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처럼 수육 자주 해먹는 사람은 꾀 구비 해둘걸
고기 잡내 없애는데 좋아서
가난한 자취생은 족발대신 수육해 먹어야지...
곽희건2019/07/29 01:35
요즘엔 그런대로 월계수잎은 정육점같은데도 파니까 ㅋㅋ
여포신봉선2019/07/29 01:44
위에 댓글들 왜이래...윌계수잎 평생한번도 우리집에 있어본적도 없고
주위 아는 사람들 집에 한번도 있는걸 본적도 있다는걸 들은적도 없는데
위댓글 연속이나 집에 있다니....놀랍군 내가 평생살면서
그런 사람도 못난게 의아한건가....연속3명이 있다는 댓글을 본게 의아한건가....
헥갈리는군
귀여운게 달려♂있어2019/07/29 01:44
이거 아까 베스트에도 있던건데
월계수 십몇년전에도 많이 썼음
가구구가2019/07/29 01:45
한 20년전부터 집에 꼭있던거같은데
옷키2019/07/29 01:45
우리집 수육은 아니고 스파게티 해먹을때 종종 넣어서 있었움
욕함2019/07/29 01:46
우리집은 아빠가 맨날 사둬서
요즘은 월계수잎 집근처 마트에서도 팔더라구
사건2019/07/29 01:47
보통 월계수잎은 정육점에서 수육한다고 하면 서비스로 주더라
우리집은 그래서 따로 산적은 없음
스모치2019/07/29 01:48
난 살면서 월계수잎 본적이없는데..
_Kei_2019/07/29 01:49
월계수잎은 워낙 싸서 예전부터 정육점에 수육할거라고 얘기하면 많이 줬음.
rollrooll2019/07/29 01:49
어머니께 여쭤보면 높은 확률로 있음
거찬카르2019/07/29 01:52
우리집은 수육할 때 된장 마늘 파 넣는데
월계수는 파스타집에서나 봤지
월계수는
야유로봇2019/07/29 01:52
요즘엔 허브같은건 마트가면 다 파니깐
없는집은 걍 살생각이 없는거지 정작 구하려면 십분이면 구할수있음
Tholongil2019/07/29 01:52
월계수잎은 비싸서 없는게 아니라 원래 한식에 잘 쓰는 재료가 아니라서 없는거임. 우리 옛날 세대는 어머니들이 피자 만들어준다고 빈대떡 비슷한거 부치기도 하실 정도로 일반 가정에 양식이 보급되지 않았기 때문에, 고기냄새 잡을 때 된장, 마늘, 후추나 기타 향신채를 써서 그럼.
취미로구경하는넘2019/07/29 01:55
월계수는 고기요리 자주하는집은 구비해두는 경우 꽤 되는디
_Kei_2019/07/29 01:55
정육점 가면 앞에 깔아놓고 수육고기 살 때 서비스로 많이들 넣어 줌.
못 본게 아니라 봤는데 월계수잎인지 몰랐을 거임.
inspiringtriumph2019/07/29 02:01
똑같은 글에 똑같은 댓이네 월계수 일반 가정집에 많음 에어프라이어로 돌리면서 월계수 넣는데
비밀의숲속2019/07/29 02:10
우리집도 월계수잎 있어
정육점 아저씨가 수육할 때 잡내 없애준다고 서비스 줘서 해봤는데 괜찮길래 샀어
rudin2019/07/29 02:14
월계수입은 진짜 20년 전에도 우리 어무이가 고기 삶을 때 썼는데...
나도 항상 구비하고 있고. 마트에서도 흔하게 팔아.
smile 2019/07/29 01:28
캐비어는 집에 있으시죠~
onlyNEETthing42019/07/29 01:30
근데 우리집엔 저런거 하나 둘 사두다보니
바질, 오레가노, 파슬리, 팔각에 정향까지 구비되더라
일단 말린거로 사두면 오래 가니까...
폭신폭신곰돌이2019/07/29 01:31
집에 샤프란이 왜있냐고
어릴떼 그거보고
그 세제비스무리한걸 왜 요리에 넣지?
라고 생각함
매운콩국수라면2019/07/29 01:46
왜 세제를 넣지에 놀라고
같은 이름의 향신료가 있다는거에 놀라고
가격에 놀라고
설득력제로2019/07/29 01:38
그때는 오븐있는집이 진짜 없었는데 요리방송에는 오븐이 흔하게 있는걸 전제로 말한다
다꼬링2019/07/29 01:44
실사판
웃우2019/07/29 01:52
레알... 간단요리라고 책들이나 미디어 보면 나오는데... 무슨 전날부터 재워둬야 하는 재료하거나 몇시간 전부터 준비해야 하는 과정이 나옴... 그런건 가장 먼저 써놓으라고...! 그런건 꼭 중간에 써져있음
막냉이12019/07/29 01:53
위쪽에 10분 레시피가 아주 화룡정점이네 ㅁㅊ....
묵월야2019/07/29 01:44
예전 요리방송은 집밥 만드는거 아니면 거의 올리버 나오는 외국 요리프로거나 양식이었음
그러니 당연히 외국 향신료나 재료, 도구가 많이 들어감
옛날에는 외국 향신료 같은게 구하기 어렵다 보니까 그림의 떡인 경우가 많았음
그런데 요즘은 냉부나 백종원 처럼 있는 재료로 없으면 없는대로 만드는 요리프로가 있다보니 따라하는 입장에서는 더 좋겠지
묵월야2019/07/29 01:48
반대로 외국인이 한국요리 따라하고 있는데 요리사가 뒷마당 항아리에서 된장 꺼내고 그러면 당황스럽겠지
갤럭시노트포2019/07/29 01:45
이거 낮에 어떤 유게하는 도련님께서
'너네들 집은 냉장고에 허브, 바질, 월계수 잎도 없다니, 살림하는 집이 아니라 자취방 냉장고 아니냐?' 이래서 싸움났었는데
타임트랙2019/07/29 01:46
개 하급 어그로같은데 뭔가 말을 빡치게 잘 써놨었나보군
마카롱빌런2019/07/29 01:47
외국 사는갑지
한국이면 고추가루 참기름 간장도 없냐 나와야함
갤럭시노트포2019/07/29 01:49
여자어로 대충
쓰니야, 쓰니는 집에 간단한 허브나 월계수잎도 없어?
내 주변은 자취방 수준 아니면 다 있는데~~ 쓰니 집 냉장고는 텅텅 비었구나?
이렇게 해석 되는 말을 아주 ㅈ같이 잘 쓰는 놈이었음
갤럭시노트포2019/07/29 01:50
그리고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을
인터넷에서 사면 캐비어든 트러플이든 쉽게 구하는데?
뭐가문제임? 이러는거 보고 대화 포기함
김황식2019/07/29 01:46
157.조군의 요리교실
NADH2019/07/29 01:48
ㄹㅇ 샤프란에 월계수 잎에 백후추에 바닐라 빈에
안쓰는게 없었음
ανθη-επτά2019/07/29 01:48
먹다남은 양고기
zkvhxp32019/07/29 01:50
바질은 개뿔
rollrooll2019/07/29 01:51
허브류를 구하려면 구할 순 있는데
한번 특정메뉴 해먹을 때 쓰려는거라 사기는 꺼려짐
로보사피엔102019/07/29 01:51
요리방송 뿐만 아니라 뭐 만들기 공작 방송에서 '그래서 선생님은 미리 만들어 왔어요' 하면서 꺼내면 되게 허탈했음
Bull's Eye2019/07/29 01:51
피자 레시피 좀 보려고 하면 다 오븐써서 때려침 ㅅㅂ
취미로구경하는넘2019/07/29 01:59
요즘은 전자렌지가 유사오븐 되는게 꽤 있어서 그럭저럭 괜찮긴한데
프라빈2019/07/29 01:53
먹다 남은 연어를 꺼내라고 함.
지금처럼 연어가 흔한 시절도 아닌데
루리웹-65356896862019/07/29 01:55
팩트는 제대로 된 요리건 자취생 용 간단한 요리건 이전부터 요리방송 다 있었어. 정확히 말하면 백종원만큼의 캐릭터성과 대중성을 가지고 보급시킨 사람이 없었을뿐.
루리웹-65356896862019/07/29 01:57
가정에서 쉽게 다루지 않는 재료를 쓴다-> 그 재료를 넣어야 맛있으니까 그렇게 하는거. 요리사들이 뭐 일반가정 맥일라고 그렇게 알려주는게 아니라, 하라는 대로 사서 해보면 진짜 맛있다. 농담이 아님. 요리라는건 관심가지고 정성들이는만큼 맛있어져.
집 뒤 텃밭에 있는 바질을 따주세요~
그때는 오븐있는집이 진짜 없었는데 요리방송에는 오븐이 흔하게 있는걸 전제로 말한다
월계수잎 사두는 집이 얼마나 있다고 ㅋㅋ
집에 샤프란이 왜있냐고
어릴떼 그거보고
그 세제비스무리한걸 왜 요리에 넣지?
라고 생각함
어...우리집...
수육할때 좋아
수육거리 사면 정육정에서 서비스로도 주던데
집 뒤 텃밭에 있는 바질을 따주세요~
월계수잎 사두는 집이 얼마나 있다고 ㅋㅋ
어...우리집...
수육할때 좋아
수육거리 사면 정육정에서 서비스로도 주던데
나처럼 수육 자주 해먹는 사람은 꾀 구비 해둘걸
고기 잡내 없애는데 좋아서
가난한 자취생은 족발대신 수육해 먹어야지...
요즘엔 그런대로 월계수잎은 정육점같은데도 파니까 ㅋㅋ
위에 댓글들 왜이래...윌계수잎 평생한번도 우리집에 있어본적도 없고
주위 아는 사람들 집에 한번도 있는걸 본적도 있다는걸 들은적도 없는데
위댓글 연속이나 집에 있다니....놀랍군 내가 평생살면서
그런 사람도 못난게 의아한건가....연속3명이 있다는 댓글을 본게 의아한건가....
헥갈리는군
이거 아까 베스트에도 있던건데
월계수 십몇년전에도 많이 썼음
한 20년전부터 집에 꼭있던거같은데
우리집 수육은 아니고 스파게티 해먹을때 종종 넣어서 있었움
우리집은 아빠가 맨날 사둬서
요즘은 월계수잎 집근처 마트에서도 팔더라구
보통 월계수잎은 정육점에서 수육한다고 하면 서비스로 주더라
우리집은 그래서 따로 산적은 없음
난 살면서 월계수잎 본적이없는데..
월계수잎은 워낙 싸서 예전부터 정육점에 수육할거라고 얘기하면 많이 줬음.
어머니께 여쭤보면 높은 확률로 있음
우리집은 수육할 때 된장 마늘 파 넣는데
월계수는 파스타집에서나 봤지
월계수는
요즘엔 허브같은건 마트가면 다 파니깐
없는집은 걍 살생각이 없는거지 정작 구하려면 십분이면 구할수있음
월계수잎은 비싸서 없는게 아니라 원래 한식에 잘 쓰는 재료가 아니라서 없는거임. 우리 옛날 세대는 어머니들이 피자 만들어준다고 빈대떡 비슷한거 부치기도 하실 정도로 일반 가정에 양식이 보급되지 않았기 때문에, 고기냄새 잡을 때 된장, 마늘, 후추나 기타 향신채를 써서 그럼.
월계수는 고기요리 자주하는집은 구비해두는 경우 꽤 되는디
정육점 가면 앞에 깔아놓고 수육고기 살 때 서비스로 많이들 넣어 줌.
못 본게 아니라 봤는데 월계수잎인지 몰랐을 거임.
똑같은 글에 똑같은 댓이네 월계수 일반 가정집에 많음 에어프라이어로 돌리면서 월계수 넣는데
우리집도 월계수잎 있어
정육점 아저씨가 수육할 때 잡내 없애준다고 서비스 줘서 해봤는데 괜찮길래 샀어
월계수입은 진짜 20년 전에도 우리 어무이가 고기 삶을 때 썼는데...
나도 항상 구비하고 있고. 마트에서도 흔하게 팔아.
캐비어는 집에 있으시죠~
근데 우리집엔 저런거 하나 둘 사두다보니
바질, 오레가노, 파슬리, 팔각에 정향까지 구비되더라
일단 말린거로 사두면 오래 가니까...
집에 샤프란이 왜있냐고
어릴떼 그거보고
그 세제비스무리한걸 왜 요리에 넣지?
라고 생각함
왜 세제를 넣지에 놀라고
같은 이름의 향신료가 있다는거에 놀라고
가격에 놀라고
그때는 오븐있는집이 진짜 없었는데 요리방송에는 오븐이 흔하게 있는걸 전제로 말한다
실사판
레알... 간단요리라고 책들이나 미디어 보면 나오는데... 무슨 전날부터 재워둬야 하는 재료하거나 몇시간 전부터 준비해야 하는 과정이 나옴... 그런건 가장 먼저 써놓으라고...! 그런건 꼭 중간에 써져있음
위쪽에 10분 레시피가 아주 화룡정점이네 ㅁㅊ....
예전 요리방송은 집밥 만드는거 아니면 거의 올리버 나오는 외국 요리프로거나 양식이었음
그러니 당연히 외국 향신료나 재료, 도구가 많이 들어감
옛날에는 외국 향신료 같은게 구하기 어렵다 보니까 그림의 떡인 경우가 많았음
그런데 요즘은 냉부나 백종원 처럼 있는 재료로 없으면 없는대로 만드는 요리프로가 있다보니 따라하는 입장에서는 더 좋겠지
반대로 외국인이 한국요리 따라하고 있는데 요리사가 뒷마당 항아리에서 된장 꺼내고 그러면 당황스럽겠지
이거 낮에 어떤 유게하는 도련님께서
'너네들 집은 냉장고에 허브, 바질, 월계수 잎도 없다니, 살림하는 집이 아니라 자취방 냉장고 아니냐?' 이래서 싸움났었는데
개 하급 어그로같은데 뭔가 말을 빡치게 잘 써놨었나보군
외국 사는갑지
한국이면 고추가루 참기름 간장도 없냐 나와야함
여자어로 대충
쓰니야, 쓰니는 집에 간단한 허브나 월계수잎도 없어?
내 주변은 자취방 수준 아니면 다 있는데~~ 쓰니 집 냉장고는 텅텅 비었구나?
이렇게 해석 되는 말을 아주 ㅈ같이 잘 쓰는 놈이었음
그리고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을
인터넷에서 사면 캐비어든 트러플이든 쉽게 구하는데?
뭐가문제임? 이러는거 보고 대화 포기함
157.조군의 요리교실
ㄹㅇ 샤프란에 월계수 잎에 백후추에 바닐라 빈에
안쓰는게 없었음
먹다남은 양고기
바질은 개뿔
허브류를 구하려면 구할 순 있는데
한번 특정메뉴 해먹을 때 쓰려는거라 사기는 꺼려짐
요리방송 뿐만 아니라 뭐 만들기 공작 방송에서 '그래서 선생님은 미리 만들어 왔어요' 하면서 꺼내면 되게 허탈했음
피자 레시피 좀 보려고 하면 다 오븐써서 때려침 ㅅㅂ
요즘은 전자렌지가 유사오븐 되는게 꽤 있어서 그럭저럭 괜찮긴한데
먹다 남은 연어를 꺼내라고 함.
지금처럼 연어가 흔한 시절도 아닌데
팩트는 제대로 된 요리건 자취생 용 간단한 요리건 이전부터 요리방송 다 있었어. 정확히 말하면 백종원만큼의 캐릭터성과 대중성을 가지고 보급시킨 사람이 없었을뿐.
가정에서 쉽게 다루지 않는 재료를 쓴다-> 그 재료를 넣어야 맛있으니까 그렇게 하는거. 요리사들이 뭐 일반가정 맥일라고 그렇게 알려주는게 아니라, 하라는 대로 사서 해보면 진짜 맛있다. 농담이 아님. 요리라는건 관심가지고 정성들이는만큼 맛있어져.
김풍이 자취요리로도 유명했었나 아마
한국에 바질같은 허브계열 향신료 쓰인지 얼마 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