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자주 써먹지는 마세요....
할머니들 사이의 농담중에 오는 손주능 반갑고 가는 손주는 더 반갑다고.....합니다
위글라프2019/07/26 16:49
.
츠마일2019/07/26 16:50
왠지,
현자들이 오실 거 같은데용~~
Fire알탁2019/07/26 17:08
ㅋㅋㅋㅋ 이런거 너무 재미짐 ㅋㅋㅋ
고학력변태2019/07/26 17:18
저놈에 킨더조이
아오
Or웅2019/07/26 17:19
할머니는 무슨죄입니까 ㅠㅠ 아들이 아이 돌보기 싫어서 할머니께 떠넘기는거 아닌가요. 가끔씩은 저말대로 되겠지만 진짜 자주면 더 힘들어하시겠네요. 할머니를 이용하여 힘들게 하지 맙시다!
곰법사2019/07/26 17:56
하... 할아버지 오실 때마다 킨더조이 다섯 개 사주고 가심......
아프리카의별2019/07/26 17:56
완벽한 계획은 없는거지만...쓸만한 계획 이므로
흙유2019/07/26 18:19
온갖불효를 다하네
MG-422019/07/26 18:46
애낳으면 볼것
한가지2019/07/26 19:15
손주 보고 싶오 하는건 굴뚝 같은데 친정엔 절대ㅜㅡ 혼자 못보낸다는 건 어떻하나요 ㅋㅋ
미술관소녀2019/07/26 19:39
이건 나도 몰랐다...! 진짜 너무 좋네
길냥이2019/07/26 19:48
생기면 써볼 것
밤에보는하늘2019/07/26 20:05
저희 집이 둘째가 아직 어려(4개월) 딱 저런 스케쥴로 일요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실제로 어머님이 손녀들을 너무 보고 싶어하셔서 토, 일 이틀 다 보시겠다는 걸 제가 죄송해서 토요일은 둘째까지 데리고 어머님 댁에 가서 같이 육아하고, 일요일은 남편이 첫째만 데리고 어머님댁에 내려주고 약속 가거나 다시 집에 옵니다. 저희는 둘째만 보면 되는데 첫째 없으면 4개월 아기 보는 건 껌입니다. 밥은 시켜먹고 예능 좀 보면서 쉬고 있는 동안 아이는 할머니 할아버지랑 신나게 놀고 저녁 먹고 대중목욕탕 다녀와서 집에 오는 차안에서 뻗습니다ㅋㅋㅋ
첫째 도착하기 전에 둘째 재워 놓고 첫째도 깨지 않게 조심해서 침대에 눕히면 일요일이 끝나요ㅋㅋㅋ
지금까지는 둘째가 너무 어려서 같이 데리고 나가기 어려워서 이렇게 해왔는데 사실 이제는 점점 죄송하기도 하고 둘째도 어느 정도 커서, 내일은 어머님 쉬시라고 하고 첫째 둘째랑 다 같이 놀러가자고 했더니, 아까 어머님한테 전화 와서는 그럼 둘째라도 보러 오시겠다고 어머님이 우리집에 오셔서 둘째 보시는 동안 첫째 데리고 나갔다 오라시네요^^;; 우리 어머님 진심이셨어...ㅎㅎㅎㅎ 마지못한 게 아니라 정말로 손녀가 보고 싶으셨던가 보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noname^^2019/07/26 21:09
하나있으면 가능한데 둘있으면. ...
bigfire2019/07/26 21:14
사야인. 즐겨보는 웹툰이죠.
달달한모과차2019/07/26 21: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샷쓰리킬2019/07/26 22:12
조교 -> 조련
대왕마마2019/07/26 22:24
근데 노인들은 몸이 힘들고 하는것보다는 고립감과 상실감, 외로움을 더 크게 느끼십니다.
계단으로가요2019/07/27 00:35
야구를 낚시로 바꿔서
도전~~
임청하2019/07/27 01:00
개븅신같은 만화.
어머니한테는 제일 맛없는 반찬가게 가서 고사리 산다음에 "며느리가 드리라고 했다고" 하면서 갖다주라고?
정상인이면 고사리 사는도중에 현타오겠다.
그림마2019/07/27 01:53
우리부부는 멀리 떨어져 살아서 상관없는데..
시어머니는 지금시누네 애기 봐주고 있어요..
늙어요..
진짜 팍..늙으심..
왜 니가 할일을 엄마한테 떠넘겨 시끼야..라고 하고싶다..
와인이야기2019/07/27 04:41
진짜 못돼 먹었네
결국 야구땜에 평생 키워준 부모 등골 빼먹는다는 소리 아녀
사랑그것훗2019/07/27 07:13
ㅋㅋㅋ 내가 효도 하려구 결혼 안 함. 결혼하면 내 애 보셔야하니 ㅋ
길손..2019/07/27 07:37
울엄마가 손주돌보는 거 옆에서 보는 입장에서 진짜 극혐인 만화네 지 애는 지가 키우던가 적어도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은 가집시다
넘 자주 써먹지는 마세요....
할머니들 사이의 농담중에 오는 손주능 반갑고 가는 손주는 더 반갑다고.....합니다
.
왠지,
현자들이 오실 거 같은데용~~
ㅋㅋㅋㅋ 이런거 너무 재미짐 ㅋㅋㅋ
저놈에 킨더조이
아오
할머니는 무슨죄입니까 ㅠㅠ 아들이 아이 돌보기 싫어서 할머니께 떠넘기는거 아닌가요. 가끔씩은 저말대로 되겠지만 진짜 자주면 더 힘들어하시겠네요. 할머니를 이용하여 힘들게 하지 맙시다!
하... 할아버지 오실 때마다 킨더조이 다섯 개 사주고 가심......
완벽한 계획은 없는거지만...쓸만한 계획 이므로
온갖불효를 다하네
애낳으면 볼것
손주 보고 싶오 하는건 굴뚝 같은데 친정엔 절대ㅜㅡ 혼자 못보낸다는 건 어떻하나요 ㅋㅋ
이건 나도 몰랐다...! 진짜 너무 좋네
생기면 써볼 것
저희 집이 둘째가 아직 어려(4개월) 딱 저런 스케쥴로 일요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실제로 어머님이 손녀들을 너무 보고 싶어하셔서 토, 일 이틀 다 보시겠다는 걸 제가 죄송해서 토요일은 둘째까지 데리고 어머님 댁에 가서 같이 육아하고, 일요일은 남편이 첫째만 데리고 어머님댁에 내려주고 약속 가거나 다시 집에 옵니다. 저희는 둘째만 보면 되는데 첫째 없으면 4개월 아기 보는 건 껌입니다. 밥은 시켜먹고 예능 좀 보면서 쉬고 있는 동안 아이는 할머니 할아버지랑 신나게 놀고 저녁 먹고 대중목욕탕 다녀와서 집에 오는 차안에서 뻗습니다ㅋㅋㅋ
첫째 도착하기 전에 둘째 재워 놓고 첫째도 깨지 않게 조심해서 침대에 눕히면 일요일이 끝나요ㅋㅋㅋ
지금까지는 둘째가 너무 어려서 같이 데리고 나가기 어려워서 이렇게 해왔는데 사실 이제는 점점 죄송하기도 하고 둘째도 어느 정도 커서, 내일은 어머님 쉬시라고 하고 첫째 둘째랑 다 같이 놀러가자고 했더니, 아까 어머님한테 전화 와서는 그럼 둘째라도 보러 오시겠다고 어머님이 우리집에 오셔서 둘째 보시는 동안 첫째 데리고 나갔다 오라시네요^^;; 우리 어머님 진심이셨어...ㅎㅎㅎㅎ 마지못한 게 아니라 정말로 손녀가 보고 싶으셨던가 보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하나있으면 가능한데 둘있으면. ...
사야인. 즐겨보는 웹툰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교 -> 조련
근데 노인들은 몸이 힘들고 하는것보다는 고립감과 상실감, 외로움을 더 크게 느끼십니다.
야구를 낚시로 바꿔서
도전~~
개븅신같은 만화.
어머니한테는 제일 맛없는 반찬가게 가서 고사리 산다음에 "며느리가 드리라고 했다고" 하면서 갖다주라고?
정상인이면 고사리 사는도중에 현타오겠다.
우리부부는 멀리 떨어져 살아서 상관없는데..
시어머니는 지금시누네 애기 봐주고 있어요..
늙어요..
진짜 팍..늙으심..
왜 니가 할일을 엄마한테 떠넘겨 시끼야..라고 하고싶다..
진짜 못돼 먹었네
결국 야구땜에 평생 키워준 부모 등골 빼먹는다는 소리 아녀
ㅋㅋㅋ 내가 효도 하려구 결혼 안 함. 결혼하면 내 애 보셔야하니 ㅋ
울엄마가 손주돌보는 거 옆에서 보는 입장에서 진짜 극혐인 만화네 지 애는 지가 키우던가 적어도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은 가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