄷㄷㄷㄷ
지금 타시는 파라메라는 그 928의 에러를 모두 고친 데이터를 모두 집약한 차라
이전의 924,944,968,박스터 성공이 없었으면...
파라메라도 없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지금도 제 포르쉐 924는 포르쉐 순정 부품을 구 할 수 있는 것 보면..
메니아 이야기는 .... =ㅂ=;;
924는 배기량이 3리터인가요?? 질감이 어떠할지 궁금하네요. 저는 사실 운전을 몰아 붙이는 스타일이 아닌지라 차량의 운동성보다는 주행 질감에 더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배기량 큰 차량을 좋아해요. 묵직하고 매끄러운 느낌 좋아합니다. 저도 나이가 있는 차량을 하나 들이고 싶은데 아직은 열정이 부족하기도 하고 차량을 세워둘 공간도 마땅치가 않아서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380SL 봤는데 가슴이 뛰더군요. 멋진 차 사진 자주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