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도 자본주의고
개척시대정신도 무시 못하지.
총기 사고 터져도 나라 못믿으니 내가 스스로 지켜야 한다고 총기규제 반대하는 동네잖아.
Lycanthropp2019/07/29 01:45
그거 IRA 로비가 엄청 세잖아. 로비가 합법이니 돈만 충분하면 다 됨. 미국은 일단 돈에게 권혁이 따라오는 구조니까.
ToughZealot2019/07/29 01:45
그리고 그 개척정신 탓인지는 몰라도 나라가 국민에게 뭐 해주는걸
되게 고깝게 보는 나라임.
부자도 아니고 기초수급자급으로 가난한 사람인데도
국가복지는 공산주의에서나 하는거라 믿는 사람도 있다네
Lycanthropp2019/07/29 01:50
국가복지가 공산주의 이념에 영향받은건 사실임. 애초에 마르크스 자본론 자체가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까발린 책인걸... 국가복지는 그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보완하려고 나온 제도고.(코뮌이랑 싸우면서 그쪽 이념의 장점을 흡수한 케이스) 그런데 미국은 심지어 매카시즘 한창 미쳐돌았던 시절이 한세대도 안 지난데다 공교육을 조져놔서 국민들 인식 자체가 좀 무식함.
ToughZealot2019/07/29 01:52
아 맞다 미국 공교육이 우리나라 초딩 수준으로 10창이지.
Lycanthropp2019/07/29 01:53
한국 초딩수준이면 꽤 높은편이지...
데스피그2019/07/29 01:54
로비만이 아니고 얘네 헌법이나 시민의 권리에 총기소유의 자유가 있다보니 엄청 얺켜버린거
February022019/07/29 01:59
한국 초딩이면 교육 잘 받는겨
문맹은 안 되거든
근데 미국은 문맹률 엄청 남
힘세고건강함2019/07/29 01:43
내 친구 가까운친척(큰아버지)이 어릴때 미국이민가서 뉴욕정착하고 경제적으로 크게 성공하신분임. 친구랑 미국놀러갔다가 뉴욕 친척집에서 며칠 자고가도 된다하셔서 찾아갔는데 그 부잣집에서도 냉장고에 안약 넣어두고 신주단지모시듯 하더라. 의료관련비용이 걍 미쳤나봐
Lycanthropp2019/07/29 01:52
민간 보험사들때문이지... 예를 들면 적정 치료비가 1000달러일 때 보험을 안 들었으면 치료비용을 1만달러로 맞춰놨으니까. 그래야 사람들이 보험에 들거 아녀.
루리웹-9866896972019/07/29 01:44
미국 의료보험을 보면 위에서 중산층까지는 사보험을 들거나 좋은 직장을 다니면서 회사에서 보험을 들어줌. 그리고 저소득층은 메디케이드라고 국가에서 지원을 빵빵하게 해줌. 심지어 피임약도 공짜로 타먹음.
문제는 메디케이드 혜택을 받는 계층과 중산층 사이에 끼어있는 사람들인데, 이 사람들한테 병원비 지옥이 펼쳐짐. 보면 피터 파커가 여기에 있을 법 하긴 함
역시 미국의료보험제도가 초인을 만드는 원인이군
미국에서 살아남으려면 내과 외과 의술 정돈 배워야 하겠더라. 가정에서 하는 의술책 엄청 잘 팔린다던
그런 의미로 님 보증좀
이녀석 인터넷 접속하더니 안좋은걸 배워왔어...!
윽;; 이게 선진국...?
솔직 말이 안되는게 친구가 부자라서 도와달라 햇음 끝아닌가
그런 의미로 님 보증좀
이녀석 인터넷 접속하더니 안좋은걸 배워왔어...!
민패는 끼치지 않을것 같으니 들어주세요
부자 친구가 호구도 아니고 그냥 도와 줄리가...
그리고 그게 가능했으면 처음부터 피터파커가 가난하게 살지도 않았겠지
아니 뭐 도움 달라고 했으면 도와줬을거임.
피터도 본인 자존심이 있기 때문에 안 받은거지.
역시 미국의료보험제도가 초인을 만드는 원인이군
미국에서 살아남으려면 내과 외과 의술 정돈 배워야 하겠더라. 가정에서 하는 의술책 엄청 잘 팔린다던
무려 치아 보수세트를 파는 나라...
예전에 이야기중에 뱀에 물렸나 그래서 부위가 탁구공만하게 부풀었는데
병원비가 너무나와서 칼로 직접째고 약넣어서 치료했다는 이야기도 봄
반작용으로 안아키를 드리겠습니다
고증 쩌내
영어학원쌤이 미국갔을때 썰 푸신게 있음
밤에 배가 조온나 아파서 앰뷸런스를 불렀대
근데 타서 병원가는데 거기 사람이 사이렌 틀지말지 물어보는거야
아 이게 빨리가는거랑 뭐 시끄럽고 그런거 배려해주는건가 했는데
끝나고 청구서에 사이렌 $50 적혀있었대ㅋㅋㅋㅋㅋㅋㅋ
윽;; 이게 선진국...?
사이렌 값이 50달러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걸 미리 말하고 물어보던가
지금은 그래도 나아졋나 ??
그 뒤에 나온 스파이더맨들은 뭐 병원 갔나.
속이 이상하다니까 세계최고의 부자가와서 아빠손은 약손해주잖아
맹장수술에 500 만원이라구요?
??? : ㄴㄴ 500만원으론 수술방도 못빌림
배트맨 관련 드립 생각나네.
범죄로 아무리 잘 벌어도 병원비로 탕진하게 만들어서
범죄에 손떼게 만든다던데
지금은 의료보험이 있어?
오바마 케어인지 뭔지 있었다던데
그걸로 이득봤는지도 모르겠어.
그놈 민낯이 하도 구역질나서...
오바마케어?
원조 자본주의에 가장 가까운 나라의 실상
자본주의도 자본주의고
개척시대정신도 무시 못하지.
총기 사고 터져도 나라 못믿으니 내가 스스로 지켜야 한다고 총기규제 반대하는 동네잖아.
그거 IRA 로비가 엄청 세잖아. 로비가 합법이니 돈만 충분하면 다 됨. 미국은 일단 돈에게 권혁이 따라오는 구조니까.
그리고 그 개척정신 탓인지는 몰라도 나라가 국민에게 뭐 해주는걸
되게 고깝게 보는 나라임.
부자도 아니고 기초수급자급으로 가난한 사람인데도
국가복지는 공산주의에서나 하는거라 믿는 사람도 있다네
국가복지가 공산주의 이념에 영향받은건 사실임. 애초에 마르크스 자본론 자체가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까발린 책인걸... 국가복지는 그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보완하려고 나온 제도고.(코뮌이랑 싸우면서 그쪽 이념의 장점을 흡수한 케이스) 그런데 미국은 심지어 매카시즘 한창 미쳐돌았던 시절이 한세대도 안 지난데다 공교육을 조져놔서 국민들 인식 자체가 좀 무식함.
아 맞다 미국 공교육이 우리나라 초딩 수준으로 10창이지.
한국 초딩수준이면 꽤 높은편이지...
로비만이 아니고 얘네 헌법이나 시민의 권리에 총기소유의 자유가 있다보니 엄청 얺켜버린거
한국 초딩이면 교육 잘 받는겨
문맹은 안 되거든
근데 미국은 문맹률 엄청 남
내 친구 가까운친척(큰아버지)이 어릴때 미국이민가서 뉴욕정착하고 경제적으로 크게 성공하신분임. 친구랑 미국놀러갔다가 뉴욕 친척집에서 며칠 자고가도 된다하셔서 찾아갔는데 그 부잣집에서도 냉장고에 안약 넣어두고 신주단지모시듯 하더라. 의료관련비용이 걍 미쳤나봐
민간 보험사들때문이지... 예를 들면 적정 치료비가 1000달러일 때 보험을 안 들었으면 치료비용을 1만달러로 맞춰놨으니까. 그래야 사람들이 보험에 들거 아녀.
미국 의료보험을 보면 위에서 중산층까지는 사보험을 들거나 좋은 직장을 다니면서 회사에서 보험을 들어줌. 그리고 저소득층은 메디케이드라고 국가에서 지원을 빵빵하게 해줌. 심지어 피임약도 공짜로 타먹음.
문제는 메디케이드 혜택을 받는 계층과 중산층 사이에 끼어있는 사람들인데, 이 사람들한테 병원비 지옥이 펼쳐짐. 보면 피터 파커가 여기에 있을 법 하긴 함
미국에서 히어로 생활 하려면 힐링 펙터는 꼭 챙겨야 한다.
병원비 때문에...
재미교포들 큰병걸리면 비행기값내고도 한국와서 치료받는것만 봐도..
쿠바가 싼 의료비 이용해서 꿀 빨았다지?
맹장 수술만 해도 저쪽동네는 수천이 깨질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