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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 스트레스... 바디 바꾸면 괜찮아질까요?

안녕하세요. 수동 필름 카메라 시절에는 초점이 나가는 경우가 흔들림이 없으면 거의 없었는데, 예전 디지털 카메라 10D
부터 오두막까지 핀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요즘 졸업시즌이라 딸아이 찍어준 사진 10장 중에 4장이 핀이 나
갔는데 그것도 일률적이지 않고 전핀, 후핀 지 맛대로네요. 조리개도 개방에서 두스탑 쪼았는데...
부산에 유명한 분에게 렌즈 6개를 다 교정 받았습니다만 핀 스트레스에 자유롭지 못합니다. 핀교정 실력에서는 인증받는
분이라 핀 교정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바디가 의심스럽습니다. 타사로 기변을 하고자 해도 딸린
식구가 많아 하지도 못하고 있으며 핀 스트레스가 거의 없는 S사의 크롭바디 미러리스만 들고 다니는 실정입니다. 혹시나
제가 촬영 자세가 잘 못되었나 싶어 주광에서 삼각대를 이용하여 초점 잡는 피사체도 초점 포인트 보다 넓게 잡아 찍어
보아도 핀이 지 맘대로네요. 바디를 오막삼이나 오막포로 바꾸면 핀 스트레스가 좀 덜할까요?

댓글
  • 마루토스 2017/02/16 09:32

    바디를 오막포로, 렌즈들은 2009년 이후 제품들...그중에서도 오막포 대응 A그룹 렌즈로 하시고
    바디셋팅 제대로 하여 사용한다면 오두막 대비 어마어마하게 나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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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세계 2017/02/16 09:44

    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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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 2017/02/16 10:06

    캐논의 핀 문제로 바디를 구분하면 오두막와 오막x으로 구분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오두막 이하 바디는 핀 스트레스가 있어 중앙만 써야 합니다. 오막이상은 동급 대비 니콘보다 못할 뿐이지 못 쓸 정도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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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리쥬스~ 2017/02/16 10:11

    물론 좋아지겠습니다만 오디, 오두막, 육디도 그렇게 못쓸 정도의 아이들이 아닐텐데 왜 그런 상황이 발생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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