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러시아 군용기에 한국 따라하다 생기는 일 (영화 시나리오)

러시아 군용기가 동해상에 비행 중.
전범국 항공ja위대가 ja위하다 말고 깝죽대고 출격.
게임으로만 훈련한 항공ja위대 조종사가 겁만 주려고 발사했는데 병신같이 실수로 러시아 군용기 격추.
하필 운용병력 30명쯤 탄, 게다가 무장도 하지 않은 겁나 비싼 첨단 경보기를 격추, 동해상에 추락.
마침 인근을 지나던 한국 해군 함정과 북한 어선이 추락현장에 급파되어 생존자 17명 구조. 사망자 14명 이상 발생.
사망자 중에 다음주 결혼하는 자지노프 중위와, 어제 막 첫째딸이 태어난 크지라시키 상사도 있음.
유가족이 오열하는 모습이 전세계에 TV를 탐.
러시아 발끈.
전투기들 호위 속에 폭격기가 차르봄바를 싣고 출격.
일부러 스텔스 기능도 끄고 다 덤비라면서 도쿄로 남하.
미국은 세계3차대전으로 확전을 원치 않아 "러시아의 남하 비행은 통상적 훈련으로 보인다"며 애써 외면.
도쿄 상공에서
차르봄바 투하.
안그래도 팽팽해진 환태평양 불의고리 지진대가
차르봄바의 폭발이 방아쇠가 되어 대규모 지진이 발생.
마침 자한당은 일본 응원 목적으로 전 당원이 우에노공원에 몰려간 상태.
일본 전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