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결혼 코앞이네요
나름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되네요
쉽지않겠지만 잘 해내고싶은데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https://cohabe.com/sisa/1095337
결혼은 정녕 미친짓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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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거 SLR회원님이 한박스 사셨던데, 맛있나보네요
그냥 하지마 XX꺄
아녀 좋은데요ㄷㄷ
4월에 태어난 아들래미까지 있으니 더 좋음ㄷㄷ
감사합니다
나만 죽을 수 없지.......
너도 함 당해봐라~
이기려하지마세요.
공기가 되세요.
걍 먼지가 될래여.
감사합니다
쉬운게 아님.
둘 사이는 쉬운데 양가 끼면 힘들어짐.
결혼생활의 하이라이트이자 묘미죠 ㅎㄷㄷ
저는 지금까지 별다른일이 없었네요 ㄷㄷ
좋은데요? 전 다시 태어나도 꼭 할겁니다 이왕이면 더 빠르게할겁니다
감사합니다
와이프분이 보고계시다면 댓글에 야옹이라고 치세요
누구랑요?
가장의 권위만 지키면되죠.
순종적인 여자.
감사합니다 순종적이진않네요 그러길 원치않기도 하고ㅜ
많이 싸우겠죠?
내비둬 걍
감사합니다
심사숙고해서 마음맞는 사람과 결혼한다면야 좋을듯...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유들유들하게 사세유 사소한걸로 싸우지말고 서로 참고양보 하면서 ㄷㄷㄷ
감사합니다
마음 안맞는
사람이랑 하면 지옥
감사합니다
결혼 후 버려야할게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만큼 얻는 것도 많아요.
버리지 않고 가져가려니 힘든거에요 ㅋㅋㅋㅜㅜ
솔로의 자유와 쾌락을 내려놓으면
함께함의 행복이 찾아와요~~ㅋㅋ ㅠㅠ
감사합니다 쾌락을 추구하진 않았지만 참고하겠습니다
댓글을 길게 썼다가 지웠네요...
돈 겁나게 많으면 괜찮고....돈없이 사랑으로.... 이런식이면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겁나 많지는 않지만 노력하겠습니다
이혼의 사유 70%는 경제문제
돈만 잘벌면 이혼안합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벌겠습니다
한달에 오백벌면 만족할까요
돈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중요하죠 ㄷㄷㄷ
진짜요? 어디서 보셨는지 궁금하네요ㅋㅋ 성격차이 이혼이 70~80%입니다~~~
돈있으면 성격안맞아도 살수있고
돈없으면 성격맞던것도 안맞게됩니다
돈 없어도 마누라가 사랑해주는 1인 입니다. 미안합니다
저는 반대던데 돈있어도 성격안맞음 헤어지고 돈없어도 성격 잘맞으니 잘살던데..
그리고 희한하게 가사분담이 모든 싸움에 시작점이 되네요. 와이프 좋은 여자인데도. ㅎㅎ
조금만(??) 본인의것을 포기하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새겨듣겠습니다
..........
저도 강추...다시 태어나면 좀 더 빨리 할 겁니다.
부모님이 더 건강하실 때...더 젊으셔서 손주와 놀아주실 수 있으셨을 때...
이제 제 딸내미는 어린데....
나중에도 이쁜 모습 보며 행복해하셨으면 좋겠는데
부모님이 많이 아프시네요.
저도 너무 행복하지만, 부모님 행복해하시는 모습보면 뭐 더 바랄 게 없다 생각될 정도네요.
저는 많이 다투시길 바라겠고, 그로인해 더 끈끈하고, 더 안좋은 모습도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이해해주세요.
열에 한두쌍은 서로 만족하고살죠
대부분은 헤어지지못해 죽지만
서로 사랑한다면 하는게 당연히 좋지만
10프로 확률이란 ㄷㄷㄷ
아 X발 그런가 보다
하시면 100년도 즐거울수 있는게 결혼입니다..
그만큼 서로를 맞추는게 쉽지 않습니다..
순종적이기를 바라는건 집에 직원을 고용할 때 필요한 마인드이죠
필요한건 서로 다른 사람이라는걸 인정하시는 거예요.
조율하고 맞춰서 결론을 만들어 내는 겁니다.
주도권을 잡아야지, 우위에 서야지 하는 마음은 힘든 상황만을 만들어 냅니다.
아내 될 분과 대화를 많이 나누세요. 솔직하게 다 들어 볼수 있겠다는 마음으로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오다길이죠님 ^^
서로 배려하면...
새장가 못감^^
정녕.........
미친진 맞사옵니다
축하드립니다. 행복은 만들어 가는 겁니다.
결혼해서 불행하다고 하기는 분들은 실패하신거구요.
결혼하는 게 좋은가 안 좋은가가 아니라 상대방이 좋은 사람이냐 안 좋은 사람이냐가 문제지요. 남녀 피차~! 제주 토막살인사건 고유정 보고 다시 한번 더 든 생각 입니다. 그들도 대학 때 동아리 커플로 서로 좋아 결혼했다는군요..
몇년후에 ㄸㄸ하면서 현자 타임에서 느낄듯 ㄷㄷㄷ
차라리 총각때가 백배는 많이했다 ㅜㅜ
해봐야 좋은지 나쁜지 알죠 ㅋㅋ
좋을때고 있고 안좋을 때도 있고 그렇습니다.
결혼해 아이를 낳아 열심히 키워봐야 부모님 심정 알게 됩니다 ^^
우선 해보세요 ^^
혹 헤어져도 사람이 살면서 할건 다해봐야죠
득과 실이 존재하죠. 결혼 뿐 아니라 뭐든 그렇겠죠??
좋은 생각만 하세요
축하드려요^^
왠만하시면 하지 마세요.
다시 하라면 결혼은 할겁니다
다만 다른 여자랑.
난 말잘듣는 마누라라 그나마 나은데
결혼하고 한번 바뀌고
임신하고 또 바뀌고
애낳고 또 바뀌더군요.
그래도 주변 여자보단 훨씬 헌신적이라 살만함.
사람들 보면 개같은 ㄴ 들 많더군요
1)처음에는 좋다가(콩깍지가 씌워 둘만 보일때)
2)부인분께서 현실에 눈을 뜰수록(우리 신랑이 뭐해줬다.)
3)주변사람들의 이야기에 솔깃할수록(이번에 우리 시댁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
4)아이가 태어나, 부인이 아닌 한 아이의 엄마가 되는 순간(아이 건강과 교육 등 장래를 위해 이정도는 해야한다.)
내가 알고 지냈던 아름답고 사랑스럽던 여성은 죽었다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 시기가 사람에 따라 다를 뿐 .....
저도 결혼 망설였는데 현재 만나는ㅊㅈ가 어리고 예쁘고 착하고 결혼하면 아침 차려준대서 결혼하고 싶어요. 게다가 ㅊㅈ가 먼저 저랑 결혼하고 싶어합니다 ㄷ ㄷ ㄷ
일단 카메라 사이트니...
카메라 혹시 만족하시나요.. 아니라면 어서 지르시고..
차량도 혹시 만족하시나요.. 아니라면 어서 지르시고..ㅠㅠ
전 카메라만 해봤네요.ㅋㅋㅋ
결혼축하드려요!
좋음 두번하셈
하...다시 생각해도... 하...
자게에서 결혼하지 말라고 하거나 후회하는 종류는 두종류 정도 입니다.
1.여자한번 제대로 못사귀어본 방구석 폐인이 어디서 줏어 들은 이야기 가지고 결혼은 헬이다 라고 하는 경우
2. 결혼하고 나서 결혼 후회하는 사람은 자기 얼굴에 침뱉는거랑 똑같아요. 자기 수준이 그냥 그정도 인거 뿐이죠. 그런 사람에게서 태어난 아이가 뭘보고 배우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