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돌아가시던 날
마지막인 줄 모르고 끝끝내 퉁명스럽게 굴었던 그날.
시빌워 초반에 '사랑해요 아버지, 저에게 최선을 다한것을 알아요'라고 말하지만 그건 가상현실로 구현한 상상
그러지 못했던 그날을 후회하고 있음
"좋은 기억뿐이에요"
"최선을 다하셨어요"
"감사합니다"
앤드게임에서 그 후회를 풀었다.
부모님이 돌아가시던 날
마지막인 줄 모르고 끝끝내 퉁명스럽게 굴었던 그날.
시빌워 초반에 '사랑해요 아버지, 저에게 최선을 다한것을 알아요'라고 말하지만 그건 가상현실로 구현한 상상
그러지 못했던 그날을 후회하고 있음
"좋은 기억뿐이에요"
"최선을 다하셨어요"
"감사합니다"
앤드게임에서 그 후회를 풀었다.
아빠는 의심이 생겨버림
그리고 하워드 스타크는 태어난 아들이 예전에 본 하워드 포츠라는 사람과 심각하게 닮아가는 걸 고민하기 시작하는데...
내아들이 자랄 수록 하워드 포츠와 닮아가고 있다
나는 하워드 포츠라고 답하는 부분에서 결국 토니가 자기 자리를 찾은 느낌이어서 좋더라
하워드 스타크의 아들이자 페퍼 포츠의 남편이며 또 다른 아버지니까.
이게 사망플래그지 평생에 이루지못할일을 이루어버렸으니...
아빠는 의심이 생겨버림
내아들이 자랄 수록 하워드 포츠와 닮아가고 있다
당신 혹시......
그리고 하워드 스타크는 태어난 아들이 예전에 본 하워드 포츠라는 사람과 심각하게 닮아가는 걸 고민하기 시작하는데...
그걸 느끼기 전에 죽어서 괜춘
그런 고민은 겨울군인이 없애 줬으니 안심하라구!
저 사람이 토니 세계의 하워드든 아니든 토니는 마음 속에 박혀 있던 가시를 뽑아낼 수 있었으니 잘 된 거지
이게 사망플래그지 평생에 이루지못할일을 이루어버렸으니...
저부분 연기 진짜 좋더라..
나는 하워드 포츠라고 답하는 부분에서 결국 토니가 자기 자리를 찾은 느낌이어서 좋더라
하워드 스타크의 아들이자 페퍼 포츠의 남편이며 또 다른 아버지니까.
자기 정체성이지...
결국 사이좋게 만날수 있었답니다 ^^
난 진짜 이장면이 너무 뭉클했음
이렇게 보니까 얼굴도 톰 홀랜드랑 비슷한것 같아
저거 이후에 비서인지 운전하는사람 이름이 자비스인것도 짜잘했지
그자비스가 그자비스에서 따온이름이자나 ㅋ
이장면에서 진짜 눈물 터져나오는거 간신히참았음
그리고 저 홀로그램 만들어준 공돌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