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 필모 가운데 북미 최고 흥행작이라네요.
박찬욱감독의 가 최근 북미에서 좋은평을 받나보네요
이는 2013년도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가장 따뜻한 색,블루와 비슷한 성적이라네요
미국 영화매체인 ‘테이스트 오브 시네마’에서는 에게 21세기 가장 섹시한 영화로 4위에 선정도 했네요
1위가 바로 가장 따듯한 색,블루였고 2위가 향수-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3위가 레이디 채털리...
3위가 레이디 채털리...
몽상가들은 8위에 그리고 그 유명한 탕웨이 주연의 색계는 15위에 랭크가..
이동진평론가말로는...
해외에서 가장 유명한 한국영화는 올드보이였다. 박찬욱감독이 해외영화제에 가면 꼭 따라다니는 영화가 올드보이..
올드보이 감독이라 소개가 되었는데..
앞으론 올드보이옆에 아가씨가 붙을거같다고..
그만큼 해외평이 좋나보네요
암튼 한국영화로 해외에 이렇게까지 수익을 내는것도 쉽지않은데 좋은일이네요 ㅎㅎ
아가씨는 2017년 북미 비평가들이 뽑은 비헐리우드중 최고점을 받았고...
여러모러 아가씨는 박찬욱감독에게 뜻깊은 작품이 될듯요
아가씨도 야하지만
블루는 더 야하더라고요
색계 이후 정말 야한 영화~
물론 둘다 재미있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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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서 봤는데... 영상미에 푹빠져서 야한다고 생각을 못햇었네요.
저는 아가씨 특유의 미장센을 정말 좋아합니다
인생 영화 ㅎ
전 박감독 특유의 그 개그코드나 카메라 구도? 전환? 딱 화면이 바뀌면서 맞물리는거 넘 좋아요
물론 대중성도 작품성도 지나치게 기울어지지 않는 균형도 맘에 들구여.
흥행이 꼭 좋은 작품임을 말해주는건 아니죠. 물론 아가씨가 좋은 작품이 아니라는건 아니지만... 서양에서 좋아할만한 일색이 짙은 영화라서 전 차라리 올드보이가 훨씬 낫네요. 국내의 평도 그렇기도 하고
박찬욱 감독 별로 안좋아하는데 아가씨는 화면도 너무 이쁘고 배우들 연기도 찰지고...(하정우가 좀 붕떴지만)박찬욱치고 가벼워서 좋았어요
목록에 있는 영화들도 보고싶네요
아가씨보다 평론가 점수 낮은 토니 에드만, 세일즈맨은 이번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랐는데 아가씨 출품 안 한 건 너무 아쉽네요!
저도 작년 최고의 영화를 꼽자면 단연 아가씨를 선택하겠습니다
근데 이백만불은 순수익이겠죠?
나한테 걸렸으면 꼼짝없이 베오베야 조심해
봤지?
뭐지 난 극장에서 보다가 불편해서 그냥 퇴실햇는데
대놓고 포르O 같아서 못보겠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