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뜻하지 않은 조짐이 보이는 겁니다.
저는 부산시당에서 회의도 참석하고 하는데 완전 대부분이 문지지입니다.
시당에서도 구별로합쳐서 20만명이상을 모집중인데요.
대부분 문지지자들.
아마 대구도 그렇고 호남도, 서울,경기도 좀 다르더라도 그럴꺼라 봅니다.
심각하게 우려할 거는 없다고 봐요.
오늘 30만명이 참여했다고 하는데. 전 오히려 위기감을 느낀 문지지자들이 많이 몰렸다고 생각이 드네요.
최선을 다 합시다.
밑에 보셨지만 하루종일 카톡 700개. 전화질로 하루를 다 보냈습니다.
정권교체,적폐청산!!!
제 주변엔 안희정 지지자도 많은지라. . . .
부산 신입당원 환영회에서도 체감상 9할 이상은 다 문재인 전대표 지지자더군요.
힘냅시다! 본때를 보여 줍시다..! 정권교체, 적폐청산!!
문님께서 말씀하셨듯, 안주하거나 자만하면 무너지기 쉽상이니 이런 긴장감도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저도 700명까진 못하지만 ㅠㅠ 최소 부모님께는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ㅎㅎ
다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뜻하지 않은 조짐이 보인다?
다 잡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아무리 여당이 이번 사태로 힘을 잃었다하지만
수십년 힘과 돈으로 쌓아온 그 저변을 무시하는 것 같군요.
한달만에 분위기 조작이든 뭐든 기각설이 대두되었죠?
아직 여당의 조직력, 힘, 돈은 끄덕없이 그대로이고 움직이고 있잖아요. 간과하지 마세요.
이런 상황에도 절대 가만히 인정하고 내어주지 않습니다.
번번이 예상치 못 한 결과로 이어진 역사를 되돌아보고 긴장타세요..
탄핵인용과 정권교체 직전까지는 모르는 겁니다.
왜 그런지 아십니까?
저번 대선 때도 다 잡은지 알았는데
2일 정도 남기고 뜻하지 않은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고
그러고 박근혜가 당선됬거든요.
지금이랑 진행 방식이 똑같았어요.
그러니 불안할 수 밖에요.
제가 하는 걱정? 비판? 뭐...그런 것하고는 약간 결이 다르셔서 ㅎㅎ 전 문재인이 된다 안된다의 문제를 걱정하는 건 아니라서요. ㅎ
마지막 입니다 필요이상으로 절박하게 매달려야죠
아마 저번대선때 트라우마가 심하게 남아서 그런거같습니다
저두 친구들에게 카톡으로 참여 독려하고 있어요
수고많았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못 보셨어요? 온갖 상상 이상의 짓으로 수단방법 안가리는 작자들이 역선택하려고 달려들고 있는데
절대 방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피곤하고 스트레스받아도 각세우고 지지자들이 죽을 각오로 뭉쳐야 해요.
저는 대선 끝날 때까지 마음놓지 않을 겁니다.
우려라기보다
쓸데없이 철인 삼종경기를 시키는 민주당에 대한 짜증이죠
그렇지 않아도 대한민국 국민 해먹기 힘든데
쉬운길에 장애물 놓고 시험하기
에너지 총량은 정해져있는거 아시죠
문재인 지지자라면, 위기감 경각심 가지고, 마음 속으로만 지지하고 경선 참여 안하는 사람, 혹은 대선때 투표하겠다믄 분들까지 다 끌어모아야하기 때문입니다.
주변에 온라인 커뮤니티는 딱히 하지않는 문재인 지지자들에게 경선 참여해야하지않냐고 물어보면, "뭐 그렇게까지 할 것 있겠어?", "에이~ 설마... 당연히 내가 굳이 경선 참여 안해도 (문이) 되지 않겠어?" 이런 반응 이거든요. 위기감 느끼고 이분들을 경선 참여 시켜야할 상황입니다...
저도 글쓴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지나치게 우려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역선택을 한다고 해도 이재명 후보나, 안희정 후보가 과반을 넘긴 힘들겁니다.
그럼 결선투표를 하게 될 것이고, 1:1에서는 100% 문재인 후보가 승리한다고 확신합니다.
문재인 후보도 본인의 지지자가 위기감을 느꼈을 때 취할 행동을 믿고 국민경선을 받아들인 것일테고요..
국민경선을 선택하지 않았을 때 공격받아 흔들리는 것보다는 국민경선을 통해 더욱 굳건한 후보를 만들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부산만 그런지 몰라도ㅋㅋㅋㅋ 경북은 아직 황교안 안희정이에요ㅋㅋㅋㅋㅋ
탄핵결정이 난 뒤 대선 생각해볼래요.. 오로지 탄핵에 촛점을.. 아 오늘 이재용 구속건도 중요하긴 하군요.. 과연..
흔들리지 맙시다. 무소의 뿔처럼 오롯이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