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원래는 사진 보정을 핸드폰으로 snap seed 라는걸 줄곧 사용했었는데
좀 많이 불편하고 그래서
한가지를 정해서 써볼려고 하는데요
일단 지금은 capture one pro 를 생각하고 있는데(가격 문제가 젤 큰것 같아요. 120불 for 소니사용자)
실제로는 lightroom 을 더 많이 쓰시잖아요?
가격으로만 보면 당연히 capture one pro 가 좋은데...
많이들 안 쓰시는것 같아서 이게 맞나 싶은 생각이 많이 들어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https://cohabe.com/sisa/1097806
lightroom vs capture one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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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운좋게 lightroom 6.0을 싼값에 구해서 쓰고 있는데요.
lightroom 6.0을 구매하지 못했더라면 capture one pro를 썼을것같애요.
lightroom 6.0을 마르고 닳도록 쓰다가 새로산 카메라를 지원안하면
그땐 capture one pro로 갈생각입니다.
한달에 만원 내는게 너무 아까워요.
제가 포토샵이라던가 다른 어도비프로그램을 자주 활용하는게 아니라서요.
capture one pro가 거의 모든면에서 괜찮은데 lightroom보다 노이즈 처리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색감처리같은건 capture one이 더 좋다고 하네요. raw를 읽을때도 lightroom은 주황빛 돌게
읽는데 lightroom보단 괜찮게 읽어들인다고 들었습니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포토샵때문에 라이트룸 사용합니다.
왔다갔다 보정하기 편합니다.
제가 포토샵을 못 써서요 ㅜㅜ
저도 스냅시드로 대부분 보정했었는데,
노이즈 처리때문에 ACR (라이트룸)으로 옮겨가려구요
그리고 스냅시드 쓰셨다면 모바일에서 주로 보정하셨는데, 캡쳐원은 모바일용이 없습니다.
포토그래피 플랜으로 라이트룸 구독하시면, 포토샵+라이트룸사용에, 모바일에서도 라이트룸으로 기본적인 보정값을 먹이고, 클라우드로 업로드하셔서 PC에서 마무리하시면 되기 때문에, 좀 더 접근성이 높으실것 같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월세내기 싫어서 7,8년 쓰던 라룸에서 캡쳐원으로 금년에 갈아탔는데 후회없이 잘 쓰고있습니다. 특히 컬러캐스팅이 심한경우 라룸보다 보정이 강력하고 적응기만 잘 넘기면 정말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레이어는 필수의 기능이고 세세한 기능도 많고 맥북에서 라룸보다 빠릿빠릿하게 돌아갑니다,
그렇군요!!
포토샵 라룸 캡쳐원 3개모두 쓰임새가 모두 다릅니다.
포토샵 & 라룸 : 월 11,000원 (구독형)
캡쳐원 : 120불 (구매형)
포토샵 : 리퀴파이, 디테일보정, 액션등
라룸 : 프리셋, 대량보정, 간단한 UI, 단점 : 최적화, 테더링속도
캡쳐원 : 컬러에디팅, 스킨에디팅, 내보내기설정 다양화, 원활한 테더링, 단점 : 구매가격
대략 이정도인데...
저는 3가지를 모두 쓰고 있습니다.
제가 디자인 전공이라 포토샵을 96년 맥부터 사용했었는데...
원래 포토샵은 제작타겟이 포토그래퍼가 아닙니다.
그래픽 디자이너를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그래서 포토그래퍼를 위해 나온것이 라룸이구요.
포토샵은 리퀴파이나 제가 설정해놓은 액션기능을 이용해서 편집할때. 주로 사용하구요
라이트룸은 대량으로 러프보정할때 제가 설정해놓은 프리셋등을 이용해서, 대량 보정할때 편리
단 프로그램 최적화가 별로라 pc사양이 좋아도 작업시 버벅이죠.
캡쳐원, 테더링촬영, 프로그램 최적화가 잘 되어 있어, 구동시 버벅임이 없습니다.
PC보다 맥에서 사용하면, 더 쾌적합니다.
직접 맥과 pc에서 사용중인데, PC사양이 훨씬 좋지만, 맥에서 더 쾌적합니다.
프리셋 때문에 캡쳐원을 망설이는분들이 있는데,
프리셋컨버터를 이용하면 라룸에서 사용하던 모든 프리셋을 다 가져와서 쓸수 있습니다.
단, 3회까지만 사용가능하니,
최대한 로딩할때 많이 불러와야 합니다.
외국 커머셜포토들은 거의 라룸보다 캡쳐원을 많이 사용합니다.
라룸에서 지원하지 않는 레이어가 있고, 컬러를 사용하는데 디테일하고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대량의 사진을 빨리 프리셋이나 설정으로 에디팅한다면 라룸을 사용하구요.
저는 포토샵 라룸 캡쳐원을
2:4:4 비율로 사용합니다.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저도 캡처원을 쓰고 있고 다 만족하는데 한가지 아쉬운점이 노이즈 제거인데
혹시 이건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정성어린 글에 추천박고 갑니다. ^^
캡쳐원12 자체에도 노이즈리덕션이 있는데, 라룸보다는 별로에요.
노이즈제거가 필요한 사진이라면 라룸에서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어떤것으로 하든지, 손에 익은것이 편리하고 좋기 마련입니다. 페이즈원의 캡춰원 시리즈는, 애초에 고화소 바디와 프로시장을 염두에 두고 디자인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고화소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현싯점에 가장 주목할만한 프로그램입니다. 소니라든가, 후지에서 여러가지를 고려해봤을텐데, 그 결과 캡춰원 소니와 후지가 탄생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의외로 캡춰원 사용자가 꽤 됩니다. 요샌 유튜브등으로 사용법도 쉽게 알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어느것을 택하셔도 좋지만, 저는 캡춰원프로를 권해드립니다. 가끔 캡춰원 블로그에 10% 할인쿠폰이 등장할때가 있습니다. 바우쳐코드...인가...
라이트룸도 좋습니다. 그리고, 후보정 원리만 이해하신다면, ON1 , Affinity Photo, ACD See Ultimate, PaintShop Pro 등등 개성있고 쓸만한 프로그램들이 아주 많습니다. 포토샵 대체용으로 페인트샵프로 나 어피니티 포토 같은 경우엔, 가격도 저렴하고 기능도 많고, 포토샵과 사용법도 엇비슷합니다.
감사합니다 캡쳐원을 써야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