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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역 초등학교에서 1년 근무한 후기

댓글
  • 까는농부 2019/07/31 11:19

    정신병인가?
    아님 어느 후진국 배정 받아 갔던가..
    진짜 복도에 쥐돌아 다니고
    겨울에 김장김치하는 학교가 있다고?
    우리 동네 학생수 전교생 20명도 안되는 학교인데
    조리사 있고 급식하고
    학교 수학여행 6번 감.
    선생이 김장김치 얻어 먹으면 얻어 먹었지
    하는 것 못 봄
    도대체 어디를 다녀 온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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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아리가습기 2019/07/31 11:50

    과장이 너무 심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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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적의강선생 2019/07/31 11:52

    "그 섬"만 아니었어도 판타지 주작이라고 했을텐데 혹시나 설마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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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pacitor 2019/07/31 11:56

    리단위 학교나왔지만 저런곳은 어디인가요?
    선생김봉두가 그나마 현실감 있음. 좀 과장되고 너무 쌍팔년도 식으로 표현한 감이 있지만..
    암튼 선생님보고 아가씨?
    주작도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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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월동뚠뚠냥 2019/07/31 11:56

    자기 애 유치원 담임샘한테도 성희롱 성추행 하는 인간이 있던데 저 학교도 똑같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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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추참치 2019/07/31 11:59

    신안쪽 이야기를 재구성한  판춘문예같기도하고
    소재는 그때많이 나온게 현실감  상당하네요
    근디 그짝 유지들이라면 진짜 너저분하게 비벼댈텐데 꽤 객관적으로 잘 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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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루터기2 2019/07/31 12:02

    원출처는 https://theqoo.net/review/116074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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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는농부 2019/07/31 12:02

    그리고 이 글이 주작일 가능성이 많은 게
    60~70대 할머니 할아버지들
    선생님 출근길에 만날 가능성 거의 없습니다.
    봄, 여름, 가을은
    일 손이 없어 80대 할머니 할아버지도 동네 일꾼으로 불려 다닙니다.
    출근 시간 8시 정도일 건데
    그 시간엔 저 같은 게으른 농부 아니면
    밭에 있을 시간입니다.
    시골은 한 집과 한 집 사이가 멀어 거의 차 아니면
    자전거, 오토바이로 이동하고요.
    그리고 시골이 도시보다는 아직 보수적이라
    아직 선생님한테는 존경하는 맘도 갖고 있고요.
    가정방문 가서 개밥 주고 온다구요?
    그리고 텃밭에서 채소 길러 학생들 대준다?
    난리납니다.
    안그래도 팔 곳 없는 농산물 얼마 안되는 거지만
    주민이 납품하는데 학교에서 채소를 기른다니요.
    정말이라면 학교 밝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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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공한바보 2019/07/31 12:05

    이게 정말이라면 뉴스에 나올만한 이야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런 학교가 요즘 어딧다고 ㅋㅋㅋㅋ
    판춘문예이거나 작가가 임용준비생이라서 경쟁률좀 떨어뜨려보려는 수작이거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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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모카 2019/07/31 12:06

    '초과근무수당 행정실에서 다 가져간다' 에서 걸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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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칸 2019/07/31 12:06

    혹시나 내가 모르는 더촌에 이런데도 잇나 하다가도...
    초과수당 행정실에서 가져감에서 그냥 내렷어요... 무슨 쌍팔년도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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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짱리턴즈 2019/07/31 12:08

    공감하면 지역비하, 반대하면 성별혐오가 되어버리는 마법의 글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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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햄승연 2019/07/31 12:09

    어느정도 신빙성은 있는데 너무 과장해서 쓴듯 합니다.
    개 풀어놓고 키우는거 인정합니다. 리얼 무서움 큰개 쫓아오면요.
    그리고 학교에서 쥐 나옵니다 ㄹㅇ 뱀도 나와요 근데  뱀 쥐 나오면 애들도 무서워해요.
    중학교 때 교실에 쥐 나와서 난리났음
    시골이라 벌레는 어쩔 수 없죠. 벌레가 없으면 사람도 죽어요. 일부 해충들 제외 ..
    구매대행 선생님한테 욕하는거 심부름 이런거 보면 신빙성 있는거 같구요. 택배기사님들 사건 많죠?? 그런거 보면 신빙성 있어보임.
    김장 / 회식 / 성추행은 솔직히 이건 모르겠음.
    그리고 매장당한다는거 이거 거의 사실입니다. 다른 예시지만 타지역 사람이 리 단위 동네에 이사오면 그 동네에 녹아들기 엄청 힘들어요
    엄청 배척 당하죠. 약 3년정도 군 단위에서 사설 셋톱박스 as 설치 하면서 리 단위 시골 많이 가봤는데
    타지역에서 와서 힘들어 하시는 분들 좀 많이 보고 느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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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로리 2019/07/31 12:09

    주작각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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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똥꼬로숨쉬기 2019/07/31 12:12

    ㅋㅋㅋㅋㅋ초과를 행정실에서 가져가는데 가만 잇어???호구임??ㅋㅋㅋㅋ주작도 정도껏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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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마왕 2019/07/31 12:21

    20년 전쯤에 면단위 초등학교 다닐 때도 저건 아니었는데... 에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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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점사장 2019/07/31 12:21

    완전 분교만한 시골 초중 나왔는데 띠용하네요 선생님들 시골에서 힘들게 근무하는건 알았어도
    촌지받는 정신나간 선생들도 있었고 행정실에서 초과수당을 받는다고?? 띠용 그리고 업무 끝나면 6시쯤에 다들
    자가용으로 퇴근하기 바빴는데 야간교육 신청한 반 선생님들 빼고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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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돌 2019/07/31 12:22

    사람들을 선동하는 말엔 진실이 '하나'만 있어도 된다고
    어떤 개 ㅅ ㄱ가 그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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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oooooh 2019/07/31 12:27

    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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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uelight 2019/07/31 12:29

    주작임. 또는 저런 미친 곳이 있을 수는 있지만 시골이라고 저런 건 아님. 내 친구가 강원도에서 선생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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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FBong 2019/07/31 12:29

    리단위 초등학교 수학여행 아디가는지 암? 학생수가 얼마 없어서 해외로갑니다. 시골학교가 주변시설도 부족해서 어려운것은 사실이나 본문처럼 사람이 못다닐정도는 아닙니다. 아마 저글은 교사는 맞는데 본인이 직접시골에서 근무한것 같지는 않고 친구들에게 들은 내용을 과정해서 올린듯 합니다. 참고로 초과수당은 공무원들 전부 공통적으로 본인이 체계로 올리고 월말에만 행정쪽에서 종합 후 다음달 월급말고 수당지급일에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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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윌쓴윌쓴 2019/07/31 12:30

    90년대 초등학교 강원도 정선 전교생 50명도 안되는 오지에서 나왔습니다.
    글쓴이 어느정도 사실을 가지고 꽤 부풀렸다는 생각이 드네요.
    선생님이 김장? 개밥? 말도 안되는 소리마세요. 우리때도 남/녀 구분없이 동네 사람들이
    ‘선생님’ 이라고 부르며 존경하는 분위기 였습니다.
    게다가 노인들이 술 따르라고 한다고요? 그런 노인이나 사람들은 동네에서도 매장당하는 특별난 인간일 가능성이 많아요.
    그냥 이 글은 도서지역 학교에서 일어날 만한 일들은 허구에 과장을 더해서 쓴 거라고 밖에는 안보이네요.
    그게 아니라면 교사판 김지영도 아니고 하나만 나와도 신분에 대문짝만하게 이슈될 일들을 저렇게 많이 겪는다고요?
    그리고 그게 모두 사실이라고 쳐도 왜 가만 있었습니까? 왜 방학때 까지 참았다가 정신과에가서 스스로 피해자를 자처하며 삭일수 밖에 없었을까요?
    결론은 주작선동글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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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lorodoless 2019/07/31 12:33

    초과근무비를 행정실에서 가져갈 수 없습니다
    교사의 월급계좌로 월급과 함께 초근비가 들어옵니다
    만약 중간에 행정실에서 장난을 친다면 바로 교육청에 신고를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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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로이드 2019/07/31 12:36

    지역과 장소를 특정할 수 없게 썼다는것은
    주작일때 자기도 빠져나가기 쉽게 적었다는것과 마찬가지....
    심지어 제목도 '도지역' 임.
    도서지역으로 잘못읽히기 쉽게 적었지만
    광역시와 특별시 급을 제외한 '도'지역임...
    어디라도 될 수 있고 누구라도 상상하기 쉽게 뭉뚱그려서 언급함.
    대도시 밖은 다 시골인줄 아는 사람들이라면 믿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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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lpc 2019/07/31 12:37

    '정신과 치료'만 객관적 사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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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냥이 2019/07/31 12:49

    정교사 말고 기간제 교사들에게는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  지금은 모르겠고 5년전 기간제교사중에 한명이 학교노동은 김치만드는거 말고는 실제체험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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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ffffff 2019/07/31 12:53

    꿀빨러 갔는데 꿀이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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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rcrewjp 2019/07/31 12:55


    사실이라면 큰 문제, 사실이 아니라도 큰 문제.
    개인적으로 귀찮고, 처리하시는 분들고 귀찮겠지만
    국민신문고에 신고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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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커피 2019/07/31 12:55

    진짜 이런 혐오조장글은 제발 알아서 걸렀으면 좋겠네요.
    누가보면 시골 사는 사람들은 괴물집단인줄 알겠네요.  대도시만 사람 사는 곳이고 비리가 없는 깨끗한 곳인가
    소설도 적당히 썼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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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이현 2019/07/31 12:58

    음~~ 진심 이건 40대 썩은물 아재가 봐도 개 어이없네~~
    저 노인들 나 어릴땐 기껏해야 40대였을텐데~~
    개념들을 어디다 쳐 드신거지??
    나 분명 어릴때 어른들은 선생님들 존경하고 억울하게 얻어터지고와도 학교에서 맞을짓했다고 엄빠에게 또터졌었는데;;;
    딱 성생김봉두에 나오는 수준~|
    어째서 늙어서 추해지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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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직변태 2019/07/31 13:08

    제목부터가 "도"지역이라는데서 찜찜했음..
    경상남도만 해도 창원 양산 진주 등 나름 대도시 천진데 '군'지역도 아니고 군지역도 큰학교는 전교생 500명 규모 초등학교 두세개씩은 됩니다. 군지역중 면지역 학교는 소규모긴 하지만 농산어촌 고규모학교일수록 시설 등 예산투자가 엄청나서 마룻바닥 갈라진 틈사이 지네 팔뚝만한 쥐 만나기 힘들겁니다.
    아 물론 쌍팔년도엔 가능했겠죵 글쓰신 선생님분께서 정신과치료를 좀 오래받으셨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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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표범 2019/07/31 13:12

    어이없는게. 서울서 교원시험 통과한애를 아무연고없는 '도'로 보내지 않는다. 동네 살다가 시험 통과한 애를 기용하는건데, 즈그동네 선생질하는데 싫다하면, 관두라는 말밖에는 해줄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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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인산초 2019/07/31 13:19

    갑자기 빡쳐서 들어왔구요 어디서 근무하세요? 저 7학급 데따 작은학교에서 2년차근무해요. 실경력 10년 넘어서 별의별일 다겪었는데요. 초과근무 행정실 가져가는거에서 이건 거짓말이다 라고 하고싶구요 선생님 하찮게 안봐요 도시일수록 도시나 학벌좋은엄마들 민원 있지만 시골은 샘 믿고 맡기는 분위기에요. 시골학교 힘든건 사실이지만 이건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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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나자르 2019/07/31 13:36

    개소리를 참 정성스럽게도 써놨네
    도가 얼마나 넓은지 모르나봄..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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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산이네 2019/07/31 13:38

    저 글 꽤 오래전부터 돌아다녔던 것 같은데...
    선생 김봉두던가 그때 즈음 이야기들을 모으고 모아서 써놓은 글 같네요.
    84년생 김지영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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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하설탕 2019/07/31 13:42

    읽어보면 섬 지역은 아닌 것 같고 시골 어드메 학교 같은데 주작같은 느낌 나네요. 초과수당 같은 거는 요새 하면 달고 가요. 행정실이 챙겨가는 게 있을 수가 없는게 초과수당은 나이스로 신청하고 결재라인은 행정실이랑 전혀 상관없습니다. 결재떨어지고 나서 해당교사에게 안주면 훌륭한 횡령죄 성립이에요. 차라리 교장이 개진상이라서 초과를 인정안해준다 그러면 믿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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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없는애 2019/07/31 14:08

    개멍청한 주작인게 선생들 초과수당이랑 행정실 초과수당이랑 아예
    결재라인 자체가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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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쟈오 2019/07/31 14:12

    군에 있는 학교는 아니고.. 분교같음.이라고 실드 치고 싶었는데...
    포항지진 이후 모든 학교들은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등급 이하인 학교는 재건축 추진중입니다.쥐나올정도로 쓰레기인 학교가 재건축 안될 리 없으니 분노하지 말아주세요.
    지은지 100년 넘은 모교가 디 등급 받았다고 재건축 해야 한다 해서 며칠전 사진 찍고 왔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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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2하늘사랑S2 2019/07/31 14:35

    초등 3~4학년때쯤 초등학교로 바뀌었는데..
    그리고 시골하면 깡시골이고.. 졸업할때는 5명이었고, 거의 분교 수준의 학교 였었죠.
    학교에 딸린 논이 하나 있었는데 봄에는 체험 학습이라고 논에 가서 모네기 같은거 했었는데..
    초3 이후로 그것도 없어졌습니다.
    케바케 적용하면 할말은 없지만 저런 학교에서 선생한테 맞고 가면 오히려 부모님들은 너가 잘못했으니까 맞았겠지라고
    말하는 부모가 더 많았고, 초등학교 6학년까지 학교에 애 때렸다고 오는 부모 보다..
    가끔 있는 부모님 참관수업이나 이런거 할때 우리 애좀 잘 부탁한다고 그런 부모는 많았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초4때 분교 수준이라도 급식이 되었고, 학교 건물도 시내에 있는 학교 보다 리모델링 빨리해서
    훨씬 좋았구요.
    가끔 말벌집 이런거는 봤어도 쥐는 구경도 못했고 학교에서 토끼 같은거 키워서 먹이 주는거 까지는 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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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쟁이 2019/07/31 15:15

    현실 시골학교가 더 시설깔끔하고 학생들에게 돌아가는 혜택도 많다 특히 마을사람들이 다 선배들이라 지원을 해주는 편이며 성공한 선배가 있으면 서울 특급호텔에서 숙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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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렇지 2019/07/31 15:18

    어이구 좀 한지에 임용 발령나는거 안 좋은 여론 만들려고
    실제 자긍심 가지고 근무하시는 선생님들 엿 먹이네
    딱봐도 임용고시 준비하는 사람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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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과장수 2019/07/31 15:34

    하도 선동글 주작글등이 많아서 이런글에 팩트+증거가 없으면 뇌내망상으로 치부하기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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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이2 2019/07/31 15:35

    일단 진짠지 아닌지부터 확인해봐야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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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녁엔삼겹살 2019/07/31 15:38

    100퍼 주작은 아니지만.. 80퍼는 주작같음.
    70년대에도 저러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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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윈터윈터 2019/07/31 15:47

    작은규모라  업무가 많다는거 빼고는  다 헛소리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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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낭 2019/07/31 15:56

    시골에서 선생님에게 아가씨? 어디서 약을팔어 ㅋㅋ
    시골에서 선생님오시면 버선발로 나와서 인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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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드니유학생 2019/07/31 16:09

    시드니는팔뚝만한쥐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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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름이고민 2019/07/31 16:16

    초과수당을 행정실이 때먹는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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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다방 2019/07/31 16:21

    저글의 일부 내용은 부설초등학교는 가능함..
    부설초는 성추행..초과근무등이 빈번함..
    근데 부설초에서 딸수 있는 점수..
    부설초 출신들이 밀어주고 땡겨주는 그들만의 진급라인 생성..
    등등으로 많은 비리나 불합리함이 묻혀지는곳임..
    예산도 부설초는 교대에서 편성함...
    교대 예하에 있긴땜에 교육청이랑도 좀 거리가 있고... 여러가지로 독특함..
    위아래 서열은 해병대 못지 않고...
    좀 웃기는 학교였음..
    교대부설초 관련 기사 찾아보면 골때리는데...
    그 기사 후에 개선 되었느냐? 아님...절대 아니고 오히려 내부 단속 심해짐..
    진급을 위한 초 절정 교육계 코메디 양성소...교대부설초 ㄷㄷㄷ
    아직도 이가 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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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지리 2019/07/31 16:22


    여러분 메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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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춤추는멍멍이 2019/07/31 16:27

    제 고향이 학생수 50명 깡촌 도서 학교인데 이번에 가니까 운동장에 인공잔디 깐다고 합디다.
    중학교는 학교 시설 구리다고 몇년전에 싹 밀어버리고 새로 지었습니다.
    시골학교라고 시설 구린거 아니에요.
    시골 혐오를 멈춰주세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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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문곰국 2019/07/31 16:31

    제목  부터가  신뢰도  하락.
    도지역  ?
    도  지역 에  시 ,  읍 ,  면  다 들어가는데    어느 면  무슨 리 이길래  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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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eppelin♬ 2019/07/31 16:39

    초과수당을 행정실에서 다 가져간다???
    뭐 이런 ㄱ ㅐ소리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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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뿌룩뿌룩뿌루룩 2019/07/31 16:40

    근데 들어보면 엄청 시골 분교 같은데 학생이 100명???? 요즘 애들도 엄청 적은데 시골에 100명이나 하는 아이가 있을수 있나 싶고 추가수당알 행정실에서 왜 가져가지?? 요즘 다 통장에 입금되지 아직도 봉투에 돈 넣어주는곳이 있나? 80~90년도에서 미래여행와서 글쓰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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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시 2019/07/31 16:48

    시골은 뭐 다 개돼지들만 사는줄 아나. 그리고 도 지역이면 경기도도 도 지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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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나래 2019/07/31 17:05

    중요한건 아닌데 팔뚝만한 쥐 있어요ㅋㅋㅋ
    서울 2호선사는디 동네 유명 길냥이가 웬 족제비를 물고 가길래 야 걘 안돼 천연기념물이야!!! 이러면서 말리러 갔는데 쥐였음... 으아악
    애초에 족제비를 도시에서 잡을리가 없긴 했는데 급해서 갔다가 불탄다 내 눈
    그 이후에 냥이가 쥐 물고 가는거 몇번 봤는데 최근에는 주먹만한 쥐 물고 가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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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랑너랑 2019/07/31 17:07

    흠 신안이 있었으니 무시할글은 아닌거같고
    사실 시골인심이 예전같지 않은건 사실입니다 배척은 기본이요 돈내라 하는판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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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지개빛노래 2019/07/31 17:14

    어렵게 몇 년 시험공부해서 교원된 인간이 1년만에 일 그만 뒀다라... 그저 웃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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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된장라떼 2019/07/31 17:26

    시골학교 선생님 업무량많고 힘든건 아는데 오바도 좀 적당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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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야나두 2019/07/31 17:38

    주작으로 혐오를 조장하는건 무슨의돌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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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근하면흐콰 2019/07/31 17:55

    흠...눈물이 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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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흔한이름인가 2019/07/31 18:02

    이글이 사실일 가능성이 1프로라도 있는한 주작으로 치부하긴 어려운점이 있지만..
    진짜 신안 섬에서 근무한분이신가 싶기도 합니다..
    다른데서는 [도지역] 이라고 한게 임용볼때 도지역/시지역(광역시)이렇게 나눠서 시험쳐서 그렇게 적었다고 추측들을 하시더군요.
    저게 사실이라고 가정했을때 엄청 깡촌에 주민 및 지역유지와 경찰이 유착해야하며
    술먹은 노인들이 찾아와서 만지고 집으로 가자고 꼬시는걸 봐도 아무렇지 않아야 할 주변인들과 학생들의 정신상태여야 하며
    성인 여성 팔뚝만한 쥐와 지네가 학교안을 마구 배회할정도로 자주나타나는 방역같은건 하지않는 정도의 나무바닥있는 학교여야 하며
    운동회준비를 외부업체에 맡기지 못할 사정의 작은규모의 학생수이지만 화장실도 못가고 한달내내 야근할정도로 업무는 바빠야하고
    그 야근한 수당도 눈치보여서 못챙기게하는 교장,교감이 있어야 하고 그럼에도 행정실은 야근수당을 다 챙겨가야하며
    동네 모든 학부모들은 술먹고 교사한테 치근덕거리고 장기자랑시키고 심부름시키고 갑질하는것을 당연하거나 이상하게 여기지 않으며
    동네에 병원이 없어서 읍,면,시도 아니고 광역시까지 병원을 다녀야하며 요즘은 안한다는 가정방문도 하는 학교여야함.
    그리고 이모든일이 한꺼번에 1년동안 글쓴이에게 동시에 일어난 일이어야 함.
    김장이나 벽화나 업무관련은 교사업무에 해당하는 일일수도 있으니 패스하고요.
    남는시간에 잠줄여가며 공부한건 본인 선택이니 이것도 빼야하고요.
    중간에 도지역 교사의 타지역 이탈 이라는 문구를 적으신걸 봐서는..
    저 제목의 [도지역] 이라는게 도서산간의 의미가 아니고 서울, 대도시, 광역시 제외한 일반 8도를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정말 저런 동시다발적인 잦스러운 일이 글쓴이에게 일어났다면 비극적인일이고 안타까운일입니다만
    위에 적었듯이 보통의 [도지역]사람들이 신안 어디 섬의 노예부리는 인간아닌것들도 아니고
    일반 [도지역]에서 1년간 저런일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났다는것은 참 믿을수가 없는 일이네요...
    자기가 일한 한학교의 일을 [도지역]에서 1년간 겪은일이라고 일반화해서 말하는건 저게 실제 겪은 일이라고 할지라도
    선을 넘은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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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ra 2019/07/31 18:08

    제목부터 이상하고.. 이런거 왜 주작해서 없는 사실을 만드는 목적이 뭔지? 퍼오는 사람도 제정신은 아니고;
    82년생 김지영마냥 하나씩은 사실일수도 있는데 저내용들을 동시에 겪을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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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라비야우 2019/07/31 18:12

    초과근무수당을 행정실에서 가져간다는 게 뭔 소리야
    82년생 김지영처럼 어디서 주워들은 거 다 모아 놓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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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프트니크 2019/07/31 18:15

    자기 가 경험 못했다고 주작이라고 하는건 문제가 있지
    (우물안 개구리 ,  사이코패스 ,  소시오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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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어봤나버거 2019/07/31 18:16

    생각보다 과장이 심한건 사실인데 그렇다고 아주 아닌것도 아닙니다. 제가 업무로 국토최서남단에서 근무했고, 생각보다 도서지역이 매우 열악하고 우리끼리 문화 도시지역 분들이 설마 저 정도겠어 하는 정도가 거기는 실제로 일어납니다.
    70-80년대 냐고 의문을 제기하시는데 가능합니다. 정말로.
    글 쓰신 분을 옹호할 생각도 없고, 시골지역 도시지역 구분할 생각도 없습니다. 하지만 생각외로 70~80년대에서나 할거 같다라고 생각하는게 아직 발생합니다. 학교뿐만이 아니라 사회 전반적으로 다만 그걸 좋은게 좋은거 또는 그냥 넘어가서 알려지지 않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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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쟈오 2019/07/31 18:33

    나는 군단위 n 초등학교 n여자중학교 n제일고등학교 나옴. n에 대해서는 내 글중 옛날에 베스트 간 글 보면 나오니 구라안깜. 참고로 초등학교 입학했을때는 20년 더됨.
    초등학교 : 한학년 200명, 4반일때 다님. 1학년때부터 당연히 급식. 나는 평생 도시락 싸서 학교 간적 없음.99년 쯤에 컴퓨터실이 생기고, 방과후 활동및 즐거운 생활인가 컴생인가 기억도 안나는데 컴퓨터로 하는 수업이 보급화됨. 자격증 따는 것도 지원해 줘서 초 4때 워드 3급따기 시작해서 5학년땐 1급까지 깜. 우리언니는 실용도 땄음. 00년쯤에 과학 교육이 활발해 지며 과학건물을 위한 건물 새로지음. 물로켓이라던가  매번 대회하고, 방학때마다 해당 방과후 수업 듣는 사람들은 대전에 놀러감. 나 이때 처음으로 카이스트 가서 대학구경하고 설명들음. 물론 다 공짜임. 정부에서 지원해줌. 02년도에 도서관이 모두 전자시스템으로 바뀜. 컴퓨터로 검색해서 책 찾는 시스템. 방학때 마다 슬금슬금 뜯어 고치고 건물 외장이라던가 내장이라던가 바뀌는건 일상다반사였는데 02년도 겨울이었던가 여름방학때는 학생 화장실이 대리석이 깔리고 비데도 설치되고 간접조명에다가 양변기랑 좌변기랑 나눠서 깔리는 센세이션...이 일어남... 물론 왁스로 바닥 닦고 그런건 나때 했는데 나 졸업하고 장판으로 바뀜. 밥은 최고였음. 운동장도 잔디 키울려고 노력했는데 나 때는 다 망해 버렸고 나 고딩쯤에는 성공함. 참고로 축구부 전용 건물 있었음.
    여자 중학교는...음... 건물은 꾸졌음. 근데 밥은 센세이션 하게 맛있었고, 식당도 최신식이었음. 몸무게 20키로 이상 안찐 사람 없었지..  에어컨이 시스템에어컨이었고 에어컨을 파워냉방 틀어나도 하나도 신경 안씀. 에어컨 파워냉방에다가 선풍기 틀고 에어컨 밑에는 담요 쓰고 있었음. 아, 여기도 도서관이 쩔었는데 도서관에서 dvd 빌려 볼수 있었고 도서관에서고 볼수 있었음. 당연히 전자책도 볼수 있었음. 무엇보다 좋은점은 사달라는 책과 dvd 다 사줌. 심지어 만화책도.. 미술부였는데 학교에서 줬던 색연필이  프리즈마 였음. 프리즈마 15년 전에 가격은 기억 안나는데 5년전 거품 빠지기전 72색 가격이 십만원이 넘었었음.. 그 색연필을 각자 선물로 해준 학교 돈 빠방하구요.... 지금도 케이스.잘쓰고 있습니다ㅋㅋㅋㅋ
    고등학교. 돈지랄의 극치.
    고 3기준으로 학교 시스템은.
    전교생 과반수 이상 기숙사. 근데 성적 상위권자 공짜. 학교 창문에서 우리집 마당 보여도 기숙사 들어갈수 있음. 성적 30프로 상위권자에게 독서실 공짜 제공. 에어컨, 히터, 다 빠방하게 제공. 개인 자석에다가 칸막이 다 있고 위에 케비넷도 있음. 상위 10프로는 또 모아서 관리함.
    교내 티비는 일단 파브 벽걸이가 있긴한데
    전자 칠판 쓰고 컴퓨터랑 칠판은 터치스크린임. 잔디는 계속 심으나 항상 말아먹음.
    오히려 시골 학교가 더 시설 좋습니다.
    저 저런 학교 생활할때 옆 고등학교는 1,2,3학년때 다 공짜로 해외 수학여행 갔어요..
    사촌동생이랑 이야기 하다가 강남 8학군에 모 여고가 화이트 보드로 수업한다고 해서 개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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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윈 2019/07/31 18:57

    반대로 이야기하자면 인프라며 모든 혜택이 특정도시로 몰린다고 생각해야하지 않나요?
    같은 세금내는 국민들인데 지역개발이 더딘것도 차별이죠. 그런 곳에 사는 사람도 힘든거구요.
    환경개선을 하려면 균형발전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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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휘봉 2019/07/31 19:11

    고도의 교사 까는 허위조작글 혹은
    글쓴이가 정신병력이 있다고 스스로 밝혔으니 피해망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위에 있는것들 중 하나는 모르겠고 둘셋만 교육청에 때려넣어도 교장교감 탈탈 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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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alonia 2019/07/31 19:33

    초과수당을 행정실에서 가져갔다는 글 보고 내렸음 ㅋ 현직이라면 다들 피식할꺼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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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스발트 2019/07/31 20:15

    일단 본문이 쓰여진 사이트는 여자들이 주로 모이는 사이트네요. 여자들 비율이 월등히 높은 사이트에요. 그리고 여자들이 남자들에 비해서 더 많은 고통을 받고 산다는 입장의 글들이 매우 많은 곳이군요.
    일단 본문의 글이 주작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신뢰성이 높지 않은 사이트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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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장냥이 2019/07/31 20:45

    초과를 행정실에서 다 가져간다니 ㅋㅋㅋ 저래될라면 교장이 자기쪽 사람인 교사가 초과 올린 걸 결재 안해주고 행정실 직원이 초과 올린 걸 결재 해줬다는건데 어느 교장잌ㅋㅋ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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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_눈) 2019/07/31 21:32

    초등교사다.
    저건 아무리봐도
    100%사실이라고는
    믿겨지지 않는다
    요즘은
    작은 학교는
    지원이 장난 아니라서
    저러기 거의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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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다른 2019/07/31 21:50

    100퍼 주작이라고까지는 하지 않겠습니다만
    여초발 허풍이 잔뜩 끼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데 저도 생각이 기우네요.
    흔한 판소설의 구조를 잘 갖추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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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추위 2019/07/31 22:01

    으악 ㅠㅠ 아가씨들은 절대 사골 오지마라
    동네  큰 행사하면. 여자들 나와서 음식해야한다 농사일 집안일 동네일까지
    찬조며 면에서 지원해주는데 꼬부랑 할머니 아주머님들 그만 부려먹고 뷔페 좀 불렀음 좋겠더라
    남자들이야 좋지 먹고 놀면 끝나니까
    저분 글 과장에서 써서 그렇지 주작은 아니다 ㅜㅜ 면사무소 직원들 경로 잔치한다고 서빙하더라
    나는  면사무소 공무원들도 잡부구나 싶더라고요 제발 돈도 안되고 그냥 지원금이나 뜯으려고 하는 동네행사좀 없애라
    특히 그놈의 연예인들 불러다 노래부르는 축제. 차리리 그돈을 출하하는 농식품을 더 비싸게 사주던지
    도시 분들 보면 시골와서 보면 놀랠거다 세금 살살 녹는다 녹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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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빛이꿈꾸는 2019/07/31 22:56

    남교사이고 시골에서 근무하다 승진때려치고 시지역(소도시)로 나왔는데 저거 진실같습니다. 교장이 컨추리에 낭만이 있어서 보여주기식 행사하면 교사들 죽어나요. 승진길 잡고 있어서 교사가 함부로 하지도 못하고 저렇게 김장도 해야하고... 그리고 남자라 겪진 못했지민 술자리 마을개유지들, 추근거리는 동네청년들, 창문 기웃거리는 아저씨 애딸린 학부모가 추근거리는거 시골서 근무하는 대학동기들한테 들어봤던 내용이고..신안성폭O 이런건 밝혀져서 그정도지 묻어둔거 많을겁니다.
    초과근무 말에서 좀 뭐라 하는데 이전학교서 겪었습니다. 나름 시지역이었는데도 성적입력등 하려고 하면 평소에 했어야 한다고 초과근무 승인 안해줍니다. 초과근무 많이 달면 학교 감사나온다고..그런데 행정실에선 잘 달아요.
    그리고 출장비..예산이 잡혀있는데 교장이 외유성 출장 나가서 출장비받고 놀러다니는 분위기면 교사들 출장 잘 안내보내고 개인연수같은거 출장비 안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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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직변태 2019/07/31 23:04

    그나저나 오유징어들 중에 교직 사회 정보에 빠삭하신 분들 제법있으시네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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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빛이꿈꾸는 2019/07/31 23:08

    아직도 기억에 남는게 시골에서 교장샘 바뀌기 전에 학기당 1번 교실서 하던 음악회를 2학기에만 하기로 했다가 교육감 초빙해서 한여름밤 음악회 한다고 애들 20일동안 준비하고 운동장에 업체 불러서 무대세우고 진행함. 전교생 9명이 뭔 2시간 진행을 한다고..무슨 학부모음악단(?)이분들도 초빙해서 학교학생무대 반절 그분들 무대 반절...누구네가 주인공인건지 학교 행사에서...게다가 전날 비와서 물고인 운동장 처리한다고 행사당일 70만원 모래사서 붓고 전 교직원 나와서 삽질로 모래 고르게 뿌려주고 모기뜯기며 밤공연... 교육감오고 그럴듯한 실적이긴 했는데 아이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준다는 취지는 좋았으나 그 돈이면 할 수 있는게 얼마나 많은데 현타와서 도시로 나온 원인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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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국 2019/07/31 23:38

    일은 드럽게 많은데 더이상 연장신청도 못해서 못받는 돈도 있다고 했으면 믿었을꺼임..
    그걸 행정쪽에서 가로채서 먹는다는거 보고 응? 신뢰도 급 하락..
    남이 일한거 지가 받다 걸리면 그냥 끝장날텐데 그런다고?말이되는소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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