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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중고 한번 잘못샀다가 고생했던 기억이 한번씩 있나여?

전 예전에 몇번 있었음요..
가장 많았던게,.. 구성품 빠졌는데.. 나중에 보내준다고했을때 안보내주는 경우
한번은 28-70L 정품 중고 살때 판매자가 정품해지 해준다고해서 샀는데,..정품해지를 안해줌.. 연락해도 연락씹힘.. 나중에는 캐논카메라 전화해보니 나한테 판사람 말고 그 이전에 정품등록된 사람한테 연락해본다고함...결국 나한테 판사람도 정품등록 안하고 썼던거임.. 정품등록자가 나한테 전화해서 정품등록 해지못해준다고 하길래 왜죠? 했더니,.. 자기가 팔면서 깍아달라고해서 엄청나게 네고 후려친거라고.. 그래서 "제가 선생님한테 산게 아니고 다른분한테 샀는데 왜 안해주느냐.." 했더니 무조건 안해준다고.. 그래서, 캐논센터에 연락해서 정품해지 해달라 사진찍어서 보내고해도 안해줬었음 ㄷㄷㄷ
그 후로 뭐하나 중고 살라믄 약간 고민되긴하더라능 ㄷㄷ
다들 중고사서 고생하신적 있나윤?
댓글
  • 쿰쿰이 2017/02/15 11:50

    중고 직거래 하고 나서 맘에 안들어서 퀵으로 반품했는데 먹튀...
    사기당했네요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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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현/朴珠鉉 2017/02/15 11:52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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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쿰쿰이 2017/02/15 11:53

    그냥 쓸 걸 그랬네요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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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터보호 2017/02/15 11:50

    중고구매는 항상 리스크가 큰 것을 감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악의 경우 개인 간의 중고거래에서 장물을 모르고 구매하게 되었다고 하더라도 그대로 돌려줘야하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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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목어™ 2017/02/15 11:52

    저는.. 중고구매는 지금까지 딱 한번만 택배거래로 하고...
    아니면.. 그냥 서울이든 대전이든 부산이든 직접 찾아가서 직거래로 해서 그런지..
    큰 마음 고생은 없었습니다.. ㄷㄷ
    몸이 고생하면 마음 고생은 좀 덜하나 봅니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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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사진기 2017/02/15 11:53

    저는 중고딩나라에서 축복이 저렴하게 팔길래 민증사진등 다 확인하고 돈 송금했는데 다음날부터 연락이 안되서 경찰서가서 신고한적 있어요 ㅠㅠ
    며칠 정신 못차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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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8365779 2017/02/15 11:53

    대구 지하상가 모 카메라 매장에서
    초보때 겪었던 일입니다 초신동이라고해서
    정품신품가의 80%에 구입 두어달 사용후 처분했는데
    구입한분 사기라며 난리났어요
    도색 새로해서 매매했더군요
    10년 가까이되어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보증기간도 지난던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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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OTOtalk 2017/02/15 11:58

    민트급 운운하더니... 오만 기스가 가득한상태의 제품을 보내놓고 우기던 판매자가 생각나네요.
    그리고 계륵이 신동급이라고 깨끗하다고 해서 밤에 밖에서 만나 렌즈를 구매하고 휴계소로가서 밝은데서 테스트를 하니 필터는 어디에 찍혔는지 왠만해서 잘 빠지지 않음.. 돌리는데 렌즈 부서지는줄 알았음 핀이 오락가락 거리고 초점못잡고 버벅됨... 바로 다시 전화해서 집앞까지 찾아가 환불받고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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