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조경학과인데 어쩌다 보니 건축현장에서 공사시공관리자업무를 하고있습니다 한 4개월 되었구요...(한달에 4번쉬고.. 일년에 휴가가 2일이네요ㅠ)
제가 하고싶은건 안정적이고 일정 휴가도 주는 건축직 공무원인데...
부모님이 저에게 어차피 직장은 다 똑같다며 한 회사에 오래 박혀있으면 언젠간 좋은날이 오겠다고 하십니다...
1.솔직히 그만두고 싶습니다 ㅠㅠ 그런데 경찰이신 아버지가 정년3년반 남으셨는데 결혼준비할나이에 다시 백수가 되어 공시생신분으로 부모님에게 폐를 기치는건아닌지 ...
2.다른한편으론 부모님 돌아가시면 저혼자 살아가는건데 내인생 내가 찾아가야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요즘 이 1,2 번이 상충되어서 너무 힘듭니다....
다시 제나이로 돌아가신다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글이 참길죠??ㅎㅎㅎㅎ 필력이 안좋은점 이해부탁드립니다!
https://cohabe.com/sisa/1094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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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에 저는 학교 졸업도 못했어요
원래 일하면 놀고 싶고,
놀면 일하고 싶습니다.
영장받아서 취직한 것도 아닌데
이제와서 꿈이니 공부니 뭐니
다 핑계죠.
기사 자격증 있어요??? ㄷ ㄷ ㄷ ㄷ
뒷일 준비 해 놓으시고 그만 두세요.
일단 급여비교해보시고...집에서 뭐 아파트라도 받을수 있을거 같다고하면 과감하게 공뭔 준비해보시구요...자력으로 집장만하고 결혼하고 육아해야한다면 공뭔월급으로는 택도 없다에 한표드립니다
공부할 의지와 실적이 있습니까?(=합격 가능성이 객관적으로 높습니까?)
아버지 지금 퇴직이시면 연금 빵빵하신 거 아니에요?
본인이 1~2년 빡세게 할 자신 있으면 ㄱ ㄱ
회사다니면서 공무원시험 합격하시면되요.
그게 안되면 회사그만두고도 안되니 일단 회사다니면서 시험치세요.
일단 하고싶은 직렬에대해 조사먼저하세요
기술직계열은 자격증과 직무경력이 필요한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자격조건 맞출때까지는 얌전히 다니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부모님 말이 옳다고 생각하시고 지금 하시는 일 계속 이어 나가시는 게 좋습니다.
나갈 것이라면 최소 경력1년은 채우고 나가시죠..
요즘 취업 잘 안되는 데 잘 생각하셔야합니다.
지금 4개월하고 나간다는 생각보니 뭘 할 의지가 없어 보이는데
과연 공무원 준비 잘 할까요?
이런사람 말은 걸러들으세요
일하면서 공무원 준비해봐요. 절박하면 다됨. 포기하면 배부른거임.
조경학과 나오면 공사현장 조경일하나요?..
저는 건축과나와서 건축일하긴하는데
현장일 자체가 문제인거면 공무원을 무조건 해야할테고
휴무나 근무요건 문제라면 좀더 다니시다 점프하는방법도
있어요..
자신이 하고싶은일이 현장조경, 조경관계된건지
아님 휴무일정한 공무원이 되고싶은건지 확실해야할것같아요
부모님은 공무원 경쟁률 높으니 님이 안될까봐 그러는듯
공무원 붙고나면 부모님 태도 달라지실 꺼에요.
나이 어리니까 저라면 무조건 님이 하고싶은대로 합니다.
님에게 필요한 건 위로입니다. 자게에서 남이 하는 말을 인생에 대한 조언으로 받아들이지 마세요 절대로!!!! 남의 인생에 말 쉽게 던지는 건데 별 영양가 없어요
현직 7급 지방토목직 공무원입니다. 저도 국내1년 국외 2년정도 건설사 3년 다니다가 그만두고 공무원되서 이제 5년차네요. 27살이시면 아직 젊으시니 도전해보시는것도 나쁘지않습니다. 할때 빠짝 열심히해서 수험기간 길게 안되도록 열심히하셔야합니다.
글쓴이 인생인데 글쓴이가 하고 싶은데로 하면 됩니다. 비용도 모두 글쓴이가 부담한다면요. 부모님도 부모님 인생이 있으시니까요.
화이팅
2222 나같으면 내인생 내가 살고싶은데로 살겠습니다
공무원준비를 하시되 직장 다니면서 하세요 하다가 진짜 시간과 체력이 부족하다 느껴지면 그때 그만두셔도 늦지않습니다.붙을사람은 일하면서 해도 붙습니다. 덜컥 회사부터 그만뒀다가 심리적으로 쫓기게됩니다
한회사 오래박혀있는다고 빛보는건 요즘 시대랑 잘 안맞는거 같아요.
처음이 ㅈ 같으면 계속 ㅈ 같더라구요.
그래서 첫 회사 잘들어가야한단 말이...
저라면 때려치고 다른 준비하겠습니다.
지금 회사 상황이 다니면서 뭔가 준비할정도로 한가해보이지 않네요
그 길이 아니다 싶으면 빨리 그만두세요.
인생 낭비 입니다.
모든것이 시기가 있다 보니 부모 입장에서는 좀 더 버티는것이 좋지 않겠나 하는 것인데.
그런 옛날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본인이 뭘 하고 싶은지 아직 모르는듯 하여 그게 문제 인듯 하네요.
나이가 어리다 보니 회사에서도 좀 그렇고 아무튼
하고 싶은을 빠리 찾으셔서 하고 싶은일을 하세요..
10년 전과 지금은 다릅니다.
공부자신있음 공무원도전
그게아님 직장다니세요
1. 공무원 붙을 자신이 있으면 공무원,
2. 그냥 공무원이 무작정 좋으니 도전이라도 해보고 싶다.. 라면 그냥 현직장에 만족..
3. 현직장두맘에 안들어서 못해먹겠다, 공무원도 될려나 모르겠다..
-> 다른 직업 찾아서 구직 먼저 해놓고 퇴사
1년목표혹은길게2년목표로공무원합격할의지있으시면그기간필요한돈모으시고그만두시고도전하세요하지만막연한도전하신다면일하시며공부병행추천드려요 같은 계통더좋은곳으로갈수도있고 공부도할수도있잖아요. 회사조건을모르니조언드리기가어렵네요
새출발하기에 창창합니다 화이팅
저 정도 생각하시는 분이면 잘 할 수 있을태니, 그냥 걷고 싶은 길 걸으세요
기사 있으시면.. 조경 설계팀으로 이직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업무 강도는 높지만, 현장직보다 쉬는 날이 많습니다.. 휴가도 당연히 더 많구요..
페이도 그렇게 나쁘진 않습니다..
일단 요새 생명이 길어져서 부모님도 거의 정년까지 살아계실수 있어요
인생 답 없어 하고싶은데로 살아 ~~
그런데 그건 있더라...마음대로 하고 살려다가.....지금까지 살아온 거보다는 조금더 ...내려 가더라..
하고싶은거 하고 하세여 아직 젊고 부모님 걱정보단 본인 걱정 먼저 하시는게 좋아보이실거 같습니다. 내가 좋으면 된거에요^^
요즘도 여전히 60시간을 채워서 일하는 치과기공사입니다.
14년차정도 되니....초반에 전업한 동기나 중간에 전업한 동기나...계속 버티고 있는 저나..다들 각자의 길을 찾아 걸어가는걸 보니 길이 다를뿐 목적지는 같다고 깨달았습니다.
1년 4계절 보내시고 결정하세요.
일정한 루틴의 직장생활을 하는 친구도 다를껀 없습니다.ㅜㅜ
공기업이나 공무원 하세요
솔직히 한 2년 진짜 열심히 하면 왠만해선 다 합격할듯..
공무원 도전 해보시고 안되시면 조경계로 와야쥬 조경학과 출신이면..
- 이상 조경과 나온 조경용역 12년차 -
공뭔이 안정적인건 맞지만
급여는 결코 높지 않고
업무시간도 야근 밥 먹듯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성과, 실적 압박으로 부터 여유있는 것이 장점이나
승진을 고려하면 이것도 독서실 끊어 40,50까지 공부하는 경우도 있구요
하나를 얻으면
반드시 하나를 잃게 되는데
무엇이 자기에게 꼭 맞는지 잘 판단하세요
때려치고 준비한다는 비추입니다.
능력있는 사람은 일 하면서 준비해도 됩니다
강원도로 오셔서 조경직 공뭔준비하시면 될 듯
저 공뭔인데 기사자격증 쌍기사 있우면 과감하게 때려치고 준비하세여 1년이면 됩니다.
저는 29에 대학원에 진학했죠.
참고로 저는 조경학과 졸업했습니다. ㅠㅠ
27이면 얼릉 자기에투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