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프때보다 못했다고?????????
지금은 임대료 비싸서 나간거 아니면 가게가 그냥 문닫는 시기는 아니지 않냐?
청새리상어2019/07/24 13:32
Imf때 수습이 제대로 안되고 지금까지 온게 큰거지 뭐
린다훗치2019/07/24 13:32
Imf가 그리운 모순
세르아니아2019/07/24 13:32
IMF 직전부터 직후 개판난지 모르고 어리둥절 할때까지만이라면 인정
┐[-`]┌2019/07/24 13:32
항상 imf..imf.
대체 이거 이전엔 어떤 이상향이 있었길래 이거만 부르짖나
ㄴㄱㅂㄱㅎㅂㅈ2019/07/24 13:38
80년대 후반 90년대 초반
누구나 인정하는 체감 한국경제 최강이던 시절
showmethemoney2019/07/24 13:38
밥장사 1년이면 강남에 건물산다는 말은 돌아다녔습
Robert Plant2019/07/24 13:38
3저호황
꿀쨈*2019/07/24 13:40
퀴즈프로에서 TV 냉장고 세탁기 퍼주던 시절
한 화에 한개가 아니라 한 문제에 한개였음
자유의날개2019/07/24 13:43
경제가 10%씩 성장하던 호황기
올해 전망이 2.5%던가?
대충 지금보다 4배 정도 희망찬 시기라고 보면 됨
백설화향2019/07/24 13:49
그냥 일반통장 이자가 10% 주던 시절이야
발업도안된조그만저글링2019/07/24 13:33
피빛처럼 뻘겋게 다라오른 레드오션에 뛰어든 장사치들이 배애애액 거림이다
우루사군2019/07/24 13:33
저거 군부대앞 상권아니냐?
IMF에도 등골 빼먹었을거잖아
D0D0bird2019/07/24 13:34
그 시절은 학교가면 누구누구네 아빠 자.살했다 이런소식 들리던 시절인데
아알호메프2019/07/24 13:37
ㄹㅇ.....허구헌날 뉴스에 나오는게 공장 도산으로 안타까운 선택을 한...뭐 이런 뉴스였던 시절.
소행성3B17호2019/07/24 13:47
■■까지는 아니지만 난 돌아갈 집이 없어져서
학교생활 기숙사, 여름 방학은 삼촌네 집, 겨울 방학 때는 이모네 집에서 지냈음.
그리고 다음 학년 올라 갔을 때 친구랑 뒷동네 엄청 싼 방 하나 얻어서 자취했음.
그리고 고교 졸업 후 바로 취업.
roma2019/07/24 13:35
저때 PC방은 황금기
악튜러스2019/07/24 13:35
IMF때 급증하던 자영업과 포장마차가 생각난다. 기레기들은 술빨아서 기억이 삭제된 모양
foranie2019/07/24 13:36
진짜 IMF면 인터뷰 못하지 한강물에서 목욕하고 있을테니
Lulu:Amour2019/07/24 13:36
그 시절 뉴스 보면 만날 어디 기업 망했다고 뜨는게 먼저였는데
srandom2019/07/24 13:37
2008년은 리먼 사태때라 진짜 IMF 보다 힘들었을수도 있음
저때 우리나라 코스지수도 3자리수로 떨어졌음
srandom2019/07/24 13:37
코스피
srandom2019/07/24 13:38
그나마 중국이 그 때 한참 떡상할때라 우리나라가 거기에 탑승하면서 생각보다 빨리 회복해서 그렇지
가사토끼2019/07/24 13:44
그래도 리먼 터질 땐 대기업 줄도산은 안 일어났지....
srandom2019/07/24 13:49
뭐 그건 그렇지만 미국이 굉장히 큰 타격을 받아서 잘못하면 우리나라도 큰일 날 수 있었으니까
소상공인들이 느끼기에는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한거 ㅇㅇ
루리웹-38331835502019/07/24 13:37
경제계의 화장실 변기네
행인A씨2019/07/24 13:37
난 IMF때 리얼 꼬꼬마여서 그런지 별로 기억이 없네...
다만 뉴스로 맨날 어디 망했다 망했다 하던거 계속 나오던건 기억남
컵라면좋아요2019/07/24 13:37
1997년 IMF시대는 변기랑 비슷한 듯
XXX, 변기보다 더러워-XXX정책 후, IMF보다 불경기
aaaaa2019/07/24 13:38
imf때면 우리집 박살나기 직전이라서 짐 싸두고 살았는데.
아버지가 다닌 회사 입구 게시판엔 맨날 이번의 해고직원 명단 내걸리고, 거기 명단에 아버지 들어가면 즉시 집 팔고 나는 할어버지 댁으로 보내질 예정 이었슴.
aaaaa2019/07/24 13:39
그 게시판을 넘지 못하고 병풍 뒤로 넘어간 아버지 동기들 상가집에 아버지 종종 다녀오시고.
aaaaa2019/07/24 13:46
■■과 절망이 무겁게 짓누르던 시대로 기억함.
Korvo2019/07/24 13:38
Imf에 항상 감사하십시오 코리안
수준이네
로리로리하군2019/07/24 13:39
그때보다 오히려 더 잘살지만 체감경기가 90년대가 가장 좋으니까
루리웹-50479580422019/07/24 13:40
시장이 텅텅 비고 사무실 건물이 텅텅 비고 여기를 봐도 저기를 봐도 빚쟁이들이 돈달라고 아 시대였다. 체감경기가 좋긴 개뿔. 체감멸망이었다.
가사토끼2019/07/24 13:44
90년대가 좋았다고 말하는 건 imf 이전 이야기 같은데?
aaa용사2019/07/24 13:39
근데 저 글은 그때보다 못하다이지 그때가 좋았다라는 뜻은 아니자나
깔땐 까더라도 의미까지 왜곡해선 안된다고 보는데
9P쇼2019/07/24 13:39
내 친구 하나 저때 해외로 도피이민가서 지금 연락도 안된다
루리웹-55859048752019/07/24 13:39
변기같은 시대였나보군
촉로2019/07/24 13:39
우리집 소키우다가 망했던 때...
하지만 우리 아버지는 아직도 매국당 빨고 있음...
Danso2019/07/24 13:39
내가 태어난이후로 경기가 좋았던적이없는데 무슨 개소리를
yutu.be2019/07/24 13:39
기업 회장님들은 황금기였을듯.
국민들이 금 모아줘, 그걸로 탈세, 포탈 다 해먹어도 아무도 뭐라 안 해..
태어나서 그렇게 금을 물 쓰듯이 써볼 기회가 있을까?
프라먀2019/07/24 13:41
글쎄
기업 임원들도 줄줄이 ■■하던때라
하동맨2019/07/24 13:40
글쎄 흔히 경기 안좋던 시절하면 imf를 떠올리니까
그거랑 비교하는건 별로 이상한거 아니지 않나?
진짜로 경기가 좋은지 나쁜지랑은 별개로
답없는사람2019/07/24 13:40
Imf 전만 해도 자영업 하는 사람들 터치가 별로 없어서 돈 많이 벌었지
아리만2019/07/24 13:40
80년대 생인 내 입장에선 노무현때가 가장 편했다. IMF는 진짜 겪어보긴 했나. 옆집 윗집 아랫집 다 일자리 잃었다고 한숨 푹푹 쉬던 시절임
지나가던프로토스문돌이2019/07/24 13:40
마치 뭐만하면
변기랑 세균수 비교하는거랑 같음
아마 미국의 경제수준과
북유럽의 복지수준에 도달해도 저 소리 나올거
AMONDAY2019/07/24 13:40
국가 전체가 우울한 그런 느낌 아냐?
그땐 그래. 학교를 가든 거리를 걷던 버스를 타던 아무일 없어도 무거운 기운이 내리누르는 그런 느낌의 시절이었어. 매일같이 누구네가 도산하고 해고되고 ■■하고 집 뺏겨서 이사가고. 그게 일상이던 시절.
안겪어보면 모름. 내 직장이 멀쩡하다해도 그때를 다신 경험하고 싶지않아
조☆잘2019/07/24 13:41
깨끗함의 마지노선인 변기랑 비슷하구만
루리웹-56154795072019/07/24 13:41
IMF때 학교가면 누구누구 아버지 ■■하셨대란 소식이 들려오던 암울한 시기였음.
A:mon2019/07/24 13:41
2008년이면 서브 프라임 모기지여서 개망 맞지 않나
P.O.U.M.2019/07/24 13:44
그래봐야 IMF에 못 비빔. 재계순위 20위권 안에 누구나 이름만 들으면 아는 기업들이 뭉텅뭉텅 개박살나던 시절인데. 리먼사태가 IMF랑 비빌려면 삼성 LG 현대 셋중 하나 망해서 다국적 자본에 돌림빵 당하고 산산조각 났어야됨.
가사토끼2019/07/24 13:45
20위권이 문제가 아니라 2~4위 하던 대우가 망했지.
루리웹-48895231292019/07/24 13:42
은연 중에 공포를 심어주는거 아닐까. 그래야 한눈 팔거나 불평 불만 토로하면 그저 죽는 줄 알고 살기 위해 군소리 없이 일만 하는 분위기 만들어지잖아.
아미2019/07/24 13:43
저 말이 전혀 없는말은 아닐수도 있는게
1993년 일본 버블 터지면서 일본 경제가 본격 망테크 타기 시작했을때도
그전까지 벌어둔 돈이 일시적인 체력 역할을 해서 당장 크게 와닿지 않는 사람들이 꽤 있었음.
한국의 경우도 비슷한 경우인게, 어쨌든 IMF 직전까지 꽤 긴 호황을 누렸고
IMF 터지면서 망한 사람들도 많았지만 자의든 타의든 체력을 비축한 사람들은 체력을 까먹으면서 조금씩 버틴거지.
그렇다 보니 힘들다 힘들다 해도 당장은 크게 티나지 않았을수가 있음.
그렇게 몇 년 더 지나보니 '아 그게 우리가 생각하는거랑 다른거였구나' 라고 깨닫게 된거고.
이건 긴 호황에서 갑자기 빠르게 불황테크를 탄 사회에서 유사하게 나타나는 현상이기도 함.
바보2019/07/24 13:43
IMF 되기 전 몇년전 정도가 가장 호황기아닌가
거기다 부자들은 오히려 IMF가 호황기였고
루리웹-4107592552019/07/24 13:46
체감경기는 imf 이후로 쭈우우욱 악화되는 중이거든.. 신자유주의에 온라인 마켓이 다잡아먹는 상황이라..
DDALBABO2019/07/24 13:47
오기전 시절 우리부모님이 시장에서 좌판장사하셨는데 80만원짜리 닌텐도 사줄정도로 장사잘됨. 그때 한달에 두분이 600넘게 벌었다는데 돈값어치도 더크던시절 공무원월급 50만원하던때.. 매년 더큰집으로 이사가다 땅사서 집지음. 지금은 그시절 반도 못범.
DDALBABO2019/07/24 13:48
중학교 오자마자 아이엠에프터지면서 굉장히 어려워짐 너도나도 모두
aaa용사2019/07/24 13:49
이건 물류 자체가 대형 마트 중심으로 이동해서 임
경기랑은 상관없어
루리웹-13325092222019/07/24 13:50
우리집도 이근처가 가장힘들었었는데
Imf가 직접타격은 아니지만 사장이 ㅂㅅ이라 회사가 무너짐=노동자인 아버지 직장폭발=경기가 불황이라 일자리가 없음+성인되자마자 한일이 그거뿐이라 다른건 겁남=멸망직전
그래도 소비패턴변화와 그나마 잘 봐주시던 거래처에서 일자리 구해주고 어머니도 취직하시면서 풀림
그러던 시절이 그때인데 그게 좋다라...
난 그때 뭣도 모르고 동반■■도 당할뻔했는데
피타레스크2019/07/24 13:50
Imf는 정말 힘들었음. 그때 겪어 본 사람들은 다 알거임. 중소기업은 줄도산에 대기업도 휘청거리고... 대량 실업에 젊은 애들이 여기저기 서성거리던 시절.
장사치는 편했나보지 뭐
항상 imf..imf.
대체 이거 이전엔 어떤 이상향이 있었길래 이거만 부르짖나
그 시절은 학교가면 누구누구네 아빠 자.살했다 이런소식 들리던 시절인데
피빛처럼 뻘겋게 다라오른 레드오션에 뛰어든 장사치들이 배애애액 거림이다
IMF때 급증하던 자영업과 포장마차가 생각난다. 기레기들은 술빨아서 기억이 삭제된 모양
장사치는 편했나보지 뭐
가장 깨끗한 변기....
.....임프때보다 못했다고?????????
지금은 임대료 비싸서 나간거 아니면 가게가 그냥 문닫는 시기는 아니지 않냐?
Imf때 수습이 제대로 안되고 지금까지 온게 큰거지 뭐
Imf가 그리운 모순
IMF 직전부터 직후 개판난지 모르고 어리둥절 할때까지만이라면 인정
항상 imf..imf.
대체 이거 이전엔 어떤 이상향이 있었길래 이거만 부르짖나
80년대 후반 90년대 초반
누구나 인정하는 체감 한국경제 최강이던 시절
밥장사 1년이면 강남에 건물산다는 말은 돌아다녔습
3저호황
퀴즈프로에서 TV 냉장고 세탁기 퍼주던 시절
한 화에 한개가 아니라 한 문제에 한개였음
경제가 10%씩 성장하던 호황기
올해 전망이 2.5%던가?
대충 지금보다 4배 정도 희망찬 시기라고 보면 됨
그냥 일반통장 이자가 10% 주던 시절이야
피빛처럼 뻘겋게 다라오른 레드오션에 뛰어든 장사치들이 배애애액 거림이다
저거 군부대앞 상권아니냐?
IMF에도 등골 빼먹었을거잖아
그 시절은 학교가면 누구누구네 아빠 자.살했다 이런소식 들리던 시절인데
ㄹㅇ.....허구헌날 뉴스에 나오는게 공장 도산으로 안타까운 선택을 한...뭐 이런 뉴스였던 시절.
■■까지는 아니지만 난 돌아갈 집이 없어져서
학교생활 기숙사, 여름 방학은 삼촌네 집, 겨울 방학 때는 이모네 집에서 지냈음.
그리고 다음 학년 올라 갔을 때 친구랑 뒷동네 엄청 싼 방 하나 얻어서 자취했음.
그리고 고교 졸업 후 바로 취업.
저때 PC방은 황금기
IMF때 급증하던 자영업과 포장마차가 생각난다. 기레기들은 술빨아서 기억이 삭제된 모양
진짜 IMF면 인터뷰 못하지 한강물에서 목욕하고 있을테니
그 시절 뉴스 보면 만날 어디 기업 망했다고 뜨는게 먼저였는데
2008년은 리먼 사태때라 진짜 IMF 보다 힘들었을수도 있음
저때 우리나라 코스지수도 3자리수로 떨어졌음
코스피
그나마 중국이 그 때 한참 떡상할때라 우리나라가 거기에 탑승하면서 생각보다 빨리 회복해서 그렇지
그래도 리먼 터질 땐 대기업 줄도산은 안 일어났지....
뭐 그건 그렇지만 미국이 굉장히 큰 타격을 받아서 잘못하면 우리나라도 큰일 날 수 있었으니까
소상공인들이 느끼기에는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한거 ㅇㅇ
경제계의 화장실 변기네
난 IMF때 리얼 꼬꼬마여서 그런지 별로 기억이 없네...
다만 뉴스로 맨날 어디 망했다 망했다 하던거 계속 나오던건 기억남
1997년 IMF시대는 변기랑 비슷한 듯
XXX, 변기보다 더러워-XXX정책 후, IMF보다 불경기
imf때면 우리집 박살나기 직전이라서 짐 싸두고 살았는데.
아버지가 다닌 회사 입구 게시판엔 맨날 이번의 해고직원 명단 내걸리고, 거기 명단에 아버지 들어가면 즉시 집 팔고 나는 할어버지 댁으로 보내질 예정 이었슴.
그 게시판을 넘지 못하고 병풍 뒤로 넘어간 아버지 동기들 상가집에 아버지 종종 다녀오시고.
■■과 절망이 무겁게 짓누르던 시대로 기억함.
Imf에 항상 감사하십시오 코리안
수준이네
그때보다 오히려 더 잘살지만 체감경기가 90년대가 가장 좋으니까
시장이 텅텅 비고 사무실 건물이 텅텅 비고 여기를 봐도 저기를 봐도 빚쟁이들이 돈달라고 아 시대였다. 체감경기가 좋긴 개뿔. 체감멸망이었다.
90년대가 좋았다고 말하는 건 imf 이전 이야기 같은데?
근데 저 글은 그때보다 못하다이지 그때가 좋았다라는 뜻은 아니자나
깔땐 까더라도 의미까지 왜곡해선 안된다고 보는데
내 친구 하나 저때 해외로 도피이민가서 지금 연락도 안된다
변기같은 시대였나보군
우리집 소키우다가 망했던 때...
하지만 우리 아버지는 아직도 매국당 빨고 있음...
내가 태어난이후로 경기가 좋았던적이없는데 무슨 개소리를
기업 회장님들은 황금기였을듯.
국민들이 금 모아줘, 그걸로 탈세, 포탈 다 해먹어도 아무도 뭐라 안 해..
태어나서 그렇게 금을 물 쓰듯이 써볼 기회가 있을까?
글쎄
기업 임원들도 줄줄이 ■■하던때라
글쎄 흔히 경기 안좋던 시절하면 imf를 떠올리니까
그거랑 비교하는건 별로 이상한거 아니지 않나?
진짜로 경기가 좋은지 나쁜지랑은 별개로
Imf 전만 해도 자영업 하는 사람들 터치가 별로 없어서 돈 많이 벌었지
80년대 생인 내 입장에선 노무현때가 가장 편했다. IMF는 진짜 겪어보긴 했나. 옆집 윗집 아랫집 다 일자리 잃었다고 한숨 푹푹 쉬던 시절임
마치 뭐만하면
변기랑 세균수 비교하는거랑 같음
아마 미국의 경제수준과
북유럽의 복지수준에 도달해도 저 소리 나올거
국가 전체가 우울한 그런 느낌 아냐?
그땐 그래. 학교를 가든 거리를 걷던 버스를 타던 아무일 없어도 무거운 기운이 내리누르는 그런 느낌의 시절이었어. 매일같이 누구네가 도산하고 해고되고 ■■하고 집 뺏겨서 이사가고. 그게 일상이던 시절.
안겪어보면 모름. 내 직장이 멀쩡하다해도 그때를 다신 경험하고 싶지않아
깨끗함의 마지노선인 변기랑 비슷하구만
IMF때 학교가면 누구누구 아버지 ■■하셨대란 소식이 들려오던 암울한 시기였음.
2008년이면 서브 프라임 모기지여서 개망 맞지 않나
그래봐야 IMF에 못 비빔. 재계순위 20위권 안에 누구나 이름만 들으면 아는 기업들이 뭉텅뭉텅 개박살나던 시절인데. 리먼사태가 IMF랑 비빌려면 삼성 LG 현대 셋중 하나 망해서 다국적 자본에 돌림빵 당하고 산산조각 났어야됨.
20위권이 문제가 아니라 2~4위 하던 대우가 망했지.
은연 중에 공포를 심어주는거 아닐까. 그래야 한눈 팔거나 불평 불만 토로하면 그저 죽는 줄 알고 살기 위해 군소리 없이 일만 하는 분위기 만들어지잖아.
저 말이 전혀 없는말은 아닐수도 있는게
1993년 일본 버블 터지면서 일본 경제가 본격 망테크 타기 시작했을때도
그전까지 벌어둔 돈이 일시적인 체력 역할을 해서 당장 크게 와닿지 않는 사람들이 꽤 있었음.
한국의 경우도 비슷한 경우인게, 어쨌든 IMF 직전까지 꽤 긴 호황을 누렸고
IMF 터지면서 망한 사람들도 많았지만 자의든 타의든 체력을 비축한 사람들은 체력을 까먹으면서 조금씩 버틴거지.
그렇다 보니 힘들다 힘들다 해도 당장은 크게 티나지 않았을수가 있음.
그렇게 몇 년 더 지나보니 '아 그게 우리가 생각하는거랑 다른거였구나' 라고 깨닫게 된거고.
이건 긴 호황에서 갑자기 빠르게 불황테크를 탄 사회에서 유사하게 나타나는 현상이기도 함.
IMF 되기 전 몇년전 정도가 가장 호황기아닌가
거기다 부자들은 오히려 IMF가 호황기였고
체감경기는 imf 이후로 쭈우우욱 악화되는 중이거든.. 신자유주의에 온라인 마켓이 다잡아먹는 상황이라..
오기전 시절 우리부모님이 시장에서 좌판장사하셨는데 80만원짜리 닌텐도 사줄정도로 장사잘됨. 그때 한달에 두분이 600넘게 벌었다는데 돈값어치도 더크던시절 공무원월급 50만원하던때.. 매년 더큰집으로 이사가다 땅사서 집지음. 지금은 그시절 반도 못범.
중학교 오자마자 아이엠에프터지면서 굉장히 어려워짐 너도나도 모두
이건 물류 자체가 대형 마트 중심으로 이동해서 임
경기랑은 상관없어
우리집도 이근처가 가장힘들었었는데
Imf가 직접타격은 아니지만 사장이 ㅂㅅ이라 회사가 무너짐=노동자인 아버지 직장폭발=경기가 불황이라 일자리가 없음+성인되자마자 한일이 그거뿐이라 다른건 겁남=멸망직전
그래도 소비패턴변화와 그나마 잘 봐주시던 거래처에서 일자리 구해주고 어머니도 취직하시면서 풀림
그러던 시절이 그때인데 그게 좋다라...
난 그때 뭣도 모르고 동반■■도 당할뻔했는데
Imf는 정말 힘들었음. 그때 겪어 본 사람들은 다 알거임. 중소기업은 줄도산에 대기업도 휘청거리고... 대량 실업에 젊은 애들이 여기저기 서성거리던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