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호까지 이기고서는
햐 시바
드디어 챔피언 먹고 끝냈다 이러는데
엔딩 스크롤 나오더니
네?
관동지방을 가요?
제가요?
전작의 향수를 느끼면서
관동지방 가서
그린까지 이기고
뱃지 14개 다 모았더니
은빛산을 다시 가라네
갔더니
익숙한 실루엣이 보여
내가 플레이했던 전작 주인공이 있어!
전작 주인공이랑 싸우라고요?
제가요?
저쪽 lv은 80~88이요?
(이때쯤 적당히 노가다해서 스토리를 계속 진행한 플레이어 레벨은 높아봐야 60중반이고
레드의 포켓몬 레벨은 전 포켓몬 겜 npc 통틀어 아직까지도 최상급으로 높은 수준)
정말 경악의 연속이었다.
그냥 관동지방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충격이였음 절대 성도지방이 분량이 적은 것도 아니였는데 말이야
하지만 소드실드는
어림도 없지! 전국 도감 삭제!
포켓몬 금은버젼은 통틀어 가장 잘 만들어진거 같다
다깨고 몇년 뒤에나 알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 지방을 연결시키는 게임 나와주면 안되나? 포켓몬도 전부 등장 시키고..
용량을 생각하면 PC내지 다른 콘솔밖에 안되겠지만
포켓몬을 하골로 처음 했는데 밤새서 챔피언 깼더니 다른곳가라함ㅋㅋㅋㅋ
그냥 관동지방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충격이였음 절대 성도지방이 분량이 적은 것도 아니였는데 말이야
이와타 사토루가 스스로 압축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쑤셔넣음
....
대사 없이 시작된 레드와의 싸움
레벨보고 시1발.. 과연 진짜 챔피언인가! 하고 레벨 밸런스 좉망겜을 탓하는게 아닌 자신의 약함을 탓했지
난 자괴감보다 bgm때문에진짜
와 이게 진보스 bgm이구나 싶었음
하지만 소드실드는
어림도 없지! 전국 도감 삭제!
심지어 관동 지방 어떻게 가는지도 몰랐엌ㅋㅋㅋㅋ
다깨고 몇년 뒤에나 알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봐! 너는 지금! 처음으로 관동지방에 발을 디뎠다! 못 믿겠으면 지도를 봐라!"
포켓몬 금은버젼은 통틀어 가장 잘 만들어진거 같다
그야말로 전설이지
게임 프리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개발자인 이와타 사토루의 역작이었으니..
모든 지방을 연결시키는 게임 나와주면 안되나? 포켓몬도 전부 등장 시키고..
용량을 생각하면 PC내지 다른 콘솔밖에 안되겠지만
온라인으로 나와야할듯 그정도 규모면
난 왜 레드만날때 레벨이 90~95부근이었지 난 도대체 뭘 하고 다닌건가
당시 한글화가 안되있던 게임이라 길 못찾고 해매다 레벨만 올린 사람들도 꽤많았음
???: 레드 그 녀석 레벨 1짜리에게도 발리는 허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