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총이 구림. 2. 참호라던지 은엄폐에 대한 개념이 없음. 3. 멍청한 기사도 정신과 명예 때문.
파인 애플2019/07/30 20:17
총이 존나 안맞아서 저렇게 모아서 일제사라도 했어야 했던거임
안그래도 안맞는데, 흩어져서 쏘면 더 안맞는대
빅세스코맨김재규2019/07/30 20:17
사실 상 저게 제일 효율적일 수밖에 없어서...어쩔 수 없음.
그 당시 사람들이 ㅄ이어서 저렇게 싸운게 아님
루리웹-11919658112019/07/30 20:19
총 안맞을려고 요즘 군인들처럼 산개해서 엄폐하면 기병한테 다썰림
여우댁2019/07/30 20:19
내가 기억하는게 정확한거 같지는 않지만 시부려볼게.
첫 째로, 명중률이 좋지 않았음. 병사들의 숙련도도 떨어지고, 당시 총포자체의 명중률도 좋지 않았음.
둘 째로, 명중률이 좋지 않은 만큼, 조금이라도 가까이에서 쏘는게 유리해짐.
셋 째로, 전투 지휘관은 저 자리에 없이 멀리서 지휘함.
결과 한번 적이 사격을 하면 재장전을 하는동안 접근하여 사격을 하면 조금 더 유리해지는거지. 때문에 지휘관들은 후턴을 얻으려고 상대에게 서로 선턴을 양보하기도 했고.
토코♡유미♡사치코2019/07/30 20:19
회력밀집시키려고
공수기본교육#낙포2019/07/30 20:20
이게 정답아님? 현재의 시각으로 과거를 보면 당연히 ㅄ같다고 생각하겟지
그냥 평범한 닭2019/07/30 20:21
저건 기사도 정신과는 상관없어 총의 명중율이 너무 떨어지는데다가 재장전 시간이 길어서 일렬 사격하는 것 말곤 다른 방법이 없었어
그렇다고 기습을 할만큼 산이나 밀림이 많은 지역도 아니야
한사람이 도망가기 시작하면 전열이 무너지니까 일단 죽을 각오하고 일렬로 서서 앞을 지킬수밖에 없어
저래보여도 기병대는 총전열을 못뚫어
답없는사람2019/07/30 20:24
최소 앞줄에 방벽이라고 만들지
오히려 옛날에 기병들 전술이라고 영화에서 가끔 구현하는거 보면 요즘 사람들이 생각못한것도 나오고 그러더만
말들 두마리에 줄 달아놓고 사람 밀어버린다든가 말 두세마리 몰고와서는 갈아타면서 싸운다든가
칼반지2019/07/30 20:24
실제로 저런 라인배틀 전투에서는 대부분의 사상자는 한쪽 군대가 모랄빵나서 밀집대형 깨고 튀기 시작한 다음에 추격당하면서 나옴
루리웹-64651605652019/07/30 20:26
저거 막을 방패가 사람보다 비쌈
운동에너지는 현대 소총하고 엇비슷함
칼반지2019/07/30 20:26
방벽 만들면 굳이 적군이 그리로 다가와서 싸워줄 이유가 없잖아여.
차라리 우회해서 측면이나 후면을 치겠지.
아예 사방을 방벽으로 둘러싸면 그건 회전이 아니라 공성전이고.
transcis2019/07/30 20:28
여기서 기사도 타령하는 것은 멍청한 소리 인증하는거 아닌가....
알파리우스2019/07/30 20:30
무기등등은 윗분들이 설명해주셨고
무섭다고 도망가면 안되니까 대열을 맞춰서 당당하게(...) 서게 했다는 의견도 있어요.
거기에 소속감을 강하게 하기 위해 군복도 색깔이 넓고 확실한걸로 했다고 합니다.
라 블랑쉬2019/07/30 20:31
추격 중인 후사르 상상도
greytree2019/07/30 20:31
그래도 웃긴 건 우스울 수밖에 없음. 대표적인 예로 오스트리아 왕위 계승 전쟁 때 영군군과 프랑스군 끼리 서로 대치해놓고는(영국군은 프랑스와 대치하기 위해 포화 속을 뚫고 들어와서 만신창이었음) 기사도 정신이랍시고 서로 먼저 쏘라고 양보하다가 결국 영국군이 먼저 쏴서 전열 다 죽고 프랑스 군이 다 이긴 전투를 말아먹은 적도 있음
Min-92019/07/30 20:31
저 당시엔 저게 제일 효율적이었음. 왜 안없드리거나 참호 안쓰나 싶을텐데 그런식으로 하면 명중률도 떨어지고 리로드도 못함. 이후 라이플이 개발되고 명중률과 사정거리가 개선되고나서야 현대 참호전이 등장함.
yutu.be2019/07/30 20:32
1. 총이 구림
2. 당시 총을 메인으로 하는 전투는 인류에게 처음이었음. (즉 지금은 당연한 은엄폐 교리가 소개되기 전이었고, 심지어 당시는 화력집중을 하지 않으면 정말 무쓸모였기 때문에 각개전투는 더더욱더 바보같은 짓으로 보였음, 게다가 이전 인류들의 전투들은 전부 오와 열이 무너지면 망하는 그런 전투였음: 누가먼저 무너트리냐가 승패라고 봐도 좋을 정도)
3. 당시 징집병으로 각개전투 했다가는 다 도망갔을거임. 모아놓고 관리해야 했음. (이거 해결해본다고 통일 군복도 도입해보고 별의별짓을 다했으나 결국 국민주권, 민족주의, 국민개병제가 정착되기 전까지 해결이 안 됨: 즉 국민이 자기나라를 자기나라로 여기기 전까지 해결이 안 된거지: 그 전까지 국가의 패배는 백성에게는 대개 그저 지도자가 바뀌는 것 정도의 의미)
여하튼 이런 것들이 해결되면서 각개전투, 개병 정예화가 중요해짐.
그냥 쓸만한 개인화기가 도입되기 직전의 과도기라고 보면 됨.
그건 기사도 정신때문이 아니고. 조금이라도 더 근접해서 쏘는쪽이 화력을 극대화 할수가 있으니까. 상대방이 쏘고 장전하는동안 더 붙어서 쏠려고 했던거여.
페로페로페로2019/07/30 20:42
사실 저땐 이미 라이플이 나와서 총의 성능 문제는 아니었음
아리아12019/07/30 20:42
없는게 아니고 은폐하면 재장전이 안됨. 그냥 저 깡다구정신으로 너보다 내가 먼저 겁안먹고 장전해서 쏘겠다 밖에 승리의 길이 없음. 저기서 물러서면 포병에게 쳐맞던지 기병에게 쫏기던지 밖에 없음
루리웹-11919658112019/07/30 20:44
사실 당시에도 써먹을 수 있다면 이런 담벼락이나 목책 같은 것들을 잘 써먹었음
다만 총의 성능 문제는 어찌할 수가 없어서 저런 걸 써먹을때도 여전히 일렬로 선 채로 밀집해서 싸웠고 그마저도 여의치 않으면 그냥 맨몸으로 서서 싸웠던거지
necomaid2019/07/30 20:45
긴 장전속도와 답이 안나오는 명중률 때문에 많은 사람이 모여 집중사격으로 단점을 보완했음
그런 단점에 첫탄 양보하고 적이 재장전하는 사이 총검돌격해서 쓸어버린 전투도 있었다고함
아리아12019/07/30 20:47
방패를 만들라면 만들수는 있는데 기갑없는 시대임 전장에 들고다닐수가 없어 그거가지고 다닐 힘으로 대포끌고 다님
그 다음역사를보면 알지 장전먼저 하고 싶어서 뿅뿅식소총나오고 전열하면 다 뒤지니 참호파고 그거 뚫을려고 척탄병에 돌력전술 나오고 철조망에 기관총나와서 그렇게 뚫긴 불가능해지니 탱크가 나온거임
크라우센2019/07/30 20:48
육성기간이랑 징병범위가 검쟁이랑 활쟁이보다 가성비가 좋아서랑 위에 나열대있는 총기의 단점 때문에 저런식으로 싸우는거라고 어디서 봤던 것 같음
아리아12019/07/30 20:50
그런건 선후도 잘못생각한 멍청이 지휘관이라 별수없음 세상 멍청하고 뒤통수 뚫어주고싶은 지휘관은 언제 어느시대나 존재하지 이런 븅딱들은 21세기여도 있음
교리상
적의 얼굴생김새가 보이는 거리 : 원거리
코트 단추의 장식이 보인다 : 적절한 거리
숨결이 느껴진다 : 백병전이야 뿅뿅아
루리웹-91066400882019/07/30 20:41
흑색화약이 연기를 많이 만들어서 조금만 사격해도 앞을 보기가 힘들어져 그래서 군복도 아군도 식별하기 위해서 화려하게 입고 가까이에서 쏴야 조준이라도 했지
우도게이2019/07/30 20:41
더 멀면 안맞아
루리웹-91066400882019/07/30 20:42
명중률도 떨어지는 데다가 총알이 어디로 튈지 모르기에 최대한 근접해야됨
전격마왕2019/07/30 20:14
뒷줄만 항상 살겠네
나이트위시2019/07/30 20:19
그래서 높으신분들 자제는 최후방에 세워서 살아남는 경우가 많았다고 함
결혼은하셨는지?2019/07/30 20:37
높으신분 자제는... 최후방에 참전하고... 메달 수거함 ㅋ
페로페로페로2019/07/30 20:43
그것도 있지만 후기엔 집단으로 방어진을 만들고 밀집사 이후 장전된 다른 총을 받는 전술등이 나오는거 보면 그냥 기술의 발전을 전술이 못따라간 결과지
닉네임할거업세2019/07/30 20:44
높으신분들 자제는 장교겠지 장군이나
수달2019/07/30 20:14
턴제냐 ㅅㅂ
거부기2019/07/30 20:33
재장전 시간이 오래걸려서 턴제겜 되버림
고정닉2019/07/30 20:14
스페이스 오페라물 보면
우주선들끼리 저래 싸우던데
SayBerg2019/07/30 20:45
은하영웅전설... ㅋㅋㅋ
팬텀페인2019/07/30 20:14
저게 뭐하는거야
루리웹-91066400882019/07/30 20:43
전열보병 시대의 전쟁
퍼페토2019/07/30 20:15
뭐냐 방패없는 팔랑크스냐
루리웹-91066400882019/07/30 20:44
저당시 총알은 구경도 크서 실제 총알의 위력도
현대식 소총이랑 비슷해서 방패나 갑옷이 두꺼워야
막을 수 있는데 인명경시가 큰 시대에 큰 비용이 지출되니깐 안줌
이건내가원하는닉네임이아니야!2019/07/30 20:15
저정도로 할거면 방패같은것도 있을법 한데 없네
한심한놈2019/07/30 20:15
엉덩이로 쏴도 방패가 뚫리니깐 그냥 안드는거임
윌리엄 마샬2019/07/30 20:16
자칭 신사의 시대였거든..
Jukereu2019/07/30 20:22
솔직히 궁금하긴 하네 전국시대때 일본도 대나무로 엄폐물 만들고 사격했는데
여기서부터뇌절입니다2019/07/30 20:26
총기 비율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저렇게 된거지 뭐
초콜릿 레볼루션2019/07/30 20:28
그건 조총의 파괴력이 낮기도 했고
기병의 돌격을 막기 위함이었음
윌리엄 마샬2019/07/30 20:28
그러다가 영국이 미국에서 유격대에게 개까였지.
엑스준tg2019/07/30 20:36
전국시대 방패는 화살방어용임. 전국시대 총은 워낙 비싸서 국 몇개 지닌 영주나 소수의 철포부대가 있는 정도였음
Blood-Mure2019/07/30 20:37
저때 당시의 머스켓 화력을 막으러면 아주 두꺼운 나무벽이나 두꺼운 철판정도는 돼야함. 근데 그런걸 만들고 들고 다니고 유지하는데 드는 돈 보다 병사 백명 뽑는게 더 쌈.
페로페로페로2019/07/30 20:41
전술이 기술을 못따라감. 총기의 시대지만 지휘관의 사고 방식은 냉병기에 머물러 있었음. 미국 의 워싱턴 사령관은 저격, 은엄퍄룰 효율적으로 사용함.
無名者2019/07/30 20:42
조총 방어용 방패도 있음. 대나무를 둥글게 모아 묶은 형태인데, 당시 조총탄이 동그랗기 때문에 대나무의 둥근 면에 닿으면 미끄러져서 탄도가 휘어버림. 한마디로, 총알을 막는게 아니라 흘리는 용도.
Longbow archer2019/07/30 20:45
저 시대 머스킷(일본 조총 같은 아퀩버스 말고) 위력이 현대 308 윈체스터급임.(7.62 나토탄급.) 구경도 거의 20미리 가깝고 화약도 흑색화약이지만 엄청 넣음.
닉네임할거업세2019/07/30 20:45
준가르족이 양탄자를 물에적셔서 낙타에 걸쳐놓는 식으로 막긴했었다고 들음
루리웹-91066400882019/07/30 20:45
총이나 화약에 돈이 많이 들어가니깐 방패는 매우 사치
ㄴㅊㄴㄴ2019/07/30 20:15
무슨 고딩 기세싸움 하는것도 아니고 이게 뭔
ㅇㅇ유동적이다2019/07/30 20:15
저걸 비웃지만 저때가 전쟁의 신이라 불리던 나폴레옹이 활약하던 시절이란걸 잊으면 안됌.
RENUP2019/07/30 20:15
ㅂㅅ같은 방식은 아닌데.
전국시대때 노부나가가 저렇게 대열 잘 맞춘 조총부대로 기병대 잡으며 재미 좀 봤음.
타임트랙2019/07/30 20:18
그 당시 일본 기병이래봐야 사실 조또 없었다는게 현실이지만... 기병까진 몰라도 기병'대'라고 부를 만한 것은 없었다고 봐야한다는게 주류라지..
일본이 지네나라 이미지 포장 아주 잘해놨어.
루리웹-75576367442019/07/30 20:18
니 예시랑 글의 짤이 같은 방식이라고 생각하는게 리얼?
루리웹-90551822492019/07/30 20:18
기병이 턴제로 다가오냐
오버드라이아이스2019/07/30 20:18
여기서 ㅄ같다고 하는건 왠 일본 턴제알피지마냥 나쏘고 너쏘고를 하냐임
그냥 준비되는곳부터 빠르게 쏴서 적을 먼저 죽여야 아군피해가 적어지고 이기는건데
고감2019/07/30 20:19
진형을 말하는게 아니잖어......
반민족행위자즉결처형지지2019/07/30 20:20
다케다 죽고 기마병 전멸시킨것도 조총부대
객2019/07/30 20:20
총포 도입시점도 시점이고 3교대 장전사격으로 공백을 최대한 줄인거 아니었나
치킨은가슴살2019/07/30 20:21
먼저쏜다고 이기는게 아니라 저 난리를 치는거임
반민족행위자즉결처형지지2019/07/30 20:24
저렇게 전열로 싸우다가 먼저 사기저하로 와해되면 지는거라 개개인의 의지보단 집단적으로 버텨야하고 중요한건 탄막형성으로 밀고나가는거지 먼저쏘는게 아니니까 그러다 기병돌격해오면 어떡함? 탄막으로 첫줄 방해해서 뒤로 따라오는 기병들기막해서 동시저지도 해야지
뽀짝요정나코2019/07/30 20:28
화력밀집과 정확도를 보강하기 위해 저리 싸운거지 저당시 군대들이 개 ㅄ이여서 저리 싸운게 아님.
엄밀히 말하자면 고대부터 이어져온 망치와 모루 전술의 연장선이고 쟤네들은 전선을 고수하기 위한 이른바 전열보병임.
실질적인 타격은 기병이나 포병이 다 했고 저들은 전선을 고착시키는 역할인거지. 저것도 엄연히 교리고 전술중의 하나임
GGYY2019/07/30 20:30
그건 현대적 시각이고 저때 시대상으론 저게 맞음
oJoqlew2019/07/30 20:35
유명한 말중에 상대 눈의 흰ja위가 보이면 쏘란 말이 있었음. 그 전에 쏜놈들은 다 뒤졌거든
루리웹-73515842182019/07/30 20:35
준비되는 곳부터 빠르게 쏴서는 화망 형성이 안됨
저게 우스워 보이지만 실제로 저짓할때 죽는 사람보다 모랄빵 나서 진열이 무너진 뒤 죽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았어서 화망 형성해서 한번에 적 전열이 무너지는걸 보여줘야 모랄빵이 덜남
가미가제 있자나
저걸 비웃지만 저때가 전쟁의 신이라 불리던 나폴레옹이 활약하던 시절이란걸 잊으면 안됌.
ㅄ같아도 어떡하냐 총이 구린데
저거 봐라 저렇게 많이도 쏴는데
실제로 뒤진새1퀴은 얼마 안되잔아..ㅋㅋ
턴제냐 ㅅㅂ
가미가제 있자나
그걸 전투로 봐야하냐의 문제도 있지
일본의 승리인가 (쑻)
가미가제는 그냥 ■■입니다
인류 최강의 병12신 쪽발이
카미카제라고 해 이 넷플럭스 같은 분아!!!
국어원 : (시무룩)
가오가있지
근데 한국이 까기엔
라인배틀은 조선시대에도 했었는데
저거 실패해서 망한게 사후르 전투랑 쌍령 전투;;;
ㅄ같아도 어떡하냐 총이 구린데
진짜 왜 저렇게 싸운거임?
총이 구려서
저거 봐라 저렇게 많이도 쏴는데
실제로 뒤진새1퀴은 얼마 안되잔아..ㅋㅋ
1. 총이 구림. 2. 참호라던지 은엄폐에 대한 개념이 없음. 3. 멍청한 기사도 정신과 명예 때문.
총이 존나 안맞아서 저렇게 모아서 일제사라도 했어야 했던거임
안그래도 안맞는데, 흩어져서 쏘면 더 안맞는대
사실 상 저게 제일 효율적일 수밖에 없어서...어쩔 수 없음.
그 당시 사람들이 ㅄ이어서 저렇게 싸운게 아님
총 안맞을려고 요즘 군인들처럼 산개해서 엄폐하면 기병한테 다썰림
내가 기억하는게 정확한거 같지는 않지만 시부려볼게.
첫 째로, 명중률이 좋지 않았음. 병사들의 숙련도도 떨어지고, 당시 총포자체의 명중률도 좋지 않았음.
둘 째로, 명중률이 좋지 않은 만큼, 조금이라도 가까이에서 쏘는게 유리해짐.
셋 째로, 전투 지휘관은 저 자리에 없이 멀리서 지휘함.
결과 한번 적이 사격을 하면 재장전을 하는동안 접근하여 사격을 하면 조금 더 유리해지는거지. 때문에 지휘관들은 후턴을 얻으려고 상대에게 서로 선턴을 양보하기도 했고.
회력밀집시키려고
이게 정답아님? 현재의 시각으로 과거를 보면 당연히 ㅄ같다고 생각하겟지
저건 기사도 정신과는 상관없어 총의 명중율이 너무 떨어지는데다가 재장전 시간이 길어서 일렬 사격하는 것 말곤 다른 방법이 없었어
그렇다고 기습을 할만큼 산이나 밀림이 많은 지역도 아니야
한사람이 도망가기 시작하면 전열이 무너지니까 일단 죽을 각오하고 일렬로 서서 앞을 지킬수밖에 없어
저래보여도 기병대는 총전열을 못뚫어
최소 앞줄에 방벽이라고 만들지
오히려 옛날에 기병들 전술이라고 영화에서 가끔 구현하는거 보면 요즘 사람들이 생각못한것도 나오고 그러더만
말들 두마리에 줄 달아놓고 사람 밀어버린다든가 말 두세마리 몰고와서는 갈아타면서 싸운다든가
실제로 저런 라인배틀 전투에서는 대부분의 사상자는 한쪽 군대가 모랄빵나서 밀집대형 깨고 튀기 시작한 다음에 추격당하면서 나옴
저거 막을 방패가 사람보다 비쌈
운동에너지는 현대 소총하고 엇비슷함
방벽 만들면 굳이 적군이 그리로 다가와서 싸워줄 이유가 없잖아여.
차라리 우회해서 측면이나 후면을 치겠지.
아예 사방을 방벽으로 둘러싸면 그건 회전이 아니라 공성전이고.
여기서 기사도 타령하는 것은 멍청한 소리 인증하는거 아닌가....
무기등등은 윗분들이 설명해주셨고
무섭다고 도망가면 안되니까 대열을 맞춰서 당당하게(...) 서게 했다는 의견도 있어요.
거기에 소속감을 강하게 하기 위해 군복도 색깔이 넓고 확실한걸로 했다고 합니다.
추격 중인 후사르 상상도
그래도 웃긴 건 우스울 수밖에 없음. 대표적인 예로 오스트리아 왕위 계승 전쟁 때 영군군과 프랑스군 끼리 서로 대치해놓고는(영국군은 프랑스와 대치하기 위해 포화 속을 뚫고 들어와서 만신창이었음) 기사도 정신이랍시고 서로 먼저 쏘라고 양보하다가 결국 영국군이 먼저 쏴서 전열 다 죽고 프랑스 군이 다 이긴 전투를 말아먹은 적도 있음
저 당시엔 저게 제일 효율적이었음. 왜 안없드리거나 참호 안쓰나 싶을텐데 그런식으로 하면 명중률도 떨어지고 리로드도 못함. 이후 라이플이 개발되고 명중률과 사정거리가 개선되고나서야 현대 참호전이 등장함.
1. 총이 구림
2. 당시 총을 메인으로 하는 전투는 인류에게 처음이었음. (즉 지금은 당연한 은엄폐 교리가 소개되기 전이었고, 심지어 당시는 화력집중을 하지 않으면 정말 무쓸모였기 때문에 각개전투는 더더욱더 바보같은 짓으로 보였음, 게다가 이전 인류들의 전투들은 전부 오와 열이 무너지면 망하는 그런 전투였음: 누가먼저 무너트리냐가 승패라고 봐도 좋을 정도)
3. 당시 징집병으로 각개전투 했다가는 다 도망갔을거임. 모아놓고 관리해야 했음. (이거 해결해본다고 통일 군복도 도입해보고 별의별짓을 다했으나 결국 국민주권, 민족주의, 국민개병제가 정착되기 전까지 해결이 안 됨: 즉 국민이 자기나라를 자기나라로 여기기 전까지 해결이 안 된거지: 그 전까지 국가의 패배는 백성에게는 대개 그저 지도자가 바뀌는 것 정도의 의미)
여하튼 이런 것들이 해결되면서 각개전투, 개병 정예화가 중요해짐.
그냥 쓸만한 개인화기가 도입되기 직전의 과도기라고 보면 됨.
애초에 총 구조상 저 시대에 참호 파면 장전을 못함
미니에탄 : ㅎㅎ ㅈㅅ
설명충 등판하자면
활강식 머스킷 쓰다가
켄터키 라이플에다가 미니에탄 장전하고 쏘기 시작하자마자
사망자 수가 천단위에서 만단위를 찍음
총이 너무 안 좋아서 저렇게 밀집대형을 이루고 일제사격하는 방식이 효과가 있었으니까요.
턴제 알피엠의 시초로군
그건 기사도 정신때문이 아니고. 조금이라도 더 근접해서 쏘는쪽이 화력을 극대화 할수가 있으니까. 상대방이 쏘고 장전하는동안 더 붙어서 쏠려고 했던거여.
사실 저땐 이미 라이플이 나와서 총의 성능 문제는 아니었음
없는게 아니고 은폐하면 재장전이 안됨. 그냥 저 깡다구정신으로 너보다 내가 먼저 겁안먹고 장전해서 쏘겠다 밖에 승리의 길이 없음. 저기서 물러서면 포병에게 쳐맞던지 기병에게 쫏기던지 밖에 없음
사실 당시에도 써먹을 수 있다면 이런 담벼락이나 목책 같은 것들을 잘 써먹었음
다만 총의 성능 문제는 어찌할 수가 없어서 저런 걸 써먹을때도 여전히 일렬로 선 채로 밀집해서 싸웠고 그마저도 여의치 않으면 그냥 맨몸으로 서서 싸웠던거지
긴 장전속도와 답이 안나오는 명중률 때문에 많은 사람이 모여 집중사격으로 단점을 보완했음
그런 단점에 첫탄 양보하고 적이 재장전하는 사이 총검돌격해서 쓸어버린 전투도 있었다고함
방패를 만들라면 만들수는 있는데 기갑없는 시대임 전장에 들고다닐수가 없어 그거가지고 다닐 힘으로 대포끌고 다님
그 다음역사를보면 알지 장전먼저 하고 싶어서 뿅뿅식소총나오고 전열하면 다 뒤지니 참호파고 그거 뚫을려고 척탄병에 돌력전술 나오고 철조망에 기관총나와서 그렇게 뚫긴 불가능해지니 탱크가 나온거임
육성기간이랑 징병범위가 검쟁이랑 활쟁이보다 가성비가 좋아서랑 위에 나열대있는 총기의 단점 때문에 저런식으로 싸우는거라고 어디서 봤던 것 같음
그런건 선후도 잘못생각한 멍청이 지휘관이라 별수없음 세상 멍청하고 뒤통수 뚫어주고싶은 지휘관은 언제 어느시대나 존재하지 이런 븅딱들은 21세기여도 있음
왜저리 가까움?
당시 총의 살상거리가 100미터도 안됨
총이 구려서 사거리가 저거밖에 안됨
거기다 오발에 고장도 잘남
장전시간이 길어서 사실상 재사격 불가
저건 몬가 잘해봐야 10미터 언저리도 안되어 보이는데?
교리상
적의 얼굴생김새가 보이는 거리 : 원거리
코트 단추의 장식이 보인다 : 적절한 거리
숨결이 느껴진다 : 백병전이야 뿅뿅아
흑색화약이 연기를 많이 만들어서 조금만 사격해도 앞을 보기가 힘들어져 그래서 군복도 아군도 식별하기 위해서 화려하게 입고 가까이에서 쏴야 조준이라도 했지
더 멀면 안맞아
명중률도 떨어지는 데다가 총알이 어디로 튈지 모르기에 최대한 근접해야됨
뒷줄만 항상 살겠네
그래서 높으신분들 자제는 최후방에 세워서 살아남는 경우가 많았다고 함
높으신분 자제는... 최후방에 참전하고... 메달 수거함 ㅋ
그것도 있지만 후기엔 집단으로 방어진을 만들고 밀집사 이후 장전된 다른 총을 받는 전술등이 나오는거 보면 그냥 기술의 발전을 전술이 못따라간 결과지
높으신분들 자제는 장교겠지 장군이나
턴제냐 ㅅㅂ
재장전 시간이 오래걸려서 턴제겜 되버림
스페이스 오페라물 보면
우주선들끼리 저래 싸우던데
은하영웅전설... ㅋㅋㅋ
저게 뭐하는거야
전열보병 시대의 전쟁
뭐냐 방패없는 팔랑크스냐
저당시 총알은 구경도 크서 실제 총알의 위력도
현대식 소총이랑 비슷해서 방패나 갑옷이 두꺼워야
막을 수 있는데 인명경시가 큰 시대에 큰 비용이 지출되니깐 안줌
저정도로 할거면 방패같은것도 있을법 한데 없네
엉덩이로 쏴도 방패가 뚫리니깐 그냥 안드는거임
자칭 신사의 시대였거든..
솔직히 궁금하긴 하네 전국시대때 일본도 대나무로 엄폐물 만들고 사격했는데
총기 비율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저렇게 된거지 뭐
그건 조총의 파괴력이 낮기도 했고
기병의 돌격을 막기 위함이었음
그러다가 영국이 미국에서 유격대에게 개까였지.
전국시대 방패는 화살방어용임. 전국시대 총은 워낙 비싸서 국 몇개 지닌 영주나 소수의 철포부대가 있는 정도였음
저때 당시의 머스켓 화력을 막으러면 아주 두꺼운 나무벽이나 두꺼운 철판정도는 돼야함. 근데 그런걸 만들고 들고 다니고 유지하는데 드는 돈 보다 병사 백명 뽑는게 더 쌈.
전술이 기술을 못따라감. 총기의 시대지만 지휘관의 사고 방식은 냉병기에 머물러 있었음. 미국 의 워싱턴 사령관은 저격, 은엄퍄룰 효율적으로 사용함.
조총 방어용 방패도 있음. 대나무를 둥글게 모아 묶은 형태인데, 당시 조총탄이 동그랗기 때문에 대나무의 둥근 면에 닿으면 미끄러져서 탄도가 휘어버림. 한마디로, 총알을 막는게 아니라 흘리는 용도.
저 시대 머스킷(일본 조총 같은 아퀩버스 말고) 위력이 현대 308 윈체스터급임.(7.62 나토탄급.) 구경도 거의 20미리 가깝고 화약도 흑색화약이지만 엄청 넣음.
준가르족이 양탄자를 물에적셔서 낙타에 걸쳐놓는 식으로 막긴했었다고 들음
총이나 화약에 돈이 많이 들어가니깐 방패는 매우 사치
무슨 고딩 기세싸움 하는것도 아니고 이게 뭔
저걸 비웃지만 저때가 전쟁의 신이라 불리던 나폴레옹이 활약하던 시절이란걸 잊으면 안됌.
ㅂㅅ같은 방식은 아닌데.
전국시대때 노부나가가 저렇게 대열 잘 맞춘 조총부대로 기병대 잡으며 재미 좀 봤음.
그 당시 일본 기병이래봐야 사실 조또 없었다는게 현실이지만... 기병까진 몰라도 기병'대'라고 부를 만한 것은 없었다고 봐야한다는게 주류라지..
일본이 지네나라 이미지 포장 아주 잘해놨어.
니 예시랑 글의 짤이 같은 방식이라고 생각하는게 리얼?
기병이 턴제로 다가오냐
여기서 ㅄ같다고 하는건 왠 일본 턴제알피지마냥 나쏘고 너쏘고를 하냐임
그냥 준비되는곳부터 빠르게 쏴서 적을 먼저 죽여야 아군피해가 적어지고 이기는건데
진형을 말하는게 아니잖어......
다케다 죽고 기마병 전멸시킨것도 조총부대
총포 도입시점도 시점이고 3교대 장전사격으로 공백을 최대한 줄인거 아니었나
먼저쏜다고 이기는게 아니라 저 난리를 치는거임
저렇게 전열로 싸우다가 먼저 사기저하로 와해되면 지는거라 개개인의 의지보단 집단적으로 버텨야하고 중요한건 탄막형성으로 밀고나가는거지 먼저쏘는게 아니니까 그러다 기병돌격해오면 어떡함? 탄막으로 첫줄 방해해서 뒤로 따라오는 기병들기막해서 동시저지도 해야지
화력밀집과 정확도를 보강하기 위해 저리 싸운거지 저당시 군대들이 개 ㅄ이여서 저리 싸운게 아님.
엄밀히 말하자면 고대부터 이어져온 망치와 모루 전술의 연장선이고 쟤네들은 전선을 고수하기 위한 이른바 전열보병임.
실질적인 타격은 기병이나 포병이 다 했고 저들은 전선을 고착시키는 역할인거지. 저것도 엄연히 교리고 전술중의 하나임
그건 현대적 시각이고 저때 시대상으론 저게 맞음
유명한 말중에 상대 눈의 흰ja위가 보이면 쏘란 말이 있었음. 그 전에 쏜놈들은 다 뒤졌거든
준비되는 곳부터 빠르게 쏴서는 화망 형성이 안됨
저게 우스워 보이지만 실제로 저짓할때 죽는 사람보다 모랄빵 나서 진열이 무너진 뒤 죽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았어서 화망 형성해서 한번에 적 전열이 무너지는걸 보여줘야 모랄빵이 덜남
근데 저거 쏠 때 왜 기다려주냐
방패라도 꺼내서 가리면 안되냐
뚫려용
머스킷총 에너지가 요즘 m16보다 조금 높은 수준임
개인 방패도 아니고 맨 앞열에 존나 두꺼운 방패 한개만 두면 되는데 뚤릴까? 그게?
총때문에 기사들이 쇠퇴한 시대인데 저때 그런 방패를 잘도 만들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