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제 슬로베니아 입니다
거긴 새벽이겠군요ㅜㅜㅜㅜ
도저히 도움을 청할데가 없어 이곳에 올려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렇습니다.
말도 잘 안통하는 빠져보셨거나 의사분들 좀 도와주세요
ㅜㅜㅜㅜㅜㅜㅜㅜ
안되면 날밝는거 기다렀다 다시 도움글 올려보겠습니다
어딜 부딫혀서 빠짐ㅜㅜ
https://cohabe.com/sisa/1108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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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ㄷ 뭐 방법 있나요 ㄷㄷ 소독해고 붕대로 꽁꽁싸매는거말고는;;; 의사쌤들 짐 다 자고있을듯요... 낼 진료봐야되니 ㄷㄷㄷ
으으으 너무 아프네요...
제가 한 번 당해봤는데 3주 동안 지옥이었어요.
저 정도면 발톱 빼자고 할건데, 뺀 이후에 뒤질랜드로 ㄷㄷ
아 진짜ㅜㅜㅜㅜㅜㅜㅜㅜ
으아 진짜 어쩌다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 안본 내눈 삽니다. ㅠㅜ. 장난 아니네요. 잘 치료하세유.
응급실가세요......
아 듣기만해도 두렵습니다ㅜㅜㅜㅜ
사진만 봤는데도 내가 아프네.
첨이면 그냥 아픈게 아니라 몸에 전기까지 오는데.. ㅠㅠ
정확한표현 입니다ㅜㅜㅜㅜㅜ
와...저정도면 진짜아픈데...
저 발톱도 그렇게 빠진후 제대로 안납니다...
한쪽발톱 병신됐어요...
발톱 들어보면 안에 발톱이 또있다는...
저거 이제 발톱 빠질꺼라서 못쓰구요
그대로두면 곪아서 아파요..
저는 걍 뜯어내버렸어요
그뒤론 발톱이 무좀까지 걸려 병신이...ㅠ
흐아 걱정이네요ㅜㅜㅜㅜㅜ
두렵습니다..
어디가서 맨발로 못다닙니다ㅜㅜ
발톱 통채로 빠진뒤론 이상하게나서요ㅜ
와..사진만봐도 13년전 그 고통이 떠오르네요
욱신거려서 잠도못잤는데ㅜ
병원가세요. 보험 들으셨을텐데..
현재는 가지고있는걸로 응급처치 중 입니다ㅜㅜㅜㅜ
연고는 없지만 다행히 밴드랑 진통소염제랑 붕대가 있네요ㅜㅜㅜㅜ
뿌리부분이 뽑혔네요.. 무조건 빼야합니다. 병원가셔야해요.. 저도 한번 빠진적 있는데 일단 빼야 덜 아픕니다. 치료 잘받으시고, 새로 나올때 관리 잘해주셔야해요. 안그럼 이상하게 자라거나 말려 들어가서 나중에 내성발톱 됩니다. 아침까지 고통일것같은데 왼만하면 응급실 가세요..
해외인지라 응급실가기가 두렵네요... 흑흑ㅜㅜㅜㅜ
병원비 때문에 그러시죠? 아이공..ㅠㅠ 아침까지 참는수밖에 없겠네요.ㅜㅜ
으어 . 일단 빼기전과 뺄때만 아파요. 그냥 엄지발가락에 신경치료 한다고 생각하심돼요~ 남자라면 견딜수 있어요~ 잠도 못주무시겠네요.. 진통제 같은거 구하셔서 드시고.. 낼 병원 열자마자 가세요.. 차라리 뿌리가 모두 뽑혔으면 스스로 제거하시고 소독하시고 붕대 감아놓으면 되는데..
사진보니 반쪽만 빠진것같네요.. 저랑 비슷.. 저거는 혼자 못합니다. 관우가 아닌이상.. 아..제가 다 아프네요..ㅠㅜ 일단 소독은 필히 하시구요..
저는 명횐자가 아닌지라....
나이 서른이 먹어도 주사바늘이 무서운 한심한...
일단 내일 체크아웃인지라ㅜㅜㅜㅜㅜ 아침상태보고 병원을 가봐야겠어요ㅜㅜㅜㅜㅜ
나이 저도 낼모레 40인데 바늘은 언제나 무섭죠. 저는 21살때쯤 빠진거라 부모님과 함께 응급실갔는데, 그 무뚝뚝한 아버지가 손을 꽉 잡아 주시더라구요. 제거는 몇분 안걸리니.. 걱정마시고 치료 잘받으세요.. 외지에서 다치면 고생인데.. 위로를 드립니다..ㅜㅜ
감사드립니다 많은 위로와 조언 되었습니다ㅜㅜㅜㅜ
저도 얼마전에 똑갘은 상황이... 이악물고 뽑았습니다 ㅠ.ㅠㅋ
직접요?ㅜㅜㅜㅜ
사진보니깐 절대.혼자하심 안돼요.. 뿌리부분 살까지 뽑히면 다시 발톱 안납니다. 저거는 마취하시고 절제해야해요.
아 그렇군요ㅜㅜㅜㅜㅜ
혐짤입니다.
똑같은 상황에서 공장에서 일하다 캐리어에 부딧여 발톱이 빠졌는데... 바로 응급실 가셔서 파상풍 주사 맞으시고 소독약 같은걸로 드레싱 부터 받으셔야 합니다.
거즈 같은걸로 발톱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하시고 3일동안 샤워 안됩니다.
그리고 신발 신지 마시고 병원에서 주는 앞트임 신발 2주 정도 신어야 합니다.
3주 정도면 발톱이 자연스럽게 빠지는데 그때 병원가서 상담받으시길...
초기 처치 잘못하시면 곪아서 아주 고생합니다.ㄷㄷㄷ
아 그리고 중요한거, 외과의사가 그러는데 억지로 뽑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새발톱이 내부에서 자랄때까지 자연스럽게 빠지게끔 해야 하는데 강제로 빼면 뒤에 자라나는 발톱 이상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ㄷㄷㄷ
아 그렇군요촣은정보 감사드립니다ㅜㅜㅜㅜ
일단 해외이고 근처 약국문 닫았고 해서 가지고있는 알코올솜으로 주변 닦아내고 거즈로 진물나오는거 흡수케하고 그위에 밴드로 고정 시콌습니다ㅜㅜㅜㅜㅜ
아 자기전에 진통소염제 두알 먹고자야겠네요
제가 보드 타면서 부츠때문에 매년 엄지발톱이 빠졌었는데
억지로 빼면 잘 뽑히지도 않고 엄청 아픕니다.
계속 안쪽 소독하고 다시 덮어놓으세요.
몇 일 지나면 발톱 밑에 새발톱이 밀고 나오면서 절단할 부분이 생깁니다. (발톱 이음부가 말라서 아프지않게 잘 뜯겨요)
소염제 드시고 소독 잘 해가면서 며칠만 있어보세요.
저도 이렇게 했습니다.
발톱 덜렁한거 그냥 같이 붙여놓으니 새발톱 나오면서 자연스레 떨어지게 두었더니 통증없이 제거 했습니다.
사실 저도 일전에 발톱빠진 경험은 있는데 이렇게 뽑힌? 적은 첨인지라ㅜㅜㅜㅜ
어 위에 분들은 다 발톱을 뺐다고 하시네요! 저도 님처럼 아주 딴딴한 쇠뭉치에 발이 쎄게 부딪혀서 발톱이 빠져서 대학병원 응급실로 가니 일단 소독을 하고 마취를 하는데 와 엄청 아픔!! 근데 이건 아픈것도 아닌것이 빠진 발톱을 다시 원래의 자리에 잘 맞춘다음에 발톱과 엄지발톱 밑에 있는 살을 관통을 해서 몇 바늘 꼬메는데 와 진짜 세상에 이런 고통이 있을줄이야!ㄷㄷㄷ 완전 응급실 떠나갈정도로 비명 소리를 두세번 지른듯 하네요!ㄷㄷㄷ 근데 그렇게 발톱을 원래 있던 자리에 잘 맞춰줘서 고정을 시켜야지 발톱 아래 살도 보호하고 나중에 다시 나오게 될 발톱도 정상적으로 잘 나온다고 하더군요! 머 병원마다 의사들마다 치료법이 조금씩 다르긴 한가 봅니다? 아무튼 빨리 병원 응급실이라도 가실수 있음 가서 잘 치료 하시길 바랍니다~
심하게 뽑히지 않으면 보통은 님처럼.한다고 합니다.. 근데 이분은 심하게.반이상이 뿌리쪽이 뽑히신것같아요.. 의사마다 아마 다를겁니다. 저같은경우는 뽑았네요.
듣기만해도.. 병원이 더 가기 싫어지네요ㅋㅋㅋㅋ
글에서 고통이 느껴집니다ㅜㅜㅜㅜㅜ
우아 사진보다 댓글보고 잠이 달아남
ㅜ ㅜ
너.. 너무 늦게 주무시는건 아닌가요ㅜㅜㅜㅜ
여행자보함 빵빵하게 들어놨으면 그나마 다행인데...
독일이었으면 바로 어디 응급실이라도 모셔다드렸을텐데;; 소독하고 붕대로 감고 다니는수밖에없겠네요;;
저도 발톱빠졌었는데, 놔두면 곧 빠질꺼에요.... 그뒤부터는 시간과의 싸움....
여행자 보험 있으시면 일부 커버되는데 혹시 없으신지요?
얼마전 엄지발톱에 물건 떨궈서 발톱 멍들고 하다가
그냥 버티고 댕기면 알아서 빠지고 다시 새로 나던데요
안부러졌으면 다행인데 ㅠㅠ 저도 부러짐+빠짐 경험했는데 자라나고+ 붙고 3달 걸리던
마취주사를 하기위해.. 발톱과 살 사이에 바늘을 꾹 찔러 넣습니다.
제가 다 아프네요 치료 잘받으세요
병원 가니 마취 없이 그냥 생으로 빼더군요..
어차피 마취 하는 통증 이나..마찬 가지라고...
얼마나 아팠는지는 모르겠어요..
제 발톱이 아니라 와이프 발톱 이라서...
애 낳는거나 비슷 하다고....
그리고 수십년 흘렀는데..
발톱 잘 올라와서 이쁘게 잘 자랐어요...
시간이 해결 해 줍니다.
마음 편하게 먹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