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때 어느 날 아침 집에서 소속사로 가려던 아침 갑자기 쓰러져 요절한 터틀맨의 리더 거북이 임성훈.
한국의 대중가요에 새 장을 열었던 가수들 열거 한다면
10 여명은 될거라 봅니다. 거북이는 그 중 한 사람으로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거북이 나오던 시절 한국 가요계는 거북이의 힙합같으면서도 트롯같으면서도 독특한 쟝르로 충격적이었죠.
그런 천재적인 가수가
실력도 출중했지만 사람 됨됨이 출중한 가수였다는 것을
전혀 몰랐습니다.
특히 가사 내용을 보면 건전하고 들으면 용기를 주는 주옥같은 가사였는데 히트할 당시엔
왜 가사를 자세하게 알려고 하지 않고 신나는 비트와 리듬만 따라하려 했을까 몰라요...
"빙고"나 "왜이래" 들으면 힘이 납니다...
https://youtu.be/lUQM07u-8sE
3명이 돌아가면서 즐겁게 노래부르는게 너무 좋음.
가사도 잘들리고 흥겹고
이분 참 좋아했는데.그래도 살을 뺏어야 ㅜ.ㅜ
진짜 노래 좋았는데...
너무 자주봐서 이제는 대부분 알듯....
제가 몇번 적엇지만 인성 갑이엇죠.. 군대 안가도 되는거 가면서 친구들한테 여자친구 부탁하고갓는데 친구들이 성폭O할려는거 피하다가 여자친구가 죽은충격에 그뒤로 아예 연애를 안햇다고ㅜㅜ 10년이 지났지만 이라는 노래로도 발표한...
세상은 좋은 사람들도 많지만
나쁜넘들도 참 많아요.
친구들이 여자친구를 성폭O 하려 했다구요? 와... ㅆㄹㄱ들이네...
10년이 지났지만 한번 들어보세요.. 담담하게 부르는데 굉장히 먹먹한 느낌입니다...
멤버들 이름 넣어서 가사도 만들었죠... 빙고였나 비행기였나...
팬들이 육중한 몸을 기억하는데 ... 부분 딱하나 실수한건데...
그걸로 인생이 끝나다니 안타깝죠.
승x같은 더 나쁜 놈들에 비하면 너무 안타깝..
흥겹게 노래하듯이...
그런 인생을 산 것으로 봅니다.
남들이 뭐라고 하던..
그냥 소신껏 살다 가는 것이죠...
연예인 죽음관련........ 거북이가 젤 맘 아펏숨..... ㅠㅠ
참 좋아하고 즐겨들었는뎅......
좋은 가수들은 대부분 요절..ㅠㅠ
신해철, 임윤택, 거북이 등등... 너무 안타깝...
배호, 김정호, 김광석, 유재하, 김현식 등 모두 30대 때
요절.
대단한 가수들이었죠.
유재하.
(영화 "살인의추억"에서 유재하의 노래가 나올 때 마다 연쇄살인 사건이 나죠)
.
노래도 좋았지만 랩할때 목소리가 정말 좋았죠~
근데 팬들때문에 살을 빼지않았더는건 쫌. 뭔가 미화된느낌인데여 오래오래 건강하게 노래하면서 팬들을 즐겁게 해주는게 맞는거잖아요.
군대있을때 위문공연 왔었는데 ㅜㅜ
다이어트 이야기는 좀 아리송하네요^^:
그리고 또 하나 터틀맨은 슬픈 댄스곡은 없다 이건 기만이다 하면서 들으면 신나는 댄스곡만 발표했죠~^^
실력보다 인간성이 최고였던 가수 나이는 어렸지만 존경받을만한 가수였습니다.
빙고 가사중 멤버이름으로 가사쓴다는
"터질 것만 같은 행복한 기분으로
틀에 박힌 관념 다 버리고 이제 또
맨 주먹 정신 다시 또 시작하면
나 이루리라 다 나 바라는대로
지금 내가 있는 이 땅이 너무 좋아
이민따위 생각 한 적도 없었고요
금 같은 시간 아끼고 또 아끼며
나 비상하리라 나 바라는대로"
ㅋ 이름이 터틀맨, 나지이, 금나 인줄 알았네요 ㅋㅋㅋㅋ
대박.. 이거 첨 알았네요.
ㄷㄷㄷㄷㄷ
터틀맨 지이 금비
전 달빛요정 역전 만루홈런 노래 좋아했는데
이분도 30대에 사망 ㅠㅠ
연예인 죽었다는 뉴스보고 정말 아까운 사람을 잃었구나라고 느낀 단한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