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하고 지극히 일부의 개신교 종파는 저런 옛스러운 말투 성경 안씀. 성당 느낌으로 첫짤만 좀 해보자면...
그때에 정우가 지치고 더위먹은 채로 예수님께 물었다. "스승님, 여름날이 원수처럼 저를 괴롭혀 제 입맛이 사라졌습니다. 이제 무엇을 먹으면 좋겠습니까?"
그러자 예수님께서 "가서 닭을 먹거라", 하고 말하셨다. 정우는 그 말씀을 듣고 길을 건너 맘스터치에 이르렀다.
루리웹-04631551342019/07/30 00:17
치렐루야~ 주님의 은총이 튀김기에 머무나니 시온의 닭들이 그곳에 머물러 황금같은 기름 부음을 받아 은총이 되나이다. 내 텅 빈 위장에 위로가 되고 곤비한 힘줄에 활력이 되나니 이로써 '오늘 하루도 주의 은혜가 나와 함께 하셨노라' 노래 부르리이다. 치~멘!
필딘신관2019/07/30 00:19
저게 성경이 우리나라에 들어온 구한말때 번역된게 그대로 남아있는거라 그 당시 사람들 말투라고 보면됨.
당연히 백년지난 지금 보기에 힘드니까 요즘은 각 종파별로 현대어로 재번역된거 만들어서 그거 씀
제이다이트2019/07/30 00:19
솔직히 개신교 성경은 읽기 빡세게 할려고 일부러 계속 고어체 유지하는것 같단말이지.
오히려 한역불경은 쉬운 한자로 써있고, 천주교 성경은 구어체로 써있어서 읽기가 훨씬 편하단말이야. 오히려 라틴어에서 바로 번역하니 중역오류가 거의 없고
그래서 진짜 성경 한번 읽고싶다는 사람이 있으면 무조건 천주교 성경 추천함. 공동번역 버전으로
루리웹-25214200792019/07/30 00:25
종교개혁보면 알겠지만 어렵게 만들어야 좋거든
리게티죄르지2019/07/30 00:33
라틴어도 원어가 아님.
구약은 히브리어/아람어,
신약은 그리스어가 원어.
허무아비2019/07/30 00:20
셀라 뜻이 뭔지 성경학자들도 모른다고 이야기하는데 왜 각자 다 다른 의미라고 설명하는 사람들이 있는겨 ㅋㅋㅋㅋ
LoVEMeDo2019/07/30 00:21
저 사람 혹시 12제자 중에 한 명이야?
로제마인™2019/07/30 00:23
집에 들어와 유게를 켜되, 양말을 아무 곳에나 벗어 던져 두었더라. 그로 인해 어머니깨서 진노하사
뭐지 전생에 성경 집필가였나
시발 ㅋㅋ 존나 경견하게 읽히네
셀라에서 터짐 ㅋㅋㅋㅋㅋㅋ
잘하네
적어도 초등학교 때까진 부모 따라 교회 다닌듯
치멘
뭐지 전생에 성경 집필가였나
잘하네
ㅋㅋ 아니! 나 교회안다녀!ㅋㅋㅋㅋ
너 정우니?
시발 ㅋㅋ 존나 경견하게 읽히네
저게 어디봐서 무교야 ㅋㅋㅋㅋ
예전에 엄빠가 싫은데 데려가서 트라우마 생긴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ㅊ
성경책 쓰는 타자기가 꼭 기독교 믿으라는 법은 없긴 하지
적어도 초등학교 때까진 부모 따라 교회 다닌듯
셀라에서 터짐 ㅋㅋㅋㅋㅋㅋ
셀라가 뭐임?
성경에 있는 노래들에 곳곳에 있는 표기인데
문제는 이거 어떻게 읽는지 전승이 끊겨버려서
아마 음악 쉼표 같은 표기였다고 추측만 되고 있음
뭔가 이것만보면 셀라는 저 말이 끝나는 부분에서 경건한 음악이 흐르고 'xxx 하겠나이다 아멘~'
같은 말을 붙일것같은 느낌같아 보이는데, 실제 교회에선 그런거 함?
주여 저자가 정녕 주의 어린양이 아니란 말이옵니까
교회를 다니던 아니던 모두 주의 어린양입니다.
예수라면 그랬을 것이야
개잘하네 ㅋㅋㅋㅋ 근데 교회 안다니는데 셀라 알정도면 성경을 걍 읽어본건가 ㅋㅋㅋㅋㅋㅋ
다들 셀라에서 터지는데
셀라가 뭐야?
성경 시편에서 의미불명인 후렴구임. 여러 설이 많기는 한데 뭐가 맞는지 모르기 때문에 그냥 발음 그대로 셀라로 번역함.
이 내용은 묵상하며 감상할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종의 추임새
혹은 이 구절은 존나 중요한 부분이다 ㅋㅋㅋㅋㅋㅋ
또는 위에 친구처럼 추임새
뭐로 읽어도 웃김
1. 들을지어다, 상기하여라 등의 뜻으로 앞 문장을 강조하는 뜻.
2. 암송하다가 숨 쉬는 자리 표시 (고대 히브리어).
즉 셀라를 안다는 건 한두번 읽어본게 아님
판소리에서 어얼~쑤 같은거
우와 너 되게 잘한다
혹시 성경책이야?
이 드립 루리웹에서 자주 쓰이는데, 원본이 뭐였지?
원본을 보긴 했는데 기억이 안 나ㅠㅠㅠ
너 벌이야?
웃대 댓글이엇던거같음ㅋㅋ
셀라를 아는데 무교라고? ㅋㅋㅋㅋㅋㅋ
달란트시장 좀 다녀 본 솜씬데?
와 너 성경말씀 잘하네 예수야?
셀라가 뭐야?
악기 반주에 맞춰 노래로 부를 때, 가사에 붙이는 이스라엘식 추임새라 알고 있음
치렐루야
성경좀 읽어본 사람이구만!
요즘 나오는 성경은 저렇지 않...!
현대인의 성경??
말 엄청 쉬워졌더라 단어도 말투도
내가본건 쉬운성경이네
왠야하면 옜날 성경은 조선시대때 번역된거 고대로 쓴거라
쓰니 성경이야?
고등학교까지 교회다니다가 성인되고 교회 그만둔 테크트리 같다.
그래서 셀라가뭐야?
셀라를 아는데 무교면 최소 이상의 관심은 있었다는 소린데?
아니 비파와 수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쓰는 백성들 가운데 하나 깨우친 자가 있음에,
가로되 작성자야 네 어찌 이치없이 말씀을 행하느냐 묻자
"더위가 나를 원수처럼 쫓으나"
ㅋㅋㅋㅋㅋㅋ
체소 신약 1독이상 봅니다 ㅋㅋㅋ
전에 드레이븐이 탄식하며 이르되 이러한 ㅈ같은 자료를 전에도 보았고 또 지금도 보았나니 이 자료가 어디서 오는지 내가 모르나이다 내가 알지 못하는 ㅈ토피아가 있을진데 참으로 그 곳에는 덜어내고 덜어내도 ㅈ같은 자료가 늘 풍족하더라하더라
이게 그 유게볶음인가 뭔가 하는거냐
웃대복음임
저런 말투 싹 걷어낸 성경 한번 읽어보고 싶다
현대인의 성경이라고 번역본 있음
바이블 닷컴에서 함 읽어봐바
https://www.bible.com/ko/bible/86/GEN.1.KLB
쉬운성경이라고 있음
개신교 옛번역말고 천주교에서 번역한거로 봐봐. 현대식으로 번역되서 훨씬 읽기 편함
셀라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경좀 읽어본 사람정도나 알지않나 저거ㅋㅋㅋㅋㅋ
치멘
너무 잘아는데 ㅋ
성경 그자체인데?
천주교하고 지극히 일부의 개신교 종파는 저런 옛스러운 말투 성경 안씀. 성당 느낌으로 첫짤만 좀 해보자면...
그때에 정우가 지치고 더위먹은 채로 예수님께 물었다. "스승님, 여름날이 원수처럼 저를 괴롭혀 제 입맛이 사라졌습니다. 이제 무엇을 먹으면 좋겠습니까?"
그러자 예수님께서 "가서 닭을 먹거라", 하고 말하셨다. 정우는 그 말씀을 듣고 길을 건너 맘스터치에 이르렀다.
치렐루야~ 주님의 은총이 튀김기에 머무나니 시온의 닭들이 그곳에 머물러 황금같은 기름 부음을 받아 은총이 되나이다. 내 텅 빈 위장에 위로가 되고 곤비한 힘줄에 활력이 되나니 이로써 '오늘 하루도 주의 은혜가 나와 함께 하셨노라' 노래 부르리이다. 치~멘!
저게 성경이 우리나라에 들어온 구한말때 번역된게 그대로 남아있는거라 그 당시 사람들 말투라고 보면됨.
당연히 백년지난 지금 보기에 힘드니까 요즘은 각 종파별로 현대어로 재번역된거 만들어서 그거 씀
솔직히 개신교 성경은 읽기 빡세게 할려고 일부러 계속 고어체 유지하는것 같단말이지.
오히려 한역불경은 쉬운 한자로 써있고, 천주교 성경은 구어체로 써있어서 읽기가 훨씬 편하단말이야. 오히려 라틴어에서 바로 번역하니 중역오류가 거의 없고
그래서 진짜 성경 한번 읽고싶다는 사람이 있으면 무조건 천주교 성경 추천함. 공동번역 버전으로
종교개혁보면 알겠지만 어렵게 만들어야 좋거든
라틴어도 원어가 아님.
구약은 히브리어/아람어,
신약은 그리스어가 원어.
셀라 뜻이 뭔지 성경학자들도 모른다고 이야기하는데 왜 각자 다 다른 의미라고 설명하는 사람들이 있는겨 ㅋㅋㅋㅋ
저 사람 혹시 12제자 중에 한 명이야?
집에 들어와 유게를 켜되, 양말을 아무 곳에나 벗어 던져 두었더라. 그로 인해 어머니깨서 진노하사
성경책 말투 지어낸 쉑 누규?
우리 조상들.
솔직히 기독교신자로서 성경은 읽으면 지루한데 저건 왜 이리 웃기짘ㅋㅋㅋㅋㅋㅋㅋㅋ
쟤가 누가 볶았냐고 물으면 나오는 마가 볶음의 마냐
미친건가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정도면 완전 신학교 출신 아니여? ㄷㄷㄷㄷ
ㅇ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언빌리버블 버거로 네 턱을 빠지게 해야 믿겠느냐.
개웃었다 천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