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남자랑 껴안고 뽀뽀 하는 장면을 목격 했습니다.
어제 퇴근하고 집에 왔는데 와이프는 없고 내새끼 둘(6살,4살) 이랑 사촌동생만 있습니다
사촌동생이 애들 봐주러 왔는데 와이프 어디 갔냐고 하니 회사사람들 집근처 와서 한잔 하러 나갔다고 합니다.
제가 오늘 집에 못들어 올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전화를 해서 어디냐고 하니 집이라고 합니다 애들 재우는중이라고
어이가 없어서 내가 집이라고 그러니 내가 자꾸 뭐라 한다고 해서 그렇게 얘기 했다고
지금 집에 간다고 합니다.
너무 열이 받아서 사촌동생한테 애들 좀 보라고 하고 아파트 정문에 가서 담배 피우며 기다렸습니다.
집 앞이라고 하더니 30분이 지나도 안옵니다
그러다 갑자기 차가 한대 오더니 남자랑 와이프가 내립니다
그리고 서로 껴안고 뽀뽀를 합니다
순간 열이 받아서 남자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습니다.
와이프는 말리고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남자한테 물었습니다 유부녀인거 알고 만났냐고?
알고 만났다고 합니다 2주전쯤 알게 됐고 2~3번 만났다고 합니다
순간 그냥 아무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꺼지라고 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사촌동생도 집으러 가라고 하고 와이프도 나가라고 했습니다.
아침까지 잠 한숨 못자고 별 생각을 다 했습니다.
이번이 처음일까? 잠자리도 가졌을까? 별 생각이 다 듭니다
오늘 퇴근 하고 집으로 오라고 했습니다
얘기 좀 하자고
무슨 얘기를 해야 할 까요??
저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애들때문에 참아야 하는건지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너무 답답하고 미치겠습니다
껴안고 뽀뽀 까지 했다면 아마 잠자리를 가졌을듯 하네요. 냉정한 판단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에효 ㅠ
머라 드릴말씀이...
댓글은 참고만 하시고
판단은 글쓴님이 하셔야 할듯...
멘탈 꽉잡으셔요
이런,,,
껴안고 뽀뽀 까지 했다면 아마 잠자리를 가졌을듯 하네요. 냉정한 판단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내가 그랬다면 열불터져서 소주까고 있을것 같네요
에효 ㅠ
머라 드릴말씀이...
댓글은 참고만 하시고
판단은 글쓴님이 하셔야 할듯...
멘탈 꽉잡으셔요
22222
흠...ㅠ
이혼각이죠 볼께있나요
애들만 불쌍하지
뭐라 드릴말씀이 없네요..힘내세요
쯔.. 그냥 넘어갈 일 아닙니다.
님 인생도 중요하잖아요? 남은 날들이 지옥이 될건데...
그런 믿음으로 살 자신있으신가요?!
어이구 ㅡ ㅡ
한번 깨진 쪽박은 붙일수가 없습니다...
본인도 평생 트라우마로 남아 부부 싸움 할때 마다 힘들고 지칠때마다 생각 날거구요..
정리 하시고 부모님 모시고 사는게 정신 건강에 이롭지 않나 생각 해 봅니다.
집앞에서 저럴정도면...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라던데...
이건 아니네요 ㅠㅠ
아파트.. 정문앞에서.. 그용기가 대단하네요.. 이웃주민눈 안무서웠나...
에휴...
힘내세요
집까지 ㅎㄷㄷ
길거리에서 유부녀가 저런행동은
모텔 단골일듯 상상하기 싫네요.
길게가면 서로 힘들듯..
배우자의 죽음보다 바람이 더 스트레스래요..
지금 얼마나 마음이 힘드실지..ㅠ
하아...머라드릴말이..위추만 드리고갑니다..
타인의 가정사에 뭐라 할말은 없는데 만약 내가 같은 입장이라면 미련없이 빠이빠할것같아요
직접 눈으로 본상황이 평생 눈앞에 어른거린다고 생각하면..
차에서 내려서뽀뽀 할정도면 이미 선을 넘었고요,,,, 일단 진정하시고요 ,전문 변호사 상담 받아서 남자놈 잘 해결 하세요.
절대 폭력은 정당화 될수없습니다.
아직 애들이 어려서
진짜 애들 생각은 안하는건지
애들 생각에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아니 진짜 생각할수록
남편이 집으로 오라고 해서 오는데
집 앞에서 데려다주고 껴안꼬 뽀뽀라니
할 수 있는건 다 해 보세요.
아이들도 금방 압니다..
지금 일 아예 기억에서 지우고 사실 자신있으시면 그리하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하지만, 계속 맴돌겉 같으면....
아이들한테는 정말 못할 짓 이지만
거기까지가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는 아빠가 외도를 하셔서, 국3에..음..
남자의 외도라면 좀 더 조언을 드릴 수 있을텐데.. 아무쪼록 마음 잘 다스리시기를 바래봅니다.
용서 하고 산다해도 부인에 대해서 오만 안좋은 생각만들텐데 힘들겁니다 판단을 잘하세요 힘내시구요~
아파트 입구서 상간남과 껴안고 뽀뽀를 한다구요?
아파트에 아는사람 한둘이 아닐텐데 완전히 눈이 돌아갔나 보네요.ㅡㅡ
남은인생이 깁니다. 부디 현명한 판단하셔서 안정찾으시길 바랍니다.
위로 드립니다..
멘탈잡으세요. 절대 폭력쓰지마시구요!
여자가 앵길 정도면 다 한거죠
님에게 가장 좋은 판단 내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