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는 건설현장에서 관리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가족 환경은 말을 해봤자 감성팔이가 될 수 있기에, 생략하고 팩트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저번 주 인력사무소에서 일꾼을 데려 왔습니다.
그 20대 일꾼은 처음부터 말을 안들었다고 합니다.
저희 아버지는 평소 남에게 나쁜 말을 못하고 욕을 못하십니다.
그 일꾼 혼자 쉬고, 다른 일꾼들은 일을 하고 있기에 저희 아버지께서는 너무 답답해서 그 20대 일꾼에게
'혼자 쉬시지 말고 다 같이 일하는게 어떻겠습니까' 라고 말을 했고
그 씹새끼는 '잠시만요 이 일만보고 할게요' 이렇게 말했고
저희 아버지는 '지금 몇시간 째 쉬고 계십니까'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이후 그 씹새끼는 욕설을하며 근처에 있는 연장으로 저희 아버지 머리를 가격하고 복부를 때려 상해를 가했습니다.
근처에 있는 직장동료들은 말리면서 동영상을 찍고 동영상을 제가 확인한 결과,
저희 아버지는 대응 한번 하지못한채 폭행을 당하고있었습니다.
가슴이 찢어졌습니다. 이 가해자는 도주우려가 없다하여, 간단한 조사를 마친 뒤, 집으로 갔습니다.
그 새끼에게 폭행이유를 물었더니, 여자친구랑 싸워서 기분이 안좋은데 잔소리를 하는 것이 짜증났다고 합니다.
또, 전화를 통해 합의를 안봐주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욕설을 합니다.
두 아들, 더우면 더운날, 추우면 추운날 건설현장에서 일하고 계시는 아버지가 폭행을 당했다는 생각에 제가 대신 죽여버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여러분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제발 조언좀 주십시요..
내일 뇌진탕 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추가 진단서 및 동영상올리는데 문제가 되지않는다면,
추 후 첨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