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했더니 집에 가라고 하네요

옆자리 이사님이 계셔서.... 일단 오늘은 사무실이 더 시원할거 같아서 사캉스 중입니다.

그르게 말입니다~~ 팀원들도 난리났음...

한 한달전에 18개 남은거 한달에 3개씩 막 적어서 줬거든요.....애기 병원가는 날 말고는 딱히 정해진게 없어서

저도 싱기방기

꼼수는
출근시키고 연차 까고 수당 안주는 걸 꼼수라고 하는 겁니다.
이건 출근한 사람 즉시 퇴근하라고 통보하는게 왜 꼼수예요.
정공법이지.

하지만 회의가 잡혀있다고...

아무생각없이 연차 쓰기로 한 날
외부미팅 잡으신 본인 잘못 ㅎㅎㅎ

보통 연차촉진제도 진행하는 회사는 연차안쓰면 그냥 소멸입니다 연차수당 없어여...그래서 못쓰고 날리는.직원들 많은데 강제로 계획서 내고 쉬게하는건 그나마 좋은 회사임

회사가 어렵데서.....작년엔 남은거에 절반 줬는데....

뭘 신고해요 ㅎ 노동법대로 그대로 하는건데요
저런거 안보내주고 연차수당 안주면 신고하는거고요.
보니까 연차사용촉진제 제대로 하는 기업이구만요.

근로기준법 대로 충실히 쉬라고 권유하는데 무슨 신고...

미팅이 있다잖아요

글 좀 읽으세요. 일해야한다고

그 미팅을 회사에서 잡아서 일하라고 한게 아니잖아요 난독증 있음??

지금은 계획서만 내고 정식 연차계 제출 안한 상태죠
연차사용 촉진에 의해서 계획서만 받은 상태에선
그 해 지나기 전에 강제로 소멸 못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연차계를 제출 했다고 하나 업무상 필요에 의해 근로가 필요한 경우
취소도 가능한 거고 날짜 변경도 가능한 겁니다

그르게요....변경은 가능하게 해줘야지......ㅠ.ㅠ

제가 작년까지 다니던 회사(지금은 외주로 근무중)에서
연차촉진제 시행했을때는
연차사용계획서로 휴가계를 대치한 걸로 기억합니다.
정식 연차계라는 것은
그냥 기업내 사규에 의한 내부문서일뿐이고
노동자가 휴가를 쓸 계획을 통보하면 그걸로 휴가계 인정이 될거예요.
정식 연차계를 작성해야만 휴가가 가능하다면
회사에서 일부러 굉장히 복잡하게 만들어서 휴가를 못쓰게 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저희는 계획서도 받고 연차계, 휴가계 다 따로 받습니다
계획서는 말 그대로 계획서로 연차 촉진법 시행하고 있다는 근거 자료 뿐이 안됩니다
사측은 계획서 연 2회 받아야 하는 걸로 알고 있구요
노동부가 니네 왜 연차 안보내? 했을때
우리는 이렇게 촉진제 진행하고 있었는데 직원들이 안 갔다는 면피용 입니다
Spikelee님도 말씀 하시듯이 대치 했다는건 사측에서 업무 편의상 그걸로 가름하는 거 뿐이죠
회사의 정식 서류는 사인을 통한 결제 서류라 봅니다

그러게요 저긴 좀 특이함,,

저게 나오기 전에 글쓴분을 포함한 전 직원이 휴가일을 지정 했을겁니다.
그게 연차계를 대체 할 수 있는거라서, 회사가 저리 폭압적인 공지를 합법적으로 할 수 있는거예요...
현직 인사임다.

글을 읽어보시길. 연차내고 일하게 생겼는데

연차쓸때 휴가원 내죠~....

그르게요..담당자도 연차래요~

사실 회의가 아니라 시제품 제작 TO인데 이사님과 같이 참석하는거라 ㅠ.ㅠ