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외가가 당뇨 가진신분들이 계셔서 우리 어머니가 먹는거 조심해라 잔소리를 괜히 하는게 아니다라고 느껴지더라....
Brenfu2019/07/23 11:18
보통 가족끼리는 식습관도 비슷한 경우가 많으니까 한명이 걸렸다는건 다른사람도 식습관에서 위험군일 가능성이 큼
정상인2019/07/23 11:25
나도 외가에서 당뇨있는데
지금 엄마당뇨
누나도 당뇨 초기증세
이제 나만 남았다 나도 지금커트라인에서 왔다갔다 하는중
유전이 큰게아니라 걍 유전이 맞는듯
이모 1명 외삼촌도 당뇨에 아직 어린 이모만 미리미리 관리하고있어서 간당간당함 당
Lord Commissar2019/07/23 11:26
진심 더 나이가 들기 전에 당뇨 치료제가 개발 되었으면 좋겠다
지젼귀여운 미코2019/07/23 11:05
없어서 다행이군
アルティナ・オライオン2019/07/23 11:05
한국 사람은 이자가 그냥 작다고 하더라.
BakerStreet221B2019/07/23 11:07
이자는 작은데 대출 이자는 크더라
노숙자노조위원장2019/07/23 11:10
왜 갑자기 슬픈소리를...
루리웹-56025938082019/07/23 11:27
어르신 말씀 틀린 거 없으니 새겨 듣거라
냥냥펀치(아프다)2019/07/23 11:06
없어서 다행이여..
不動明王2019/07/23 11:10
기본적으로 탄수화물 많이 먹으면 당뇨에서 안전할수가 없어... 항상 조심해야됨
거칠마루잉2019/07/23 11:06
늦었어...........ㅠㅠ
不動明王2019/07/23 11:09
나도 당뇨왔는데... 당뇨오면 방법 없음. 약 잘먹고 밥 가려서 먹고 운동 열심히 하는 수밖에는....
거칠마루잉2019/07/23 11:12
그러게..난 3달만에 10kg빠짐...요즘 여주, 돼지감자 달고살고, 탄수화물 줄이려고 하고, 매일 20층계단 올라
로렌스2019/07/23 11:15
둘다 고생하네
나도 친구가 당뇨걸려서 관리 엄청하던데
남일같지않더라
힘내
不動明王2019/07/23 11:17
난 일단 살은 안빠짐. 당뇨 오면서 대사증후군이 같이 오는바람에 신진대사량 늘리려고 운동 시작했고 나름 근육량을
많이 늘려놓다보니 몸에 큰 이상은 없음. 그리고 솔까 당뇨병이 진짜 무서운건 당이 오르는게 아니라 저혈당 오는게
진짜 무서운거라 항상 조심하고 사탕 꼭 넣고다녀야됨. 건강이 제일이니 건강 잘 챙기시고 운동 꼭 하시길~
不動明王2019/07/23 11:20
46먹은 후배놈의 경우는 가슴에 구멍까지 뚫었더라고... 투석한다고... 어차피 먹고싶은거 먹고 마시고 싶은거
마셔봐야 자기 수명보다 2~3년 먼저가는게 다라고 자기는 먹고싶은거 먹으면서 살거라는데... 암튼 관리안하면
진짜 좉되는 수가 큰 병이 당뇨병이라... 운동은 무조껀 해야되는 병이 당뇨임. 친구보고 운동 꼭 하라고 하시길
낭심고양이2019/07/23 11:27
아조씨 척추서요?
不動明王2019/07/23 11:28
척추도 서고 곳휴도 서고 다 잘서니까 걱정ㄴㄴ해. 너무 잘서서 걱정임. 운동 졸라 열심히 한다고 했잖아 ㅋㅋㅋ
낭심고양이2019/07/23 11:31
나는 안서는데
쿠크다s2019/07/23 11:10
나랑 유전자 비슷한 사람이 걸렸다? 나도 사려야지...
드로드2019/07/23 11:11
식구 중에서 누군가 당뇨에 걸렸다면.
그냥 그 사람이 '먼저' 걸렸을 뿐이란 거군.
루리웹-81202930662019/07/23 11:23
당뇨가 불치병이다 라는건 현대의학이 만들어낸 허구임
자신들이 고치지못하는 병이 하나씩 늘어나니까 결국 운명론 끄집어 내면서 유전자 탓하는데
그런 식이면 쌍둥이의 질병은 매우 비슷한 양상이어야함.
유전자도 주요하지만 요즘 핫한 후성유전학에서 이야기하는건
유전자보다 더 주요한건 유전자를 온오프하는 환경과 식생활, 생활습관이라는거
의사는 약과 수술로 질병을 통제하려 들지만 사실 그건 아주 국소적인 솔루션
Whitehills2019/07/23 11:15
건강에 유전자빨이 참 큰거같네
Muddy2019/07/23 11:15
올해 2월 공복혈당 150찍고 세상무너진줄 알았는데 지금은 관리해서 오늘 공복혈당 101나옴... 살찐 유게이들은 지금부터라도 식단관리하면서 운동열심히 하자.
인생시벌징징이2019/07/23 11:16
당뇨는 유전이라기보다
집안 생활습관이나 먹는 음식이
똑같아서 그런거 아닐까?
cherryade2019/07/23 11:17
똑같이 먹어도 유전인자가 높은 확률로 관여한다는게 저 설명 아닌가요
Kain002019/07/23 11:17
그것도 있지만 유전되는게 더 큽니다.
심지어 잘 듣는 당뇨약도 유전적인 경향을 보인다는 썰이..
1형은 유전 2형은 생활습관에 따라 걸리는데 2형이라 하더라도 가족들은 생활환경 식습관이 비슷하기 때문에 준유전임. 1형이든 2형이든 가족 중 당뇨가 있으면 가족 전체가 생활환경 개선해야 함
인생시벌징징이2019/07/23 11:21
그렇군!
@기파랑2019/07/23 11:16
다른 이유 때문에 병원에서 피검사하고나서 의사가 여러가지 수치를 보더니 나보고 "당뇨는 안걸리겠네. 부모님한테 감사해라."라고 한적이 있는데 선천적으로 어떤 성분이 많아야 되나봐?
베인블레이드2019/07/23 11:17
당뇨가 단거 좋아해서 많이 먹으면 걸리는건가? 짠것도 먹으면 그렇다고 들은거같기도하고
Euryale2019/07/23 11:19
췌장이랑 혈관 혹사시키는건 안좋음
하이레졸루션모델_반다이2019/07/23 11:21
그냥 이자가 산천적으로 약하면 걸려
이자가 성능이 좋은 놈은 매일 한끼에 아이스크림 케잌 먹어도 안걸릴 놈은 안걸림
베인블레이드2019/07/23 11:22
췌장말하는거지 그니까? 몸관리 잘해야겠다 알려줘서 생유..
루리웹-81202930662019/07/23 11:18
빵,떡,면, 하얀쌀밥 만 3개월 끊으면 대번에 효과나옴
하이레졸루션모델_반다이2019/07/23 11:18
유전 때문에 걸린게 아니면 집안 식구처럼 할 필요는 없긴 한데, 사실 당뇨 환자가 있으면 식탁이 변하긴 함
그나마 자제할 수 있는 성인이라면 그냥 자기가 식구들 먹는 것하고 다른거 먹어도 불만은 없겠지만
소아당뇨는 성인되기 전까진 주사만 잘 맞으면 혈당 높아도 어디 실려가거나 하진 않아서, 가족도 수행하듯 식습관을 같이 하지 않으면 경각심을 가지기 힘듬
Euryale2019/07/23 11:22
소아당뇨는 성인아래가 대다수지만 성인이라고 1형당뇨가 없는건 아닙니다. 종종 사례가 있어요 사례가 적을뿐
1형도 주사만 잘맞고 식이요법을 잘하면 되지만(젊어서 회복이 나름 괜찮음) 그렇다고 너무 막살면 나이좀 먹으면서 고생합니다
그리고 나이가 어릴수록 현재 상황에대한 이해가 떨어져 가족역할이 정말 중요해요. 누구 하나가 안따르면 아이에 악영향입니다
하이레졸루션모델_반다이2019/07/23 11:31
어차피 성인이 되면, 자기가 남들보다 면역력이든, 자가회복 등 신체회복력이 떨어진단걸 깨달으면서 자기가 알아서 챙기고, 주변에서 다른거 먹어도 자기가 스스로 하죠
그 전엔 정말 같이 고행해도 아이니까 앗나가려 들지만요
22019/07/23 11:19
헬스장 양반이 허벅지 근육 엄청 키우면 거의 예방 된다든데
루리웹-09687113302019/07/23 11:21
근육이 있으면 혈당이 조절되긴 하니까.
오버드라이아이스2019/07/23 11:20
윗대에 당뇨가 있으면 무족건 당뇨지뭐
그러니 젋을때 먹어라 나중엔 못먹는다!
덧살2019/07/23 11:20
당뇨 유전자가 네안데르탈인에게서 왔다던데
[이방인]2019/07/23 11:21
예전에 혈당측정기로 당 재보니까 숫자 대신에 영어로 그냥 high 였나 뭐라고 뜨더라. 그때 몸 엄청 피곤하고 그랬는데 케토산증 오기 직전이었음. 관리 ㅈㄴ 빡새고 남들 먹는거 먹지말라고 하거나 정해진 양만 먹으라고 할때, 먹방 같은거 보면 사람 미쳐버림. 얇고 길게 살라믄 꾸준히 관리해야하는 건 맞는말인데 그 과정이 너무나 힘들어. 가끔씩 일탈하고 먹을거 왕창먹고 싶은 경우 ㅈㄴ 많음.
이자는 작은데 대출 이자는 크더라
근데 저게 사실이라 당뇨병 환자가 집안에 있으면 유전력이 상당히 무서운 병임....
식구 중에서 누군가 당뇨에 걸렸다면.
그냥 그 사람이 '먼저' 걸렸을 뿐이란 거군.
허..... 아버지 당뇨라서 나도 존나 돼지처럼 먹다가 조절하니까 정상대로 돌아왔지만 나중이 문제군
근데 저게 사실이라 당뇨병 환자가 집안에 있으면 유전력이 상당히 무서운 병임....
우리 외가가 당뇨 가진신분들이 계셔서 우리 어머니가 먹는거 조심해라 잔소리를 괜히 하는게 아니다라고 느껴지더라....
보통 가족끼리는 식습관도 비슷한 경우가 많으니까 한명이 걸렸다는건 다른사람도 식습관에서 위험군일 가능성이 큼
나도 외가에서 당뇨있는데
지금 엄마당뇨
누나도 당뇨 초기증세
이제 나만 남았다 나도 지금커트라인에서 왔다갔다 하는중
유전이 큰게아니라 걍 유전이 맞는듯
이모 1명 외삼촌도 당뇨에 아직 어린 이모만 미리미리 관리하고있어서 간당간당함 당
진심 더 나이가 들기 전에 당뇨 치료제가 개발 되었으면 좋겠다
없어서 다행이군
한국 사람은 이자가 그냥 작다고 하더라.
이자는 작은데 대출 이자는 크더라
왜 갑자기 슬픈소리를...
어르신 말씀 틀린 거 없으니 새겨 듣거라
없어서 다행이여..
기본적으로 탄수화물 많이 먹으면 당뇨에서 안전할수가 없어... 항상 조심해야됨
늦었어...........ㅠㅠ
나도 당뇨왔는데... 당뇨오면 방법 없음. 약 잘먹고 밥 가려서 먹고 운동 열심히 하는 수밖에는....
그러게..난 3달만에 10kg빠짐...요즘 여주, 돼지감자 달고살고, 탄수화물 줄이려고 하고, 매일 20층계단 올라
둘다 고생하네
나도 친구가 당뇨걸려서 관리 엄청하던데
남일같지않더라
힘내
난 일단 살은 안빠짐. 당뇨 오면서 대사증후군이 같이 오는바람에 신진대사량 늘리려고 운동 시작했고 나름 근육량을
많이 늘려놓다보니 몸에 큰 이상은 없음. 그리고 솔까 당뇨병이 진짜 무서운건 당이 오르는게 아니라 저혈당 오는게
진짜 무서운거라 항상 조심하고 사탕 꼭 넣고다녀야됨. 건강이 제일이니 건강 잘 챙기시고 운동 꼭 하시길~
46먹은 후배놈의 경우는 가슴에 구멍까지 뚫었더라고... 투석한다고... 어차피 먹고싶은거 먹고 마시고 싶은거
마셔봐야 자기 수명보다 2~3년 먼저가는게 다라고 자기는 먹고싶은거 먹으면서 살거라는데... 암튼 관리안하면
진짜 좉되는 수가 큰 병이 당뇨병이라... 운동은 무조껀 해야되는 병이 당뇨임. 친구보고 운동 꼭 하라고 하시길
아조씨 척추서요?
척추도 서고 곳휴도 서고 다 잘서니까 걱정ㄴㄴ해. 너무 잘서서 걱정임. 운동 졸라 열심히 한다고 했잖아 ㅋㅋㅋ
나는 안서는데
나랑 유전자 비슷한 사람이 걸렸다? 나도 사려야지...
식구 중에서 누군가 당뇨에 걸렸다면.
그냥 그 사람이 '먼저' 걸렸을 뿐이란 거군.
당뇨가 불치병이다 라는건 현대의학이 만들어낸 허구임
자신들이 고치지못하는 병이 하나씩 늘어나니까 결국 운명론 끄집어 내면서 유전자 탓하는데
그런 식이면 쌍둥이의 질병은 매우 비슷한 양상이어야함.
유전자도 주요하지만 요즘 핫한 후성유전학에서 이야기하는건
유전자보다 더 주요한건 유전자를 온오프하는 환경과 식생활, 생활습관이라는거
의사는 약과 수술로 질병을 통제하려 들지만 사실 그건 아주 국소적인 솔루션
건강에 유전자빨이 참 큰거같네
올해 2월 공복혈당 150찍고 세상무너진줄 알았는데 지금은 관리해서 오늘 공복혈당 101나옴... 살찐 유게이들은 지금부터라도 식단관리하면서 운동열심히 하자.
당뇨는 유전이라기보다
집안 생활습관이나 먹는 음식이
똑같아서 그런거 아닐까?
똑같이 먹어도 유전인자가 높은 확률로 관여한다는게 저 설명 아닌가요
그것도 있지만 유전되는게 더 큽니다.
심지어 잘 듣는 당뇨약도 유전적인 경향을 보인다는 썰이..
아니 왜냐면
우리집 외가쪽 식구
엄마포함 7인이 당뇨인데
외숙모들이랑 이모부들이
집안에 당뇨가 없다가
결혼하고나서 다들 당뇨가 생김
1형은 유전 2형은 생활습관에 따라 걸리는데 2형이라 하더라도 가족들은 생활환경 식습관이 비슷하기 때문에 준유전임. 1형이든 2형이든 가족 중 당뇨가 있으면 가족 전체가 생활환경 개선해야 함
그렇군!
다른 이유 때문에 병원에서 피검사하고나서 의사가 여러가지 수치를 보더니 나보고 "당뇨는 안걸리겠네. 부모님한테 감사해라."라고 한적이 있는데 선천적으로 어떤 성분이 많아야 되나봐?
당뇨가 단거 좋아해서 많이 먹으면 걸리는건가? 짠것도 먹으면 그렇다고 들은거같기도하고
췌장이랑 혈관 혹사시키는건 안좋음
그냥 이자가 산천적으로 약하면 걸려
이자가 성능이 좋은 놈은 매일 한끼에 아이스크림 케잌 먹어도 안걸릴 놈은 안걸림
췌장말하는거지 그니까? 몸관리 잘해야겠다 알려줘서 생유..
빵,떡,면, 하얀쌀밥 만 3개월 끊으면 대번에 효과나옴
유전 때문에 걸린게 아니면 집안 식구처럼 할 필요는 없긴 한데, 사실 당뇨 환자가 있으면 식탁이 변하긴 함
그나마 자제할 수 있는 성인이라면 그냥 자기가 식구들 먹는 것하고 다른거 먹어도 불만은 없겠지만
소아당뇨는 성인되기 전까진 주사만 잘 맞으면 혈당 높아도 어디 실려가거나 하진 않아서, 가족도 수행하듯 식습관을 같이 하지 않으면 경각심을 가지기 힘듬
소아당뇨는 성인아래가 대다수지만 성인이라고 1형당뇨가 없는건 아닙니다. 종종 사례가 있어요 사례가 적을뿐
1형도 주사만 잘맞고 식이요법을 잘하면 되지만(젊어서 회복이 나름 괜찮음) 그렇다고 너무 막살면 나이좀 먹으면서 고생합니다
그리고 나이가 어릴수록 현재 상황에대한 이해가 떨어져 가족역할이 정말 중요해요. 누구 하나가 안따르면 아이에 악영향입니다
어차피 성인이 되면, 자기가 남들보다 면역력이든, 자가회복 등 신체회복력이 떨어진단걸 깨달으면서 자기가 알아서 챙기고, 주변에서 다른거 먹어도 자기가 스스로 하죠
그 전엔 정말 같이 고행해도 아이니까 앗나가려 들지만요
헬스장 양반이 허벅지 근육 엄청 키우면 거의 예방 된다든데
근육이 있으면 혈당이 조절되긴 하니까.
윗대에 당뇨가 있으면 무족건 당뇨지뭐
그러니 젋을때 먹어라 나중엔 못먹는다!
당뇨 유전자가 네안데르탈인에게서 왔다던데
예전에 혈당측정기로 당 재보니까 숫자 대신에 영어로 그냥 high 였나 뭐라고 뜨더라. 그때 몸 엄청 피곤하고 그랬는데 케토산증 오기 직전이었음. 관리 ㅈㄴ 빡새고 남들 먹는거 먹지말라고 하거나 정해진 양만 먹으라고 할때, 먹방 같은거 보면 사람 미쳐버림. 얇고 길게 살라믄 꾸준히 관리해야하는 건 맞는말인데 그 과정이 너무나 힘들어. 가끔씩 일탈하고 먹을거 왕창먹고 싶은 경우 ㅈㄴ 많음.
한마디로 유전자결함때문이라는거임.
안돼 시발 ... 나 단거 존나 좋아하는데 ㅛㅣ발시발시블 운동도 존나 귀찮은데 시발사ㅣ바라ㅛㅇ
단게 문제가 아니고 비만이 문제임,,
돌아가신 우리 아버지 당뇨,,,,지금 우리 어머니도 당뇨,.,,나도 당뇨,,얼마전 누나도 당뇨초기 판정...동생은 아슬아슬...살찐 사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