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O스// 그래서 안했잖아요.. 안철수가..ㅋㅋㅋ 표가 모자라니깐 불의에 항거 못하고 무릎 꿇고요...
빅장2017/02/14 14:01
결국엔 아무 조건없이 양보해줬는데
아직까지 이런걸로 욕하고 있으니
짐승만도 못하다고 하는거죠ㅋㅋ
리베이트2017/02/14 14:02
문재인 안철수 넘기 힘든 ‘단일화의 추억’
문재인과 안철수는 2012년 11월22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마주 앉았다. 배석자 없는 단독 만남이었다.
“저에게 후보 자리를 양보하시죠. 그래야 박근혜 후보를 이깁니다.”(안철수)
“공당의 후보로서 그냥 양보는 안됩니다. 합리적 절차를 갖춰 단일화합시다.”(문재인)
“후보 자리를 양보하면 제가 민주당에 입당하겠습니다.”(안철수)
“….”(문재인)
유명한 이른바 ‘힐튼호텔 담판’이다. 교착 상태에 빠진 야권 대선후보 단일화 문제를 풀기 위한 두 사람 간 마지막 담판은 1시간여만에 끝났다. 문재인은 회동 뒤 차에 타 이렇게 말했다. “이제 나는 내 할 일 다했다. 할 만큼 했으니 이제 당신들이 알아서 좀 하시라.” 피곤에 지친 표정이었다. 안철수는 회동 뒤 차에 탄 뒤 입을 닫았다. 서울 용산 자택으로 가는 동안 굳은 표정으로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borami2017/02/14 14:04
[리플수정]무슨...단일화 최종결론은 적합도냐 상대경쟁력이냐로 이견을 못좁힌 것으로 양측에서 발표했는데... 조작과 유언비어가 쩔어요...
이러니 짐승만도 못한이라는 말이 나오지요.
꽃띠청년2017/02/14 14:07
이해찬 빼라는 요구?
이해찬이 하도 음해공작을 해서 비판허긴 했는데 빼라는 요구까진 안 했죠. 전형적 음해공작이네요
그네out2017/02/14 14:07
공약 : 국회의원 정수 줄이기 이거 무조건 받아야 한다고도 했죠
꽃띠청년2017/02/14 14:09
그리고 안철수 쪽 단일화 방삭 제안도 불합리한 건 맞는데 문재인 쪽에서 요구한 야군 적합도 드립도 본인들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방식..
무소속 정치 신인 상대로 야권 지도자 적합도 드립이 말이 되나
즐거운인생2017/02/14 16:48
손학규가 손학규 펀드 가입자 50% 국민의당 당원 50%하자고 하면 그때 자기가 얼마나 헛소리했는지 실감하겠죠
즐거운인생2017/02/14 16:49
꽃띠청년// 이해찬이 무슨 음해공작을 해요? 안드로가기 전에 허위사실까지 유포하네요.
199910292017/02/14 18:15
이해찬 지도부 날린 건 정당사에 길이 남을 역대급 사건이죠... 대중적 이미지를 등에 업은 막무가내식 정치혐오 조장에 정당정치가 흔들려서는 안된다는 반면교사로 기억해야 합니다.
크로마키2017/02/14 19:30
단일화 때의 안철수는 정말... 진상도 저런 개진상이 없었다는.
frusciante2017/02/14 19:35
[리플수정]중간 과정이 이리도 더러워서 안철수는 계속된 하향 곡선이었죠..........
서로 조금씩 유리한 거 반반씩 섞어서 초기에 받았으면 안철수가 단일후보되었겠죠....
이거 해라..... 저거 해라....
시어머니처럼 굴었던 거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유고하와이2017/02/14 19:35
안철수가 75%는 먹고 들어가겠단 수작이었죠.
정말 이명박스럽네요
스코프2017/02/14 20:17
살다살다 촬스형만큼 낯짝 두꺼운 인간은 첨봤네요~
하긴 그 지지자 간잽이들 보니 그에 못지않게 뻔뻔하긴 하더군요~^^
스코프2017/02/14 20:19
저런 짓거리 하고도 얼굴 뻘겋게 핏대 세우며 빼애액빼애액~ 억울하고 분해하는 짓거리 보면 기억회로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다 싶네요
Draw2017/02/14 20:38
철수가 만덕산 의견 다 반영하면 인정합니다 ㅋㅋㅋ
시계사이다2017/02/14 20:38
뻔뻔한 간갭이와 더 뻔뻔한 간지기들ㅋㅋㅋㅋㅋ
생존기계2017/02/14 20:40
민주당원이 전부 문재인 찍을거라는 보장이 없죠..
생존기계2017/02/14 20:40
둘이 똑같은 경우라니
abyssgem2017/02/14 22:33
만덕산옹이 국당 경선에서 자기는 만덕산 펀드 가입자 50%로 적합도 조사하고 안철수는 당원 50%로 적합도 조사해서 대선주자 뽑자고 해도 받아들이시길. 만이세요 안이세요? 재밌겠다.
그리고 음해? 조작? 유언비어? 조건 없이 양보? ㅋㅋㅋ
위에 나온 사실들 전부 한치의 오차도 없이 당시 안캠프가 요청한 것들이에요. 조작은 본인들 기억을 조작하나보네요.
떠오르는배2017/02/14 22:35
저때만해도
민주당의원 50 vs 안철수 펀드 50이면
안철수가 요구할수있는 조건입니다. 이해찬은 욕먹을만한거고요.
댓글 수준보니 여긴 그냥 문재인 빠돌이네요.
저도 문재인 한표 줄 생각이지만 적당히좀 하세요
하얀마녀2017/02/14 22:53
떠오르는배// 뭘 안철수가 요구할만한 조건이에요 ㅋㅋㅋ
안철수 펀드가입자 = 안철수 지지자
민주당원 = 야권 지지자인데 ㅋㅋ
저건 내가 대선 나갈테니 넌 빠져 수준인데 ㅋㅋ
borami// 여론조사 가지고 실랑이 하기 전에는 안철수가 공론조사 하자고 했었죠. 지금 본문은 공론조사 이야기.
여론조사도 결국 여론은 안철수에게 책임을 물었습니다. 안 지지율이 하락했고 사퇴 시점에선 안이 유리하기에 그것만 고집하고 있었던 가상양자대결 결과조차 뒤집어 나왔다는 어떤 여론조사도 있었죠. 안철수는 어떤 걸로도 이길 수 없는 시점에서 사퇴했습니다. 안의 사퇴를 대승적 양보가 아니라 최악의 상황에서 향후 재기 발판 마련용이었다고 보는 사람들이나 기자들이 있는 이유.
컵스매든2017/02/15 00:22
참고로 저 당시에는
정동영: 2015년 1월 탈당
천정배: 2015년 3월 탈당
박준영: 2015년 7월 22일 탈당
박주선: 2015년 9월 16일 탈당
조배숙: 2015년 12월 8일 탈당
문병호: 2015년 12월 17일 탈당
유성엽: 2015년 12월 17일 탈당
황주홍: 2015년 12월 17일 탈당
김동철: 2015년 12월 20일 탈당
임내현: 2015년 12월 23일 탈당
최재천: 2015년 12월 28일 탈당
김한길: 2016년 1월 3일 탈당
김영환: 2016년 1월 8일 탈당
권노갑: 2016년 1월 12일 탈당
주승용: 2016년 1월 13일 탈당
정대철: 2016년 1월 14일 탈당
김승남: 2016년 1월 15일 탈당
조경태: 2016년 1월 19일 탈당
박지원: 2016년 1월 22일 탈당
전정희: 2016년 2월 탈당
정호준: 2016년 3월 탈당
부좌현: 2016년 3월 탈당
이윤석: 2016년 3월 탈당
이 사람들 모두 민주당원이었습니다.
이해찬 빼니까 이해찬 빼라고 한적 없다고 오리발
지금 생각해도 미쳤네요.애들 장난도 아니고
심지어 이호철이라는 양반은 캠프에서 직위도 없었는데 짤라라고 발광을 해서 직위 만들어다가 짤랐지요 ㅋㅋㅋ
국회의원이나 해라.
대통령 재목이 못됨
민주당원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_=;;
만들어 자르는건 뭔가요 ㄷㄷ
그럼 안하면 되는거죠~ 표가 아쉬우니까 불의에 항거못하고 무릎을 꿇었다는건가요? 불의에 무릎 꿇는 문재인캠프인건가요?
나이트위시// 그건 또 몰랐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비망록에 잘 나오죠..
간철수
서O스// 그래서 안했잖아요.. 안철수가..ㅋㅋㅋ 표가 모자라니깐 불의에 항거 못하고 무릎 꿇고요...
결국엔 아무 조건없이 양보해줬는데
아직까지 이런걸로 욕하고 있으니
짐승만도 못하다고 하는거죠ㅋㅋ
문재인 안철수 넘기 힘든 ‘단일화의 추억’
문재인과 안철수는 2012년 11월22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마주 앉았다. 배석자 없는 단독 만남이었다.
“저에게 후보 자리를 양보하시죠. 그래야 박근혜 후보를 이깁니다.”(안철수)
“공당의 후보로서 그냥 양보는 안됩니다. 합리적 절차를 갖춰 단일화합시다.”(문재인)
“후보 자리를 양보하면 제가 민주당에 입당하겠습니다.”(안철수)
“….”(문재인)
유명한 이른바 ‘힐튼호텔 담판’이다. 교착 상태에 빠진 야권 대선후보 단일화 문제를 풀기 위한 두 사람 간 마지막 담판은 1시간여만에 끝났다. 문재인은 회동 뒤 차에 타 이렇게 말했다. “이제 나는 내 할 일 다했다. 할 만큼 했으니 이제 당신들이 알아서 좀 하시라.” 피곤에 지친 표정이었다. 안철수는 회동 뒤 차에 탄 뒤 입을 닫았다. 서울 용산 자택으로 가는 동안 굳은 표정으로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리플수정]무슨...단일화 최종결론은 적합도냐 상대경쟁력이냐로 이견을 못좁힌 것으로 양측에서 발표했는데... 조작과 유언비어가 쩔어요...
이러니 짐승만도 못한이라는 말이 나오지요.
이해찬 빼라는 요구?
이해찬이 하도 음해공작을 해서 비판허긴 했는데 빼라는 요구까진 안 했죠. 전형적 음해공작이네요
공약 : 국회의원 정수 줄이기 이거 무조건 받아야 한다고도 했죠
그리고 안철수 쪽 단일화 방삭 제안도 불합리한 건 맞는데 문재인 쪽에서 요구한 야군 적합도 드립도 본인들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방식..
무소속 정치 신인 상대로 야권 지도자 적합도 드립이 말이 되나
손학규가 손학규 펀드 가입자 50% 국민의당 당원 50%하자고 하면 그때 자기가 얼마나 헛소리했는지 실감하겠죠
꽃띠청년// 이해찬이 무슨 음해공작을 해요? 안드로가기 전에 허위사실까지 유포하네요.
이해찬 지도부 날린 건 정당사에 길이 남을 역대급 사건이죠... 대중적 이미지를 등에 업은 막무가내식 정치혐오 조장에 정당정치가 흔들려서는 안된다는 반면교사로 기억해야 합니다.
단일화 때의 안철수는 정말... 진상도 저런 개진상이 없었다는.
[리플수정]중간 과정이 이리도 더러워서 안철수는 계속된 하향 곡선이었죠..........
서로 조금씩 유리한 거 반반씩 섞어서 초기에 받았으면 안철수가 단일후보되었겠죠....
이거 해라..... 저거 해라....
시어머니처럼 굴었던 거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안철수가 75%는 먹고 들어가겠단 수작이었죠.
정말 이명박스럽네요
살다살다 촬스형만큼 낯짝 두꺼운 인간은 첨봤네요~
하긴 그 지지자 간잽이들 보니 그에 못지않게 뻔뻔하긴 하더군요~^^
저런 짓거리 하고도 얼굴 뻘겋게 핏대 세우며 빼애액빼애액~ 억울하고 분해하는 짓거리 보면 기억회로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다 싶네요
철수가 만덕산 의견 다 반영하면 인정합니다 ㅋㅋㅋ
뻔뻔한 간갭이와 더 뻔뻔한 간지기들ㅋㅋㅋㅋㅋ
민주당원이 전부 문재인 찍을거라는 보장이 없죠..
둘이 똑같은 경우라니
만덕산옹이 국당 경선에서 자기는 만덕산 펀드 가입자 50%로 적합도 조사하고 안철수는 당원 50%로 적합도 조사해서 대선주자 뽑자고 해도 받아들이시길. 만이세요 안이세요? 재밌겠다.
그리고 음해? 조작? 유언비어? 조건 없이 양보? ㅋㅋㅋ
위에 나온 사실들 전부 한치의 오차도 없이 당시 안캠프가 요청한 것들이에요. 조작은 본인들 기억을 조작하나보네요.
저때만해도
민주당의원 50 vs 안철수 펀드 50이면
안철수가 요구할수있는 조건입니다. 이해찬은 욕먹을만한거고요.
댓글 수준보니 여긴 그냥 문재인 빠돌이네요.
저도 문재인 한표 줄 생각이지만 적당히좀 하세요
떠오르는배// 뭘 안철수가 요구할만한 조건이에요 ㅋㅋㅋ
안철수 펀드가입자 = 안철수 지지자
민주당원 = 야권 지지자인데 ㅋㅋ
저건 내가 대선 나갈테니 넌 빠져 수준인데 ㅋㅋ
떠오르는배// ??????????????????????????
떠오르는배// 안철수 펀드 = 순도 99% 안철수 지지자
민주당원 = 박지원 주승용 김한길도 얼마전까진 민주당원이었음
borami// 여론조사 가지고 실랑이 하기 전에는 안철수가 공론조사 하자고 했었죠. 지금 본문은 공론조사 이야기.
여론조사도 결국 여론은 안철수에게 책임을 물었습니다. 안 지지율이 하락했고 사퇴 시점에선 안이 유리하기에 그것만 고집하고 있었던 가상양자대결 결과조차 뒤집어 나왔다는 어떤 여론조사도 있었죠. 안철수는 어떤 걸로도 이길 수 없는 시점에서 사퇴했습니다. 안의 사퇴를 대승적 양보가 아니라 최악의 상황에서 향후 재기 발판 마련용이었다고 보는 사람들이나 기자들이 있는 이유.
참고로 저 당시에는
정동영: 2015년 1월 탈당
천정배: 2015년 3월 탈당
박준영: 2015년 7월 22일 탈당
박주선: 2015년 9월 16일 탈당
조배숙: 2015년 12월 8일 탈당
문병호: 2015년 12월 17일 탈당
유성엽: 2015년 12월 17일 탈당
황주홍: 2015년 12월 17일 탈당
김동철: 2015년 12월 20일 탈당
임내현: 2015년 12월 23일 탈당
최재천: 2015년 12월 28일 탈당
김한길: 2016년 1월 3일 탈당
김영환: 2016년 1월 8일 탈당
권노갑: 2016년 1월 12일 탈당
주승용: 2016년 1월 13일 탈당
정대철: 2016년 1월 14일 탈당
김승남: 2016년 1월 15일 탈당
조경태: 2016년 1월 19일 탈당
박지원: 2016년 1월 22일 탈당
전정희: 2016년 2월 탈당
정호준: 2016년 3월 탈당
부좌현: 2016년 3월 탈당
이윤석: 2016년 3월 탈당
이 사람들 모두 민주당원이었습니다.
다시한번 떨거지 데리고 나가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