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아이돌 작명 평가.jpg

뿅뿅 같아서 뿅뿅을 붙여도 칭찬이 된다는 그 이름

욕도 못함
죶이커

뒤에 붙이면 페이죶
왠지 돈을 지불해야 할 것 같다

그럼 빠커나 고전파라고 부르자

그래도 떠놓고 보면 아 씨 이름이 좀 아쉬운데 하는거 있잖여

? 있나?

모모랜드

밀크?

근데 방탄소년단 이라는 그룹 이름이 대중들에게 주목된 시점에서 이미 성공한 거지
나머지는 그룹의 행보에 달려있는 거고

그래도 뜨기전에, 16년도 방송이라 마냥헛소리는 아닌 것 같단 건데

그리고 결과론적인 헛소리라고 하기엔 이미 글쓴이가 본문에 방탄이 뜨기 전인 2016년에 언급한 거라고 얘기하지 않았나?

저 당시에도 다 이런 생각했을듯.. 차라리 신인 그룹 이름 가지고나 말했으면 지금 어떤지 알수라도 있지
이미 다 뜬 애들가지고..

2016년에 말한 거라니까여

증거자료.

2016년에도 떴을텐데.. 히트곡도 있었고

맞는말임 근데 결과론적인 헛소리라기보다는
이름으로 뜰수있네 마네 하는건 손금만 보고 앞으로 어떻게 살지 다 알수있다 이거나 똑같고
일단 뜨고나서 사람들의 뇌리에 남을수있는 고유한 작명을 얘기하는거 같은데 그런 측면에서 위에 아저씨 말도 일리있음

뭐 나도 어느정도 동감은 함
기준이 듣기좋으냐 아니면 무작정 기억에 남느냐에 따라 다르긴하겠지만
후자면 방탄도 좋은이름이긴 한데
신비감이 있다거나 그런건 전혀 없는듯 솔직히 나도 이름 처음들었을땐 이상했음

저사람이 점쟁이도 아니고 객관적인 정보를 토대로 한 건데 뭘

내가 댓글을 잘못단게 맞긴함. 2016년 방송이라는걸 안보고 댓글을 달았네요.
근데, 저렇게 단 이유는, 방탄소년단이 지금 이렇게 뜬 시점에서, 방탄소년단에 대한 얘기를 하면 언제나 나오는 이야기가 이거임.
"방탄소년단 대단하네, 내가 방탄소년단 처음 들었을때만 해도 뭔 이름 저렇게 지었나, 왜 하필 방탄이라는 단어를 썼는지 이해가 안갔는데, 지을 이름이 없어서 저렇게 지었나 싶었는데." 이런 얘기 정말 많이 들었음.
이름을 주목할 수 있지만, 그 느낌이 부정적인 만큼, 좋을게 없다는 뜻이었음.

씨유 백댄서 할때 말한거면 ㄹㅇ 인정인데 그때가 몇년도더라

16년도에도 피땀눈물 같은거로 인지도 좀 있엇음
지금처럼 세계적으로 뜨지는 않았디만

16년도면 이미 떴을때야..
엑소랑 방탄 둘이서 여급식 팬덤하던 시기임..
지금 아이즈원이라고 암?
아는사람은 알지 국내1군 4대 걸그룹인걸
근데 대중 대부분은 잘 모름
아 프듀? 아 지마켓? 이정도지
근데 아는사람은 와!!! 방탄!! 이런상황

보통 네이밍이 구리다하면 그 그룹의 퍼포먼스가 눈을 썩세 만드는 수준이 아닌 이상 네이밍 졷구림 딱 이 선에 그침
만약 반사회적인 요소가 포착되거나 의심될 수 있는 네이밍이었다면 방탄소년단 커리어에 악영향이 갈 수도 있는데 뭐 그런 건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